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도의회, 도민 건강증진 위한 체육활동 활성화 앞장
신순옥 의원 (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도민의 건강증진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
도의회는 13일 신순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행정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도내 체육시설 안전관리와 및 지원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안전한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체육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정책 마련 등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있으며 체육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계획 수립 안전 점검 결과 공개 등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또 효율적인 체육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사업과 예산 지원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신 의원은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체육 중요성이 높아져 체육시설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체육시설 안전사고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에 대한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조례안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도민의 안전은 물론 건강증진을 위해 체계적 관리와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의 안전한 체육활동 보장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20일에 열리는 제347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3-09-13
-
충남도의회, 노인 성인식 개선 위한 지원사업 토대 마련
방한일 의원(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노인의 건전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노년의 성에 대한 정보제공 및 교육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노인복지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노인 성인식 개선을 위한 성교육 및 상담, 노인의 건전한 성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활성화 등의 사업내용을 추가하는 등 올바른 노인의 성문화 정립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방 의원은 “최근 연구되고 있는 노인의 성에 관한 국내외 연구들은 노년기에도 성적 욕구가 존재하며 중장년과 마찬가지로 노년기에도 건강한 성생활은 노인의 행복감과 생활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한 성인식 개선사업으로 노인들의 바람직한 성문화를 정립하고 노년기 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3
-
충남도의회 “안전한 학교급식으로 학생 건강 보호”
박미옥 의원(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안전한 식재료 공급 및 급식환경 개선 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내용을 포괄적으로 규정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박미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현재 ‘충청남도교육청 학교급식 유전자변형식품등 사용 억제에 관한 조례’와 ‘충청남도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사용에 관한 조례’ 등 각각의 조례로 나누어져 있는 내용을 포괄해 학교급식 운영에 필요한 사항들을 조례안에 담았다.
조례안은 학교급식에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매년 학교급식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계획에 식재료 검사품목·시기·방법과 검사 결과에 따른 조치 등에 관한 검사체계가 포함되도록 했다.
또한 각급 학교별 급식계획 시행을 점검하고 우수한 식재료 사용을 위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아울러 우수 식재료 사용을 권장하며 유전자 변형식품의 사용을 억제하고 방사능 등 유해물질 사용을 금지하도록 규정했다.
이와 함께 학교의 장이 식재료의 품질과 납품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공급업체의 식재료 공급 실태를 평가하도록 했다.
그리고 식재료 검사결과 방사능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었을 때는 그 결과를 교육청 홈페이지에 즉시 공개하고 학교 및 관계 기관에도 통보하도록 규정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학교급식의 안전한 식재료 공급은 물론 품질 유지와 지속적인 관리, 검사, 조치사항까지 규정했다”며 “이 조례가 개선된 급식환경에서 조리된 음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각급 학교의 급식 운영에 대한 통일성과 학교급식 신뢰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제347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2023-09-13
-
충남도의회 “교육공공기관 ESG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 강화”
전익현 의원(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환경·사회·거버넌스를 조화롭게 발전시키고 지속 가능한 경영의 틀을 마련해 교육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도의회는 전익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이에스지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ESG 경영은 미래를 준비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 요소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 조례안을 통해 교육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SG 경영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점점 중요해지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사회와 경제를 위한 필수적인 원칙 중 하나이다.
조례안은 ESG 경영의 정의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기본원칙 및 중점관리목표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전익현 의원은 “교육공공기관도 조직의 윤리적 운영, 공정한 체계 구축, 기후위기 대응, 사회적 약자 지원, 사회통합 구축 등의 기본원칙과 중점관리 목표를 통해 ESG 경영의 핵심 가치와 목표를 이뤄야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20일 제347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2023-09-13
-
충남도의회 “체육환경 개선으로 학생 체육도 스마트하게”
구형서 의원(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도내 학생들에게 스마트 체육 환경을 제공하고 언제 어디서나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도의회는 구형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스마트체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스마트하게 혁신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체육의 목적 및 정의 스마트체육의 기본계획 사업추진 목록과 위원회 설치 원활한 사업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구 의원은 “지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학교에서의 집합체육 수업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신종 감염병 발생 시 대비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에게 스마트 기기나 시설을 활용한 스마트 체육을 제공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조례안의 효과적 시행으로 학생들의 체육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학습 경험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제347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3-09-13
-
충남도의회, 원예농 수정벌 지원으로 농가 소득 보전
이용국 의원 (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도내 시설원예 농가에 수정벌을 지원해 줌으로써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보전에 앞장선다.
도의회는 13일 이용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화분매개용 수정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기후변화와 도시화, 농약사용 등 최근 다양한 원인으로 꿀벌이 급감하면서 꿀벌 가격상승과 적기에 꿀벌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농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 고품질의 균일한 농산물 생산으로 도내 농가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고자 준비됐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화분 매개용 수정벌의 정의 규정 지원 대상 수정벌 지원을 위한 사업 등에 관한 규정을 명시했으며 도내 양봉농가에 수정벌을 우선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용국 의원은 “최근 이상기후, 자연재해 등으로 점점 힘들어져만 가는 농업·농촌과 농민에게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설원예 농가가 적기에 수정벌을 공급받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고품질의 균일한 농산물 생산과 농가의 노동력 절감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20일 제34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의결된다.
2023-09-13
-
충남도의회, 찾아가는 이동 밥차로 노인 결식 예방 나서
전익현 의원(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찾아가는 이동 밥차 운영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고 소외된 노인의 결식 예방에 나선다.
도의회는 전익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이동 밥차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에서 찾아가는 이동 밥차 운영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오지의 소외계층 노인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노인 결식을 예방하고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동 밥차에 대한 정의 대상자와 대상지 선정 이동 밥차의 위임 경비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전 의원은 “찾아가는 이동 밥차야말로 진정한 복지의 시작점”이라며 “지금도 사회 곳곳에는 한 끼도 제대로 못 먹는 소외계층이 많다”고 우려했다.
이어 “도내 65세 이상 노인 중 교통 여건이 열악한 오지, 저소득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우선 대상자”며 “고령화 인구로 인해 증가하는 소외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조례안은 20일 제347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2023-09-13
-
충남도의회, 제2기 입법평가위원회 출범
12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기 입법평가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12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기 입법평가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2기 위원은 도의원 5명과 교수 및 입법전문가 등 10명을 포함해 모두 15명이 위촉됐으며 앞으로 3년 동안 입법평가 관련 주요사항을 심의하고 자치입법권의 제도적 개선방안 등을 자문한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유성재 의원이 위원장으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 강현철 부원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조길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기 위원회는 충남형 입법평가제도의 도입과 안착에 기여했으며 행정안전부 대상을 받는 성과가 있었다”며 “제2기 위원회 또한 충남 입법평가제도가 다음 단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고견을 제안해줄 것을 기대하며 이를 바탕으로 의회가 제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성재 신임 위원장은 “좋은 법의 정립과 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충남형 입법평가제도가 우리 의회뿐만 아니라 입법기관 전체가 발전하는 초석이 되도록 위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2
-
김응규 의원,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김응규 의원(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은 도내 일부 지역 및 학교에 다문화학생이 밀집되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지적하고 다문화학생의 정착과 공존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12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우리 사회가 다문화사회로 변해가고 있는 시점에서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기록적인 저출산으로 파생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빠르게 증가하는 다문화학생으로 인한 교육현실의 변화를 다문화교육이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면서 다문화학생의 경우 학교급이 올라감에 따라 학업중단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특히 다문화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이 필요했으나, 높은 다문화학생 비율로 특구지정이 필요한 아산 등 일부 지역은 최근 발표된 교육국제화특구 3기에 신청조차 되지 못한 점과 다문화정책학교 한국어학급과 다문화유치원 간의 예산 차이, 한국어학급 과밀 운영, 중도입국 학생의 학업부진, 교사 인력난 등을 지적했다.
이어 “교육국제화특구 미신청으로 타 지자체와 공정한 경쟁도 해보지 못한 채 5년에 한 번 오는 소중한 기회를 놓쳤다”고 지적하며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교육효과 제고를 위해 다른 지원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다문화정책이 역차별이라는 일부 시선이 있으나 우리나라 학생들도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다문화학생들의 정착을 지원하는 것은 공존과 상생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타 지역에도 본이 되는 다문화교육 정책을 통해 이해와 존중이 있는 건강한 다문화사회, 건강한 충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2
-
김민수 의원, 지속가능한 충남 농업 구조 전환 제안
김민수 의원(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김민수 의원은 12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에서 ‘고령은퇴 농업인 연금제,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및 지방정원 추진’ 등을 질의했다.
김 의원은 “현재 도에서 고령농의 농지를 이양하는 조건으로 연금을 지급하는 ‘고령은퇴 농업인 연금제’ 추진을 계획 중이나, 정부가 이와 유사한 경영이양직불금 개편을 검토 중”이라며 “정부 개편이 추진돼도 도가 원래 계획한 연금제보다 신청 면적의 상한, 지원 대상, 지원 금액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의 개편과 상관없이 도 차원의 보완을 통해 기존 농업인이 은퇴하고 청년농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충남만의 연금제도’를 완성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이전과 지방정원 추진에 대해 많은 시군이 앞다퉈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각 시군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문제인 만큼,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세워 지역 갈등으로 번지지 않도록 유의해줄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김 의원은 “지방소멸 위기에 따라 소규모학교 통폐합은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고 있다”며 “충남교육청의 역량 집중으로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학교 통폐합에 따른 지역 공동체와 상생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늘봄학교 도입에 따른 전문인력 수급 방안과 교원 업무 가중 해소를 위한 대책 강구를 주문했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에서 2024년 충남도 및 충남교육청 예산 산림재난 피해 최소화 방안 극한호우 피해 지원 등을 질문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2023-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