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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충남도의원, 제16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수상
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자치대상에서 광역의회 부문 문화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박정수 의원은 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자치대상에서 광역의회 부문 문화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상은 1994년부터 시대일보에서 제정해왔으며 그동안 수많은 정·재계 인사,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을 비롯 각계각층의 숨은 일꾼, 봉사자들을 발굴해 약 50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전통과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대상으로 정평을 얻고 있다.
박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조례 제정 및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충남 인문예술의 융합과 발전를 위해 의정토론회와 연구모임을 진행해 풍부한 문화자산을 보유하고도, 활용이 미흡했던 충남에서 문화자산의 활용 방향을 제시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충남 디지털 지역혁신을 위한 정책제언, 천안~공주간 민자고속도로 추진 등 교통망 확충, 체육복지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박 의원은 "대한민국 자치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천안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서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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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체육복지 활동 지원 근거 확대
박정수 의원 (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도민의 체육복지를 강화하고 관련 조례를 통폐합해 효율성을 높이고자 조례 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박정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체육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복지 활동 지원에 대한 근거를 확대하고 ‘스포츠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체육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의 폐지·통합을 위해 발의됐다.
개정조례안은 체육복지 추진 사업 체육복지 업무의 위탁 체육복지 단체 예산 지원 스포츠인권 보호 및 증진 체육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조례 개정이 이루어지면 기존의 체육복지 활동 지원에서 체육복지 관련 실태조사와 연구 등을 추가로 실시할 수 있게 된다.
박정수 의원은 “현대인의 삶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생활체육의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체육활동을 국민복지 차원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조례가 개정되면 체육복지 활동 지원에 대한 근거가 확대되어 충남의 체육복지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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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재난현장 체계적 자원봉사활동 체제 구축
최광희 의원(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내 재난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의 효율성과 체계성을 높이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충남도의회는 최광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조례안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설치·운영 지원단의 역할 및 구성 단장의 임무 및 실무팀 편성 재난상황 공유·보고 활동평가·기록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가 제정되면 자원봉사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설치되어 혼란스러운 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을 적절하게 배치할 수 있으며 평상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광희 의원은 “그동안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자원봉사활동에 미흡한 점들이 있었다”며 “조례가 제정되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통해 재난현장의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체계적으로 작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2월 4일 열리는 제348회 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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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도·소속기관 시설공사 하자 꼼꼼히 살핀다
김옥수 의원(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충남도와 소속기관이 발주하는 시설공사의 엄격한 하자 관리를 통해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예산의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 제정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김옥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충남도의 하자검사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70조에 의거해 실시하고 있으나, 광범위한 시설공사 내역을 전문적으로 검사·관리하는 데 물리적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에 ‘하자관리 지원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대한 내용을 포함했다.
조례안에는 하자검사와 지도점검 하자관리 지원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유지·관리와 통계관리·공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시설공사의 전반적인 품질 관리와 부실공사의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조례 제정과 함께 하자관리 지원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시설공사의 하자를 꼼꼼하게 관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도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6일부터 열리는 제348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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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11월 6일부터 40일간 열려
충남도의회전경(사진=충청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40일간 제348회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2024년도 본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먼저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도와 교육청, 직속기관 등 87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도민제보가 전년 대비 140% 증가한 12건이 접수되어 더욱 심도 있는 감사가 예상된다.
행정사무감사 이후 28일부터 29일까지는 도정·교육행정 질문이 진행된다.
30일부터는 도·교육청의 2024년도 본예산안과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이번 정례회 마지막 날인 다음 달 15일에 본회의를 열어 부의된 안건을 처리할 방침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발언 및 내년 도·교육청의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이 진행될 예정이고 ‘농작물 재해보험 할증제도 폐지 촉구 건의안’ 등 4건의 건의안도 채택할 계획이다.
조길연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2024년도 예산안, 그리고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하는 중요하고 바쁜 회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도 예산안 심의 시 도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업의 우선순위가 지켜지고 있는가를 세심하게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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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입법평가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특별전시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충남형 입법평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충남형 입법평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충남도의회 입법평가제도는 좋은 법의 정립 및 유지를 위한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실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올해 7월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대상 수상에 이어 행정안전부 초청으로 이번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특별전시에 참가했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충남도의회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충남형 입법평가제도의 비전과 발전과정 등을 국가기관 및 다른 지자체에 적극적으로 홍보·공유했다.
1일에는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 2일 오전에는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이 직접 방문한 데 이어 오후에는 안승대 지방행정국장이 방문·격려했다.
또한 충남형 입법평가를 벤치마킹하고 있는 광주시의회, 세종시의회 의원 등이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요청했으며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단 일행이 방문해 큰 관심을 보였다.
충남도의회 입법평가팀은 그동안 다른 기관의 지속적인 벤치마킹 요청과 이번 엑스포 기간의 교류·협력 요청 등을 반영해 ‘입법평가를 통한 의회와 자치권 강화방안 모색’ 세미나를 연내 개최할 뜻을 밝혔다.
조길연 의장은 “우리도의회 입법평가제도의 우수성은 대내외적으로 공인받고 있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의 질적 발전뿐만 아니라 의회와 자치권 강화를 위한 법과 제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그 성과를 다른 의회와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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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외국인 농업인력제도 개선방안 모색
충남도의회, 외국인 농업인력제도 개선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충청남도 외국인 농업인력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력 유출과 고령화로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촌의 외국인 인력 현황을 파악하고 농업 현장, 정책 실무자, 연구자의 관점에서 충남도의 외국인 농업인력제도 현황 및 한계분석을 통한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기형 의원을 좌장으로 조원지 전북연구원 연구위원이 ‘광역지자체의 외국인 농업인력제도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양두규 충남도 농업정책과장, 정기영 논산시청 농촌인력지원팀장, 최용재 연무농협 조합장, 이대현 오토팜 대표가 패널토론을 진행하며 충남도와 논산시의 농촌 외국인력 활용 현황을 짚어보고 제도의 구조적 개선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윤 의원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기에 외국인 근로자 유치를 통한 문제 해결이 중요하다”며 “정부가 계절근로자 제도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농촌 현실에 맞지 않아 개선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 전체 농가의 외국인력 제도 개선을 위해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도의회 차원에서 향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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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 반도체산업 체계적으로 육성·지원”
이지윤 의원 (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반도체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충남 반도체산업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이지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반도체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시행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유치·조성 및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의 유치·정착 지원 전문인력양성 및 기술 촉진·판로 지원 사업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충남 반도체산업의 육성을 위한 정책 수립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정한 것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있어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6일부터 열리는 제348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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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나선다
이현숙 의원(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사회적으로 고립된 청년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이현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사회적 고립청년은 사회적·경제적·심리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집이나 한정된 공간에서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하며 정상적인 사회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지칭한다.
이 조례안은 성인이 되어도 사회 진입이 어려운 고립청년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사회적 고립청년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와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사회적 고립청년 발굴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으며 심리·정서 지원 자조모임 및 네트워크 구축 맞춤형 직업체험 및 훈련프로그램 취업 상담 및 정보 제공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한다.
이현숙 의원은 “사회적 고립청년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광범위한 사회적 문제로 봐야 한다”며 “조기 발굴과 예방을 위해 고립청년에 대한 관심을 더욱 집중하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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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LED 조명’ 자치법규 체계 정비
이종화 의원(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LED와 관련 효율적인 자치법규 체계를 구축하고자 조례 정비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이종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LED 보급 활성화로 실효성이 낮아진 ‘충청남도 발광다이오드 조명 보급 촉진에 관한 조례’를 ‘충청남도 에너지 조례’에 통합하기 위한 것이다.
LED 조명은 전기에너지를 빛으로 바꾸는 반도체 광소자를 이용한 조명 및 조명시스템으로 공공부문에서 ‘발광다이오드 조명 등 고효율 조명’을 사용하도록 명시했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 추진을 통해 도내 신재생에너지 및 LED 관련 사업추진 시 지역기업과 지역 생산제품을 우선 사용하도록 했다”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6일부터 열리는 제348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3-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