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8일 염치읍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순천향대 예방의학과 황보영 교수를 초청한 이번 강좌에는 시 보건소가 사전 신청을 받은 50~60대 시민 70여명이 참석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 부담이 크고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예방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등은 적절히 관리하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황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질환의 증상과 예방법을 교육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증도 해소해 줬다.
한편 보건소는 이날 건강강좌 외에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자기 혈압 ·혈당 숫자알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중요성을 알고 예방수칙을 실천해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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