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폐회 -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 건의안 포함 54개 안건 처리

도정·교육행정 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한 활발한 의정활동 마무리

강승일

2024-03-19 12:59:34

 

 
충남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54개 안건 처리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19일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이번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대안 제시를 위한 8명의 의원의 긴급 현안 및 질문, 그리고 12명의 의원에 의한 현안 지적과 대책 촉구를 위한 5분 발언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주목할 사항으로, 방한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포함한 4개의 건의안이 본회의에서 채택되었다는 점이다.

 

이 건의안은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중앙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김명숙 의원의 퇴직으로 공석이 된 기획경제위원장 자리에는 이지윤 의원이 새롭게 선출되었으며, '충청남도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소관 부서로부터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조길연 의장은 이번 임시회의 성과를 언급하며,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한 의원들과 고생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다음 회기는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며, 도와 교육청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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