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강승일

2023-06-26 10:03:27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 26일 지역사회 기부문화를 촉진하고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로 전국 자치단체장, 유명인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명된 사람이 기부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의 지목을 받은 정영철 군수는 기부금 전달 인증을 하며 개인 SNS에 업로드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과 함께, 자매도시와의 유대 강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자매도시를 돌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했다.

오산시에는 100만원을 기부했다.

정영철 영동군수 “시행 초기 단계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 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철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자매결연도시인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지목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보건복지, 문화예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하는 제도로 그 지역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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