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 내덕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센터장 위촉
청주시, 내덕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센터장 위촉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일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정규호 교육홍보팀장을 내덕1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센터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오전 11시 한범덕 청주시장은 시청 집무실에서 정규호 센터장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규호 신임 센터장은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 등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히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교육홍보팀장으로 활약하며 도시재생대학 및 교육 지원 프로그램 운영, 도시재생 소식지 발행 등 관련 분야 업무를 담당해 왔다.
도시재생 현장지원 센터장은 사업시행 과정 총괄·조정을 위해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를 위촉하며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주민기반 활성화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관련 사업 추진을 종합적으로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임 센터장의 전문분야인 교육·문화 분야를 내덕1동 도시재생사업과 접목해 문화적 재생방식의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함께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으로 운영했던 주민역량강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02
-
괴산군, 만60~74세 코로나 백신 예약률 81.9% 달성
괴산군, 만60~74세 코로나 백신 예약률 81.9% 달성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6월 2일 12시 기준 만60~74세 코로나19 백신 예약률이 81.9%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괴산군의 만60~74세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대상자는 총 11388명이며. 이 중 9329명이 예약을 완료했다.
사전 예약기간에 6월 3일까지인 점을 생각하면 최종 예약률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령대별로 예약 현황을 살펴보면 60~64세 사전예약 완료자는 4660명 중 3676명으로 사전예약률은 78.8%, 65~69세 사전예약 완료자는 3945명 중 3300으로 사전예약률은 83.6%, 70~74세 사전예약 완료자는 2783명 중 2353명으로 사전예약률은 84.5%이다.
65세~74세는 5월 27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총 2453명이 접종을 실시했으며 60~64세는 6월 7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해당 연령대의 사전 예약기간은 6월 3일까지이며 괴산군 예방접종 콜센터 또는 각 위탁의료기관을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김영숙 보건소장은 “집단면역을 통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백신예방접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백신의 효과와 안정성을 믿으시고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1-06-02
-
이상천 제천시장, 60~74세 6월3일까지 백신접종 예약 당부
이상천 제천시장, 60~74세 6월3일까지 백신접종 예약 당부
[세종타임즈] 이상천 제천시장은 오늘 아침 75세이상 어르신 백신접종이 진행 중인 제천시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접종 대상 어르신과 의료진 등을 격려했다.
제천시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4월 15일 개소해 75세 이상 어르신 12,700여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 중이며 어제까지 9,500여명이 1차 접종을, 6,750여명이 2차 접종을 마쳤다.
이날은 송학면 등 5개 면지역 500여명이 접종할 계획으로 이상천 시장은 안전하고 차질 없이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진행요원들에게 접종대상자가 어르신들임을 감안해 더욱 세심한 진행을 당부했다.
아울러 예방접종센터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현장 지원을 하고 있는 군, 경찰, 소방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19의 극복과 안전한 제천시를 위해 대상자 모두 빠른 시일 내에 백신접종을 해 주시길 바란다”며 백신접종을 당부했고 “60~74세 백신접종 예약이 6월 3일까지이니 꼭 예약하시고 접종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2
-
제천시, 연이은 투자유치 성공 K-음료시장 진출기업 피엘투피엘 유치
제천시, 연이은 투자유치 성공 K-음료시장 진출기업 피엘투피엘 유치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일 제천시청에서 식음료 제조기업인 ㈜피엘투피엘과 제천 제3산업단지로의 본사 이전 및 K-음료 시장 진출을 위한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피엘투피엘은 전시·컨벤션·MICE 전문기업 ㈜엑스포럼이 천연물 기반 RTD음료 및 K-음료 시장 진출을 위해 2021년 4월 설립한 신설법인으로 ㈜엑스포럼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아시아 최대 커피 및 음료 전시회인 “서울 카페쇼”를 주최하고 있는 국내 서비스산업 대표기업으로서 커피·음료·차류 등에 대한 국내 산업계는 물론 해외에 이르기까지 많은 인적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
㈜피엘투피엘은 2025년까지 150억원을 투자해 제천 제3산업단지 6,802㎡부지에 건축 연면적 20,406㎡의 본사와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으로 약4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또한, 금년도에 부지를 매입하고 내년 상반기 설계와 인허가를 거쳐 하반기 착공해 2023년 첫 시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현대 대표이사는 “기업의 미래를 담는 신사업 투자를 고향인 제천에 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과거와 달라진 제천의 우수한 입지여건과 최근 KTX이음 개통으로 인한 이동 편의성 확대 그리고 청정과 건강의 ‘자연치유 도시 제천’의 이미지가 본사가 추구하는 천연물 기반의 K-Beverage의 위상을 알리기 용이하다는 장점을 두루 고려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천 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기업 투자와 시민의 마음이 위축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결정해 주신 용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천은 천연물 원료산업의 거점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서 앞으로 ㈜피엘투피엘과 우리 시의 동반발전이 기업과 지자체의 상생협력 파트너쉽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 지역에 단단히 뿌리 내리고 더욱 더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이로써 지난 달 27일 ㈜에이치앤에스의 대규모 투자유치에 이어 연이은 기업유치에 성공하면서 제3산업단지의 100% 조기 분양에 청신호를 밝혔다.
또한, 6월중에 2~3개 기업의 투자협약을 앞두고 있다.
2021-06-02
-
음성군,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지원 사업으로 원예·색채 전문가 15명 양성
음성군,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지원 사업으로 원예·색채 전문가 15명 양성
[세종타임즈]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여성 농업인 능력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원예교육 복지사와 색채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한 원예·색채 전문가를 양성했다.
2일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농촌 여성들로 구성된 생활개선 음성군연합회 임원 15명이 지난 5월 8차례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자격시험에 응시해 참여자 전원이 원예교육복지사와 색채심리상담사 두 가지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서 자격증을 취득한 임원들은 교육계획서 작성법과 프로그램 운영법 등 학습한 것을 활용해 강사로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달주 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 회장은 “취득한 자격증을 적극 활용해 회원들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길 기대한다”며 “원예교육복지사이면서 색채심리상담사로서 배운 것을 지역 아동과 소외된 이웃에게 함께 나눌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순찬 군 농기센터 소장은 “여성농업인의 입지가 넓어지고 있는 농촌에서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지원 사업이 생활개선회 임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디어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모색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여성리더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02
-
진천군, 도시재생대학 제2기 수료식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일 조명희문학관에서 진천읍 도시재생대학 제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진천읍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4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수료식까지 총 7주 동안 진천읍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지역을 3팀으로 나눠 주민들이 중심이 돼 소통하고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그간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진천읍 도시재생의 방향성과 주민들이 손수 지역을 개선시킬 방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대표들이 직접 그 간의성과를 발표하고 공감·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은 특강, 축사, 수료증수여, 수료소감발표, 교육영상상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강좌를 통해 마을지역자원에 대한 활용방안과 문제점, 해결방안 등을 생각하면서 수강생들의 도시재생 참여와 이해도를 높여 진천읍 도시재생사업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지역애착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02
-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UN CRPD와 장애여성’주제 온라인 생중계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UN CRPD와 장애여성’주제 온라인 생중계
[세종타임즈]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3일 ‘UN CRPD와 장애여성’을 주제로 온라인 생중계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의자는 전 여성장애인 네트워크 김효진 대표이다.
UN CRPD는 장애인의 존엄성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유엔 인권협약으로 장애인을 시혜나 보호의 대상이 아닌 인권과 권리를 강조하기 위한 국제법이다.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속한 UN CRPD 확산 공동사업추진단은 온라인 교육을 통해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그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더 나아가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와의 협조를 통해 세계적인 민간네트워크를 구성하고자 활동하고 있다.
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내용을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며 추후 편집본을 업로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심현지 센터장은 “온라인 생중계 강의를 통해 더욱 많은 분에게 UN 장애인 권리협약 이념이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2
-
영동군, 영동 발전을 위한 국민제안 연장 공모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군정발전을 위한 접수중인 ‘2021년 상반기 국민 제안’을 오는 6월 14일까지 연장해 공모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 행정수요 충족과 군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국민들의 지혜를 모으고 있다.
당초 5월 31일까지 접수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극복과 다양한 군정발전의견 수렴을 위해 2주간 연장해 공모 접수를 받기로 했다.
제안분야는 인구늘리기 방안, 예산 절감 방안,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방안, 지역발전 및 문화관광 육성, 생활불편 부담해소, 그 밖에 코로나19 피해 최소화 방안 등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의견이다.
다만 이미 공지됐거나 시행중인 것, 실제 적용이 불가능한 것, 단순한 주의환기·비판 표시에 불과한 것, 군의 행정사무와 관련이 없는 사항은 제외된다.
제안자가 자유롭게 선정 후, 제안서 형식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
제출은 인터넷, 우편, 팩스, 방문접수로 하면 된다.
접수된 우수 제안은 면밀한 검토 후, 주요 정책방향 설정과 행정효율 향상의 핵심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민과의 소통창구로서 지역경제를 끌어올리고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공모기간을 연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2021-06-02
-
항상 웃는 영동군청 직원들,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민원실 운영
항상 웃는 영동군청 직원들,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민원실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로 인한 삭막하고 딱딱한 분위기의 민원실을 바꾸고자 웃음 스티커를 부착 후 민원업무를 처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최근 민원실 전직원에게 ‘민본동진’과 ‘스마일’ 스티커를 배부해 부착하도록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직자들이 민원 업무처리 중 마스크 상시 착용한 상태이므로 민원실을 방문한 군민들이 담당공무원의 얼굴 표정이나 감정을 알 수 없어 불편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이에 군은 친절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탈바꿈해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민원실을 운영하고자 작은 시책을 마련했다.
2021년 군정방향 사자성어인 “영동군 발전은 군민을 근본으로 하며 군민과 함께 추진하자”는 의미의 ‘‘민본동진’’과 친절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스마일’표시를 스티커로 제작 후, 마스크에 부착해 근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다양한 민원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며 군민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2
-
한여름밤의 낭만, 영동 용두공원 음악분수 6월부터 본격가동
한여름밤의 낭만, 영동 용두공원 음악분수 6월부터 본격가동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민들의 힐링 휴식공간, 용두공원의 음악분수가 여름의 시작과 함께 시원하게 군민들을 맞는다.
군에 따르면 환상적인 조명과 음악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잡는 용두공원 이색 분수가 올해도 6월 1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6월부터 9월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8시30분까지 30분간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과 함께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해진 군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2007년 설치된 이 음악분수는 지름 21m 규모로 280개 노즐과 285개 LED 수중 등을 갖췄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공원에 울려 퍼지는 음악과 함께 더위를 쫓으며 도심 속 힐링의 시간을 즐긴다.
20m 높이의 물줄기가 다양한 조명과 어울려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야간경관을 연출하며 국내외 음악 리듬에 맞춰 율동이 이뤄진다.
때로는 은은하고 때로는 강렬한 조명들이 깔끔하게 정비된 주변 공원경관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더 많은 휴식 공간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일 2회 운영됐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소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탄력 운영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밀집된 실내 공간을 피해 탁 트인 야외로 나온 군민들에게 남녀노소 구분없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군은 지난 4~5월 수조 청소, 펌프·밸브 등 소모품 교체, 시험가동 등 준비와 시설보완을 철저히 하고 10일간 시험운영 후 정상 운영 준비를 마쳤다.
올해도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이 음악분수가 군민들의 무더위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향후 주기적인 시설물 점검과 철저한 위생·안전관리로 군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분수를 관람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영동의 여름철 대표 휴식처로서 군민들이 편안하게 찾아 피로를 덜고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는 힐링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군민들이 공원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202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