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충남도의회의 따뜻한 관심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오인철 충남도의회 제2부의장과 도의회 사무처 관계자는 9월 12일, 천안 지역의 미혼모 보호시설과 요양시설 등 3개 기관을 방문하여,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한 뒤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 부의장은 "충남도의회는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서 9월 13일에는 정광섭 제1부의장이 태안 지역의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 부의장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하는 시설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의 이번 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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