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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임원진 간담회 개최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임원진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6일 100세건강 공동체 만들기 사업 1단계 7개 지역의 100세건강 위원회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사무국장, 팀장 등 임원 21명과 100세건강코디네이터 7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로 정기 모임과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비대면 방식이나 소수의 주민들과 꾸준히 활동해 온 건강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시민들이 제안한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인 ‘반려 식물과 매일매일 행복하소’, ‘바통줄게 건강다오’사업과 연산면 주민참여 예산 공모사업인 ‘어르신 건강케어’, ‘신명난다 우리동네 동고동락 노래자랑’등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코로나19로 주춤하고 있는 건강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시는 앞으로 건강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별로 사업 분야를 선정해 활동하고 건강문제 개선도를 지속적으로 측정해 사업의 효과도 같이 분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그 동안 100세 건강위원회 위원들이 활동해 온 성과와 한층 향상된 건강자치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나와 이웃의 건강을 지키고 함께 행복한 건강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시작한 100세건강위원회는 마을의 주인인 주민이 스스로 건강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만든 건강자치조직으로 관내 모든 읍·면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총 297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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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 강구” 주문
황명선 논산시장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 강구” 주문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본격적인 장마 시작에 따른 시민·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국지성 집중호우와 돌풍으로 인한 침수, 급류, 산사태 등을 막기 위한 사전 점검과 예찰활동에 만전을 기울여달라”며 전 직원이 철저한 대비태세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만일의 피해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현장지원을 통해 2차, 3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촘촘한 대응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최우선으로 가능한 모든 경우의 수에 대비해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시는 ‘여름철 태풍·호우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읍·면·동과 관련 부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까지 이어지는 유기적 상황보고 체계를 구축했으며 호우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와 중장기적인 수습을 위한 총괄적 대응망을 갖춘 상황이다.
또한 집중호우 피해 관련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재난관리포털 통합훈련을 실시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여러분께서는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 하천 제방도로 등 위험지역 이동을 특히 주의해 주시고 피해 우려지역이 있을 시 관계기관에 즉각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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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6회째 수상
논산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6회째 수상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장기고용 유지 등의 성과를 거두며 다시 한번 그 효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6일 대전 호텔ICC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최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사업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243개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 사업을 평가해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로 현재 전국 모든 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중앙정부 단위 일자리분야 최고의 기관평가라고 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지역산업 맞춤형 여성인적자원 개발’로 참가해 1차 지역평가를 거쳐 전국 단위의 2차 중앙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내년도 국비 공모사업 선정 시 가점이 부여돼 사업 우선권을 확보하게 됐으며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함께 자율활용액으로 역량강화비 5백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24시간 아이돌봄 체계’를 구축해 가사와 경제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 것은 물론 경력단절 여성에게 적합한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을 운영,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기업은 구인난 해소의 효과를, 경력단절 여성의 경우 노동시장으로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기업과 여성 모두가 만족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계속해서 지역산업별,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시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한국판 뉴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활력있고 살기 좋은 경제 도시를 만드는 제1의 조건”이라며 “계속해서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민과 기업, 그리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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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양촌면, 돌풍 피해 농가 돕기 위해 팔 걷었다
논산시 양촌면, 돌풍 피해 농가 돕기 위해 팔 걷었다
[세종타임즈] 논산시 양촌면은 지난 3일 양촌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관내 돌풍 피해 농가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강대석, 백정희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비롯한 7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 달 갑작스러운 돌풍으로 농산물, 시설 등의 피해를 입은 관내 2개 농가를 방문했다.
봉사에 나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한 마음으로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섰으며 총 16동에 달하는 비닐하우스 철거 및 정비,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피해를 입은 한 농민은 “혼자 하우스 작업을 실시하려니 막막했는데 도움의 손길을 주신 협의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른 이웃에 어려움이 생기면 적극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역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돕기 위해 기꺼이 봉사에 나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 행복한 양촌면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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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연꽃어린이집, 아나바다 시장놀이 수익금 기탁
논산시 연꽃어린이집, 아나바다 시장놀이 수익금 기탁
[세종타임즈] 논산시 연무읍은 지난 5일 연무읍에 위치한 연꽃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연무읍사무소를 방문한 연꽃어린이집 7세반 아동들은 재원 어린이들과 진행한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57만원을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조혜정 연꽃어린이집 원장은 “시장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물건을 사고 파는 경제 활동을 체험하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수익금을 전달했다.
윤선미 연무읍장은 “코로나19로 기부의 손길이 줄어 어려운 이웃이 더욱 소외되고 있는데 고사리손으로 모은 수익금을 기부한 연꽃어린이집과 아이들이 너무 기특하고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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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김형석청소년문화학교 개강 “즐기면서 꿈 찾자”
논산시, 김형석청소년문화학교 개강 “즐기면서 꿈 찾자”
[세종타임즈]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5회에 걸쳐 김형석청소년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지난 3일 개강식에 참석한 김형석 작곡가는 수업현장을 둘러보고 청소년들과의 대화를 통해 “어렵게 느끼지 말고 즐길 수 있는 수업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 문화학교가 여러분의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문화학교는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보컬, 방송작가, PD, 댄스, 웹툰, 연기 등 6개 분야로 진행되며 전문멘토가 직접 나서 체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5주에 걸친 수업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논산의 청소년들이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 받는 일이 없도록 부족함 없이 지원하고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시작한 김형석청소년문화학교는 농촌의 부족한 문화·교육적 여건을 극복하고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 예술 등 전분야에 걸친 멘토의 역할을 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것은 물론 전국적으로 선도적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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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부터 100세 어르신까지’
‘아이들부터 100세 어르신까지’
[세종타임즈] 교육의 평등권을 보장하며 선진국 수준의 교육지원정책 기반을 마련한 전국최초 ‘고교 무상교육’부터 단순한 재미, 놀이 위주의 수학여행의 개념과 틀을 발전시켜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논산시 대표 교육사업 ‘글로벌인재 해외연수’까지. 사람중심 행정이라는 황 시장의 핵심 시정철학은 다채로운 교육정책으로 고스란히 녹아들어 아이들이 꿈을 품을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논산을 만들어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논산시의 교육 정책 기조에는 황 시장이 오랫동안 가꿔 온 ‘동고동락’ 정신이 깃들어 있다.
아이들의 교육여건을 이유로 고향을 떠나 대도시로 이사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논산시는 끊임없이 교육혁신을 이뤄가며 시민 누구나가 즐겁게 배우고 행복을 키우는 평생학습 터전을 일군 것이다.
사회적 신분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을 것을 명시하고 있다”며 “모든 시민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편적인 평생학습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정부의 의미이자 역할”이라고 믿는다.
황 시장은 지난 4월 전국 최초 ‘동고동락 평생학습 이용권’제도를 마련하고 누구든 원하는 지식을 터득하고 지혜를 가꿀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이는 모든 시민의 보편적 교육에 대한 권리를 실현시키고 광범위한 학습기회를 제공한 선도적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 공부를 하니 자식들도 조하한다 욕 안한다고 조하한다” 논산시 한글대학을 통해 한글을 익히신 부적면 아호리 양옥순 어르신이 쓰신 ‘양 옥순 호강하네’라는 시의 일부분이다.
어르신의 순수한 발상과 재미난 표현이 돋보인 이 시는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물했다.
어르신들의 진심에서 비롯한 따뜻한 웃음과 선한 영향력은 ‘찾아가는 한글대학’으로부터 시작됐다.
황 시장은 전후 어려운 시기와 보릿고개를 버티며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보장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젊은이뿐만 아니라 어르신들 역시 자존감을 갖고 당당하게 사회구성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를 열어 드려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민선 6기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된 한글대학 사업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을 넘어 복지·생활이 결합한 공동체의 장으로 거듭났다.
‘찾아가는 한글대학’에서 시작한 논산시의 ‘사람중심’정책은 ‘홀몸어르신 공동생활제’, ‘우리마을주치의제’, ‘찾아가는 마실음악회’등으로 이어져 어르신이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건강한 삶을 바탕으로 제2의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즉, 논산시의 ‘사람 중심’정책은 단순히 개인의 권리를 지켜내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일상과 노후의 즐거움을 보장하며 더 많은 시민들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하는 공동체 기반의 복지체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이 11년 간 외쳐온 동고동락, 괴로움과 즐거움을 더불어 함께한다는 뜻을 담은 사자성어다.
동고동락 논산시를 이끄는 황 시장은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어려운 이웃이 사회적으로 배제되지 않는,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희망한다.
진심에서 비롯한 논산시의 다양한 복지정책은 단순 선심성·시혜적 복지를 뛰어 넘어 시민 모두의 상생에 시선을 맞추고 ‘관계’ 중심으로 이뤄내는 공동체 주도의 맞춤형 복지망으로 확대됐다.
맞벌이 부부의 증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고민거리로 떠오른 아이 돌봄. 황시장은 이를 개인과 가족이 해결해야할 문제가 아닌, 국가와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할 ‘공동체의 책임’으로 바라봤다.
지역이 함께 아이를 돌보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확신했다.
지난해 개소한 24시간아이꽃돌봄센터는 황 시장의 이러한 확신이 담긴 전국최초의 24시간 돌봄 서비스망이라 할 수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돌봄에서 나아가 사회적 약자가 모두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최근 많은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킨 다수의 학대 문제를 광역에 맡긴 채 지켜볼 수만은 없다는 생각에서였다.
실제로 황 시장은 각종 학대 문제들이 이슈가 되기 이전부터 복지업무의 편중을 해소하고 광역-기초 지방정부 간 합리적 역할분담과 현장의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길이라고 주장해왔다.
‘학대신고대응센터’는 이러한 그의 믿음과 확신, 그리고 추진력이 빚어낸 결실이다.
‘학대신고대응센터’는 현장출동, 심층조사, 응급 및 보호조치, 상담치료에 이르는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학대사건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돌봄에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모든 과정에는 논산시를 비롯한 다양한 유관기관이 함께하고 있다.
결국 공동체가 함께 서로의 이웃을 보호하고 지켜내는 촘촘한 안전망이 만들어진 것이다.
올해 황 시장은 전국 100만 사회복지사들의 추천·선정으로 ‘지방자치복지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년 간 ‘사람’을 최우선 가치로 개인과 가족,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더불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황명선 논산시장의 진심이 빛을 발한 것이다.
현재도 사회적 약자들이 패자가 되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온 황명선 논산시장의 노력과 결실이 전국 곳곳에 선도적 복지모델로 확산되며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고 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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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한 발 앞선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 행정 ‘전국 1위’
논산시, 한 발 앞선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 행정 ‘전국 1위’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코로나19 상황에서 발휘한 선제적 위기 대응 능력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으며 코로나 위기관리 종합대책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은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 모범적인 위기 대응 사례를 적극 발굴·공유함으로써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는 코로나19 초기 단계부터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현장에서 땀 흘리며 K-방역이라는 기적을 만들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 동고동락의 마음으로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모아주신 의료진, 수많은 자원봉사자, 시민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K-방역은 지방정부의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대응, 중앙정부와의 연대와 협력, 그리고 나와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함께’의 힘을 발휘한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가능했다”고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시작되면서 ‘혹시’라는 일말의 가능성으로부터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물론 n차 감염으로 이어지는 확산을 막기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
지난 해 2월 마스크 품귀현상이 발생했을 직접 마스크 공장을 찾아 나선 황명선 논산시장은 마스크 물량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고 이후 감염병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부터 시작해 모든 시민에 마스크를 지급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해외입국자의 확진판정 사례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내 불안감이 고조되자 시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해외유입 선제적 차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국 최초로 공항부터 자택까지 해외입국자를 관리하는 ‘논산형 원스톱 수송’시스템을 도입하고 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를 운영하며 해외입국자로 인한 감염위험을 원천 차단했다.
또한, 공적마스크 판매현황 제공 사이트 개설, 훈련소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설치, 논산형 자가격리 모니터링 ‘쓰리Go시스템’ 구축 등 한 발 앞선 다양한 시책 등을 통해 지역 사회 감염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올 초에는 코로나19안전선별검사소를 모든 읍·면에 설치하고 희망하는 모든 시민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결과 무증상 감염자를 발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전파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영업제한·정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많은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이후 경제와 방역 모두 살리는 대응체계로의 전환을 꾀했다.
특히 황명선 논산시장은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는 동시에 일상에서의 생활이 가능해 지기 위해 신속항원키트를 신속하게 도입할 것을 제안했고 이는 곧 전국으로 확산되어 경제와 방역을 잡는 선도적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시는 해고없는 도시, 제세공과금 감면, 착한 임대료 운동, 농어민수당 조기지급, 친환경농산물 팔아주기 등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극심한 소비 부진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앞장섰다.
마스크 대란, 집단 감염, 해외유입 감염 등의 위기 때마다 논산시가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에 나선 것은 바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정부의 가장 최우선 역할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시는 ‘코로나 올-인’대응기조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마지막으로 “현재 차질없이 백신접종이 진행되면서 11월 집단 면역을 형성하고 다시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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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태양열 이용한 하우스 토양소독으로 연작장해 개선 당부
논산시, 태양열 이용한 하우스 토양소독으로 연작장해 개선 당부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연작장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소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설의 연작재배지는 7월과 8월의 뜨거운 태양열을 이용해 토양소독을 실시하면 연작장해를 개선할 수 있다”며 “태양열 소독은 폐비닐을 재활용해 토양생태계 교란이 없고 인체와 작물에 유해 작용이 없다”고 강조했다.
태양열 소독법은 고온기에 태양열을 이용해 토양전염성 병원균을 불활성화시켜 병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유기물을 투입하기 때문에 토양도 살리고 토양미생물의 생태균형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태양열 소독 시에는 유기물로 볏짚과 석회질소를 뿌리고 토양과 잘 섞은 다음 작은 이랑을 만들어 수로를 내고 물대기를 한 후 폐비닐 등으로 지표를 덮어 하우스를 밀폐하면 된다.
이렇게 할 경우 토양 내 유기물이 급격히 분해되어 산소를 다량으로 소비하게 되는데 토양병원균은 대개 호기성이기 때문에 산소결핍으로 인해 질식해 죽기도 하고 밀폐된 하우스에서 60℃이상의 고열로 사멸하기도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연작장해로 인한 채소작물의 피해가 심각해 연작이 불가피한 시설에서는 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해 주어야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며 태양열 소독 실시를 당부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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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슬기로운 주민생활학교’운영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슬기로운 주민생활학교’운영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6월 30일 ‘슬기로운 주민생활학교’1기 운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슬기로운 주민생활학교’는 주민들의 자발적 교육 요구에 부합하는 건강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모바일 사용이 어려워 건강증진 비대면 프로그램 참여가 낮은 고령층을 위한 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폰 활용 교육 범죄사기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인형 교구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등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실제 고령층이 겪고 있는 취약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과 실습으로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 천 모씨는 “딸이 스마트폰을 새로 사줘 교육을 받게 됐는데 사용법을 쉽게 알게 돼서 기쁘다”며 “많은 주민들이 교육에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향후 시는 주민주도 사업으로 운영되는 만큼 적극적인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의 요구에 발맞춰 주민 주도적인 활동과 교육을 실시해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았다”며 “계속해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여건을 조성해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증진 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