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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마약류 등 청소년 유해약물 예방교육 조례 추진
충남도의회, 마약류 등 청소년 유해약물 예방교육 조례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마약류 등 청소년 유해약물 예방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5일 신순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청소년 유해약물 예방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청소년 유해약물 예방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예방교육을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또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에 대한 교육과 상담,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실태조사 및 연구를 실시하도록 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 대상의 마약범죄가 급증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청소년 유해약물에 담배·주류뿐만 아니라 마약류를 포함했다.
신순옥 의원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유해약물의 위험성을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이 필요하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최근 4년 새 청소년 마약사범 적발률이 네 배 가까이 증가했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범죄 또한 늘고 있다”며 “마약의 위협으로부터 우리 청소년들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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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퇴직 소방공무원 경험 도민 위해 사용해야”
충남도의회 “퇴직 소방공무원 경험 도민 위해 사용해야”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지역 사회의 안전과 공익을 위한 봉사에 앞장설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재향소방동우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충남도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소방공무원들이 지역 사회의 안전과 공익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법에 의거, 충남도 재향소방동우회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우회의 책무 동우회 사업 예산지원 등을 담고 있다.
또 퇴직 소방공무원들이 지역 사회 안전과 도민을 위한 공익 증진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지원 근거가 규정돼 있다.
방한일 의원은 “재향소방동우회 회원들은 재난 안전 분야에서 오랜 시간 현장에서 익힌 경험이 풍부한 이들”이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지원 근거를 명확히 마련함으로써 동우회의 전문성이 활용되길 바란다 또한 지역 사회발전과 도민의 안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7월 25일 제34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된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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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민간위탁사무조사특위, 복지보건국 소관 보고 청취
충남도의회 민간위탁사무조사특위, 복지보건국 소관 보고 청취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민간위탁사무 조사 특별위원회’는 4일 제7차 회의를 열고 충청남도 복지보건국 소관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지도·점검 결과를 보고 받았다.
양경모 위원장은 “이번 특위는 충청남도 전체의 민간위탁사무를 일시에 점검해 위탁사무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도민을 위해 사용되는 귀중한 세금의 운영을 철저하게 점검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로 점검결과 보고는 종료되지만 향후에도 회의나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질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민수 부위원장은 민간위탁사무 점검 결과보고서와 관련 “민간위탁사무의 근본적인 이유와 목적을 파악하기에 결과보고서 내용에 빠진 부분이 있다”고 지적한 후, 추후 민간위탁사무의 장·단점, 인력의 필요성, 예산 등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도록 형식을 변경하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또한 충남의 복지환경 제고를 위해 “각 복지시설의 지역 안배를 통해 도민 전체가 골고루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철수 위원은 충남도립요양원과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점검 결과와 관련해 “장기 재위탁 기관의 경우 신청자가 없이 단독으로 신청해 위탁받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체계적이고 투명한 위탁기관 선정 과정으로 문제점들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운 위원은 “지도점검 체크리스트 결과와 결과보고서 내용이 상이한 경우가 있다”며 점검결과 보고서 내용에 대해 질의한 후 “추후에도 민간위탁사무의 현장점검 및 지도가 정례적으로 진행되도록 체계화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정병인 위원은 충남도립요양원 운영과 관련해 “충남도립요양원은 추가적인 비용 부담없이 민간위탁만으로 공공의료의 한 영역을 부담하게 하고 있다”며 비용 대비 효과성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운영과 관련해 “도민 전체를 위한 사업으로 운영되어야 함에도 일부 지역 청년을 위해서만 운영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신영호 위원은 “민간위탁사무의 기본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는지를 점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민간위탁을 시행한 과거와 비교해 필요성이 지속되고 있는지, 형평성에 맞는지, 효율성이나 사업성과에 대해 다층적으로 고민하고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더불어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과 관련해 충남교육청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점검해 달라고 제안했다.
한편 충청남도 민간위탁사무조사특위는 지도·점검 결과 보고를 종료하고 차기 회의에서 간담회를 통해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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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현황 분석
충남도의회, 충남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현황 분석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충남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4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다목적실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충남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연구모임은 벤처기업이 충남에서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발족했으며 이날 2차 회의에는 이지윤 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교수, 전문가 등 16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김택한 팀장과 한국자동차연구원 이현민 선임연구원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김 팀장은 ‘충남도 내 기술스타트업 팁스 연계 투자와 지역혁신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소개’를 주제로 이 연구원은 ‘한국자동차연구원 조성 펀드 운용사례 및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주제발표를 통해 충남의 벤처투자 현황을 파악하고 타·시도와의 펀드 운영방식을 비교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윤 의원은 지난 1차 회의에서 ‘연구모임이 단순한 회의체로 끝나지 않을까’ 제기되었던 우려에 대해 “이 연구모임은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벤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정책과 조례를 개발하기 위해 구성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모임 회원 여러분이 보고 듣고 겪은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돼 효과적인 정책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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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종영 의원, GTX-C노선 천안 연장 결의안 대표발의
육종영 의원, GTX-C노선 천안 연장 결의안 대표발의
[세종타임즈]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은 7월 4일 제260회 임시회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열차 GTX-C노선 천안 연장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GTX는 수도권의 주요 지점을 더 빠른 철도로 연결해 서울과 인근지역을 30분 이내 생활권으로 만들겠다는 획기적인 철도교통 정책이며 이중 C노선의 사업계획 원안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경기도 수원역까지였다.
육종영 의원은 “GTX-C노선 천안 연장 여부가 GTX 사업의 성패를 결정짓는다”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수도권을 넘어설 때 비로소 수도권 과밀화가 해소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철도, 도로 공공기관 등이 천안까지 왔다는 말에 비수도권 주민들이 수도권 접근성에 희망을 보았다”며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기대와 믿음이 천안연장에 달려있어 천안 연장으로 인한 정서적 효과는 산술적으로 계량하기 어려울 정도로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천안 연장은 제2, 제3의 지방투자 활성화 촉진제가 될 것”이라며 “경제적 사회적 효과의 확산”을 기대효과로 꼽았다.
육종영 의원을 비롯한 천안시의회 의원 일동은 제9대의회 개원1주년 행사에 앞서 본회의를 열고 GTX 사업이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상생,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되도록 사업계획을 확대수립 할 것, 교통의 대동맥과 경제의 혈류가 지속적으로 선순환하도록 GTX-C노선을 천안시까지 연장할 것을 촉구 결의했다.
한편 GTX-C 노선의 천안 연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으로 노선 연장여부를 포함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의 정부 발표가 임박한 상황이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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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배우 오대환 홍보대사 위촉
천안시의회, 배우 오대환 홍보대사 위촉
[세종타임즈] 4일 천안시의회는 천안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배우 오대환을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배우 오대환은 1979년 천안 출생으로 천안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020년 K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 수상, 2021년 MBC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 수상했고 오는 5일 주연인 영화 악마들이 개봉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번 홍보대사를 통해 제9대 천안시의회 의정 홍보 활동 활성화와 의회 홍보 영상 제작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의회가 시민에게 홍보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촉 기간은 25년 7월 3일까지다.
오대환 씨는“항상 고향인 천안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천안시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며 “천안시의회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시의회가 널리 알려지는 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희 의장은 “오대환 배우는 천안 출생으로 더욱 의미있는 홍보대사이기에 기쁘다”며“70만 천안시민의 행복과 천안시의 발전을 위해 우리 천안시의회의 활동 모습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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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체계 구축 나서
충남도의회,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체계 구축 나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나선다.
도의회는 편삼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경계선 지능으로 생활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대상으로 학습 능력을 향상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은 지능검사 기준으로 지적장애로 구분되지 않지만, 평균보다 낮은 지능으로 장애와 비장애 사이에 있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학생으로 정의하고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지능학생 지원을 위해 매년 지능검사를 수립·시행하고 검사 시기와 방법 및 대상은 교육감이 정하도록 명시했다.
또 지능학생을 조기 발견·지원을 위한 업무를 수행기관이나 법인·단체 등에 위탁할 수 있으며 필요한 비용은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하도록 규정했다.
편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실태를 적극 조사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조례 시행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조기 파악해 교육 현장에서 소외되지 않고 학교에 잘 적응하고 학습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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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2023년 상반기 의정 연찬회 실시
충남도의회 교육위, 2023년 상반기 의정 연찬회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2023년 상반기 의정 연찬회를 열고 상반기 의정활동 결산 및 하반기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교육위 소속 위원과 직원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에서 실시됐다.
교육위는 우선 챗GPT를 이용한 연설문·축사·인사말 작성 SNS 온라인 홍보를 위한 카드뉴스 제작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국회부산도서관에서 조정권 도서관장을 만나 도서관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맞춤형 자료실과 각종 체험실을 확인했다.
교육위 위원들은 “국회부산도서관은 도서 검색 서비스가 편리하고 도서관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점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편삼범 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더욱 공고히 했다”며 “위원과 직원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하반기에도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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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지역민원상담소 상담관 위촉식 개최
충남도의회, 지역민원상담소 상담관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30일 지역민원상담소 상담관 위촉식을 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규 및 연임 상담관 14명 등 전체 상담관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서 충남도의회는 제343회 임시회에서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민원상담소의 ‘상담사’ 명칭을 ‘상담관’으로 개정했다.
충남도의회는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도내에 18곳의 지역민원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소는 시·군별로 1개소씩 마련됐으며 천안은 3곳, 아산은 2곳을 운영 중이다.
상담소는 당연직 상담관인 도의원과 위촉직 상담관 1명씩을 배치해 운영한다.
상담관들의 임기는 1년으로 지역민원상담소 운영 관리 방문 민원인 응대 정책 건의·상담 신청접수 및 보고 입법·정책개발 활동 지원 각종 홍보물 관리 등의 역할을 맡는다.
조길연 의장은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하고 계신 상담관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고충과 건의사항들을 수렴해 우리 도의회에 전달해 주시는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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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청년정책특위, 청년 기업인·예술인 의견 수렴
충남도의회 청년정책특위, 청년 기업인·예술인 의견 수렴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29일 충남 청년정책 대표기관인 아산 청년아지트 ‘나와유’, 충남창업마루나비, 천안청년센터,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충남음악창작소를 현장 방문했다.
이들 기관은 청년창업·취업지원, 심리상담, 콘텐츠 제작 지원, 공연활동 지원 등 활발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천안 청년정책 네트워크, 아산 청년위원회, 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 충남청년예술인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점과 건의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지민규 위원장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서 충남 청년정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