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논산시,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 전담T/F구성, 신속·촘촘 행정 펼칠 것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인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지급이 확정되면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 전담T/F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 지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최소한의 생활 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한 것인만큼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을 통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예산·행정·경제·복지·전산 등 관련부서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가용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급 대상을 발굴함으로써 미처 알지 못해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등의 소외를 받지 않도록 촘촘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T/F구성을 통한 인력 재배치로 인해 기존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를 조율하는 등 사전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신속한 지급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한다”며 “T/F팀을 구성하고 정부의 지침에 따라 시의 매뉴얼을 수립,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6
-
지속가능한 논산발전 위한 먹거리, 논산은 이미 모든 준비가 됐다
지속가능한 논산발전 위한 먹거리, 논산은 이미 모든 준비가 됐다
[세종타임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유연한 대처능력을 보여주며 논산은 한층 더 발전한 선도적 지방정부로서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제는 한국판 뉴딜을 논산의 현장에 맞게 적용,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움직임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먹거리 발판을 마련하고 시민의 더 나은 삶,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논산시의 선도적 정책을 살펴본다.
현재 시에서는 약 1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생활SOC복합화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또한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 총 사업비 37억원을 확보해 내동지구 생활·위생 인프라, 시민 안전망 강화, 경관·환경개선, 주택정비 지원 등 주민참여를 통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에는 빅데이터팀을 신설, CCTV·화재예방·교통사고 예방시스템과 연계한 시민안전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스마트도시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생활 SOC등을 포함한 다양한 도시 환경 개선사업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어디에서나 품격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경제적 가치 중심의 투자에서 시민의 삶과 밀접한 여가, 안전 등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사람중심 경제로 나아가기 위한 사업이다.
논산시 역시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과의 소통과 상호교류를 거쳐 시민이 원하는 시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를 회복,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사람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월초 열린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자리에서 황 시장은 “올해는 논산형 뉴딜을 통해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논산시의 2021년 비전을 밝혔다.
디지털 기술과 빅데이터가 바탕이 된 시민 안전 관리시스템 구축, 민간기업의 투자유치 및 시 차원의 생산인프라 확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수소와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하는 그린뉴딜 등 시민과 함께하고 지역을 살리는 ‘논산형 뉴딜’ 추진에 속도감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이에 시는 다양한 사회변화 및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축적·가공된 빅데이터를 행정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시민 맞춤형 디지털 뉴딜’과 결합한 시민안전망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지역일자리의 질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는 컨설팅 지원 공모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수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은 물론 수소경제 관련 국내 굴지기업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며 광범위한 일자리 마련에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지난 해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논산은 육군훈련소, 항공학교, 국방대학교, 3군 본부 등 국방핵심기관이 모여 있고 풍부한 국방 인프라를 가진 만큼 국방국가산단 조성의 최적지로 손꼽혀왔다.
이를 가장 잘 알고 있던 황명선 논산시장은 민선 5기부터 국방혁신도시라는 비전을 앞세우고 2012년 문재인 당시 대통령 후보를 만나 국방도시 논산을 중심으로 한 국방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어필했으며 국가산단 지정을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
2018년 국방국가산업단지 최종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충남 국방벤처센터 개소, 국방관련기관 및 기업 유치에 연달아 성공하면서 ‘국방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국비 1천8백억원이 투입되는 국방국가산업단지는 군 전력체계를 국방도시 논산에 집약, 효율을 극대화하고 전투력체계를 증강해 자주국방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국방국가산업단지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소식만으로 상당수의 군수물자 생산업체에서 입주 의향을 밝히고 있어 성공적인 국방산단 조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약 2천122억원의 생산유발, 부가가치 864억원, 2천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전망되고 있다.
탑정호 출렁다리의 정식 개통을 앞두고 탑정호 주변 관광자원개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재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수변산책로 힐링생태사업관 등 완료된 사업을 비롯한 총 7개 사업이 추진 중이며 사업비는 국비를 포함해 총 2837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탑정호 웰니스 파크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탑정호를 중심으로 한 관광개발사업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인정받게 되면서 최근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가족 중심의 힐링 공간이자 전 연령대가 공감하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관광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탑정호 주변에 대한민국 최고의 복합·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이 가시화되면서 난개발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황명선 논산시장은 무리한 개발보다 자연, 그리고 사람이 함께하는 관광자원이야말로 미래형 관광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사람중심·자연친화적’관광개발을 가장 중점에 두고 최대한 탑정호 주변의 수려한 경관을 보존하는 형태의 친환경 관광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인 것이다.
새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공존과 상생’의 가치를 지켜낸 명품관광 도시로의 논산의 미래가 기대된다.
2021-08-05
-
논산시시니어클럽, 서부공감 사회백신 프로젝트 선정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충남 논산시 노인일자리전담기관 논산시시니어클럽이 2021년 한국서부발전 ‘서부공감 사회백신 프로젝트’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금 2천2백30만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서부공감 사회백신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위기 상황에서도 지역사회가 멈추지 않고 온전히 기능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논산시시니어클럽은 ‘전문 노인일자리 참여자 역량강화 교육’프로젝트로 공모 신청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이를 바탕으로 노인 일자리 ‘가배’카페사업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과·제빵 자격증반, 프리저보드 디자인반을 운영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논산시는 현재 4개의 수행기관에서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43개의 사업단을 구성, 지난 해 대비 약 181%에 달하는 1380명이 증가한 3천57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를 조성했다.
특히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은 가배 선샤인점, 시민공원점, 도서관점, 화지쉼터점 4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질 좋은 커피와 음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 지역 주민 전 계층의 화합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1-08-05
-
논산시, 여름철 식중독 주의하세요
논산시, 여름철 식중독 주의하세요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최근 일반음식점 내 식중독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음식의 보관·섭취방법과 위생수칙 준수 등을 통해 식중독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은 세균이나 기생충, 독소, 화학물질 등의 유해물질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한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장염비브리오균,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의 원인균이 높은 기온에 번식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음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요 증상은 구토와 설사, 복통을 동반한 소화불량 증세,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어지러움 증세 등 감기 증세와 유사하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가급적 가열식품 위주로 섭취하고 생으로 먹는 식품은 소독 후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세척해야한다.
또한, 조리도구 열탕소독 또는 염소소독을 실시하고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기구용기는 용도별로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햇볕에 닿는 공간이나 자동차 트렁크 등은 온도가 높으므로 음식물을 아이스박스 등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식사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거나 물티슈로 닦고 마실 물은 미리 집에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날씨가 더워지면서 식중독의 위험까지 커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며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더불어 음식물 섭취, 보관 등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2021-08-04
-
논산시, 폭염 예방 위한 도로 ‘살수차’ 운영
논산시, 폭염 예방 위한 도로 ‘살수차’ 운영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지속됨에 따라 무더위를 식히기 위한 도심지역 도로 살수작업에 나섰다.
시는 오는 9월 3일까지 살수차 총 4대를 동원해 취암·부창동, 강경읍, 연무읍 등 도심 시가지 주요도로에 살수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전일 기상예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살수작업을 통해 도로변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도심지 열섬효과 완화로 시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폭염으로 도로가 솟아나는 ‘블로우 업’ 현상 등 도로 노면 변형 방지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이 물러날 때까지 계속 운영하고 상황에 따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폭염종합대책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폭염에 대응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물놀이 유원지, 무더위쉼터, 야외 작업장에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생수 지원을 통한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양산 대여 서비스,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공사현장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 등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1-08-04
-
논산시, 쓰레기 불법투기 막는다… 집중단속 실시
논산시, 쓰레기 불법투기 막는다… 집중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관내 원룸 밀집지역에 대한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클린논산 매니저 24명을 투입해 오는 15일까지 약 2주 간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인구가 밀집되어있는 동 지역을 우선순위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쓰레기불법투기가 성행하는 원룸 밀집지역을 선정해 비규격봉투 파봉을 실시하고 행위자를 특정할 수 있는 인적사항을 발견하는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한 조치에 나설 예정이며 원룸관리자들과 협의해 종량제봉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계도 및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통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분들과 논산을 찾는 분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철저하게 단속에 임할 것”이라며 “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고 분리수거를 실시해 쾌적한 논산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클린논산 매니저는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불법광고물, 불법주정차 등 각종 생활불편사항 및 안전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7월 28일 기준 불법광고물 점검 및 제거 980건, 가로등 고장점검 700건, 상시민원 2500건 기동처리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2021-08-03
-
논산시, 농촌관광휴양시설 대상 안전·방역 특별점검 실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유행에 따라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여름 휴가철 물놀이 사고 식중독, 화재 등 사고예방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농어촌민박 등 관내 농촌관광휴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체계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물놀이, 화재, 위생, 코로나19 대응 등 분야별로 주요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비상대피 경로 확보, 물놀이 시설 주변 위험 요소, 식재료와 조리실 위생상태, 개인위생 관리 등 관련 현황을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핀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안전점검 결과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며 점검과 병행해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을 통해 안전한 농촌관광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물놀이 시설과 음식 위생과 관련해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며 “코로나19방역 사항과 함께 촘촘한 점검을 통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환경에서 안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3
-
논산시,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 실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8월 2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4개월 동안 관외 거주자, 농업법인 등이 소유한 농지에 대한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최근 10년 이내에 관외 거주자가 취득한 농지와 농업법인이 소유한 농지를 대상으로 소유 및 이용 현황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농지취득 시 불법 형질 변경에 대한 원상복구 계획을 제출하고 농지 취득 자격 증명을 받은 농지를 비롯해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아 취득세가 추징된 농지 역시 조사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농지 소유자의 실제 경영 여부를 조사해 무단 휴경·불법 임대차 등의 농지법 위반 행위가 적발될 시에는 청문 절차를 거쳐 농지 처분 의무 등의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최근 농지법 위반 사례가 늘고 있는 농막·성토에 대한 실태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강화된 실태조사를 통해 비농업인이 농지를 투기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막고 경자유전의 원칙이 지켜지는 농촌 질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2
-
논산시, 영조물 보험 통해 시민 안전 보호 및 피해 최소화 노력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영조물 배상 공제보험’을 통해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 이용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지원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조물 배상 공제보험은 논산시가 소유·사용·관리하는 청사, 도서관, 박물관, 공연장, 공원, 도로 체육시설 등의 관리하자로 인해 대인·대물 배상 책임이 생길 경우에 대비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7월말 현재 영조물 배상 공제에 시설물 1474건을 등록했으며 매년 초 정기등록 및 요인 발생 시 수시로 가입하고 있다.
보상 한도액은 대상시설별로 설정돼 있으며 대인의 경우 1건의 사고 당 최대 100억원, 1인당 최대 5억원까지, 대물의 경우 1건 당 최대 100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관내에서 피해를 입을 경우 시에서 가입한 지급 보장금액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에는 주민 8명이 2033만원 상당의 보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로 피해를 입을 경우 해당시설물 담당부서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면 되며 이후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접수해 전문 손해보험사를 통해 사고처리 후 보험금을 지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영조물 배상 보험을 통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해를 입은 시민이 신속하고 적절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예방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2
-
벌곡면 주요 기관단체, 무더위 막는 나눔의 정신 실천
벌곡면 주요 기관단체, 무더위 막는 나눔의 정신 실천
[세종타임즈] 논산시 벌곡면의 7개 주요 기관단체가 마을 곳곳의 홀몸 어르신들을 찾아 선행을 펼쳐,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달랜다.
벌곡면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7개 단체는 더위에 취약한 7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의 개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총 270만원 상당의 ‘냉방용품 긴급 지원’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노인회와 이장단,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24개 마을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 200여명의 집을 직접 방문해 건강과 생활에 관한 안부를 물으며 폭염 대응 요령을 알리는 것은 물론 쿨 스카프, 부채, 건강음료 등 더위 해소에 도움이 되는 생활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벌곡면 노인회 김창수 분회장은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힘을 모아준 유관기관과 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민들이 더욱 자발적으로 나서 행복한 벌곡면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