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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암생존자 주간 기념 캠페인 개최
진천군보건소, 암생존자 주간 기념 캠페인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암 생존자 주간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암 생존자 주간은 매년 6월 첫째 주로 암 생존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질병에 대한 도전을 응원하며 암 생존자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날이다.
군 보건소는 충북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암 생존자 주간기념 걷기 챌린지’와 연계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암 생존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한 인식개선 활동을 활발히 벌였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암 생존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행복동행 마음나누기 힐링나들이’ 걷기행사를 실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암 생존자를 바라보는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지역 내 암 생존자의 신체·정신·사회복지 영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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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판매⋅사용 단속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최근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하는 가정이나 식당들이 늘어남에 따라 불법 판매·사용 행위를 지도·단속한다고 4일 밝혔다.
불법제품을 사용하는 경우 배수관이 막혀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거나 악취가 발생할 수 있으며 과다한 오염물질 유입으로 하수처리장 운영에 지장을 주거나 하천이 오염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주요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오는 31일까지 단속을 실시한다.
일반가정에서 판매·사용이 허용된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일체형으로 음식물 찌꺼기의 80% 이상을 회수통으로 회수하고 20%미만을 하수도로 배출한다고 인증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불법제품을 사용하다 적발될 경우 사용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판매자에게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판매와 사용이 허용된 제품에는 환경부 등록번호, 모델명, 인증일자, 사업기관 등의 표시가 돼 있으므로 확인 후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며 “인증제품의 경우라도 설치된 거름망을 제거하는 등의 개조나 변조 시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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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대면컨설팅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대상 과제로 선정된 23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1대1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성별영향평가의 질적 수준 제고는 물론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안내와 전문가의 정책개선안을 제공해 성 평등 정책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컨설팅에서 전문 컨설턴트는 정책 환경의 성별 특성 분석을 바탕으로 법령, 예산의 배분방식, 사업내용, 수행방식 등을 점검해 각 개별 사업에 적합한 조치사항 등을 제안했다.
올해 선정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은 진천군정책자문단 운영 주민자치센터운영 진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깨소금 캠프 중고등학교 통학택시 진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소득창출 지원 등 15개부서 23개 사업으로 지난 5월 진천군 성별영향평가 심의 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컨설팅에 참석한 개별 사업 담당자들은 컨설턴트 의견을 수렴해 주요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천군의 실질적 성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성별영향평가, 성인지 예산,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상호 연계해 성인지적 정책 추진체계를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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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여천지구 하천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미호천 여천지구 하천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과 관련해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8일 문백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주관하고 있는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339억원이 투입돼 진행되며 진천 문백면~초평면 일원 미호천 주변 농토와 인가의 홍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내용은 축제 3개소 보축 3개소 교량 2개소 재가설 여천보 재가설 등이다.
실시설계용역은 오는 9월 종료되며 올 하반기에 착공해 2024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명자료를 사전에 군 홈페이지와 행정복지센터 게시판에 공람·공고하고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설계용역 직원이 행정복지센터에 상주하며 개별면담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완료될 경우 하천 활용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자연재해 예방과 환경 보호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인근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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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개화기 저온피해 예방 기술 보급
청주시, 개화기 저온피해 예방 기술 보급
[세종타임즈]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가덕면 계산리 체리농가에 0.2ha 규모의 체리 저온피해 대응 안정생산 시범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대비 4배의 수량 증가가 예상돼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범사업으로 설치한 서리 방지팬은 작물 상부에 설치해 온도에 따른 자동제어로 기류 순환을 일으켜 봄철 이상저온 시 저온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시범농장에서 시스템을 가동한 결과 전년에 저온피해로 인해 수확량이 0.5 톤에 그쳤던 것에 비해 올해는 4월 최저기온이 -1℃까지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예상 수확량은 2톤으로 4배 이상 기대되고 있다.
올해 좋은 결실을 거둔 가덕면 계산리 윤가농원은 이달 30일까지 체리 수확 체험을 한다.
수확 체험은 1팀당 30분 간 1kg 용기에 수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1팀당 최대 4명까지로 인원을 제한하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철 이상저온 피해예방 기술 보급으로 결실안정과 품질 고급화를 이루어 개화기 저온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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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학생·노래연습장 확진자 발생에 대응 총력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학교와 노래연습장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초기대응과 선제적 방역 조치로 추가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주시에서는 6월 2일부터 3일 10시까지 학생 확진자 4명과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이번에 확진된 학생들은 각기 다른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 2명과 중학생 2명으로 시는 감염원 및 접촉자 조사와 함께 학원, 형제·자매 등 확진자들 사이의 연관성 여부를 확인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시는 이들의 확진 사실을 교육청에 통보했고 해당 학교들은 3일 등교를 일시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4일부터의 등교 여부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일 노래연습장 관련자 A씨가 확진된 데 이어 같은 노래방을 이용한 손님 B씨가 3일 새벽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5.31. ~ 6.2. A씨가 방문한 7개 노래연습장의 현장 CCTV 확인 등을 통해 관련 접촉자를 파악하고 A씨와 B씨의 접촉자 40여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 중으로 현재까지 30여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혹시 모를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6월 11일까지 노래연습장 운영자와 종사자에 대한 PCR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노래연습장 이용자는 재난안내문자 등을 통해 진단검사를 권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분들은 즉시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으시고 모임이나 밀폐·밀집시설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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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수산고명1·화산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완료
제천시, 수산고명1·화산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완료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0년 2월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천지사와 공동작업을 걸쳐 시작한 ‘수산고명1·화산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5월 공고 절차를 걸쳐 신지적공부로 대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제의 토지현황에 맞게 지적공부를 작성하기 위해 제천시는 현지측량, 소유자 의견반영 및 경계결정위원회 의결에 의한 경계를 확정하고 5월27일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걸쳐 최종적으로 조정금 결정을 완료했다.
‘수산고명1지구’는 제천시 수산면 고명리 3번지 일원으로 815필지 1,065,045.4㎡,‘화산2지구’는 제천시 화산동191-3번지 일원으로 287필지 63,648.9㎡가 해당된다.
또한 토지소유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지적공부와 일치하게 무료 등기촉탁을 추진하며 6개월간에 걸쳐 면적 증감분에 대해 토지 소유자별로 조정금 정산작업이 이루어진다.
아울러 지난 5월26일 성공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기념하고 마을에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마을항공사진을 자체 제작해 마을회관에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엄세진 행정지원국장은“ IT기술로 정확하게 측량해 경계를 확정함으로써, 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함은 물론 한국형 스마트 지적을 완성해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효과를 보았으며 아울러 사업에 협조해 주신 마을주민에게 감사에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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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 樂&休 문화예술장터 개최
제천시,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 樂&休 문화예술장터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 오는 5일부터 11월 까지 원도심 주요상권에서 매주 토요일 마다 樂&休 문화예술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 회인 오는 5일에는 문화의 거리 달빛정원에서 7080 포크송, 마술, 버스킹 등의 공연과 더불어 캐릭터 솜사탕 증정 및 컬러 캐리커쳐 등의 이벤트 체험행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매주 토요일 인형극, 풍선 벌룬 마임, 퓨전국악 등 다채롭고 특색 있는 공연 및 이벤트 행사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천시가 지난해 11월에 최종 공모 선정된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낙후된 원도심 상권 회복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에 걸쳐 100억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올해 3월 제천문화재단 내에 사업단을 구성하고 지난 5월, 5개년 사업계획 및 1년차 사업계획 승인절차를 마친 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황대욱 단장은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제천시와 상인, 지역 전문가 등이 협력해 도심 상권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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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기업과 상생협력으로 생활폐기물 대체연료화 사업 추진
제천시, 기업과 상생협력으로 생활폐기물 대체연료화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아세아시멘트제천과 협업해, 생활폐기물 중 가연성 폐기물을 시멘트 생산의 대체연료로 공급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자원순환 사회 구축, 탄소중립 사회실현에 앞장선다.
제천시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 및 소각시설의 노후화로 매립량 증가에 따른 매립장 사용연한 단축 등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 안정적 처리를 위해 수거된 생활폐기물을 시멘트 생산의 대체연료로 공급하는 사업을 아세아시멘트와 함께 추진 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아세아시멘트와 생활폐기물의 대체연료 사용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최종적으로 생활폐기물 대체연료화가 가능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시는 생활폐기물을 대체연료로 사용 가능하도록 전처리시설 설비를 구축·운영하고 아세아시멘트는 공급된 가연성폐기물을 시멘트 생산 대체연료로 사용 등이다.
이번 사업 추진에 앞서 아세아시멘트는 질소산화물 및 황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시설을 개선하고 개선된 시설을 이용해 가연성 폐기물을 사용함으로써 수입에 의존하는 유연탄의 사용 감소로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기대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한편 생활폐기물 대체연료화 사업은 2015년 강원도 동해시부터 시작되어 2019년도에는 삼척시가 시행하는 등 기업과 지역의 상생협력 차원에서 생활폐기물을 지역 시멘트사에 공급해 대체연료로 사용해 오고 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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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온라인·비대면 취업박람회 ‘성료’
음성군 온라인·비대면 취업박람회 ‘성료’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3일 코로나19 이후 변화하고 있는 새로운 구직 환경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온라인·비대면 취업박람회를 개회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충북도·군이 함께 주최하고 음성군 5대 신성장동력산업과 연계하는 행사로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구인 기업에는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음성군 온라인 취업박람회 홈페이지 개설 후 현재까지 총 2200여명의 구직 희망자가 방문하는 등 취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30개 기업이 참여해 160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이를 연계해 화상 면접과 온라인 서류 심사로 채용을 확정하거나 2차 면접을 실시하는 등의 채용절차가 진행됐다.
또한, 군은 구인·구직자를 대상으로 화상 면접관을 운영해 구직자 정보를 사전 등록한 후 면접 시간을 배정해 원활한 화상 면접을 유도했다.
이어 기업 인사 담당자에게 구직자의 기본 정보를 사전에 제공해 매칭률을 높이고 직업 상담사가 온라인 이력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의 취업 서비스를 지원했다.
온라인 화상 면접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구인·구직자 간 만남의 날 행사가 제한돼 대면 방식의 채용 기회가 전무한 상태였으나, 화상 면접을 활용해 앞으로 구인·구직자 간 비대면 만남의 기회가 다양하게 지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군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온라인·비대면 취업 연계 서비스를 다양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