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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행정 투명성·공정성 확보로 시민 중심 청렴행정 구현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 앞서 자체적으로 청렴도 조사 및 집중 점검을 실시, 시민이 만족하는 청렴행정 구현에 나선다.
자체적으로 실시한 청렴도 조사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취약 분야로 나타난 공사·용역·보조금·인허가 분야에 대한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과 공무원의 업무청렴도 향상에 주안점을 두었다.
시는 조사 결과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전 직원이 함께 공유하고 면밀한 분석과 점검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내부 청렴도를 높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렴된 시민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해당 부서에 전달해 문제점을 개선하는 한편 공무원의 업무처리 지연, 업무 떠넘기기, 직무태만 등에 대해서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공무원의 부당한 요구, 위법사항 등 접수된 신고사항과 관련한 사실조사를 거쳐 확인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시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시민 신뢰도 제고 및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렴도 조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청렴문화가 빠른 시간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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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노성천에서 ‘삵’ 포착
논산 노성천에서 ‘삵’ 포착
[세종타임즈] 한반도에 남아있는 유일한 고양이과에 속한 포유류로 육상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진 ‘삵’이 노성천에서 생태활동가 김권중 씨에 의해 포착됐다.
김권중 씨에 의하면 ‘삵’이 발견된 곳은 멸종위기종 1급인 수달도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이날도 혹시 수달을 볼 수 있을까 싶어 관찰삼아 지나다가 새끼를 물고 있는 삵을 발견하고 셔터를 눌러 촬영에 성공했다고 한다.
삵은 고양이와 비슷하지만 색깔과 모양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우선 귀모양에서 고양이 귀는 삼각형에 가깝고 삵은 둥근 모양에 귀 뒤에는 반달모양의 흰 색깔이 특징이다.
고양이 몸체 문양은 다양하나 삵의 몸체 문양은 표범모양의 옅은반점이며 고양이는 꼬리가 얇고 걸을 때 꼬리를 올리는 반면, 삵의 꼬리는 뭉툭하고 꼬리를 내리고 걷는 특징이 있다.
마지막으로 삵의 양미간 흰색세로줄무늬는 삵과 고양이를 구분하는 가장 확실한 특징이다.
삵은 주로 밤에 활동하고 쥐나 새를 사냥하며 하천이나 바닷가부터 높은 지대 산림에서까지 분포하며 남한에서는 제주도와 일부 도서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서식한다.
수개월 전에 김권중 씨의 제보로 이곳 수달서식지를 둘러봤던 공익단체 늘푸른나무 권선학 대표는 “노성천 주변은 연산천 등의 수변공간과 너른들판, 야산 등 야생동물 서식공간으로써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발견이 늦어졌을 뿐이지 충분히 그 서식이 가능하다”며 반가워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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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일자리 바탕 시민 생활안정 도모.희망일자리 신청접수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고용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2021년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총 4억1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백신접종지원사업 시민공원 환경개선사업 도서관 자료정비사업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활성화사업 등 23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민을 위한 일자리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청대상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논산시민 중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70%이하, 재산3억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으로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우선 선발해 최소한의 삶을 보장하겠다는 방침이다.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하며 본인이 직접 방문접수해야 한다.
시는 9월 중 신청자 심사 및 선발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희망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장기화로 근로능력이 있음에도 일자리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함”이라며 “일자리를 통해 시민들이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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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열린도서관,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 함께 나눠요
논산시 열린도서관,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 함께 나눠요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오는 9월 24일까지 독후감쓰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독서와 이를 글쓰기로 표현하는 재미를 시민과 함께 나눈다.
이번 이벤트는 관내 직장 및 학교 재직·재학 중인 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으로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고등학생부 일반성인부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별도 지정 도서 없이 감명 깊게 읽은 책 또는 각계각층 추천·권장도서 등 자유롭게 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작성 기준을 충족한 독후감 중 추천해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총 1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논산시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열린도서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1,2층 대출데스크로 제출하면 되며 거주지 확인 가능한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오는 9월 24일까지 접수하며 10월 5일부터 논산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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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 앞장
논산시,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 앞장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한 직장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는 올해 성인지 사이버교육 실시를 통해 성인지적 관점에서의 4대폭력예방 인식을 확대하고 공공기관 구성원의 성평등 인식제고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자가진단을 실시했으며 이와 더불어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직장 내 성희롱 방지 시스템을 구축·강화해 나가고 있다.
향후 시는 관내 소재 일반 3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성인지 교육을 무료로 지원해 직장 내 성평등 분위기를 한층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 전체로 성평등 문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캠페인, SNS, 리플렛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4대 폭력 근절 캠페인, 교육 등을 통해 성평등하고 안전한 직장문화를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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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창의적 청년정책으로 청년의 미래 준비할터”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창의적 청년정책으로 청년의 미래 준비할터”
[세종타임즈] 8월 1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UN 세계 청년의 날 기념 온라인 유스 써밋’은 ‘청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식량시스템의 변화’를 주제로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주최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YOUTHNOW가 주관했다.
대한민국 청년과 세계 유엔 193개국 회원국 중 50여개 청년들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황명선 대표회장은 온라인 영상축사를 통해 “우리 청년들이 취업·결혼 등 현실적인 문제를 넘어 기후 변화, 식량안보, 민주주의 등 인류적 의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매우 값지고 희망적인일”이라고 밝히면서 - 청년의 삶과 가치관을 이해하고 고단한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기성세대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더불어 “청년문제는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의 문제와 직결되는 것으로 일자리·주거·문화·복지 등 촘촘한 청년 정책을 위해 청년정책과 관련한 사무와 권한, 재원이 기초지방정부로 이양되어야 한다”는 점도 거듭 강조했다.
- 이와 함께“창의적 청년정책을 위해서는 기초정부의 주도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이 주도한 청년정책 우수 사례로 경북 의성의 ‘이웃사촌지원센터’와 경북 문경의 ‘가치살자’두 곳의 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YOUTHNOW와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글로벌 사회공헌에 대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공익 캠페인, 글로벌 청년 활동가 교류 사업을 진행하는데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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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어민수당 2차 신청·접수, 누락 없도록 만전 기할 것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9월 3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차 농어민수당을 신청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지난 3월 1차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을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이며 이번 2차 신청접수를 통해 모든 농업인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지급대상은 1차 접수와 동일하게, 2020년 1월 1일부터 충청남도 내에 주소를 두고 농·임·어업을 주업으로 실제 종사한 ‘농어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어업인’이다.
단, 동일 가구 내 1명만 지급받을 수 있고 농어업 외 소득이 3천 7백만원 이상인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금액은 가구당 연 80만원으로 주소지 및 경영체 검증 후 확정된 대상자에게 카드형 논산사랑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농업인이 농어민수당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보장하고 행복한 영농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은 농·임·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촌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와 15개 시·군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로 논산은 1차 기간에 신청 완료한 약 1만 3천명의 대상자에게 104억원에 이르는 농어민수당을 지급한 바 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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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행정 투명성·공정성 확보로 시민 중심 청렴행정 구현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 앞서 자체적으로 청렴도 조사 및 집중 점검을 실시, 시민이 만족하는 청렴행정 구현에 나선다.
자체적으로 실시한 청렴도 조사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취약 분야로 나타난 공사·용역·보조금·인허가 분야에 대한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과 공무원의 업무청렴도 향상에 주안점을 두었다.
시는 조사 결과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전 직원이 함께 공유하고 면밀한 분석과 점검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내부 청렴도를 높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렴된 시민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해당 부서에 전달해 문제점을 개선하는 한편 공무원의 업무처리 지연, 업무 떠넘기기, 직무태만 등에 대해서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공무원의 부당한 요구, 위법사항 등 신고된 사항과 관련한 사실조사를 거쳐 확인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시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시민 신뢰도 제고 및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렴도 조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청렴문화가 빠른시간 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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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코로나19 극복 비대면 영농교육 호응
논산시, 코로나19 극복 비대면 영농교육 호응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하고 있는 비대면 영농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 감염, 돌파감염 등으로 전국적인 감염 확산세가 증가함에 따라 N차 감염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기존 대면교육 방식을 줌, 구루미비즈, 톰스 등의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다.
현재 논산농업대학, e-비지니스 리더 양성반, 농업인 정보화 교육반, 농업관련 전문자격 취득과정 등 7개 과정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는 실습, 현장교육 등 교육 여건상 반드시 대면교육을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경우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농업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교육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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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한층 강화된 코로나 방역대책 추진
논산시, 한층 강화된 코로나 방역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황명선 논산시장은 11일 오후 6시 시장실에서 ‘코로나 19 집단감염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코로나 발생 이후 지금이 가장 큰 위기 상황”임을 강조하며 “우리 공직자 모두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논산시는 최근 1주간 총 5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특히 11일에는 논산시 집계 이래 최다 확진자인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강화된 방역 대책을 시행 하게 되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수도권에서 시작된 4차 유행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지역경제 회복도 지연되지 않을까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오후 8시가 넘어서야 끝난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일용직·외국인노동자, 요양원과 어린이집에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집단감염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 등이 집중 논의 됐다.
시는 역학조사 인력을 두 배로 증원하고 보건소선별진료소를 2주간 20시까지 연장키로 했다.
외국인노동자·일용직노동자에 대해서는 건양대 국제교류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외국인역학조사 전담팀을 꾸리고 증상유무와 관련없이 일용직노동자와 외국인 노동자가 1인 이상 근무하는 모든 업체의 사업주와 내·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1주일 이내에 전원 코로나 진단검사와 주1회 정기적으로 진단검사를 받도록 강력히 권고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12일 직업소개소 대표자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외국인 자조모임 대표 등과의 간담회를 열고 일용직·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코로나 전수검사와 진단검사 결과 음성인 인력만 알선되도록 하는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관내 농촌지역 일용직·외국인 인력에 대해서도 코로나 진단 전수검사를 실시, 지역확산 방지와 숨어있는 감염자 사전 선별에 나선다.
시는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을 위해 마을별 순회버스를 지원, 주민들이 빠르고 편리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시는 신속진단키트 2만개를 긴급구입하고 원룸촌과 일용직·외국인 다수 고용기업체에 확대배부해 신속한 감염여부파악을 통해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체 구내식당,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 등 지역내 고위험군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도 대폭 강화한다.
또, 계곡, 캠핑장 등 다수가 모이는 휴가지 및 타지역을 방문한 가족 전원은 증상이 없더라도 선제적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2일간 외출을 자제할 것을 권고할 방침이다.
시는 코로나 진단검사 미실시 등 권고 사항 미이행으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확진 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 비용에 대한 구상권 청구 등 엄중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혹시’라는 일말의 가능성으로부터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물론 n차 감염으로 이어지는 확산을 막기 위해 위기때마다 논산지역 특성에 맞는 ‘논산형 방역대책’을 시행하며 강력하고 촘촘한 방역망을 통해 확진자의 급증세를 억제해 왔다.
시는 지난 6일 요양원 확진 발생 이후 해당 요양원을 코호트 격리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임시선별진료소 5개소를 설치하고 산업단지 4개소, 노인일자리 참여자, 보육시설 종사자, 고위험시설 종사자, 유증상자 등 2,448명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해 외국인노동자 3명의 확진자를 발견한 바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시각각 달라지는 코로나 위기 상황에 단순히 대응하는 것을 넘어 고위험군을 성공적으로 관리해야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낼 수 있다는 판단에 신속하게 ‘논산형 방역 대책’을 수립하며 ‘기초지방정부 감염병 대응의 표준’을 만들고 있다.
특히 전국시장군수구청장대표회장을 맡고 있는 황명선 논산시장은 일상에서의 생활이 가능하도록 신속진단키트 도입과 기초지방정부에도 역학조사관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펼쳤고 지난해 법령 개정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마스크 대란, 집단 감염, 해외유입 감염 등의 위기 때마다 논산시가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에 나선 것은 바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정부의 가장 최우선 역할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예외는 없다 1년 반이 넘도록 견뎌온 힘든 세월이 무색하리만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진화를 거듭하며 우리 일상 곳곳에 숨어 빈틈을 노리고 있다”며 시민 누구라도 증상이 의심되면 선별진료소에서 스스로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받기를 강력히 당부했다.
이어 “고강도 방역조치가 연장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생존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것을 보며 강화된 방역 대책에 대한 많은 논의와 고민이 있었지만, 우리 사회전체가 함께 나눠야할 무거운 짐으로 인식해달라”며 “손실보상, 금융부담과 애로를 덜어드리는 등 피해 지원책에 대해서는 정부와 협의해 신속히 대책을 강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집단 감염이 잇따르는 상황을 주시하면서 확산세가 계속될 경우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등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마스크 착용 등 빈틈없는 방역수칙준수에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황 시장은 “백신접종이 진행되는데도 불구하고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는 델타변이, 역대 최대 확진자수를 기록하는 나라가 속출하는 등 또 다시 새로운 위기를 맞고 있지만, 감염병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 이 위기를 논산시민들과 함께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논산시민의 안전은 지금 이 순간에도 최우선 과제로 가동중이다.
202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