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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주민자치권한 대폭 확대.전국 최초 읍면동 주민자치시대 연다
논산시, 주민자치권한 대폭 확대.전국 최초 읍면동 주민자치시대 연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한발 앞선 주민자치 권한 확대로 논산형 풀뿌리 자치실현을 위한 선도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논산시는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강경읍을 비롯한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에 관 주도로 이뤄졌던 주민자치업무와 사무국 운영,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관리 등의 업무를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해 주민자치회가 주민 대표기구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논산형 주민자치’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그 동안 시는 민간위탁 추진계획 수립, 운영평가위원회 심의, 시의회 동의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자치회는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계획 수립, 프로그램 개설 변경 및 폐강과 강사 선정, 수강료 관리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시는 협약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주민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마을의 주인인 주민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주민주도의 능동적인 자치활동을 보장하고 나아가 진정한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시민을 행정의 수혜자에서 주체자로 확대하는 시민중심 자치분권 플랫폼을 정착시키기 위해 주민참여형 정책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역량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각 읍면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민자치 업무 영역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형 주민자치의 핵심은 주민이 주권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동고동락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더 많은 권한과 책임을 마을의 주인인 주민에게 부여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선도적인 자치분권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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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태풍 대비 재난 대응 매뉴얼 가동.인명·재산 피해 최소화해야
논산시, 태풍 대비 재난 대응 매뉴얼 가동.인명·재산 피해 최소화해야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북상하고 있는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권에 들면서 재난 대응 매뉴얼을 가동하고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매년 집중호우, 태풍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은 물론 피해가 예상되는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점검을 강조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촘촘한 대응 체계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시는 이번 태풍이 강풍과 호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측, 재해취약시설과 저지대 등 상습침수지역의 배수펌프 가동 여부 등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지하차도 등 차량통제, 급경사지·축대 등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긴급상황 시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 및 조치를 통해 지역민의 재산·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강우로 지반이 약해진 급경사지나 비탈면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예찰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재난상황을 예측하고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비상대책시스템을 가동해 시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현재 시는 야간 시간대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와 함께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등 재해대응시설에 대한 점검과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장비를 신속하게 동원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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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사람키우는 따뜻한 돌봄 앞장.전국 최초 24시 돌봄거버넌스 구축
논산시, 사람키우는 따뜻한 돌봄 앞장.전국 최초 24시 돌봄거버넌스 구축
[세종타임즈] “지역거버넌스를 기반으로 따뜻한 돌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선도적으로 나서겠습니다” 황명선 논산시장이 ‘논산형 온종일돌봄체계’를 바탕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돌봄 공백 및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동체가 함께 돌봄을 책임지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논산시는 오는 25일부터 논산동성초등학교, 논산중앙초등학교 내 학교돌봄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맞벌이 부부 증가, 사회구조 변화 등으로 ‘돌봄’이 필수적 요소가 됨에 따라 ‘사람 사는 행복공동체’로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다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선도적 모델로서 ‘아이꽃돌봄센터’와 ‘학교돌봄터’제도를 마련했다.
시는 기존 돌봄교실 운영시간이 학부모의 생업 활동 시간과 겹쳐 폭넓은 돌봄을 제공하지 못했던 것을 보완해 오후 8시까지 확대 운영하는 것은 물론 아이꽃돌봄센터와 연계해 빈틈없는 24시간 초등돌봄체계를 제공함으로써 아이와 부모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양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논산형 학교돌봄터’는 초등돌봄에 적합한 학습·놀이공간과 아동 정서에 맞는 색채와 디자인을 반영한 휴식 공간, 모서리 보호대 등의 안전시설 등을 구비하는 한편 마을교사들이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해 아이들이 공예, 음식, 원예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플랫폼으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학교별 돌봄보안관을 배치해 학생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외부인 출입 등을 관리하는 것은 물론 경찰 인력을 활용해 범죄예방을 위한 주변 순찰 강화, 소방안전교육 등 지역돌봄 거버넌스를 구축해 아이의 안전을 지키는 울타리로서 기능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교육지원청·학교, 그리고 주민과 경찰서·소방서 등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하나의 공동체가 아이돌봄을 제공하는 ‘논산형 온종일돌봄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존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는 것은 물론 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정신을 기반으로 따뜻한 공동체 회복을 이뤄내는 대한민국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맞벌이 부부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아이들이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이면서 안전한 삶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바탕으로 아이를 보호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형 학교돌봄터와 24시간아이꽃돌봄센터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공동체가 함께 돌봄을 책임지는 전국 최초사례”며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바탕으로 아이를 함께 돌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대한민국 ‘돌봄’의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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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소상공인 저금리대출 지원 공모사업 선정, 위기극복 힘 보탠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의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지원사업’은 지난 해 큰 호응을 얻은 ‘1%희망대출’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 19로 인한 지속적인 경영난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추가대책으로 저금리 대출지원사업을 통해 자금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최소한의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지원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최종 21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논산이 유일하다.
행안부와 논산시가 이자보전금을 보조해 지역 실정에 맞게 자격요건, 대출한도, 이자율, 상환방식 등을 결정해 시중보다 0.5~1%낮은 금리로 대출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가운데 신용등급이 낮아 담보제공이 불가능해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자영업자 등이 대상이며 세부적인 지원규모, 지원방법 등은 추후 논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논산은 최대한 신속하게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피해를 입은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이 하나도 빠짐없이 생계형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1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영업 제한 등의 조치에 동참해 주신 소상공인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최대한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촘촘하게 계획을 수립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희망의 디딤돌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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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아름다운 논산을 담다.논산의 ‘인생샷’을 찍어주세요
사계절 아름다운 논산을 담다.논산의 ‘인생샷’을 찍어주세요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아름다운 논산의 모습을 담은 ‘인생샷’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가고싶은 논산, 다시 찾고 싶은 논산’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SNS 영상·사진 공모전’은 탑정호, 선샤인랜드 등 논산의 유명 관광자원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물론 미처 알지 못했던 숨은 명소를 찾아 포토존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분야는 논산의 관광지, 자연명소 등을 소재로 한 참신한 홍보영상·사진이며 연령과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작품접수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논산시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제작한 영상 또는 사진을 작품설명서와 함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홍보활용성 등은 물론 개인 유튜브, 페이스북, SNS등을 통한 홍보전파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30점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특히 논산의 아름다운 사계를 담은 ‘사계특별상’을 지정해 향후 공모전 작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논산시 홍보영상, 홍보물품 제작 등에 적극 활용해 논산의 아름다움을 담은 다양한 기념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논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동시에 논산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게 될 것”이라며 “소질과 열정을 지닌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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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디지털 행정 협치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행정 혁신 이끈다
논산시, 디지털 행정 협치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행정 혁신 이끈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빅데이터 플랫폼 확대를 통한 공공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하고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행정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 논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15개 읍·면·동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읍·면·동 공공스마트시스템 구축을 위한 ‘2021년 빅데이터 기반 공공 스마트 시스템 구축 사업’ 비대면 사업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공공 스마트 시스템’은 지난 2020년 시가 구축해 디지털 행정의 모범사례로 선보인 ‘논산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읍·면·동으로 확대 보급함으로써 시민의 니즈를 빅데이터를 통해 수집, 파악해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시민·지역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공공 스마트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지도를 기반으로 한 현황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모바일 설문조사 시스템, 실시간 유동인구·소비동향 등 분석시스템을 도입해 관광·경제·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공공 스마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시청과 읍·면·동 간의 활발한 데이터 교류를 통한 ‘데이터 협치’를 이끌어내고 나아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과 정책, 정부가 하나로 연결되는 논산형 디지털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공공 스마트 시스템을 통해 시와 읍·면·동간 시정 공유가 활발해 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효율적인 도시 운영과 맞춤형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하는 ‘사람중심 스마트 도시’논산 시대를 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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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에서 키운 ‘신화배’, 미국시장 공략위해 수출길 올랐다
논산에서 키운 ‘신화배’, 미국시장 공략위해 수출길 올랐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017~2018년 보급한 신품종 ‘신화배’의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되면서 미국으로의 수출길에 나섰다.
지난 18일 시는 1만3600kg의 신화배를 미국시장으로 수출했으며 향후 논산배수출영농조합법인을 중심으로 30농가 36ha에 달하는 신품종 재배 면적을 통해 300t가량으로 수출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기존 ‘신고배’중심의 수출품목을 신화배, 원황배 등 신품종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숙기가 빠르고 당도와 식미감이 우수한 배를 선보여 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데 성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시는 배 재배기술 현장 컨설팅, 수출관련 포장재, 저장기술지원은 물론 논산시 배연구회 등 생산단체 육성 및 교육을 실시해 품질향상을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는 농업인이 존중받고 인정받기 위해서 안정적인 소득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배와 딸기, 고구마, 수박 등 다양한 품목에서 우수한 신품종을 적극 보급해 전 세계로 논산의 농산물과 과일을 알리고 농가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출은 농업인이 땀 흘린 결실에 대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최고의 전략”이라며 “계속해서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우수한 신품종 개발을 통해 농업인이 강한 도시, 농업인과 더불어 함께 잘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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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육군훈련소, 연무행복마을 쉼터 조성에 ‘합심’약속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와 육군훈련소가 시민과 훈련장병 및 가족, 훈련소 방문객을 위한 문화·휴식·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데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논산시는 육군훈련소와 연무행복마을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을 다짐했다.
연무행복마을쉼터 조성은 시와 육군훈련소가 연간 130만명의 훈련병과 가족들이 방문하는 연무읍에 쉼터공간 확충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나라의 부름을 받은 청년 훈련병들과 이들의 가족 및 연무읍민들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시와 육군훈련소는 연무행복마을쉼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약 6만5천 평에 이르는 국유지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잔디광장, 산책로는 물론 이동식 화장실·파라솔 등을 설치하고 수목 정리작업, 주차장 정비 등 기존 시설 정비를 통해 자연과 쉼이 어우러진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인건 육군훈련소장은 “나라의 부름을 받고 달려온 청년들과 그의 가족 그리고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토방위의 소명을 다하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군장병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자신의 젊음을 바치고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들을 위해 마땅히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라며 “항상 국군장병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의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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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즐기세요 논산시생활개선회, 탑정호서 봉사활동 펼쳐
시원하게 즐기세요 논산시생활개선회, 탑정호서 봉사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논산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광복절 연휴를 맞아 탑정호 출렁다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얼음물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생활개선회원들은 폭염 취약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약 3시간 동안 관광객들이 더위를 잊고 탑정호 출렁다리에서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얼음물을 나눠 줬다.
강금순 논산시 생활개선회장은 “관광객들이 시원한 물과 함께 더위를 잊고 논산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가며 다시 찾고 싶은 논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관광객을 위해 봉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생활개선회가 사람중심 행복공동체 논산을 만들어가는 핵심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 생활개선회는 환경 개선활동, 홀몸어르신 대상 반찬 나눔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 논산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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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찾아가는 코로나19전수검사 실시
논산시,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찾아가는 코로나19전수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코로나19 집단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농업분야 일용직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농업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2천5백여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농업분야에 근로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라면 등록 여부를 불문하고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이동이 불편한 경우를 대비해 관내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검사 중이다.
각 읍·면에서는 주민의 접근이 용이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이 많은 곳 등을 파악해 선별진료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취암·부창 등 동 지역은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관촉사 입구 검사장소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내국인에 대해서도 희망하는 자는 모두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숨은 무증상 감염자 등을 조기 발견하고 코로나19의 집단감염 및 지역사회 내 추가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과 지역사회 내 전파로 지역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선제적이고 신속한 조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