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 "충남 농어업을 미래 농업의 핵심 산업으로 성장시키겠다" 강조

스마트 축산 및 생태관광자원 개발 통해 충남농업과 관광산업 발전 촉구

강승일

2024-07-16 14:49:52

 

 
충남도의회전경(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은 16일 열린 제3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충남 농어업이 미래 농업을 주도하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시킬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충남 농어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지원을 강조했다.

 

이연희 의원은 먼저 “당진ICT 축산단지 철회와 관련해 아무리 좋은 정책이고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도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는 지사님의 현명한 지혜에 박수를 보낸다”며, “임기 동안 ‘축산 5개년 육성계획’과 스마트 축산을 집중·육성하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현명한 정책 추진과 스마트 축산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민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또한 이 의원은 “도민의 간절한 염원에도 불구하고 ‘가로림만 국가 해양 생태공원 조성 사업’이 아쉽게도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 문턱을 넘지 못했다”며, “그러나 내년부터 ‘생태탐방로’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이를 시작으로 가로림만의 명소화가 중단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고민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가로림만의 명소화와 생태탐방로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충남농업이 미래 농업의 핵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 추진을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청년농업인이 충남농업에서 희망을 볼 수 있도록, 땀 흘려 농사지은 농산물이 수익과 연결되도록 판로 확보에 치밀한 대책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청년농업인의 희망을 위해 스마트팜과 농산물 판로 확보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서해의 해양 관광자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국제 휴양 레저관광 벨트 조성과 함께 서천, 천수만 철새도래지 등 21세기 관광의 새로운 트렌드가 된 생태관광자원 개발에도 힘을 쏟아달라”고 요청하며, “2025년과 2026년 충남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해서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서해의 해양 관광자원과 생태관광자원의 개발 중요성을 강조하며, 충남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5분 발언에 앞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수해를 입은 도민과 유가족께 진심의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며, “제12대 후반기 농수산해양 위원장으로서 농민의 피해를 살피고 보상과 지원,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수해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농민들의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연희 의원의 발언은 충남 농어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지원을 촉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충남도의회와 충남도청이 협력하여 충남 농어업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도민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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