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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명예수당 및 배우자 복지수당 인상,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한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 및 가족 복지증진을 위해 참전명예수당 및 배우자 복지수당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참전명예수당은 논산시에 주소를 둔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며 배우자 복지수당은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65세이상 배우자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다.
이번 참전명예수당 및 배우자 복지수당 인상은 ‘논산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개정에 따른 것으로 시는 지난 1차 추경을 통해 기존 예산보다 5억 7천만원 증액한 40억 3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는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참전유공자 수당은 기존 월 15만원에서 월 20만원으로 배우자 복지수당은 기존 월 5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각각 5만원씩 인상할 예정이며 관내 거주하는 약 2천여명의 참전유공자 및 가족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상된 수당은 오는 29일 첫 지급되며 기존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인상액이 지급되고 새로 수당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국가유공자증 및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유족분들을 위해 예우를 갖추고 그에 맞는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예우 강화와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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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사업 호응 이어져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민간중심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좋은 이웃들’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좋은 이웃들 사업’은 사회복지협의회가 마을 내 사정이 밝은 새마을부녀회 등 민간단체에게 어려운 이웃을 발굴 위탁해 급지원이 필요한 경우 세대당 50만원 한도 내에서 월세 및 관리비, 유류비, 식생활용품 등을 수시·긴급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번 상반기에 15개 읍면동에서 총 32가구를 선정해 이달 말 까지 5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5백만원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장동순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좋은이웃들 사업은 우리 사회에 아직 어려운 생활환경에 놓였음에도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가구들을 위해 좋은 이웃이 되어주고 따뜻한 복지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함”이라며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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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핫플레이스 논산, 전 세계가 극찬한 ‘파친코’의 무대로 주목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미국과 영국 등 세계 각국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의 무대인 논산이 글로벌한 관심을 모으며 명실상부 한류를 이끌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한 ‘파친코’는 윤여정, 이민호, 김민하 등 주연을 맡은 한류 스타들의 열연과 함께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섬세하고 따뜻하게 담아내며 지난 3월 25일 첫 방송 이후 전 세계의 극찬을 받고 있다.
국경과 언어를 뛰어넘어 호평을 받고 있는 ‘파친코’의 인기와 더불어 제작진이 선택한 드라마 속 무대 논산에도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20년 시작한 ‘파친코’의 논산촬영은 성동면의 논산수탕석교, 연무읍 선샤인랜드 내 1950스튜디오와 선샤인스튜디오 드라마세트장, 강경읍 홍교리 마을회관,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등 무려 5군데에서 이어졌다.
특히 근대문화역사의 모습을 간직한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와 1950년대 옛 시가지를 그대로 재현해 낸 1950 스튜디오 및 선샤인스튜디오 세트장은 드라마 속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생생한 시대감을 자아내 출연자는 물론 촬영팀의 극찬을 받았다.
드라마 속에 그려진 관동대지진피해 장면, 1920~1930년대 부산 영도와 오사카 시내장면, 1970년대 일본 경찰서 1989년 도쿄 빈민가 등은 모두 논산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 2018년 방영한 한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이어 ‘파친코’의 촬영지로 선택받은 동시에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잠잠했던 한류 열풍의 불씨를 재점화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 촬영지는 물론 아니라 각종 예능과 TV프로그램들의 촬영장소로 주목받게 되면서 논산을 방문한 관광객이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각종 인프라를 구축함과 동시에 탑정호 출렁다리, 돈암서원 등 시가 보유한 풍부한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출구없는 매력을 뽐내는 관광도시로 입지를 다진다는 목표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논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지역의 역사문화를 담은 풍부한 관광자원, 그리고 관광객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 등 한류를 이끌 3박자를 두루 갖춘 최고의 관광명소”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바탕으로 ‘누가, 어디서 언제’찾아도 매력적인 관광도시 ‘상상이상 논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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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인형·동년배 상담사, 어르신 삶 함께하는 든든한 친구로.
AI로봇인형·동년배 상담사, 어르신 삶 함께하는 든든한 친구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은 2021년 기준 3만7183명으로 전년대비 2.2%증가했으며 어르신 수에 비례해 홀몸어르신 수도 0.6%가 증가하는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안전망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18년부터 경제적,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자살·우울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행복상담센터 내 동년배상담사를 배치해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남남, 여여 등 같은 성별인 2인 1조로 구성된 동년배상담사는 지자체와 연계해 말벗상담을 통한 심리·정서적인 지지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시는 전년도 AI돌봄로봇인형 13대를 도입한 이후 올해 50대를 추가 도입해 총 63대의 로봇을 활용해 일상 생활 내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AI돌봄로봇인형은 인지능력과 정서적 공감을 높여주며 애교 섞인 어투로 약 복용시간, 운동시간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움직임이 없을 경우 보호자에게 긴급 메시지를 보내는 등 안전 확인이 가능해 긴급사항에 바로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동년배상담사를 대상으로 AI돌봄로봇사용법을 교육하고 어르신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사용 시 발생되는 고충처리 및 대응 지침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더욱 많은 어르신이 AI로봇을 통해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추경 등 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는 등 촘촘한 서비스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활동이 제한되면서 고립감을 느끼고 계신 어르신들의 심리·정서적인 안정과 고독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확대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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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 인상 안내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자동차 검사 미수검 차량 감소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가 인상됐다고 전했다.
자동차 검사는 검사 의무 근거에 따라 운행 중인 자동차의 안전도 적합성 여부와 배출가스 허용기준 준수 등을 확인하는 것으로 교통사고와 환경오염으로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제도이다.
법 개정에 따라 검사 지연 과태료는 검사일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 30일 초과 후 매 3일 마다 부과되는 금액은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됐다.
또한, 검사 기간 만료일로부터 115일 이상 경과 시 최고 과태료는 기존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 인상됐다.
정기 검사를 받지 아니해 검사명령을 받은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하고 1년 이상이 지난 경우, 자동차 관리법 제37조 제3항에 따라 해당 자동차의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받게 되며 이에 불이행해 차량 운행 시 해당 부서에서 자동차 직권말소가 가능하다.
자동차 검사는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 완료해야 하며 검사장소 및 예약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이버 검사소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지역과 관계없이 자동차검사소 및 검사지정 정비 업체에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정기 검사는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통질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최소한의 의무사항”이라며 “검사 지연 불이행으로 인해 과태료 부과 및 운행정지 처분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자동차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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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맞춤형 도시재생 위한 워크숍 개최, 여려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수요자 맞춤형 도시재생 위한 워크숍 개최, 여려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28일 해월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해월마을 브랜드개발 아이디어톤’워크숍을 개최한다.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인 아이디어톤은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도출해 발표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번 워크숍은 해월마을 도시재생 사업지역의 고유 브랜드를 창출해내는 과정으로 주민과 지역 상인이 직접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시각화해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수요자 중심형’도시재생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의 사전 이미지 조사과정 등을 거쳐 주민·상인들과 함께 발굴한 결과물을 활용해 슬로건·디자인 후보안 개발 캐릭터 온라인 공모전 선호도 조사 기본·응용 디자인 개발 굿즈 상품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해월마을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월마을 주민 및 상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7일까지 엑스포디자인브랜딩으로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워크숍은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논산 우체국 인근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1회차 아이디어톤을 시작으로 5월 1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디어톤 운영을 통해 주민이 제안하는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이끌어 해월마을의 지역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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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서 논산시 특화 귀농귀촌 정책 소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논산의 귀농·귀촌 특화 사업과 지역 농산물 및 가공품을 전국으로 알리기 위해 나섰다.
농협과 연합뉴스에서 공동주최하는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aT센터 제1전시장의 전시홍보관에서 실시되며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관을 병행해 진행한다.
시는 3일간 개최되는 박람회 기간 동안 논산시만의 특화된 귀농·귀촌 지원정책 홍보 및 상담을 실시하고 딸기, 고구마,곶감 등 지역 특산품을 전시하는 것은 물론 주요 관광지와 시정 시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0년부터 딸기 재배를 시작한 신규 청년농업인 ‘따울농장’김지운씨가 청년농업인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지운씨는 농수산대학을 졸업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청년귀농장기교육 실습장인 ‘다나딸기농장’에서 현장실습교육을 받고 농업기술센터에서 다양한 기술지도를 받은 뒤 논산으로 귀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운씨는 “다나농장대표님과 논산시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계속해서 역량을 강화해 논산의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논산에 귀농한 청년농업인이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현재 ‘농촌에서 살아보기’, ‘창업 설계 지원’, ‘멘토-멘티 교육 사업’, ‘현장실습 교육’ 등 귀농·귀촌의 준비부터 실전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 ‘귀농·귀촌 단체 육성’등을 통해 건실한 농업경영을 뒷받침함과 동시에 공동체 중심의 더불어 사는 농촌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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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관내 경력단절여성 대상 교육.취업 연계 지원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논산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관내 경력단절 여성 중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어린이급식소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항목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 미숙 및 관리 미흡으로 발생하는 위생·안전 사고를 방지하며 관내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업률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박정진 논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교육 이후 관내 어린이급식소로의 취업연계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급식소의 지속적인 위생·안전관리 수준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논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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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달라진 일상, 예방접종이 답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달라진 일상, 예방접종이 답이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일상 회복으로 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예방접종 및 중증 환자 전담반 운영을 통해 고령의 기저질환자가 밀접한 고위험 시설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 노인요양시설, 요양병원, 장애인 보육시설 등 고위험시설은 77개소로 2월 4주부터 3월 4주까지 전체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관계자 4022명 가운데 1813명의 확진자가 발생됐으며 논산시 전체 수치로 볼 때 같은 기간 확진자 2만2229명 중 8.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5주 내 사망자 21명 중 요양원과 요양병원 사망자가 9명으로 요양시설에서의 사망률이 42.9%에 달한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치료와 함께 적절한 기저질환 관리가 필요함에도 시설 격리 등으로 일반 의료체계 이용에 한계가 있고 요양보호사나 간병인, 간호사 등 종사자와 의료인력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돌봄 수요에 비해 부족한 인력으로 돌봄에 공백이 발생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 요양시설에서 증상 악화로 위·중증으로 전환하는 경우 상급병원 이송이 지체되는 상황도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증환자 병상 배정반 핫라인을 운영해 신속하게 중증 전담병상으로 이송이 가능하도록 조치했으며 지난 1회 추경을 통해 확진자 이송 응급차량 운영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시는 초기 역학조사 단계부터 요양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면밀하게 상태를 체크해 이송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물론 지난 4월 5일부터는 요양시설 확진자 발생 시 의료진 파견을 통한 대면진료를 위해 충남도 2개 의료기관과 연계한 기동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요양시설 돌봄 종사자 가운데 무증상 접종 완료자에 한해서는 7일이 아닌 3일간 격리 후 근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개개인의 면역력을 높이고 60세 이상 연령층의 위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
4차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 연령층 중 3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났거나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요양시설 입소자 및 면역 저하자의 경우 3차 접종후 3개월이후부터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지자체콜센터로 직접 전화하거나 논산시보건소 에서 대리예약을 돕고 있으며 4월 25일부터 예약한 대상자의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안호 코로나19 대책추진본부 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약 2년 1개월만에 해제되면서 사적 모임과 행사·집회가 가능해진 만큼 상대적으로 취약한 60대 이상의 감염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4차 예방접종은 개인의 면역력을 높여 스스로를 지키고 서로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확진 이력이 있어도 감염을 통한 면역과 더불어 기초접종을 완료할 경우 더 높은 면역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치료시기가 완전히 끝나는 90일 이후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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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을 넘어 차별없는 세상을 위해.장애인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편견을 넘어 차별없는 세상을 위해.장애인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논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함께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수여식은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과 논산시의회 의원 및 장애인과 복지시설 종사자 등 100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으로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간소하게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장애의 역경을 극복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인권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한 모범종사자, 아낌없는 봉사로 장애인복지향상에 기여한 12명에게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장애인분들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장애의 편견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이 없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