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실시한 ‘2023년 업무담당자 직무교육’이 지난 30일 열린 복지지원사업 일반 분야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갈수록 고도화되는 업무환경 속에서 공직자들의 지식과 역량을 향상하는 동시에 동일 업무담당자 간의 행정 처리상 일관성을 유지해 대민 신뢰도를 다지고자 교육을 마련, 2월 중순부터 분야별 과정을 치러왔다.
교육 분야는 예산·경리·계약 환경 직불금 농지취득 자격·농지대장 주민등록 장애인 어르신 지원사업 복지사업 일반 등 총 8개로 편성됐다.
참석자들은 직급·직렬에 관계없이 다양한 실무사례를 공유하며 ‘집단지성’을 구축해 나갔다.
교육에 함께한 한 신규 직원은 “일선에서 마주하게 되는 애로사항들에 대해 선배 공무원들의 노하우를 들어가며 함께 고민해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교육과정에서 함께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교육에 함께한 직원들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유지해가며 실시간으로 실무 요령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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