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옥천통합복지센터, 각 기관 협력으로 매월 아동청소년 대상 현장견학 운영 실시
옥천통합복지센터, 각 기관 협력으로 매월 아동청소년 대상 현장견학 운영 실시
[세종타임즈]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와 주민복지참여를 위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협의회는 18일 옥천통합복지센터 5층 교육실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소속 초등학교 학생 15명을 초대해 입주기관에 대한 현장견학을 추진했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사회복지이해 교육 및 옥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베트남 모자 논라 만들기와 다문화 의상체험 그리고 각 기관 견학프로그램을 제공해 우리 지역의 복지 및 다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지난 9월 통합복지센터 입주기관 간 협력해 진행한 아동청소년 통합복지센터 현장견학 및 사회복지이해교육이 참여아동의 호응이 높아 기관 협력 사업으로 매월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교육 전반에 대해 진행하고 나머지 협력 기관에서는 수세미 만들기, 쿠키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각 기관을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오늘 참여한 4학년 A학생은 “베트남 모자를 만들어 여러 나라 의상을 입고 사진도 같이 찍어 재미있었다”며 “주말에도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옥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용환 센터장은“우리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사고의 폭을 넓혀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19
-
제34회 지용제 온라인 축제 성공적 마무리
제34회 지용제 온라인 축제 성공적 마무리
[세종타임즈] 제34회 지용제가 지난 17일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과 기획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국민들에게 문학을 통한 힐링을 전하며 4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지용제는 온·오프라인 병행추진으로 시간과 공간에 얽매이지 않고 전국에 정지용 시인과 옥천을 알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를 앞두고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갑작스럽게 온라인 전면 전환 개최했다에도 사전에 온·오프라인 병행 준비를 통해 차질 없이 온라인 축제로 진행됐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온라인 축제를 지향하면서도 정지용 생가 주변인 실개천과 구읍 일대에 정지용 시인의 시를 적은 시 등을 설치해 야간 경관조명을 극대화하고 정지용문학상 시상식과 시노래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지용제는 14일 전통문화체험관에 마련된 상설전시마당 개장과 27회 지용 신인 문학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유튜브를 통한 정지용음악회, 시니어패션쇼, 향수뜰음악회, 시 캘리그래피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15일에 열린 정지용 음악회에서는 향수 외에도 노래를 통해 정지용 시인의 시를 알리는 무대로 의미를 가졌으며 우천 중에도 40여명의 시니어 모델이 개의치 않고 나이를 무색케하는 워킹으로 패션쇼를 선보이며 각광을 받았다.
특히 17일 마지막 행사인‘정지용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인 한마당’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예술인 15팀이 참가해 뜨거운 무대를 만들어 유튜브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댓글로 호응하고 ARS 투표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축제를 진행했는데 축제가 축소됐다기보다 온라인상에서 옥천을 알리며 시로 힐링하는 문학축제였다”며“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준비한 만큼 안전하고 청정한 축제로 성료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대시의 거장 정지용 선생을 기리는 지용제는 충북 옥천에서 출생한 정지용 시인의 생일을 맞춰 매년 5월 시인의 고향인 옥천에서 열리고 있다.
2021-10-19
-
옥천군, 생활지도자 양성교육 다듬이난타 교육 추진 -
옥천군, 생활지도자 양성교육 다듬이난타 교육 추진 -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회원 16명을 대상으로 9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2회 총 10회 과정으로 전통 농촌문화 유산인 다듬이 가락을 활용한 다듬이 난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예로부터 부녀자가 옷감을 다듬는 일상적인 도구인 다듬이 활용도에서 벗어나 정겨운 농촌생활 문화를 계승하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의 역량강화 및 농촌사회 활력화를 위해 다양한 농촌여성 교육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0-18
-
옥천군,‘다문화가족 행복더하기 가족캠프’진행
옥천군,‘다문화가족 행복더하기 가족캠프’진행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관내 다문화가정 7가구 총 3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행복더하기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고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믿음을 쌓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옥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가족캠프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고려해 소규모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다문화가족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부부교육, 가족활동 프로그램, 전통문화 일일체험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상황으로 불거진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자칫 가족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는데, 가족캠프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부부관계 향상 및 다문화가족이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도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8
-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2021년 사회복지 공모전 개최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2021년 사회복지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에서는 현재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사회복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11월 12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옥천군 홈페이지 또는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다음카페에서 공모 내용을 확인 후 공모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서약서와 함께 출품작을 11. 1일부터 11. 12일까지 전자우편 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옥천군민의 다양한 생각을 듣고 군정에 반영하며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현장의 목소리, 사회복지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사회복지 인식 개선, 현장에서의 감동 사례, 옥천통합 복지센터에서 진행하기를 희망하는 프로그램 등이며 공모부문은 이야기, 포스터, 웹툰으로 옥천군에 거주하는 옥천군민과 옥천군에 직장을 둔 타지역 거주자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는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은 대상 1팀에 80만원, 각 분야별 우수상 3팀에 각 30만원, 장려상 6팀에 각 10만원, 입선 15팀에 각 3만원으로 상장과 함께 각 시상금은 옥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선정된 작품은 사회복지 관련 교육과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옥천군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에서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창의적이고 의식 있는 작품들이 출품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며 “선정된 작품들을 적극 활용해 옥천군 사회복지의 꽃이 활짝 피어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8
-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에‘옥천군 종합 홍보관’개관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서울~부산 간 경부고속도로 최고의 쉼터인 금강휴게소에 ‘옥천군 종합 홍보관’을 조성하고 18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종 군수와 임만재 군의회 의장,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 이주홍 금강휴게소 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그동안 홍보관 조성경과 보고와 테이프커팅 및 기념 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홍보관은 면적 24㎡, 1층 규모로 내부는 군 관광자원과 충북도립대학교 등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외부에는 군 관광안내 지도와 굽이치는 금강 따라 즐기는 옥천 여행코스 안내판, 군과 도립대학교 이미지 등이 부착됐다.
홍보관은 이날부터 연중무휴로 주간에만 운영되며 군과 충북도립대학교는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종 군수는 “방문객들이 심쿵 신쿵 마음도 몸도 옥천을 즐겨찾기 할 수 있도록 홍보관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18
-
옥천군 제3호 금연아파트로 ‘더 퍼스트 이안’지정
옥천군 제3호 금연아파트로 ‘더 퍼스트 이안’지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 및 지역주민의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해 옥천읍 더 퍼스트 이안 아파트를‘옥천군 제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13일 김재종 군수를 비롯한 마을주민 20여명이 모여 현판식 행사가 열렸다.
이 아파트는 금연 아파트 지정을 위해 총 325세대 중 240세대가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금연구역 지정에 동의했다.
군은 이달 13일부터 2022년 1월 13일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현판과 안내판을 부착하는 등 금연아파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계도기간 이후부터는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 제34조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
김재종 군수는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공동생활공간에서 금연 분위기가 정착되어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생활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앞으로 더 많은 금연 아파트가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5
-
옥천군, 주민자치회 전면전환 준비에 박차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의 중심이 될 ‘주민자치회’의 전면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안남면, 청산면, 이원면, 군서면, 군북면 5개면이며 기간은 11월 1일까지이다.
주민자치회 예비위원 참여를 희망하는 5개 면 주민들은 위원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읍·면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시 접수가 가능하다.
군은 오는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예비위원 모집 후, 11월 중 진행되는 6시간의 사전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주민자치회의 기능에 대한 이해, 원활한 토론문화 정착을 위한 모의토론 진행 등 위원들의 자치역량을 제고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교육을 이수한 예비위원 중 필요 시 추첨을 통해 위원을 최종선정 할 예정이며 12월 군수 위촉 이후 2022년부터 2년의 임기로 새로운 읍·면 주민자치회가 활동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원선정 이후 전환되는 읍·면 주민자치회는 분과위원회 구성부터 자치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등 주민자치회의 핵심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군은 2021년 4월 제정 된‘옥천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지난 7월 4개 읍·면을 시범 전환했고 올 연말까지 전면 전환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문형 자치행정과장은“이번 전면 전환을 통해 관내 전 읍·면에서 주민자치회 구성이 완료되는 만큼 성숙한 주민참여의 장으로서 옥천형 주민자치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10-15
-
옥천군 장애인복지관 및 옥천반다비체육센터‘첫 삽’
옥천군 장애인복지관 및 옥천반다비체육센터‘첫 삽’
[세종타임즈]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옥천군 장애인복지관 및 옥천반다비체육센터 조성 공사가 첫 삽을 떴다.
옥천군은 15일 사업부지인 옥천읍 삼양리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인‘장애인복지관’과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옥천반다비체육센터’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장애인복지관 및 옥천반다비체육센터’는 통합운영중인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시설을 분리해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11월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시설은 옥천읍 삼양리 189-10일원에 건축예정으로 건축면적 2,165㎡, 연면적 6,383㎡로 장애인복지관은 지상 5층, 옥천반다비체육센터는 지상 4층 규모이다.
본 공사는 총 사업비 256억원, 202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애인복지관은 2003년부터 노인장애인복지관으로 통합 운영되어 왔으나, 이용자 및 복지수요 증가에 따라 장애인 중심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노인과 장애인 시설을 분리하는 내용으로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채택되어 실현하게 됐다.
군은 장애인복지관에 교육재활실, 직업훈련실, 주간보호시설을 갖추어 그동안 시설이 부족해 확대하지 못했던 주간보호시설을 남녀 구분해 2개실을 마련해 중증장애인 및 보호자들의 돌봄 및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옥천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늘어나는 장애인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신청, 2019년 3월에 선정됐다.
군은 센터 내 수중운동실,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을 만들어 장애인들에게 재활 및 생활체육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장애인복지관과 옥천반다비체육센터가 완공되면 옥천군 장애인들의 삶의 질은 지금보다 현저하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옥천군에 살고 있어 자부심이 느껴지도록 군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1-10-15
-
옥천군의회 이용수 의원, 옥천군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건의
옥천군의회 이용수 의원, 옥천군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건의
[세종타임즈] 옥천군의회 이용수 의원은 옥천군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통한 사회적 책임 완수 요구를 건의했다.
이용수 의원은 14일에 개최된 제29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비정규직 근로자의 최대 사용자인 공공부문에서 기존의 소극적인 고용 방식을 탈피해 공공부문이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함으로써 사회적으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현재 옥천군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 전환 1단계 가이드라인과 관련된 비정규직 12명을 현재 정규직으로 전환했으나, 보조금 단체 및 3단계 가이드라인과 관련된 민간위탁기관에서의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이 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 의원은 “민간영역에서도 정규직 전환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옥천군 공공부문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선도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옥천군은 수도검침원과 소송 중인 근로자지위소송을 중단하고 전향적으로 수도검침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것을 당부했다.
20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