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충북도가 주관한 ‘2024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평가 결과 3위를 차지해, 지난 18일 청주S컨벤션엘리오스홀에서 열린 2024년 지역상생 일자리 시상식에서 충북도지사 기관 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충북도가 2023년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고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인건비를 지원하고 교육·교통비 및 인센티브를 통해 장기근속을 유도하며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올해 9개 기업과 36개 소상공인 업소에 총 6,515명을 지원하며 지역 내 유휴인력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상혁 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소상공인, 근로자를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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