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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토양 진단 무료 서비스 추진
옥천군, 토양 진단 무료 서비스 추진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의 농가경영에 도움을 주기위해 토양검정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올해 7월 친환경농업의 확대를 위해 환경종합분석센터를 설립하고 토양검정실에 토양 양이온 을 분석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 설치를 완료했다.
이 장비는 연2회의 토양에 대한 정도관리를 통한 토양분석의 정확도를 계속 높여 나가 농가에서 신뢰할 수 있는 분석 결과를 얻고 있다.
토양 진단을 원하는 농업인은 필지 당 5∼6개 지점의 토양에서 가볍게 표토를 걷어내고 논, 밭은 15cm, 과수는 30cm 깊이의 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어 500g정도 토양시료채취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토양검정은 토양의 산도, 유기물, 유효인산, 규산, 양이온, 전기전도도 등을 측정해, 토양검정 후 약 2주후 비료사용처방서를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농업인은 비료사용처방서를 통해 적정 시비량을 알수 있으며 그 외 토양 중금속 함량도 궁금하다면 추가로 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토양시료용 채취봉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며 토양검정은 관내 농업인이면 연중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수확 직후 토양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업인에 토양검정 받을 것”을 당부하며“토양시료 채취는 농작물 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 퇴비, 비료를 뿌리기 전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재배하고 있는 토양특성을 알고 싶은 농가 또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희망농가에서는 분석결과를 활용해 시비계획을 세울 수 있어 과학적인 토양관리를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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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학생 관광 홍보단‘트립메이트’.옥천 팸 투어
서울시 대학생 관광 홍보단‘트립메이트’.옥천 팸 투어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서울 소재 대학교 학생 관광홍보단‘트립메이트’를 초청해 지난 2~3일 1박2일 코스로 팸 투어를 진행했다.
트립메이트는 서울시가 대학생의 시선으로 지방의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 홍보해‘서울~지방 관광 상생’을 도모하고자 조직한 홍보단이다.
이 홍보단은 서울에 위치하고 있는 대학교 재‘휴’학생 40명으로 구성돼 있다.
5명은 외국인 교환학생이다.
옥천 팸 투어에는 홍보단 중 4명이 팀을 이뤄 참여했다.
이중 1명은 말레이시아 국적 학생이다.
옥천 팸 투어 팀은 여행 첫날 장령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 체험은 전문 산림치유사의 도움을 받아 3㎞정도의 숲길을 거닐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어 옥천 관광의 중심인 구읍을 방문했다.
이 마을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명쾌한 해설을 들으며 정지용생가, 옥주사마소, 옥천향교 육영수생가 등 소중한 옥천 문화유산을 배웠다.
첫 날 여행을 마친 투어 팀은 한옥마을이라 불리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따뜻한 하룻밤을 보냈다.
둘째 날은 대청호반 따라 고향의 정취를 느끼며 트래킹 할 수 있는 향수호수길에서 여행을 시작했다.
이 길은 총거리 5.6㎞로 흙길과 데크길로 조성되어 있으며 물비늘전망대, 오대앞들, 솔향 쉼터, 황새터 등 수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2019년 개방 이후 매년 수만명이 찾는 옥천의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했다.
투어 팀은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와 맞닿아 있는 금강유원지로 발길을 옮겼다.
반세기 역사를 갖고 있는 휴게소와 수상레저, 낚시 등을 즐길 수 있는 유원지는 옥천의 진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곳에는 얼마 전‘옥천군 종합 홍보관’이 조성됐다.
1박 2일 동안 옥천의 관광명소를 둘러본 투어 팀은 끼니때마다 생선국수와 도리뱅뱅이, 올갱이 국밥, 지용밥상 등 지역의 고유한 음식을 맛보기도 했다.
귀가 전에는 옥천군청을 방문해 김재종 군수의 따뜻한 인사말을 들었다.
김재종 군수는“장령산을 시작으로 구읍과 향수호수길, 금강유원지는 옥천의 대표적인 1박2일 여행 코스다”며“대학 졸업후에 향수의 고장 옥천을꼭 다시 찾아 달라”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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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로컬푸드직매장, 가을걷이 한마당 행사 개최
옥천로컬푸드직매장, 가을걷이 한마당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오는 6일 옥천로컬푸드직매장 가을걷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가을걷이 한마당 행사는 한 해 농사를 지은 생산자와 방문해 준 이용객 그리고 성공적인 매장 운영에 대한 감사 제사, 친환경 쌀 기탁식, 당일 방문 고객에게 홍보품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식행사, 체험행사 등은 생략해 축소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직매장 민간위탁 운영자와 직매장 생산자·소비자들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쌀 500kg을 옥천군에 기탁하며 의미를 더한다.
한정우 농촌활력과장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성과는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준 생산자 여러분들과, 직매장을 찾아주시는 소비자분들, 민간위탁운영자 옥천살림협동조합의 노력 덕분이다”며 “올 한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생산자와 소비자, 운영자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더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친환경 및 로컬푸드 농산물 안정적 판매처 확보 및 신선하고 건강한 주민 먹거리 제공을 목적으로 설치된 2019년 5월 30일 정식 개장했다.
이후 2년 5개월 동안 총 매출 94억원을 달성하고 누적이용객은 36만명에 달하는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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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개관 18주년 기념행사‘향수한마당’개최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개관 18주년 기념행사‘향수한마당’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개관 18주년을 맞아‘향수한마당’행사를 2일 복지관 청산분관을 시작으로 오는 6일은 복지관 본관에서 연다.
2일 행사는 복지관 청산분관 우수회원 4명과 강사1명, 자원봉사자 1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이용자들이 참여한 작품 전시회, 발달장애인과 시민 옹호인이 함께하는 소통하는 부스, 지역주민들이 만들어가는 프리마켓행사 등이 같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코로나로 인해 복지관의 많은 프로그램들이 축소되어 운영되고 있지만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열정만은 여느 때 못지않아 향수한마당 행사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2003년 12월 12일 개관이래 18년 동안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식생활 지원, 사회참여 기회제공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많은 공헌을 해왔다.
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은 전국에서 몇 안되는 노인·장애인 복합복지관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2023년부터는 장애인복지관을 신설하고 분리해 운영할 예정이다.
분리된 장애인복지관에는 수영장 등 생활체육시설이 마련될 예정으로 복지관 이용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옥천을 대표하는 복지시설로 40여명의 복지관 직원이 군에서 6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15개 이상 보조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하도록 많은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수년간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복지사업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온 복지관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군 복지의 핵심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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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옥천군 아동참여위원회 개최
2021년 하반기 옥천군 아동참여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아동의 의견을 담아 아동친화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옥천군은 1일 군청 상황실에서‘2021년 하반기 옥천군 아동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의 첫 번째 원칙인‘아동의 참여’에 따라 아동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군은 올해 30명의 아동을 공개 모집해‘제2기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이날 개최된 아동참여위원회는 30명의 아동위원이 참여해 2021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와 위원 정책 제안 발표, 부서별 검토사항 안내 및 2022년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공유자전거 설치’,‘야외 쓰레기통 설치’, ‘체육시설 축구장 내 그물망 설치’,‘전동 킥보드 관련 법 및 단속 강화’ 등 의 5개 정책을 제안했다.
군은 정책제안에 대해 관련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홍보 강화하고 옥천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전동킥보드 업체에 번호판 부착을 검토하고 전동킥부드 교통법규 위반 단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조하성 아동은 “아동관련 정책에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지역사회 문제점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아동들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아동 위원들이 자신의 의견을 정책으로 구체화 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 교육인 ‘아동정책학교’를 5회 실시했고 제1회 옥천군 아동정책 창안한마당에도 적극 참여를 독려했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 "아동권리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해준 아동들에게 감사하다”며“군에서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정책에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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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위드 코로나 대응 관광마케팅 전략 수립·추진
옥천군, 위드 코로나 대응 관광마케팅 전략 수립·추진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정부의 위드 코로나 방역체계 전환‘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관광마케팅 전략을 수립·추진한다.
군은‘일상으로의 초대, 심쿵 신쿵 옥천여행 즐겨찾기’를 위드 코로나 대응 비전으로 삼았다.
일상을 옥천에서 회복하면 마음도 몸도 즐거워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군은 4대 전략 목표와 24건의 이행과제를 정하고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관리 체계 준수와 실현 가능한 일상적 과제 위주로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4대 전략 목표는 관광수용 태세 및 관광안내 서비스 향상 일상생활 속 관광홍보 마케팅 강화 산자수려한 옥천 자연관광 매력 발산 안성맞춤 마케팅 전개로 관광객 유치다.
전략 목표 중 첫 번째는 관광객 방문 시 최적의 안내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관광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홍보물 배부 장소를 관내·외 유관기관과 협조해 늘리기로 했다.
옥천9경 포토 존 설치, 무인 관광안내기 2곳 추가 설치, 문화관광해설사 2명 증원 등도 포함됐다.
두 번째 일상생활에 깊이 파고드는 관광 마케팅 전략은 내년부터 사업비를 두 배 이상 올려 파격적인 홍보를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9년부터 산뜻한 이야기 구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관광 홍보영상은 최근 군 캐치프레이즈로 자리 잡은 옥자10시리즈를 주제로 제작을 준비 중이다.
영상은 다양한 채널의 TV와 다중밀접지역 동영상 전광판에 송출되며 군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를 기본으로 노출 가능한 모든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활용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 내부 식당가에는 커다란 옥천9경 사진이 내걸릴 예정이다.
금강휴게소는 알아도 옥천은 잘 알지 못하는 휴게소 방문객들에게 매우 강한 메시지를 남기기 위한 방책이다.
세 번째는 옥천의 특색을 잘 드러내는 전략이다.
군은 산자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돈 들이지 않고 마케팅에 활용한다는 비법을 계획에 담았다.
그 비법은 미디어매체 활용이다.
신문, 통신, 여행 잡지 등이 인터넷 온라인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정보를 퍼트리는 일은 이미 일반화가 됐다.
군은 이러한 매체의 중요성을 더욱 인지하고 옥천9경, 금강 비경, 문화유산, 힐링 명소, 길 등을 주제로 매달 관광홍보 자료를 작성해 배포하기로 했다.
마지막 전략은 가족, 연인, 친구 등 소그룹 관광객을 유혹할 수 있는 이벤트에 아이디어를 냈다.
그중 관광객 미션 투어가 눈에 띈다.
군은 관광객 모집, 여행 미션 부여, 완수자 여행경비 지급이라는 과정을 통해 개별 관광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 대상은 반경 60㎞ 이내 대전, 청주, 세종 등 대도시민이다.
물론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재종 군수는 “군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분야별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관광 활성화가 그 중심에 있다”며 “옥천만의 장점을 부각 시켜 점진적으로 위드 코로나에 대응할 수 있는 관광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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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년정책 발전방향 논의하다
옥천군, 청년정책 발전방향 논의하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급변하는 사회 속 옥천군의 청년정책의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10월 31일 오후 충북도립대학교 미래관에서 청년발전위원회 및 청년네트워크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이해수 옥천군청년발전위원회 복지소통분과장이‘옥천 청년이 바라는 옥천군의 청년정책’을 주제로 발제를 하고 박형용 충청북도 복지정책위원장, 이용수 옥천군의회 행정운영위원장 등을 포함한 5명의 토론자가 약 90분간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의 주제는 ‘보통의 동네 청년을 만나는 일’, ‘옥천에 와서 사는 우리들’, ‘옥천 청년활동을 지원하며’,‘옥천군 청년정책 방향성과 과제’, ‘충청북도 청년정책 방향성과 과제’ 5가지였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관에서 의제를 발굴해 토론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청년 정책 당사자인 청년들이 직접 청년 정책에 관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0명의 인원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현장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청년들을 위해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했다.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댓글참여를 통해 의견을 표현할 수 있고 댓글로 참여하는 청년 등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군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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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1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1일 옥천읍 마암 창고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22개소에서 2900톤을 매입한다.
이는 충북도내 전체 물량 2만4,519톤의 12%에 해당한다.
수매는 각 읍·면 지정된 장소에서 건조벼를 매입할 계획이며 기후 상황에 따라 매입 일정과 장소는 조정될 수 있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추청 2개 품종으로 매입된 건조벼는 지역 내 8개 정부양곡 창고에 보관된다.
매입가격은 중간정산금 3만원을 수매직후 농가에 즉시 지급하며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31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도입한 품종검정제와 관련해 페널티를 부여받은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서 제외된다.
이재창 농업기술센터소장은“건조벼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농가 및 관련 기관의 협조를 바라며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공공비축미 매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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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비대면 교육 효과‘톡톡’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비대면 교육 효과‘톡톡’
[세종타임즈]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분야 상다수 과정을 비대면 교육을 추진해 선제적 방역과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과 방역이라는 성과를 이루고 있다.
센터는 2021년 온라인 교육에서 1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으로 품목별 단기교육, 농업인대학, 신규농업인학교 등 4개 과정 29회 3,399명의 결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개 과정 12회 142명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로 센터 교육인력팀 주관 전체 교육의 30%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 11월 도내 최초로 비대면 새해농업인교육을 도입·추진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온라인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4%가 만족한다는 의견이었으며 만족 사유로는‘시간의 자유로움’과 ‘공간의 자유로움’순이었다.
반면 응답자의 불만족 사유로는 비대면 교육으로 인한‘현장감의 부족’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센터는 작년부터 처음으로 시도하는 온라인 교육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교육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접속방법 매뉴얼 영상 등을 제작 배포해 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교육생 황석만 씨는“9월 복숭아 화상교육을 통해 강사님과 화상으로 대면하고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물어볼 수 있어 좋았다”며 “타자 입력이 느려 채팅을 통한 질문이 어려웠는데, 강사님과 대화하며 질문할 수 있어 교육 효과가 더 높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정우 농촌활력과장은 “코로나19 발생 상황 에서도 관내 농업인에게 필요한 시기별 영농기술 교육을 온라인으로 준비했다”며 “온라인 교육 특성상 한계점도 분명히 있지만, 여러 상황에서도 다양한 농업교육을 추진하고 교육생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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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공설시장 점포 사용·수익허가 2차 입찰공고
옥천공설시장 점포 사용·수익허가 2차 입찰공고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옥천공설시장 점포 입점자를 2차 공개모집한다.
모집 점포는 지난 10월 1차 공개모집 시 유찰된 신규점포 5개소와 기존 점포 3개소 등 총 8개소이다.
공개경쟁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이다.
입찰서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을 통해 제출해야한다.
점포면적은 신규점포 5개소는 14㎡, 기존점포 3개소는 21.09㎡ 등 이다.
낙찰시 일시 납부해야 하며 최저가는 신규점포 5개소는 48만2,040원, 기존점포 3개소는 66만220원이다.
사용기간은 2022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이며 계약갱신 횟수는 2회이다.
입찰 자격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옥천군 관내에 계속 거주한 만 20세 이상의 개인으로 공유재산 임대료 및 국세, 지방세 미납자가 아니어야 한다.
또한 식품위생법 등 관련법에 의한 영업제한을 받지 않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3억여원을 투입해 점포 시설개선을 실시한 만큼, 관내 상인들이 이번 2차 공개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