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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2021년 충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대상 수상
옥천군,‘2021년 충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정보화 선도 농가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년 충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각 분야의 대상 및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5개 분야로 펼쳐진 경진대회에서 총 3개 분야에 참여해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대상에 김미정 님, ‘농업·농촌 사진’ 우수상에 조승국 님이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충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는 우수한 정보화 농업인을 선발하고 농업·농촌의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로 정보기술의 영농현장 활용에 적극적인 농업인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빠르게 발전하는 농업 문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옥천군 농업인의 열정을 볼 수 있는 기회였다 그에 발맞춰 앞서가는 교육과 정보화 농업인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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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우암 송시열선생 탄생 414주년 숭모제 거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조선 후기 대표적 유학자인 우암 송시열 탄생 414주년을 기리는 숭모제가 22일 그의 고향인 옥천군 이원면 용방리 구룡마을에서 지역 유림과 은진 송씨 후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관으로는 초헌관 김재종 옥천군수, 아헌관 유재목 군의회 부의장, 종헌관 유정현 문화원장이 맡아 정성껏 헌작했다.
이어 김연철 이원면장, 은진 송씨 종중, 유림, 지역 주민 등이 헌화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최소인원만이 참석하고 음복례 등을 생략하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치러졌다.
우암 송시열 선생은 대의명분에 따라 강직한 삶을 살았던 조선 후기 문신이자 유학자로 조선왕조실록 등에 의하면 1607년 외가가 있던 옥천에서 태어난 것으로 기록되어 있고 26세까지 이곳에서 살았다고 한다.
생가가 있던 자리에는 ‘숭정후삼술이월일‘이라고 적힌 유허비가 있으며 1979년 충청북도 기념물 제45호로 지정됐다.
군과 옥천문화원은 그가 태어난 날을 전후해 해마다 이곳에서 숭모제를 열고 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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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년 소상공인 자립기반 확충한다
옥천군, 청년 소상공인 자립기반 확충한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 창업 소상공인의 자립기반을 확충한다.
군은 22일 옥천군 풀뿌리경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임차료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소상공인 지원시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군은 소상공인 점포임차료 지원사업으로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신청한 29개 업소 중 1차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 공정한 과정을 통해 12개 업소가 대상으로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창업 소상공인에게 월세 기준 매월 50만원 한도로 최대 2년간 점포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며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청년창업소상공인 임차료지원사업을 꾸준히 시행해 2020년도 3천만원, 2021년에 7천100만원, 2022년도에는 1억 4600만원으로 매년 사업비를 확대해 소상공인의 자립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사업을 개선해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넣을 방침이다.
군은 사전 컨설팅 결과를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컨설팅 이수자를 우선 선발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임차료 지원사업에 여성 청년 창업가가 소외받지 않도록 보완한다.
이와 함께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소상공인 이자차액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상공인이 발전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과 자율적 역량강화라는 두 가지 발전전략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종 군수는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탄탄한 자립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해 모든 군민이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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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150명 인센티브 제공
옥천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150명 인센티브 제공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150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군은 20일‘2021년 제2차 지방세 성실납세자 상품권 추첨식’에서 150명을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선정했다.
추첨 대상자는 정기분 6월 자동차세와 7월·9월 재산세 및 8월 주민세를 납기 내 납부한 납세자이다.
특히 인구 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8월 정기분 주민세를 납기 내 납부한 납세자 중 2020년 이후 옥천군으로 전입한 전입자를 대상으로 30명을 별도로 추첨해 옥천사랑 상품권을 제공했다.
군은 선정된 150명에게 옥천사랑상품권 5만원 상당과 안내문을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곽경훈 재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재정 건전성이 높아지는 성숙한 세정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성실납세자 지원 제도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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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23대 축산왕, 이원면 김태운씨 선정
옥천군 제23대 축산왕, 이원면 김태운씨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제23대 축산왕으로 한우 사육경력 40년의 김태운농가를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축산왕으로 선정된 김태운 농가는 1981년부터 현재까지 한우 175마리를 사육하는 전문축산인으로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축분 부숙촉진 및 탈취제를 정기적으로 살포하고 있으며 사육단계별 체계적인 사료 급여와 농장 소독관리, 축산학 전공한 아들을 후계자로 경영에 참여하게 하는 등의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 씨는 “여러 번 고배를 마셨던 축산왕에 선발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다른 축산농가의 모범이 되도록 하며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축산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에 선발된 축산왕은 각 읍면에서 추천한 4명의 후보자 중 현지 순회심사를 거쳐 축산환경 개선 및 악취 저감, 사양관리 및 사료급여 체계, 축산업 전업화, 가축방역, 지역활동 사항 등 11개 항목의 기준에 따라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수의사회, 가축인공수정사회, 축협 등 축산관련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위원이 맡았다.
이번 축산왕 시상식은 다음 달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은‘축산왕’은 축산 발전을 위해 모범적인 축산 전문경영인을 선발해 가축사육 의욕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1997년도부터 이어오고 있는 행사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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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이 즐겨 찾는 옥천 명소‘부소담악 & 수생식물학습원’
대전시민이 즐겨 찾는 옥천 명소‘부소담악 & 수생식물학습원’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에 위치한‘부소담악’이 인구 145만 대전시민의 나들이 코스로 사랑받는 이유는 700m길게 늘어선 기암절벽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곳을 오가는 길의 정겨움이 더할 나위 없이 좋아서다.
부소담악은 지난 2019년 옥천군이 선정한 관광명소 9경 중 세 번째에 해당될 정도로 주변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금강 대청호로 흘러드는 서화천의 끝자락으로 이 일대는 전형적인 감입곡류를 띤다.
그러다 보니 그곳에 이르는 길도 구불구불해 거북이처럼 느릿하게 움직여야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다.
부소담악 가는 길은 군북면행정복지센터를 출발점으로 삼으면 된다.
복지센터 앞에는 경부선 철도와 경부고속도로가 지난다.
그 아래로 차량 통행을 위한 굴다리가 있는데 옥천 주민들은 이 다리를 ‘이백리 굴박스’라고 부른다.
일방통행만 가능했던 좁은 길이었는데 지난 2014년 확장공사를 통해 양방 통행이 가능해졌다.
굴박스를 지나 우회전 하면 굴곡 도로가 시작된다.
이 지점에서 5㎞정도 가면 사찰 황룡사가 보인다.
여기까지 굴곡이 얼마나 심한지 38번이나 운전대를 꺾어야 도착할 수 있다.
이 사찰 앞 주차장이 부소담악 산책길 출발점이다.
이곳에서 부소담악 위에 멋들어지게 세워져 있는 정자까지는 600여 미터다.
정자에 오르면 대청호 위로 병풍처럼 길게 늘어서 있는 기암절벽을 볼 수 있다.
이 일대는 우암 송시열 선생이 작은 금강산이라 예찬했다는 말이 전해 올 정도로 풍광이 아름답다.
특히 가을철 단풍이 물들 때면 호수 주변 산이 울긋불긋 빛깔을 드러내며 절경을 이룬다.
수천 년 세월을 간직한 기암절벽의 신비함을 느끼고 되돌아 나와 다시 운전대를 잡고 가던 길을 계속 가면 도로 폭이 좁아지며 한적한 시골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 길은 참 아는 사람만 다니는 비밀 통로 같다.
다음 목적지는 천상의 정원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수생식물학습원. 비밀스런 길을 가다보면 이 길이 막다른 길은 아닐까 의구심이 들지만 또 다시 거북이처럼 12㎞정도 달리면 대전시민이 즐겨 찾는 옥천의 또 다른 명소 수생식물학습원에 도착한다.
대청호 언저리에 물과 생명을 주제로 조성된 이 학습원은 지난 2003년 마을주민 5가구가 공동으로 수생식물을 재배하면서 시작됐다.
2008년에는 물을 사랑하고 지키며 보전하는 교육의 장으로 인정받아 충청북도교육청 과학체험학습장으로 지정받았다.
요즘은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잔디광장, 변성 퇴적암, 수련 연못, 야생화길, 유럽풍 건축물 등 곳곳이 인생 사진 남기기에 좋다.
그 중 최고는 대청호와 그 건너 울긋불긋한 가을 산을 배경으로 한 모습이다.
군 관계자는 “대전 근교 여행지로 유명한 옥천 부소담악과 수생식물학습원은 그 자체로도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지만 그 사이를 잇는 드라이브 코스는 낭만 가을을 맘속에 새길 수 있는 길이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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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만드는 박물관, ‘옥천 보물 찾기’
우리가 함께 만드는 박물관, ‘옥천 보물 찾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옥천박물관 건립에 앞두고‘우리가 함께 만드는 박물관, 옥천 보물 찾기’라는 주제의 유물 기증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자발적인 유물 기증 캠페인을 통해 옥천과 관련된 정체성 있는 유물을 확보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기증 대상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옥천과 관련된 유물 자료로서 고문서 고지도, 서화류, 미술·공예품, 민속자료 등이며 개인·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대청호 수몰과 관련된 자료로 옛 사진, 신문자료, 개인일기 등 옥천의 생활·역사·문화와 관련된 유물이면 모두 가능하다.
기증신청서는 읍·면에 비치되어 있고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기증절차는 기증신청서 접수 후, 유물의 상태 및 감정을 통해 기증여부를 결정하며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발급과 향후 건립 예정인 옥천박물관 내 기증자 명패를 게시할 예정이다.
기증 기여도에 따라 기증 유물 도록 제작, 기증백서 발간, 기증 특별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종 군수는 “잠들어있는 우리 집 보물이 바로 옥천의 보물로 유물기증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그 가치가 공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구읍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면적 4,778㎡ 규모의 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으로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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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 분석 능력 세계적으로 인정받다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 분석 능력 세계적으로 인정받다
[세종타임즈]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 잔류농약 분석 능력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
20일 군에 따르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프로그램 참가해 잔류농약 분석 능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는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 첨가물 분야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세계 각 나라의 정부기관 및 민간분석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17일까지시험작물인 채소류 셀러리 잔류농약 6종의 농약성분 분석결과를 제출해 6종 모두 표준점수 범위 안에 들어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2개 성분은 표준점수 0.0 으로 평가에 참가한 기관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분석 능력의 평가 기준은 표준점수로 FAPAS 평가에 참가한 기관들의 오차범위를 산출해 ±2이내면 만족한 값으로 0값에 가까울수록 분석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부터 잔류농약 분석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신뢰도 구축을 위해 매년 국제 분석능력 평가프로그램에 참가할 계획”이며 “옥천군의 농산물을 잔류농약으로부터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지난 7월부터 농업기술센터에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학교급식지원센터, 로컬푸드, 생산단계 농산물의 잔류농약 320개 성분을 분석해 옥천군 농산물 안전성 신뢰도를 높이며 농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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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철도 개통에 따른 옥천역세권 개발방안 찾는다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20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개통에 따른 옥천역세권 개발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옥천군과 사단법인 충북경제포럼이 주관해 주민대표, 군의원,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광역철도 연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정책세미나는 옥천군 박노경 기획감사실장과 충북연구원 오상진 박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충북연구원 정초시 원장의 진행으로 종합토론과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김재종 옥천군수는 모두발언을 통해“광역철도 연장은 우리군 발전에 큰 획을 그을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분야별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박노경 기획감사실장은 “충청권 광역철도 연장은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충청권 메가시티를 실현함은 물론, 군민의 이동성과 편리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자체 주요 사업 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충북연구원 오상진 박사는 “광역철도 연결에 따라 인구유입과 소상공인 활성화, 관광객 증가 등의 긍정적인 영향도 있지만, 연결되는 교통수단이 미비할 경우 개통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며 “파급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옥천역세권 개발 및 교통체계 개편, 배후 산업기능 강화와 대도시 주민들을 수용할 수 있는 관광자원 확충”등을 제안했다.
이어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의 주재로 김태원 충북도립대학교 기획협력처장과 대전세종연구원 이범규 박사, 한국산업관계연구원 임영택 박사가 토론자로 나서 광역철도 연장에 따른 옥천군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한편 사단법인 충북경제포럼은 1998년에 창립한 충북의 대표적인 거버넌스 단체로 조찬강연회, 순회세미나, 포럼뉴스 발행 등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충북경제포럼 차태환 화장이 재단법인 옥천군장학회에 우수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면학 분위기 조성에 힘써 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해 이목을 끌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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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백신접종 완료 70% 넘어 일상회복 눈앞
옥천군, 백신접종 완료 70% 넘어 일상회복 눈앞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1차 82.5%, 접종완료 70.5%를 넘어서며 정부 목표를 달성하며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일 기준 전체 인구대비 4만1,681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3만5,627명가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18일부터 16~17세와 임신부에 대한 백신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접종은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19일 16~17세 현재 대상자 780명중 452명이 사전예약을 마쳤다.
11월부터는 12~15세 소아청소년의 백신접종도 시작되며 60세 이상 고령층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추가접종도 진행한다.
군은 최근 8주간 외국인 확진자수가 968명으로 도내 전체 확진자 대비 38.9%의 높은 발생율을 보이자 이들에 대한 주기적 진단검사와 접종을 강화하고 있다.
20일 기준 관내 등록 외국인 502명 전원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했고 377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미등록 외국인도 353명이 1차접종하고 이들 중 190명이 2차 접종을 마쳤다.
20일 기준 옥천군의 누적 외국인 확진자는 5명으로 도내에서 가장 적다.
옥천군은 높은 접종 완료율과 선제적 방역행정으로 확진자 조기 발견하며 감염원을 차단했다.
추석연휴 이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며 수도권과 인근 대도시에서 옥천 방문자 급증으로 감염 확산이 우려되자 군은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전개와 연휴 후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에 추석연휴 이후 옥천군의 확진자는 1명에 불과하며 지역발생 추가 감염은 없었다.
군 관계자는“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백신 접종률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고 지역 발생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다음달까지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아직 접종하지 못한 주민들은 접종 일정에 맞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