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6일 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2023 아트밸리 아산 영페스타’에서 스마트드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드론 체험 부스는 행정 활용 분야별 드론 전시 드론 조종 시뮬레이션 및 드론 비행 체험 드론 촬영 사진 즉석인화 등을 통해 청년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드론과 관련한 다양한 컨텐츠를 경험하고 직접 드론을 조종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색다른 드론 관련 체험 서비스를 준비한 스마트드론 체험 부스에는 200명이 방문하고 드론 조종 시뮬레이션과 드론 비행 체험에 20여명의 시민들이 대기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시는 이번 부스 운영으로 청년들이 미래 산업의 주요 성장동력이 되는 드론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드론 산업 발전에 기반이 마련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명식 토지관리과장은 “실생활에서 드론이 활용될 수 있는 영역이 점차 확대되어감에 따라 드론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드론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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