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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한의진료 및 처방 지원으로 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 돕는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11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 및 코로나 후유증을 호소하는 시민을 위해 비대면으로 한의진료와 한약처방 서비스를 지원한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증가폭은 완만해지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전체 확진자의 99%가량이 재택치료 대상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경증, 중증도 환자들의 수는 물론 코로나19에 따른 격리 해제 후 롱코비드증후군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시는 감염병 예방·확진자 관리는 물론 최근 이슈로 떠오른 코로나 후유증까지 함께 관리해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재택치료 중인 자 또는 확진일로부터 3주 이내 유증상자이며 한의사와 비대면 진료 후 한약 치료 적정성 여부를 판단해 탕약과 한약을 지원하고 복용 후 증상의 변화, 이상 반응 등도 함께 확인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대면 진료를 통해 코로나19 증상 호전과 후유증 최소화로 시민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일상 속 개인 생활 방역 수칙을 더욱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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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가 함께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한 삶 위한 힘찬 출발
공동체가 함께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한 삶 위한 힘찬 출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10일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건강프로그램과 주민주도 건강동아리’의 2022년 힘찬 출발을 알렸다.
올해 건강지원센터 프로그램 및 동아리에는 총 10개, 209명의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학습과 체험 등을 통해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과 함께 마을과 공동체의 건강을 돌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건강체중 3·3·3 운동교실 고혈압·당뇨관리교실 신바람대학 실버힐링체조 등 4개로 건강에 관심이 많은 총 92명의 시민이 신청했으며 주민주도 건강동아리는 요가 3개반, 손뜨개 2개반, 마음그리기 1개반 총 6개의 동아리로 117명이 참여한다.
건강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교육기간동안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초검사 8종, 체력측정 6종, 식이진단 8종 등 건강, 영양, 운동 영역의 종합적인 개인별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측정된 건강 값을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 및 체력상태에 맞춘 운동과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교육, 건강 상담 등을 제공받는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자조모임과 반복교육 및 수시로 기초 체력측정을 실시해 대상자 및 그룹별로 건강 매니저와 연계한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재능이 있는 주민을 위주로 재능기부 ‘건강 동아리’를 운영 중으로 올해는 요가 손뜨개 마음그리기 3개 분야 117여명의 회원들이 취미 활동을 즐기고 있다.
올해는 인기가 많은 요가와 손뜨개 동아리를 증설해 더욱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원도심 지역의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과 활력을 찾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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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정호에 핀 소중한 꿈
<논산 탑정호 레이크힐 호텔 전경>
탑정호는 충남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다. 논산의 부적면과 가야곡면, 연산면, 양촌면 4개면에 걸쳐 152만 2천여 평의 면적을 차지하며 넓게 분포되어 있다. 역사도 깊다. 논산지역 농업과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지난 1941년 착공해 1944년에 준공되었다. 현재는 농어촌개발공사가 관장하고 있다. 1974년과 2013년 2차에 걸쳐 제방 숭상공사를 하여 현재 상태에 이른다. 제방 길이는 573m이고, 뚝 높이는 17m, 그리고 최고 수심은 12.8m이고, 만수면적은 673ha이다. 민물새우나 민물조개, 민물고기가 많이 서식을 하고 있다. 해마다 11월에서 3월에는 엄청난 무리의 겨울철새들이 찾아온다.
탑정이란 명칭의 역사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태조 왕건이 이곳에 어린사라는 절을 짓고 석탑을 세웠는데 석탑 모양이 정자와 같아 지명을 탑정이라고 했다고 한다. 그 후 호수의 명칭도 탑정호라 불리게 된다. 그동안 수변테크길도 잘 조성하고 주변을 말끔히 정비해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된다. 탑정호를 중심으로 산책을 하거나 주변의 토속음식을 즐기면서 탑정호 주요 관광지인 출렁다리를 보기 위해 주말이면 전국에서 가족단위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오고 있다.
어머니의 따뜻한 품과 같은 탑정호의 풍광을 한눈에 담는 레이크힐 호텔은 탑정호의 유일한 호텔로 오랜 기간 줄곧 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초기에는 5명의 직원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50여명의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어 지역의 모범적인 사업장으로 인정받는다. 최근에는 출렁다리를 조성하면서 공간을 신축하여 멋진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호텔의 신관에는 엣지워크(EdgeWalk : 타워의 가장자리를 따라 상공에 몸을 맡기고 걷는 아슬아슬한 엑티비티 체험)와 탑정스테이크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다. 주차장도 넓어 접근성이 좋으며 주차에 어려움 또한 없다. 레이크힐 호텔은 탑정호의 추억과 낭만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명소가 되었다. 탑정호의 출렁다리와 주변 수변 올레길은 환상적인 조합을 이루어내고 있다. 탑정호에서 유일한 숙박을 제공하면서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탑정호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탑정호의 수호천사라고 불린다.
카페에서 내려다보이는 천국의 계단도 함께 감상해 볼 수 있다. 또한 주위에는 영화촬영지, 박물관, 연꽃 조성지가 있어 1박2일로 관광하기에 적합하다. 주말에는 갓 구워낸 빵이 가득한 유기농 제빵소도 빵의 종류가 다양해 이른바 “논산 빵지 순례 장소”로 자리매김해 전국에서 빵애호가들이 몰려든다. 레이크힐호텔의 밤은 가히 환상적이라고 불릴 만하다. 600m로 동양최대 길이를 자랑하는 출렁다리는 지난 해 2021년 8월 28일에 개통되어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밤이면 출렁다리의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사건을 사로잡는다.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탑정호의 풍광과 더불어 노을이 유난히 아름다운 탑정호의 석양은 붉은 무지개를 수놓은 아름다움으로 유명하다.
레이크힐 호텔의 수장인 백병준 회장은 대전에서 튼튼요양병원과 치매전문요양원도 운영하고 있지만 서비스업에도 이와 같은 성공신화를 일궈왔다. 그의 삶의 철학과 신조는 무엇보다 신뢰를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이다. 약속을 지키는 삶의 자세가 바로 백회장의 오늘을 있게 한 값진 원동력인 셈이다. 이제 그의 다음 목표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그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을 때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실천하며 베풀어 왔듯이 이제는 절망에 빠진 젊은이들을 위한 장학재단설립과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탑정호의 레이크호텔도 바로 이런 꿈의 일환인 도전사업이자 사회공헌사업의 준비단계라고 볼 수 있다. 이는 받은 만큼 돌려주며 신뢰를 잃지 않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그의 다짐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다. 탑정호에 피어난 가장 화려한 꽃인 레이크힐 호텔과 함께 백병준 회장의 꿈이 이루어지는 그날이 다가오고 있다.
백병준 회장의 프로필을 보면 1957년 4월 22일생으로 1978년 대전상고 졸업, 2006년 우송대관광경영학과 졸업, 2015년 서울대보건대학원을 수료(보건의료정책최고위과정)했고 대전 목동 튼튼요양병원과 논산레이크힐 호텔, 탑정스테이크, 제빵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업자원부장관표창과 대전광역시장표창 등의 수상경력도 갖고 있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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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기술자격 취득 통한 역량강화로 작지만 강한 농업 실현
전문 기술자격 취득 통한 역량강화로 작지만 강한 농업 실현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기술자격 취득을 통한 농업인 전문기술 역량강화 및 마인드 향상을 위해 ‘농업관련 국가기술 전문자격 취득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실시하는 국가기술 전문자격증반은 떡제조 기능사, 유기농업 기능사, 버섯종균 기능사 과정 등 3개 과정으로 과정별 20명을 정원으로 하며 오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5월 23일 유기농업 기능사반 교육을 시작으로 떡제조 기능사반은 6월 17일 버섯종균 기능사반은 7월 18일부터 8회 과정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필기시험에 합격한 수강생이 충분한 실습을 바탕으로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진행해 수강생들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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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도움창구 운영
논산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도움창구 운영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5월 한달 간 본청 1층에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도움창구를 설치·운영한다.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매년 5월 중 확정신고를 해야 하며 전자신고 및 우편신고 등의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다.
모둠채움 신고대상자의 경우 안내문 발송 시 동봉된 고지서로 납부하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완료한 것으로 인정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납세자가 도움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홈택스·위택스 간 국세·지방세 원스톱 전자신고 전담 콜센터 운영, ARS, 가상계좌안내 등으로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모두채움 대상자 중 60세 이상 노령자 및 장애인에 한해서 도움창고에 방문해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납세의무자께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전자신고 등의 방법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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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신규농업인, 선배농장 현장실습 큰 호응
귀농 신규농업인, 선배농장 현장실습 큰 호응
[세종타임즈]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과 선도농가의 1대1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농촌지역에 이주한 귀농인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농촌의 활력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은 3월부터 시작해 5개월 동안 귀농연수생이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선도농가와 1대 1로 짝을 이뤄 관심작목의 영농기술, 품질관리, 마케팅 등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농업 현장에서 실습위주의 진행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팔봉면, 고북면 등에 거주하고 있는 선배 농업인과 귀농연수생 5개조 10명에게 현장실습교육 기간 동안 소정의 교수수당 교육훈련비를 지원해 귀농생활의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귀농연수생 이모씨는“현장실습교육을 통해 선도농가로부터 밭작물 재배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과 노하우도 배울 수 있고 선도농가가 귀농에 대한 전반적인 조언을 해주어 귀농에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생겨 귀농창업 농장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또한 청년 농업인 이모씨는“1대1 맞춤교육으로 체계적인 화훼재배기술을 배우고 시설하우스 관리까지 배워 농업창업을 하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영농기술 부족 등으로 귀농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농업인들이 본 교육을 통해 영농현장을 몸으로 체험하면서 기술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농촌 적응의 부담을 한층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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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KT&G 상상마당 논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위해 힘 모아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KT&G 상상마당 논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위해 힘 모아
[세종타임즈] 재단법인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KT&G상상마당 논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과 KT&G 상상마당 논산은 청소년 활동지원, 진로·직업체험, 청소년안전망구축, 자원봉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상호 교류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협업해 나가게 된다.
권경주 대표이사는 “재단 산하 청소년문화센터와 자연권 청소년 수련시설인 KT&G 상상마당 논산의 특성을 살려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활동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계속해서 위기청소년 및 가족을 위한 캠핑 프로그램 등 양 기관의 협업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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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를 바탕으로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 기반 마련
일자리를 바탕으로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 기반 마련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6일 청사 내 카페 설치·운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 논산시지회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설이 부족한 실정을 극복하기 위해 청사 내 카페에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청사 내 장애인 카페를 설치함으로써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은 물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소는 시청 민원동 1층으로 열린민원실, 농협출장소, 여러 부서 임직원 및 민원인의 왕래가 잦아 카페 운영도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단순 생산직 위주였던 장애인 일자리에서 탈피하고 고부가 가치사업인 서비스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해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취업의 기회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수익을 통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해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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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가정의 달 맞이 ‘가족독서캠프’ 운영으로 공감대 높여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간의 깊은 유대감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가족독서캠프’를 운영한다.
‘가족독서캠프’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 간 진행되며 1시부터 5시까지 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동화작가와의 만남’프로그램을 통해 친구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강연을 제공하고 ‘가족 체험 공방’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만들기를 하며 유대감을 쌓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또한, ‘동화 콘서트’ 시간에는 가족과 함께 타악기 등의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 부르는 활동을 통해 더욱 친밀한 가족 분위기를 형성하는 시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은 초등학생 및 가족이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모집인원은 각 회차별 8가족으로 제한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일부터 논산시도서관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족독서캠프를 통해 가족과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것은 물론 도서관이라는 장소를 함께 즐기고 성장하는 공간으로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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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꿈과 희망’ 담은 100주년 어린이날 행사 마무리
논산시, ‘꿈과 희망’ 담은 100주년 어린이날 행사 마무리
[세종타임즈] 지난 5일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논산시가 진행한 ‘어린이날 행사’가 많은 이들의 왕성한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고 새로운 일상’속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종합 문화공연으로 추진됐다.
어린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며 진행된 식전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헌장 낭독, 아동복지유공자 및 모범어린이 표창, 소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축하공연, 딸기 인형극 등이 이어졌다.
특히 논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딸기향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하늘딸기 온실에서 즐기는 딸기 인형극’, ‘로컬푸드 직매장 판촉행사’등 논산의 대표 농산물들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더욱 풍성한 행사로 꾸며졌다.
한편 자립 준비 청년들이 운영하는‘카페 쿠’역시 많은 이들의 관심 가운데 개장해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아동 친화 행사로의 의미를 더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있을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어린이들이 슬기롭고 씩씩하게 지역의 미래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로의 저변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202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