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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하반기 가축 구제역 일제 접종
옥천군, 하반기 가축 구제역 일제 접종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구제역 특별 방역대책 기간’을 운영하며 구제역 예방을 위해 10월 한 달간 관내 소·염소 등 우제류에 대한 ‘2021년 하반기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
접종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일제접종 대상은 소는 641농가 21,217두, 염소는 97농가 5,341두이다.
소 50두미만 또는 염소 사육농가는 군에서 백신을 무료로 공급하고 공수의가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 소 전업농가의 경우에는 축협에서 구입해 자가 접종 해야 한다.
돼지 소규모농가는 군에서 지원하는 백신을 자가 접종하고 전업농가는 축협에서 구입해 자가 접종한다.
구제역 백신은 생후 2개월령에 1차 접종, 1개월후에 2차 접종, 이후 5~7개월 주기로 지속적으로 시행해야 항체양성률이 유지된다.
항체양성률은 소는 80% 이상, 염소는 60% 이상이 유지되어야하며 향후 예방접종을 정확히 이행했는지 확인을 위해 도축장 출하 소·돼지에 대한 농장별 항체양성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구제역 항체양성률이 기준치 미만으로 확인된 농가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3회 이상 위반할 경우에는 가축사육시설의 폐쇄 또는 가축사육제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전 농가에 스트레스완화제를 배부해 구제역 접종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줄이게 했으며 백신 취급요령 및 주의사항을 농장주 및 공수의사에 교육해 부작용을 최소화 시킴으로써 누락개체 없이 전 두수 접종이 완료되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예방접종만이 구제역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만큼, 연2회 실시되는 일제접종 뿐만 아니라 매월 송아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수시접종에도 농장주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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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작은 영화관 기획전 연계사업 영상나눔버스 운영
옥천군, 작은 영화관 기획전 연계사업 영상나눔버스 운영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올해 작은 영화관 기획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작은 영화관 기획전 연계사업으로 진행되는 영상나눔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영상나눔버스는 장비를 실은 차량이 직접 방문해 영상문화 놀이와 체험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13일 이원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영상나눔버스에는 웹툰을 기반으로 한 초단편 영화를 아이들이 직접 제작해 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올해 작은 영화관을 직영으로 전환한 후 군민들에게 다양한 영화 관련 행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자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 영화관 기획전은 11월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11편의 테마영화를 30회에 걸쳐 무료 상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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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면 더욱 생각나는 동네‘옥천 구읍’
가을이 오면 더욱 생각나는 동네‘옥천 구읍’
[세종타임즈] 가을이면 더욱 생각나는 동네 옥천 구읍이 활기를 띠며‘더 좋은 옥천’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이 동네는 풍부한 문화유산과 오붓한 산책길을 배경으로 맛 집과 카페가 옹기종기 모여 있어 반나절 나들이 코스로 각광 받는 여행지다.
구읍은 옥천의 옛 시가지를 일컫는 말이다.
조선시대 이곳은 관아를 비롯해 공부방, 한옥 고택 등이 늘어서 있고 5일마다 열리는 장도 유명했던 꽤 북적한 마을이었다.
그러다 1910년 대 경부선 철도가 현재의 위치에 개통되면서 차츰 쇠퇴했지만 최근 들어 옥천을 대표하는 관광 블록으로 다시 용솟음 치고 있다.
그 과정에는 오래전부터 그곳에 있던 문화유산의 점증적 변신과 새로운 관광지의 발돋움 그리고 이를 연계한 소소한 여행 프로그램이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비춰진다.
우선 구읍의 상징인 정지용 생가·문학관이 참 오랜만에 새 단장을 했다.
옥천군은 올해 초 ‘꿈엔늘 향수누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생가 앞마당에 금빛 황소를 놓아 고향 분위기를 더욱 풍기게 했고 문학관 광장에는 정 시인과 관련된 포토존을 설치해 관광객의 스마트폰 카메라를 바쁘게 만들었다.
바쁜 카메라는 지난해 개관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그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한다.
고유 명칭보다 옥천의 한옥마을로 더 많이 알려진 이곳은 5채의 한옥 건물과 긴 담장, 곳곳에 놓인 항아리, 전통놀이 시설 등이 소소한 배경으로 정을 풍기며 방문객에게 추억 사진을 선사한다.
전주 한옥마을과는 당연히 비교가 되지 않는 규모지만 분명 옥천 한옥마을에는 색다른 매력이 물씬 풍긴다.
그중에 최고는 바로 ‘한옥에서 하룻밤’이다.
4인실과 8인실로 구분되어 총13칸의 객실을 보유한 이곳 숙소는 주말~휴일이면 개구리와 뻐꾸기 울음소리를 듣기 위한 손님들로 만실이다.
그윽한 달밤 아래 체험관 한옥실을 나서 마을을 둘러보는 것도 큰 재미다.
지난해 설치한 지용 등이 집집마다 은은한 불빛을 밝히며 체험관에서 지용생가까지 길을 안내한다.
낮엔 관광객들의 발걸음으로 시끌벅적하다가 밤이면 옆집 아기울음 소리에 놀랄 정도로 고요한 마을이 바로 구읍이다.
흔히 교동집이라 불리던 이 지역의 명문가 육영수 생가는 구읍의 여러 명소 중 방문객 수 최고를 기록하며 그 사랑을 잃지 않고 있다.
사실 구읍의 중심으로 우뚝 선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시초는 바로 이 생가다.
지난 2011년 육영수생가 개관 이후, 군은 구읍 관광활성화를 위해 육영수여사 기념관 건립을 모색했고 이어 범위를 넓혀 퍼스트레이디 역사문화박물관 조성을 구상하다가 지금의 전통문화체험관이 세워졌다.
이러한 구읍 문화유산의 변신과 새로운 관광지 조성은 올해 ‘다 같이 돌자 구읍 한바퀴’라는 SNS 인증 샷 이벤트로 끈끈한 네트워크를 이루며 전국적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지리적으로 옥천은 인근 대도시인 대전과 청주, 세종에서 온 관광객이 많은 수를 차지하지만 이벤트 참여 팀을 살피니 3~9월 75팀 중 절반에 가까운 37팀이 그 외의 도시에서 구읍을 찾아온 여행객이었다.
이벤트는 구읍 여행의 구조적 변화를 일으키기도 했다.
관광객이 구읍을 찾을 때 이미 알려진지 오래된 정지용문학관과 육영수생가를 점찍고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여기에 옥천향교의 문을 활짝 열고 전국에 3곳만 남아있는 사마소와 지용문학공원, 교동생태습지를 코스에 넣으니 나들이객의 이동 경로가 확장됐다.
그만큼 구읍의 가치를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재종 군수는 “문화유산과 현대문명이 어우러지는 구읍의 가치는 그 어느 도시의 한옥·초가마을과도 비교할 수 없는 특색을 갖고 있다” 며 “옥천 박물관 건립, 옥야동천유토피아 조성 등 구읍과 관련된 관광개발사업을 온힘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읍은 관광명소 옥천9경 중 마지막에 속한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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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코로나 위기가구 발굴 긴급복지 선제적 대응
옥천군, 코로나 위기가구 발굴 긴급복지 선제적 대응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저소득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긴급복지지원 완화 기준을 12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보건복지부 긴급복지사업 기준 완화에 따라 위기 저소득층에 긴급 생계비·의료비 지원을 확대한다.
지원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75%이하이면서 일반재산 1억7천만원 이하, 금융재산은 4인 가구 기준 1천231만원 이하로 한시적으로 완화된다.
긴급복지지원 제도는 주 소득자의 사망, 실직, 휴·폐업, 질병, 구금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일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긴급복지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계비는 4인기준 126만원, 의료비는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특히 동절기인 매년 10월부터 3월까지에는 긴급복지지원 주급여를 받는 가구에 월 9만 8천원의 연료비를 추가 지급한다.
신청은 대상자가 주거지 읍·면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현장 확인을 거쳐 우선 지원 후, 조사한 소득 및 재산기준 등에 따라 적정성 여부를 심사하고 지원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해 336가구에 5억 2천만원의 긴급 생계 및 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생활고를 겪고 있는 위기가구는 겨울철 찾아오는 추위에 더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서로 살펴보고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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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찾아가는 부동산 특별조치법 이동상담실’운영
옥천군,‘찾아가는 부동산 특별조치법 이동상담실’운영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고령자 및 원거리 거주로 군청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찾아가는 부동산특별조치법 상담실’을 운영한다.
군은 민원과장외 3명으로 구성된 자체 상담반 4명을 구성해 7개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동상담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군청에 방문하지 않고 필요한 토지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동상담은 오는 10월 19일 동이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0월 20일 10월 26일 10월 28일 11월 2일 11월 4일 11월 9일 까지 7개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상담내용은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등에 관한 특별조치법’관련 사항과 조상땅찾기 등 부동산 전반에 대해 군민이 알기 쉽게 진행된다.
앞서 군은 지난 9월 27일 이원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특조법 21건, 토지이동 8건, 부동산상담 5건, 조상땅찾기 3건 등 의 부동산 관련 내용을 상담했다.
군 관계자는“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등기하지 못해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부동산에 대해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며 “오는 2022년 8월 4일까지 시행기간 내 소유권 변경 신청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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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다함께 돌봄센터 2호점 생긴다.
옥천군, 다함께 돌봄센터 2호점 생긴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설치·운영을 위해 이안아파트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협약식에는 김재종 옥천군수, 이안아파트 입주민대표회의 전상민 회장, 김희진 감사, 임수형 관리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안아파트는 101동 1층의 131㎡ 규모의 주민공동시설 일부 공간을 옥천군에 10년간 무상 임대한다.
다함께돌봄센터 옥천군 2호점은 내년 3월 내부 리모델링 공사 후 7월 개소할 예정이며 정원은 25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월 옥천읍 지엘 리베라움 아파트 내에 25명을 돌볼 수 있는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 문을 열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지역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해 안전하고 친숙한 공간에서 아이들은 꿈과 희망을 키우고 부모님들은 마음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옥천군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내 공공시설과 아파트단지 등 접근성 높고 개방된 시설의 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 할 수 있으며 학습지도 및 놀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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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숨 쉬는 마음, 시를 꿈꾸는 마을’제34회 지용제 14일 개막
‘시가 숨 쉬는 마음, 시를 꿈꾸는 마을’제34회 지용제 14일 개막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문학축제인 제34회 지용제가‘시가 숨 쉬는 마음, 시를 꿈꾸는 마을’을 주제로 오는 14일 개막돼 17일까지 4일 동안 열린다.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지용회, 정지용기념사업회, 옥천군내 각 문화예술단체가 주관하는 제34회 지용제는 코로나19 정부 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지용제는‘정지용 시를 통한 힐링’을 목표로 정지용생가·문학관 앞마당에‘시가 있는 정원’을 조성, 온라인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는 이들이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지용제의 배경인 구읍에는 실개천을 따라 형형색색의 등불이 불을 밝히는 건 물론 집집마다 정지용 시 등이 걸려 구읍 야경을 수놓고 있다.
14일부터는 구읍 주민참여로 집집마다 소원을 적은 시 깃발을 게양한다.
지용제의 본무대가 되는 전통문화체험관에는 제33회 정지용문학상 시상식, 동북아 국제문학포럼, 청소년문학캠프 등의 다양한 문학행사와 군민이 직접 작곡한 정지용 시노래가 흘러나오는 음악회, 시니어모델들이 1930년대 느낌을 살린 패션쇼가 유튜브 등을 통해 찾아간다.
체험관 내 전통놀이마당은 상설전시마당으로 꾸며 옥천 지역예술인들의 미술, 공예, 시화, 야생화 등의 전시회를 개장한다.
온라인 축제답게 홈페이지에서 시화페스티벌, e-지용제 시참여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정지용 시인의 시를 누구든, 언제든, 어디서든 접할 수 있게 하고자‘정지용 전자시집’앱이 배포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1,000명에게는 옥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대면과 비대면을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 왔는데 비대면 축제로 진행할 수밖에 없는 점이 아쉽다 하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문학축제 지용제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정지용 시인의 시로 힐링하고 향수의 고장 옥천을 크게 홍보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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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손석철 의원, 인삼농가 위기해소방안 5분 자유발언
옥천군의회 손석철 의원, 인삼농가 위기해소방안 5분 자유발언
[세종타임즈] 옥천군의회 손석철 의원은 10월 12일 개의한 제292회 옥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위기에 처한 인삼산업의 원인분석과 그 대책에 대해 발언했다.
손의원은 현재 인삼산업의 위기가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이 막히고 인삼재고의 증가로 인해 인삼가공업체 등이 가격하락을 예상해 인삼대량구매를 꺼려하기 때문에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그 해결책으로 경작신고 의무제, 자율적인 재배지 축소 유도 등 인삼산업 자체의 구조조정이 필요하고 인삼성분을 활용한 기능성식품이나 천연의약품을 제조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쓴맛을 없앤 인삼제품을 개발하거나 학교, 군대 급식에 인삼 관련식품을 보급해 젊은 세대들이 인삼에 익숙해질 수 있는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손의원은 “정부는 인삼산업법에 따라 위에서 언급한 여러 방안들을 반영한 정책을 만들어 인삼 관련기업과 농민들은 정부 정책에 저극 협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옥천군과 군민들도 범군민 인삼소비촉진운동, 인삼출하보조금, 인삼가격안정화기금 조성 등 군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책을 검토해주길 당부했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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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곽봉호 의원, “1인 가구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제도적 복지 개선 및 확충 필요”건의
옥천군의회 곽봉호 의원, “1인 가구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제도적 복지 개선 및 확충 필요”건의
[세종타임즈] 곽봉호 의원은 1인 가구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제도적 복지 개선 및 확충 필요를 건의했다.
곽 의원은 12일에 개최된 제29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옥천군 전체 가구수의 29%를 차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현재 노인층 1인 가구수의 증가뿐만이 아니라, 청장년층에서도 취업절벽, 고용불안, 이혼, 자녀들의 독립 등으로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전 연령층에서 가족 및 이웃과의 교류 단절이 문제되고 있다“며 ”이에 인해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전 연령층에서 고독사가 발생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에 곽봉호 의원은 1인 가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를 알선, 주택 공급, 사회안전망 확충 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제290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옥천군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계기로 옥천군에서는 1인 가구의 제도적 복지 개선 및 확충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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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복성 의원,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대책마련 촉구 5분 자유발언
추복성 의원,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대책마련 촉구 5분 자유발언
[세종타임즈] 옥천군의회 추복성 의원은 10월 12일 개의한 제292회 옥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추의원은 지난해 12월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되어 2022년 1월 자치분권 2.0 시대를 여는 전환점을 맞이했으나,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안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담은 시행령을 비롯한 지방공무원법,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등 관련 법령의 개정이 지연되고 있어 2022년 1월 본격 시행을 위한 준비의 시간이 매우 촉박하다며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충원 등 지방자치법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대응전략 수립, 금년 내 관련 자치법규 정비, 사전준비를 위한 TF팀 구성을 주문했다.
이어 군의회와 집행부의 협력 하에 주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가 자율성과 독립성이 보장된 기관으로 견제와 균형이라는 지방의회의 본연의 역할로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실현 할 수 있도록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202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