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 1919년 3월 1일 그날, 우리 장터에는
. 1919년 3월 1일 그날, 우리 장터에는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옥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비상주단체로 선정된‘다원문화예술공동체연구소 예송’의 창작 초연 작품인 ‘그날이야기 장터’를 오는 4일 저녁 7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날이야기 장터’는 1919년 3월 1일 옥천군 이원면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을 소재로 그날 우리네 장터에서 벌어졌을 만세운동을 상상하며 창작국악공연으로 기획된 작품이다.
1장 그날의 시작, 2장 장터, 3장 그날이야기 3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공연은 바구니춤과 장구품, 소고춤 등으로 시끌벅적한 장터의 분위기를 표현했고 장터에 모인 군중들이 만세를 외치던 순간은 북난타와 창작살풀이 그리고 아리랑 합창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예송’ 김정미 단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지역에서 일어나 3.1만세 운동을 알리고 코로나로 지치고 힘들 군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충북지역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대응한 거리두기 앉기로 객석 수를 축소해 158석의 관객을 수용할 예정이며 공연 전·후 미세분무 방역기를 활용한 실내 소독을 실시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이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예술회관에서 매달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상주·비상주단체 모두 선정되어 9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1-09-02
-
옥천군, 수산종자 방류로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큰 힘
옥천군, 수산종자 방류로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큰 힘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내수면의 풍부한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매년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을 추진해 어민소득 증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군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 소득에게 보탬이 되고자 치어방류 사업비를 지난해보다 1천5백만원 증액한 1억7천3백만원을 편성했다.
지난 4월 군북면 소정리에 뱀장어 2만6천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7월 쏘가리 1만6천마리, 8월 토종붕어 20만마리 방류를 방류했다.
9월 1일에는 군북면 소정리 소정·막지선착장에서 수산물안전성센터에서 전염병검사를 거친 전장 4.0cm 이상의 우량한 동자개 6만여 마리를 종자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관내 어업단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을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오는 7일 토종붕어를 올해 마지막으로 방류할 예정이며 풍부한 어족자원 증식과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풍부한 내수면이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1-09-02
-
옥천군,‘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신청·접수 시작
옥천군,‘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신청·접수 시작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오는 6일부터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정부가 국민 88%에게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군민 4만7천여명에게 약 11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가구소득 하위 80%를 선별하되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는 특례 기준을 적용하며 지원금은 개인별 신청을 원칙으로 하고 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씩 지급한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6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향수OK카드를 갖고 있을 경우 그리고 앱 또는 옥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콜센터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시행 첫 주에만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출생년도 끝자리 1·6번은 월요일 2·7번은 화요일 3·8번은 수요일 4·9번은 목요일 5·0번은 금요일에 신청 가능하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올해 6월 30일 기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랑상품권인 향수OK카드를 신청 할 수 있다.
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신청은 성인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나, 부득이 한 경우 세대원 또는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법정대리인이 위임장과 신분증, 대상자와 대리인 관계 증명서류를 지참하면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는 은행 창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국민지원금은 옥천군내에서만 쓸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환불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옥천군은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가구원이 없는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신청을 통해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급 대상 여부는 국민비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오는 5일부터 안내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생하시는 군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해 국민지원금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2
-
. 옥천군, 평생학습 인생 2막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 옥천군, 평생학습 인생 2막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옥천군평생학습원은 중장년층, 경력단절 및 은퇴자 등의 군민을 대상으로 노후 설계를 위한 ‘평생학습 인생2막 아카데미’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강좌는‘마이라이프’, ‘1인 기업’ 2개 과정으로 각 20명을 모집하며 옥천군민으로 50세~69세 미만이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마이라이프’는 성격유형테스트를 통한 자기분석, 시간관리, 미래설계 등 강의와‘1인 기업’은 인스타그램, 스마트 스토어, 블로그 크리에이터 등 콘텐츠 사업화, 노후 자산관리 등 다양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강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과 온라인 수업을 모두 준비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대면 수업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마스크 착용은 의무이다.
모집기간은 8월30일부터 9월27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9월29일부터 11월18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된다.
1인 2과정 모두 신청가능하며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e-메일 전화, 방문 접수 가능하며 접수 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2021-09-01
-
옥천군, 딸기 농가 생산량 증대에 앞장
옥천군, 딸기 농가 생산량 증대에 앞장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정식 전 딸기꽃눈분화 검경 기술지원을 통해 딸기 농가들의 수확과 생산량 증대를 돕는다.
센터는 오는 9월 17일까지 관내 및 보은·영동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꽃눈분화 검경은 실시한다.
꽃눈분화 검경은 딸기묘의 꽃눈 분화를 확인해 정식 시기를 예측해, 딸기 연속 착과로 인한 생산량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딸기 꽃눈분화는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해 실체현미경을 이용해 관찰할 수 있다.
딸기 꽃눈분화 검경이 필요한 농가는 육묘장 중앙부위의 우량묘 5주~6주 정도를 위치별로 뽑아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하면 꽃눈분화 진행정도를 확인 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꽃눈분화 검경을 하지 않고 미분화된 묘를 일찍 정식하게 되면 영양생장으로 치우쳐 딸기수확이 한달가량 늦어지고 고온에 의한 병발생률이 증가한다”며“이 때문에 꽃눈분화 확인 후 정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9-01
-
최응기 옥천부군수,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 응원 챌린지 동참
최응기 옥천부군수,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 응원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최응기 옥천군 부군수는 1일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충청권 유치를 위한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대회 유치 신청 도시로 선정된 충청권 4개 시도에서 대회에 대한 시·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성공적인 대회 유치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시작됐다.
최응기 부군수는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충청권 유치를 5만여 옥천군민과 충청권 청년들의 열정과 염원으로 반드시 충청권에서 대회 개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1
-
옥천군, 문화유산 체험프로그램 진행
옥천군, 문화유산 체험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향교서원 문화재를 활용한 역사체험 프로그램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군은 9월부터 관내 초중고 학생,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산향교 현대와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다”프로그램을 청산향교, 이지당, 조헌묘소 일원에서 내용별로 세 개로 구분해 진행한다.
‘중봉·우암과의 끊임없는 대화’는 체험과 해설이 있는 문화유산 답사 및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9월 2일 9월 15일 10월 16일 진행된다.
한국 스타일 예·의·식 문화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인‘21세기 허왕옥, 조선에 빠지다’는 신분제 전통놀이인 승람도와 한복체험, 다례체험, 폐백음식 만들어보기로 구성됐다.
오는 9월 3일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체험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6회 운영된다.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전통 성년례 체험프로그램인 “약관 인생의 무게를 쓰다”는 다가오는 10월 청산향교에서 옥천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선비의 품행 및 갖추어야 할 덕목을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접하는 계기가 되고 관광객에게는 옥천에서 보다 유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1
-
첫 수확의 결실, 옥천 첫 벼베기
첫 수확의 결실, 옥천 첫 벼베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지역에서 첫 벼베기가 이뤄졌다.
지난 8월 30일 청산면 하서리 김상태 농가에서 옥천지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벼베기를 실시했다.
김 씨의 벼베기는 지난 5월초 모내기를 한지 4개월만이다.
옥천 청산면 하서리, 판수리 일원의 논에서 콤바인을 이용해 조생 품종인 ‘고시히카리'벼 4.5t을 수확했다.
수확한 벼는 건조 후 정미해 추석 전 햅쌀을 찾는 소비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김상태 씨는 "지난해는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일부 도복 피해가 있었지만 올해는 좋은 날씨로 평년수준의 작황을 보였다"고 말했다.
2021-08-31
-
옥천군, 예산 6천억원 시대 연다.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역대 최대 예산 규모인 6천억원 시대를 연다.
군은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으로 656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1년 총예산은 기정예산액 5천 481억원보다 11.97% 증가한 6천138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지난 2019년 9월에 2회 추경예산 의결시 5,298억원으로 5천억원을 돌파한 이래 2년 만에 6천억원을 달성했다.
군은 이번 추경에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옥천사랑 상품권 할인 비용을 긴급 편성했으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주민숙원사업 및 마을안길 개선사업을 반영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
주요 편성 내용으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18억원, 옥천사랑상품권 할인보전비용 23억원, 코로나19 저소득층 한시생계지원 등 20억원, 코로나19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2억원, 소상공인 지원 1억원, 주민숙원사업 8억원, 마을안길 개선사업 6억원 등을 반영했다.
이외에도 마무리 단계에 있는 문정공원 조성사업 편입토지 보상 21억원, 도농-대안간 군도확포장공사 10억원, 옥천소정소하천정비공사 10억원, 장계관광지 정비사업 7억원 등을 반영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2년여만에 1천억원이 증액된 역대 최대규모로 군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자 각종 국도비 및 지방교부세 확보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해 증액된 예산이 지역주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31
-
옥천군 전군민의 70% 1차 접종 완료
옥천군 전군민의 70% 1차 접종 완료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백신접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방역당국의 추석 연휴 전 1차 접종률 70%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군에 따르면 30일 오후 6시 기준 전군민의 70%인 3만 5,313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고 2차 접종은 41.6%인 2만1,017명이 마쳐 일상회복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백신 사전예약률은 30일 오후 6시 기준 40대 이하 백신접종 사전예약에서 대상인원 9,165명중 66%인 6,094명이 사전예약을 완료했다.
군은 예약에 참여하지 않은 주민들에게 모든 대상자 예약기간중 사전예약에 참여할 것을 현수막 홍보, 안내문자 등을 통해 독려하고 있다.
또한 군은 예방접종센터외 16개소 병의원을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주민들의 원활한 백신 접종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8월 코로나19 4차 대유행속에 충북도내 여러 시·군에서 동시다발로 감염자가 쏟아져 나오며 이달 1,2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옥천군은 이달 도내에서 가장 적은 7명의 확진자만 발생했다.
옥천군은 신속한 역학조사와 선제적인 방역활동으로 추가 확산세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인근 지역 학원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자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8월 13일부터 40여 개소 관내 학원가, 독서실 등 을 집중 방역하고 옥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1,100여 개소의 음식점, 숙박업소,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감염 전파 차단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대해 보육교사 182명에 대해 매월 1회 선제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벌초대행 홍보, 각종 시설 방역 및 위생관리, 장사시설에 대한 방역실태 특별점검 등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옥천군은 주민들의 차질 없는 예방 접종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예약과 접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