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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비대면 아토피예방 케어교실’ 운영
진천군보건소, ‘비대면 아토피예방 케어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보건소는 생활환경의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비대면 아토피 예방 케어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예방교실은 코로나19 확산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케어용품 2종 아토피 예방교육 활동지북 아토피 예방 리플릿 등이 제공된다.
참여자들은 보건소 자체 제작 영상을 활용해 각 가정에서 제공된 용품을 이용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군 보건소는 아토피질환 보습제 지원사업 대상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예방교실은 지난 5월을 시작으로 오는 6월과 7월 등 총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진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예방교실에 참여한 학부모는 “제공된 영상을 보면서 체험해 어렵지 않았고 아이와 함께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이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아토피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아토피에 대한 주민들의 정확한 이해를 돕고 치료방법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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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종합스포츠타운, 생활체육 중심지로 우뚝
진천종합스포츠타운, 생활체육 중심지로 우뚝
[세종타임즈] 진천종합스포츠타운이 지역 생활체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준공한 스포츠타운은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제한적으로 운영 중이며 지난 5월 한 달간 약 6,000명의 사람들이 찾을 정도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 스포츠타운을 중심으로 30개 종목 189개 동호인클럽에서 6,600여명의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동호인 숫자가 2,000여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동호인 활동뿐만 아니라 군 체육회에서 테니스 정구 유소년 축구교실 배구와 같이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도 스포츠타운의 인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한편 스포츠타운은 진천읍 신정리 일원 136,715㎡ 부지에 총 공사비 352억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축구장 2면, 야구장, 씨름장, 풋살장, 그라운드 골프장, 테니스·정구장, 다목적 체육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향후 스포츠타운 인접 640,000㎡ 부지에 테마산책로길 친환경놀이터 힐링숲길 쉼터 등을 조성하는 스포츠타운 2단계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조성이 완료되면 가족 단위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친가족 공간으로써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주민 A씨는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스포츠타운이 삶의 큰 활력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 타 지역과 친선경기도 할 수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은 전국적인 인구증가세를 자랑하고 있는 만큼 각종 정주인프라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스포츠타운이 지역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육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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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오는 7월 말까지 양귀비 등 특별단속
충주시, 오는 7월 말까지 양귀비 등 특별단속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오는 7월 말까지 마약류 밀경작 등 불법 재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지역은 농촌 마을 취약지로서 집 뒷마당이나 화단, 농가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 은폐된 장소에서 양귀비·대마 등 마약류를 몰래 경작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양귀비는 꽃과 포자가 크고 잔털이 없는 게 특징이며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로서 관상용, 민간요법 등에 사용하기 위해 재배하는 것 일체가 금지된다.
대마의 경우에도 허가 없이 파종하거나 밀매하는 경우에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시 관계자는 “양귀비·대마 파종행위에 대해 사전 홍보와 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불법 재배 또는 자생하고 있는 양귀비나 대마를 발견한 경우에는 충주시 보건과 의약팀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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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경로당 전기안점점검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경로당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역 내 경로당 550곳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충주음성지사에 위탁해 진행된다.
안전진단 항목에 따른 주요 점검 사항은 절연 상태 및 배선 여부 누전차단기 동작 상태 전선 용량 등 경로당 전기설비 전반의 이상 유무이다.
시는 점검 시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긴급 개선을 통해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께서 이용하는 시설이라 사고가 발생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꼼꼼하고 세심하게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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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원룸촌·공중화장실‘안심거울’설치
충주시, 원룸촌·공중화장실‘안심거울’설치
[세종타임즈] 충주시와 충주경찰서 시민참여단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힘을 합하고 있다.
충주시는 강력범죄 발생 예방과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인적이 드문 원룸촌 및 공중화장실 등에 ‘안심거울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안심 거울은 건물 출입구 등에 설치해 뒤따라오는 사람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거울 시트지이다.
시는 충주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여성 1인 가구 거주자가 많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인근 원롬촌 17곳에 안심 거울을 설치했다.
또한, 한국교통대, 교현2동 인근 원룸촌 및 인적이 드문 공중화장실 33곳 등에도 안심 거울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안심거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킴으로써 성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보행자의 심리적 안정감 유지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충주시와 충주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범죄 취약지역을 선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안심 거울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에 긴밀한 협조를 이어오고 있다.
윤은옥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은 “시민참여단이 여성이 안전한 충주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이 크다”며 “여성과 아동의 불안감을 해소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용훈 여성청소년과장은 “범죄예방 사업에 적극 동참해 준 충주경찰서와 시민참여단에 감사드린다”며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한 충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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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르신들의 안심 동반자 ‘노인보행기’지원
충주시, 어르신들의 안심 동반자 ‘노인보행기’지원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2일 거동이 불편하지만 장기요양등급 인정 수급자로 판정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노인에게 노인보행기 91대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보행기는 국내에서 제작되어 한국인 체형에 적합한 제품으로 2020년 대비 제품 중량 6.8kg이다.
의자 크기는 가로 55cm 세로 46cm로 넉넉한 의자 공간과 보행의 안정성을 갖춘 건강보험공단 복지 용구 등록 제품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아 지금까지 총 400대의 보행기를 지원해왔다.
올해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자 중 기초연금 수급자까지이며 4월 신청을 받아 91명을 선정했다.
보행기는 노인의 편의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이 직접 전달하고 사용설명 안내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 대한 안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외출하고 일상생활에 만족을 느끼며 활기찬 노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친화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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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인 친화 정책자문단 의견수렴 간담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3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어르신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 ‘노인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노인 친화 정책자문단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초고령 시대를 맞아 노인인구 증가 및 욕구의 다양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노인이 지역사회에 계속 거주할 수 있는 노인 친화적,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자 노인 친화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
정책자문단은 충주시 노인 친화 도시 조성계획 수립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인회, 노인 일자리, 노인 돌봄, 자원봉사, 산림, 보건·건강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인 친화 도시 조성 및 노인복지 분야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 노인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중점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누구보다도 가까운 곳에서 어르신의 일상을 돌보는 분들의 의견을 청취해 도시 전 영역에 걸쳐 노인의 특성을 반영하고 체감 할 수 있는 입체적 정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모든 어르신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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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찾아가는 직지 바로알기 교육’성황리 진행 중
청주고인쇄박물관‘찾아가는 직지 바로알기 교육’성황리 진행 중
[세종타임즈]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지난 4월부터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직지 바로알기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이 어려웠지만 올해는 학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교육 학생 수도 대폭 증가해 충청권 70개 초·중학교의 학생 7400여명을 대상으로 직지를 알릴 예정이다.
‘찾아가는 직지 바로알기 교육’은 직지 홍보·교육 전문가인 직지지도사가 학교를 방문해 ‘직지’와 우리나라 옛 인쇄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목판인쇄도 함께 체험해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문화에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고 우리 조상들이 최초로 금속활자를 발명했다는 사실에 큰 자긍심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직지 바로알기 교육’은 지난 2006년 지역 내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금은 연간 충청권 초·중학교 학생 5000~6000여명을 교육하는 청주고인쇄박물관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이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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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내수면 산란기 불법어업 자체 단속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쏘가리 금어기·유어질서 위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산란기 불법 어로행위 자체 단속을 실시한다.
금어 기간 내 쏘가리를 포획할 경우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금어기 외의 기간에도 쏘가리 체장이 18cm 이하인 경우 포획하면 처벌 대상이다.
또한 시는 이번 점검기간 동안 투망·작살 등의 불법 어로행위를 하는지 면밀히 단속한다.
적발 시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오는 7~9월경에는 쏘가리 2만 6000여 마리, 동자개 8만여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 보호와 내수면 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과 지역주민이 연계해 불법어로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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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1차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부위원장인 김광소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 의장, 윤태한 충북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선겸 청주시 기업인협의회장 등 16명의 노사민정 대표가 참석했다.
2021년 노사민정 활성화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2021년 노사민정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코로나블루와 같은 정서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소상공인을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고용안정을 위해 상생과 협력의 정신으로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청주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2021년에는 ‘함께 웃는 노사’를 위한 노사민정 하부협의체 운영, 플랫폼 노동자 등 취약노동자 보호·지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마음돌봄사업,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결을 통한 고용확대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저하된 노동자의 사기를 높이고 침체된 우리 지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위원들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며“노·사·민·정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 청주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202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