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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주민강좌 ‘아이들이 사회를 만날 때’ 온오프라인 병행
옥천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주민강좌 ‘아이들이 사회를 만날 때’ 온오프라인 병행
[세종타임즈]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강좌를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온·오프라인 병행해 진행한다.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9년부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주민강좌를 매년 진행해 올해는 “아이가 사회를 만날 때”를 주제로 진행한다.
코로나로 인해 학교생활에 제약이 생김으로서 아이의 ‘사회성’이 큰 과제가 되고 있다.
이에 아이의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부모와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인지 고민하고 아이와 부모에게 이해와 위로가 될 수 있는 시간을 이번 강좌를 통해 가질 예정이다.
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며 충남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현진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다.
강좌 사전신청은 QR코드, URL주소 및 전화로 15일까지 접수가능하며 17일 강좌당일에 강좌링크를 발송할 예정이다.
작년에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던 점이 아쉬웠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선착순 20명을 현장참여로 신청 받고 있다.
현장참여는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체온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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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바른 땅 만들기에 잰걸음
옥천군, 바른 땅 만들기에 잰걸음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량을 지난해 826필지의 약 3배 정도인 3,030필지로 대폭 확대해 바른 땅 만들기에 잰걸음을 내고 있다.
군은 올해 사업지구인 옥천읍 양수리, 동이면 평산·적하리, 군북면 대정리 일원에 대해 측량수행자 선정을 완료하고 일필지 경계측량을 통한 경계협의를 진행하는 등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측량수행자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는 사업지구 내 각 마을 지역 전문가를 전문위원으로 위촉을 해 마을의 문제점을 해결해 등 해당 사업지역 내 불부합지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두 걸음을 내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 지역의 전반적인 여건을 잘 알고 있는 마을 주민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하고 해당 지역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파악해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적 위기상황을 감안해 ‘조정금 분할납부 대상을 확대하는 적극행정 추진’으로 2021년 충북도 지적재조사 분야 정책연구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2021년 충북도 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지적재조사 분야 정책추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지적재조사를 통해 토지면적이 증감할 경우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부과 또는 지급하게 된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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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작은 영화관 기획전 공모사업’선정
옥천군,‘작은 영화관 기획전 공모사업’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2021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관 이래 첫 영화기획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는 전국의 작은 영화관 48개소를 대상으로 한 심사에서 옥천군을 비롯한 15개소를 이번 기획전 대상으로 선정했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향수시네마에서 가족, 인권, 문학, 노년 공감을 주제로 한 독립·예술 영화 20여 편을 제공받아 10월 중 선보이게 된다.
또한 대관 지원료 750만원과 홍보물 일체를 지원받는다.
특히 옥천군은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으로서 최상위 지역에 선정되어 야외 상영이 가능한 차량이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영화관과 영상문화 놀이와 체험이 가능한 장비를 실은 영상 나눔 버스 등 기획전 연계행사에도 추가 선정됐다.
작은 영화관 기획전 공모사업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독립·예술 영화를 무료 상영하고 영화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민의 다양한 영화 향유 기회 확대와, 작은영화관의 운영 안정화를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 “올해 작은 영화관을 직영으로 전환한 후 군민들에게 다양한 영화 관련 행사를 제공하고자 했던 노력이 성과를 본 것 같다”며 “올해 하반기까지 철저히 준비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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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박물관 건립 준비 ‘착착’
옥천 박물관 건립 준비 ‘착착’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지역의 역사문화를 보존·계승하고 관광활성화를 위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옥천 박물관’ 건립 준비가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옥천 박물관은 지역의 역사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구읍 일원 6,956㎡ 부지에 들어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면적 4,778㎡의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국·도비 214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310억원을 들여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사업 추진방향, 전시, 건축, 운영 방향과 타당성에 대한 ‘옥천 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박물관 건립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에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부대시설로서 어린이 체험실이 높게 나타난 만큼 전시·교육·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시설로의 건립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박물관의 정체성을 담은 전시계획으로는 상설전시관을 2개로 나누어 1관에서는 옥천의 역사를 시대적 흐름에 따라 구성하고 2관에서는 ‘옥천의 기억’ 이라는 주제로 인물과 수몰이라는 특화 콘텐츠를 구성했다.
특히 기획전시실은 누구나 기획 및 개발이 참여한 열린 형태로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전시가 가능하도록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읍이라는 공간에 들어설 박물관 건축에 대해서도 “100년 후, 박물관 건축이‘문화재’가 된다‘라는 주제 설정 아래 옥천의 역사를 상징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본 건축 개념을 잡고 있다.
군은 박물관 관련 전문가 및 주민들로 구성된 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의견 수렴 및 자문을 통해 박물관의 효율적·안정적인 건립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옥천군 옥천 군립박물관 건립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지난 5월 28일 제289회 옥천군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해 6월 시행 예정이다.
군은 최종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박물관 건립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오는 7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전평가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종 군수는 “옥천 박물관은 구읍의 기존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관광의 거점이 될 곳으로 우리만의 정체성을 잘 담아 사전평가에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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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임신부 태교 교실 운영
괴산군보건소, 임신부 태교 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6월 한 달 동안 ‘임신부 태교 교실’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유기농 배넷 저고리 DIY키트를 제공하며 손바느질 태교 활동을 통해 태아와 임신부의 애착 형성과 임신부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한다.
참여대상은 괴산군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이 괴산인 임신부이며 이달 18일까지 괴산군보건소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배넷 저고리 손바느질로 셀프 태교를 진행한 후 완성 사진을 제출하고 설문조사를 마치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태교에 어려움을 겪는 임신부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태아와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해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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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2021년 괴산군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재정, 복지 등 국가 정책기조 변화에 따라 장기적 안목제시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괴산군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6월 3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실시되며 총 6회에 걸쳐 매회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첫날인 3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경민 괴산군 기획자문관이 ‘로컬데이터와 도시전략’을 주제로 두 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전환시대의 도시전략과 인구절벽·지방소멸에 대비한 지역활성화 전략,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공공서비스 체계변화에 대한 심도 깊은 설명이 이어졌다.
군은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그린 뉴딜과 에너지 자립 도시재생과 지역활성화 지방자치 현안과 혁신방안 정부혁신과 공공혁신 교육 유기농의 필요성 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빠르게 인지하고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역량강화는 필수사항”이라며 “이번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괴산의 지속적 성장과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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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업기술센터,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 성료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과 지역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과 산나물을 활용한 힐링 밥상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산나물 불고기 샌드위치, 산나물 또띠아, 산나물 지지미, 산나물 향미 묵, 산나물 쌀빵 버거, 산나물 장아찌 김밥 등이 선보여 졌으며 음식 사진과 레시피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유순 생활자원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과 산나물이 더욱 사랑받길 기대한다”며“보은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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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경문화관‘웰컴 투 대장간’주말 체험으로 좋아요~
보은군, 농경문화관‘웰컴 투 대장간’주말 체험으로 좋아요~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농경문화관과 보은 대장간에서‘웰컴 투 대장간’ 주말 나들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은 농경문화관과 삼년산성 방문객을 대상으로 총8회 진행된다.
충청북도 문화재 활용사업 일환인‘웰컴 투 대장간’에서는 동그란 철을 빨갛게 달구어 망치로 두드리기, 풀무를 힘껏 당겨봐요, 무형문화재 전수 조교의 대장간 시연, 쇠에서는 무슨 소리가 날까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아울러 마치 소풍 온 것처럼 삼년산성 공원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걸으며 준비해 온 도시락을 가족과 함께 먹는 새로운 추억거리도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전통문화도 배우고 역사의 현장을 걸으며 힐링을 할 수 있는 아주 뜻깊은 가족 나들이가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가을에는 “삼년산성에 가면 대장장이가 있다”라는 주제로 삼년산성과 대장간을 연계한 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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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디딤돌봉사회, 꿀고구마 심기 행사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 디딤돌봉사회는 3일 이월 사곡리 소재 휴경지에서 ‘이웃사촌 꿀고구마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딤돌봉사 회원 20여명은 이날 450평 부지에 고구마줄기 1000개를 심었으며 오는 9월 고구마를 수확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을 돕겠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새벽부터 고구마 심기 활동에 참여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꿀고구마가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 정착에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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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시상식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3일 복지관 강당에서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정미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천지회 미술협회장과 백진숙 홍익아트리미술학원장이 외부심사위원으로 참여시켜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6명, 입선 10명으로 총 25개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 9명만 복지관 시상식에서 시상을 진행하고 나머지 수상자들은 담당자가 개별적으로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김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공모전 참가 대상을 초등학생으로 축소해 개최했다에도 불구하고 많은 작품들이 출품됐다”며 “수상하신 분들께는 축하를, 참여해주신 분들께는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관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