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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역량 강화 교육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시민 중심의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을 위해 ‘2022년 1기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워크숍’을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운영실적과 2022년 계획 안내를 시작했다.
이어 채연하 강사의 ‘시민을 위한 예산바로쓰기’ 주제로 한 특강은 시민이 이끌어가는 예산감시 활동 사례와 예산낭비신고 제도 이해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참여한 단원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제1기 시민감시단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바람으로 세워진 예산이 허투루 쓰이는 일은 없는지 다양한 시각과 현장에서 감시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원들이 예산 낭비 신고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향후 전문적인 감시단 교육과 다양한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의 뜻이 담겨진 예산이 낭비 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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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예방접종 확인서류’ 온라인 발급 서비스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영문 예방접종증명서를 온라인을 통해 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해외유학 등에 필요한 영문 예방접종증명서 무료 발급서비스가 실시되고 있다.
온라인 발급을 위해서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통한 신청인의 본인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주소와 영문이름을 직접 입력해 신청내역을 작성한 뒤 발급받을 수 있다.
서류 내용은 예방접종명, 접종차수, 접종일자, 접종기관 등이 기록되어 있다.
예방접종 내역은 예방접종을 시행한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예방접종 통합관리시스템’에 전산 등록한 자료로서 전산 등록된 접종내역에 한해서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자세한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서비스 이용방법은 청주시청 또는 각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통해 신청자 및 보호자의 방문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서비스가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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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김우진, 양궁월드컵 2차 대회 2관왕 석권
청주시청 김우진, 양궁월드컵 2차 대회 2관왕 석권
[세종타임즈]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광주에서 열린 2022 세계양궁연맹 양궁월드컵 2차 대회에서 청주시청 김우진 선수가 개인전, 단체전 우승으로 대회 2관왕의 쾌거를 이루었다.
대회에 출전한 김우진 선수는 이우석, 김제덕과 한 팀을 이뤄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이탈리아 팀을 세트 포인트 6대 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어 오후에 열린 개인전 결승에서 김우진 선수는 이우석과 맞붙어 4세트까지 쏜 12발중 3발을 제외하고 모두 10점을 쏘며 7대1로 완승을 거뒀다.
앞으로 김우진 선수는 6월 파리에서 열리는 2022 세계양궁연맹 양궁월드컵3차 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한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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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B형간염 보균 산모 이젠 걱정하지 마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보건소에서는 B형 간염 보균 산모로부터 태어난 신생아를 대상으로 ‘면역글로불린 투여’, ‘B형 간염 예방접종 및 항원·항체 정량검사’ 등을 실시하고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B형 간염 주산기 감염은 출산 전후 B형 간염 산모의 혈액이나 체액에 신생아가 노출되어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전파된다.
주산기에 감염된 신생아는 대부분 불현성 감염 후 90% 이상에서 B형 간염 바이러스 만성 보유자가 되며 40~50대에 간암, 간경화 등 간질환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
출생 후 12시간 이내 B형 간염 면역 글로불린과 1차 예방 접종을 동시에 시행하고 이후 2·3차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경우 B형 간염 주산기 감염을 97%까지 예방이 가능하다.
사업대상은 B형간염 표면항원양성 또는 e항원양성 산모로부터 출생한 영유아이고 지원 신청 방법은 임신 기간 중 B형간염 양성 검사 결과지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분만기관에 제출해, 대상자로 등록하면 된다.
청주시 B형간염 주산기 감염 예방사업의 위탁 의료기관은 56개소로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 조회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B형간염 주산기 감염은 적기에 적절한 접종이 이뤄질 경우 예방이 가능하고 감염으로 인한 만성간염이나 간경화증 등 간질환 발생을 막을 수 있다”며 “3회의 기초접종 이후 검사 결과에 따라 재접종 등 추후조치가 이루어지므로 접종과 검사 권장시기를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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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여름 휴가철 대비 농촌 관광시설 점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예방을 위한 농촌 관광시설 101개소에 대해 안전·방역 특별 점검을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청주시의 농촌관광시설은 농촌체험 휴양마을 7개소, 농촌민박 90개소, 농촌관광농원 4개소 등 101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농촌관광 휴양시설 현장 방문 점검하며 소방안전교육 이수 여부, 주요 시설물 점검 여부 등 안전관리체계와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또한, 여름휴가철 농촌관광 사업장의 가격 담합 등 불공정한 상행위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특별 지도 및 안전·서비스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캠페인도 추가로 실시한다.
한승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하절기 도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촌 휴양시설에서 힐링하며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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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공정선거 추진에 최선’ 강조
한범덕 청주시장, ‘공정선거 추진에 최선’ 강조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2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와 6월 1일 본투표가 공정선거가 되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지난 19일부터 제8회 지방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선거벽보, 현수막, 선거인명부 작업을 한 직원들 수고 많았다”고 치하했다.
이어 “선거운동 기간 중 선거개입, 정치적 중립에 문제가 없도록 엄정을 기해주기 바라며 5월 27~28일 사전투표, 6월 1일 본투표가 공정선거가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난 19일 개최한 청주채용박람회에 111개 기업과 3천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며 “기업과 구직자를 잘 매칭해 더 많은 구직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재 가격이 올라 불량자재가 나오고 있으니 점검을 잘하고 수급대책에 있어서도 각종 사업의 건축·토목공사가 부실하게 되지 않도록 신규사업 책정 시에도 엄밀하게 선정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전국적으로 개인택시는 택시기사의 고령화 문제와 손님이 많은 시간대에 운행이 몰리는 문제가 있고 법인택시는 코로나19로 승객이 감소하면서 배달업 등으로 이직이 증가해 기사 수급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심야시간에 택시를 이용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우리 시의 경우 택시 강제 운행 조치도 하고 있는데 대책을 잘 세워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라”고 말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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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람-생물 공존하는 도시 소생태계 조성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도시지역의 생태적 건강성 증진과 도시열섬현상 등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 소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이다.
올해 환경부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2억 2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것으로 1월 정밀안전진단을 마치고 5월 최근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6월 착공해 8월 말까지 조성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을 일정 비율로 제한하고 다양한 생물에게 생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녹지자원이 풍부한 우암산과 시가지를 흐르는 무심천 사이에 위치한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새와 곤충들이 이동하는 길목에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회색 콘크리트 건물로 이루어진 도심 내 옥상에 녹지를 확충해 줌으로써 도시열섬현상 완화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위기 속에 도심 가운데 생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녹지공간이 조성될 것”이라며 “자연환경을 고려한 서식지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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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대상자 의무사항 이행점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금 수령자에 대한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월 100만원 ~ 80만원의 영농정착금을 최장 3년까지 지급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 종사를 지원한다.
이번 이행점검은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선정된 영농정착 지원금 수령자 69명을 대상으로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연간 의무교육 이수 재해보험 및 의무자조금 가입 경영장부 기록 및 영농계획 이행 전업적 독립영농 유지 지원금 성실 사용 및 의무영농 기간 준수 여부 등이며 서류 확인과 현장점검을 병행해 실시한다.
이행점검 결과 영농정착 지원금을 받고 연간 의무교육 이수 등 그에 상응하는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 최대 5개월간 지원금 지급이 일시 중단된다.
또한 지급 기간만큼 추가 영농종사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는 의무사항 위반에 따른 기간만큼의 지원금 환수, 청년후계농 자격 박탈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금 수령자에 대한 의무사항 점검을 정밀 실시해 지원금 부정사용을 방지하고 의무 영농기간 미준수로 인한 지원금 환수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관리·감독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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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불법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 시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과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은 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한 고정광고물에 대해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 없이 사후 허가나 신고 등을 거쳐 제도권 내로 흡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진신고 기간은 7월 15일까지 이며 불법간판의 소유·관리자는 관할 구청 건축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안전점검수수료는 납부해야 하고 등록수수료는 면제된다.
시는 자진신고 기한 내 신고되지 않은 불법간판에 대해서는 하반기 집중단속을 통해 철거명령, 이행강제금, 대집행 조치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이번 양성화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실태 및 개선 마련 계획’에 따라 올해만 한시적으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불법 간판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제도권에서의 체계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양성화 사업 추진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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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청주, 옥구슬 같은 희망나눔‘송옥희 팀장’
따뜻한 청주, 옥구슬 같은 희망나눔‘송옥희 팀장’
[세종타임즈] 청주시에 30년 동안 시각장애인 1급 부부와 가족처럼 지내고 있는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
내수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 송옥희 팀장이 그 주인공이다.
송옥희 팀장은 이름처럼 옥구슬 같은 희망으로 살아오고 있었다.
사회복지직 팀장인 송 팀장은 대학교 2학년 때 알게 된 시각장애인 부부와 30년째 가족 같은 관계를 유지하며 외출 시 동행하는 등 두 부부의 눈이 되어주고 있다.
시각장애, 30년 인연의 끈 생사를 오가는 부부의 아내를 병간호를 하면서부터 특별한 인연이 시작됐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 입원한 아내의 간병인으로서 대소변을 받아낸 21살의 송옥희 팀장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본래 충남대학교 산림자원과에 재학 중이던 송 팀장은 장애인 봉사 동아리를 통해 알게 된 시각장애인 부부와의 인연으로 청주대학교 사회복지 대학원에 입학해 사회복지를 본격적으로 공부했고 지금의 사회복지 공무원이 됐다.
장애를 극복하는 삶의 든든한 지원자시각장애인 부부와의 인연이 된 30년의 세월 속에서 특별한 사연도 있었다.
바로 한 줄기의 빛도 느낄 수 없는 1급 시각장애인으로 어둠 속에 사는 두 부부는 앞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매일 산에 오르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송 팀장은 유명 TV 프로그램인 ‘세상에 이런 일이’에 제보하게 됐고 2013년에 두 부부의 이야기가 방송에 나올 수 있었다.
두 부부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고 장애인분들께는 희망과 의지를 심어주기도 했다.
대전에 사는 두 부부는 송옥희 팀장을 만나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다고 한다.
송옥희 팀장의 간호 속에 건강이 호전된 아내분은 행정·법학·사회복지학 3개의 학위를 땄는데, 이는 송 팀장이 시험 장소에 데려다주는 등 든든한 지원으로 가능할 수 있었다.
부부가 가지 못하는 새로운 곳엔 항상 송 팀장이 동행하고 있다.
20대의 송 팀장은 혼자였으나 지금은 송 팀장의 남편과 자녀들까지 함께 정을 나누고 있다.
송 팀장은 시각장애인 부부는 가족 같은 사이이며 오히려 힘을 받고 있다고 한다.
송 팀장의 선함과 장애인을 사랑하는 열정은 청주시민들과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발휘되고 있다.
송 팀장의 숨겨져 있던 숨은 선행은 시각장애인 부부와의 인연뿐만이 아니었다.
초임 발령이었던 문의면에서는 신경섬유종으로 한쪽 얼굴이 혹 때문에 눈도 안 보이는 심각한 A 씨를 알게 됐다.
세상과 단절하고 살고 있는 A 씨의 집을 지어줄 수 있도록 청원군의 복지서비스를 받게 해 줬다.
또한 사랑의 리퀘스트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A여성이 수술을 받을 수 있게 일조했으며 A여성이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현재까지도 20년째 연을 이어오고 있다.
또 하나 재작년 우수 공무원 표창으로 받았던 여행상품권은 현금 100만원으로 남편한테 교환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후원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송 팀장의 이 같은 선행 사실을 아는 주변 직원들은 거의 없다.
본인이 하는 일을 주위 사람들에게 내색하지 않기 때문이다.
청주시 공보관의 미담 소재 찾기 노력을 통해 이같이 숨겨진 송 팀장의 숨은 진짜 뒷모습이 알려지게 된 것이다.
내수읍 송옥희 팀장은 “알려지는 게 너무 부끄럽다.
내가 좋아서 가족처럼 지내는 것뿐, 예전보다 장애인복지 등 사회복지가 나아지고 있으나 아직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위한 손길이 많이 부족하다”며 “점점 나이가 들며 예전의 열정이 줄어드는 것 같은 아쉬움이 있지만 우리 공무원들이 조금만 더 주변을 신경 쓰고 돌아본다면 조금 더 따뜻한 청주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미담 소재 찾기’에 송옥희 팀장을 제보한 정책기획과 신은숙 팀장은 “보이지 않게 좋은 일을 아주 많이 하는 팀장이다.
앞에서 보는 것보다 따뜻함이 가득한 뒷면의 모습이 진짜 모습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청주시는 송옥희 팀장과 같은 공무원들뿐만 아니라 청주시민을 비롯한 가슴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나눌 ‘미담 소재’를 찾아 지속해서 홍보할 예정이다.
청주시 이준구 공보관은 “코로나19의 긴 터널 속에 숨겨진 따뜻한 감동의 메시지로 시민들에게 힘이 돼드리고 싶다”며 “따뜻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다각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