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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 없는 촘촘한 행정으로 중단없는 논산발전 전진
공백 없는 촘촘한 행정으로 중단없는 논산발전 전진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안호 시장권한대행 지휘 아래 빈틈없는 방역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공백 없는 촘촘한 행정으로 중단없는 논산발전을 위해 전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8일 안호 시장권한대행의 주재로 개최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국·소장, 실·과·사업소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시정 안정화 대책과 민선7기 남은 기간 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 과제 등에 관해 논의했다.
안호 시장권한대행은 “민선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기존 시정 방향을 유지하되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이어가야 한다”며 “남은 기간 동안 1천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방안과 지속가능한 논산을 위한 발전 전략을 촘촘히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최우선적으로 행정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국방 교육·연구 클러스터 조성, 국방국가산업단지, 탑정호 종합개발사업, 논산형 상생일자리 등 논산의 중·장기적 핵심 사업을 차질없이 이끌어 나갈것이며 이미 확정된 사업을 대상으로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으로 국비 등 예산확보에 집중하는 한편 민선 5·6·7시정의 바탕이었던 ‘사람 중심’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더욱 촘촘한 돌봄과 안전망을 구축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이어간다.
특히 신속한 백신추가접종, 재택치료체계정착, 시민참여 방역 강화 등을 바탕으로 촘촘한 코로나19 방역망을 정비하는 동시에 민생경제 전반의 불균형을 회복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회복과 재도약을 이뤄나간다는 목표다.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세부사업으로는 논산시 청년기본소득 도입 연산문화창고 강경근대역사문화촌 등 관광명소 개발 스마트건강관리 사랑방 자치분권 2.0시대에 맞는 마을자치 역량강화 논산형 누리과정 필요경비 지원 시민중심 일자리 창출 등을 꼽았다.
이와 더불어 시 의회와 정기간담회를 실시하고 국·소별 정례 브리핑을 실시해 시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집행부와 시 의회와의 굳건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호 시장권한대행은 “올해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연이어 있는 만큼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민선8기의 안정적인 출범과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마지막까지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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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비대면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황리에 끝마쳐
논산시 비대면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황리에 끝마쳐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10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실시한 ‘온라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논산시화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한 이번 교육은 사전에 신청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딸기, 포도, 고추 등 6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745명의 농업인 중 591명이 교육을 이수해 약 80%에 달하는 높은 교육 이수율을 기록했으며 딸기 과목의 경우 야간에 실시했음에도 123명 상당의 농업인이 동시간에 참여하는 등 논산 농업인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농업인과 현장 실습 등의 대면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함께 성장하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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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
논산시,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18일 전국 최초로 13개 모든 읍·면에서 추진 중인 주민주도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의 100세건강위원 10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주도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는 마을마다 조금씩 다른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과 주민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주민들과 ‘100세건강위원회’를 조직하고 주민들의 수요와 욕구에 맞는 건강사업을 개발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409명의 건강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바탕으로 나와 이웃, 나아가 공동체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주민이 앞장서고 시는 뒤에서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들과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 날 역량강화 교육은 지역보건사업의 대가로 불리는 박웅섭 카톨릭관동의대 교수의 진행으로 이뤄졌으며 나와 우리 마을의 건강 알기, 다양한 주민운동 사례와 방향에 대한 이해 등으로 위원 간 정보룰 교류하고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100세행복과장은 “내가 먼저 건강하고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공동체가 건강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100세건강위원회와 더불어 시민들이 사는 동안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세건강위원회는 2019년 조직된 1단계 7개지역과 2020년 6개지역이 추가돼 13개 전 읍·면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 충남주민참여 혁신모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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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 없는 촘촘한 행정으로 중단없는 논산발전 전진
공백 없는 촘촘한 행정으로 중단없는 논산발전 전진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안호 시장권한대행 지휘 아래 빈틈없는 방역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공백 없는 촘촘한 행정으로 중단없는 논산발전을 위해 전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8일 안호 시장권한대행의 주재로 개최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국·소장, 실·과·사업소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시정 안정화 대책과 민선7기 남은 기간 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 과제 등에 관해 논의했다.
안호 시장권한대행은 “민선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기존 시정 방향을 유지하되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이어가야 한다”며 “남은 기간 동안 1천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방안과 지속가능한 논산을 위한 발전 전략을 촘촘히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최우선적으로 행정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국방 교육·연구 클러스터 조성, 국방국가산업단지, 탑정호 종합개발사업, 논산형 상생일자리 등 논산의 중·장기적 핵심 사업을 차질없이 이끌어 나갈것이며 이미 확정된 사업을 대상으로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으로 국비 등 예산확보에 집중하는 한편 민선 5·6·7시정의 바탕이었던 ‘사람 중심’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더욱 촘촘한 돌봄과 안전망을 구축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이어간다.
특히 신속한 백신추가접종, 재택치료체계정착, 시민참여 방역 강화 등을 바탕으로 촘촘한 코로나19 방역망을 정비하는 동시에 민생경제 전반의 불균형을 회복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회복과 재도약을 이뤄나간다는 목표다.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세부사업으로는 논산시 청년기본소득 도입 연산문화창고 강경근대역사문화촌 등 관광명소 개발 스마트건강관리 사랑방 자치분권 2.0시대에 맞는 마을자치 역량강화 논산형 누리과정 필요경비 지원 시민중심 일자리 창출 등을 꼽았다.
이와 더불어 시 의회와 정기간담회를 실시하고 국·소별 정례 브리핑을 실시해 시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집행부와 시 의회와의 굳건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호 시장권한대행은 “올해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연이어 있는 만큼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민선8기의 안정적인 출범과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마지막까지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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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8월 종료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종료됨에 따라 시행기한 내 등기 신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법은 그동안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 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아 재산권의 행사가 어려웠던 부동산에 대해 실제 소유자가 등기를 함으로써 온전한 소유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다.
적용 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이며 적용 대상 토지는 동 지역의 경우 농지 및 임야 , 읍·면 지역은 모든 토지와 건물을 대상으로 하며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신청은 부동산 소재지 동·리별로 시에서 위촉한 보증인 5인에게 날인 받은 보증서와 확인서 발급 신청서 증빙서류를 첨부해 논산시 토지정보과로 신청하면 된다.
과거 특별조치법들과 다르게 부동산 소유권 이전을 내용으로 하는 계약을 체결한 자가, 미등기 기간이 3년을 초과하면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의거 부동산 평가액 30% 범위에서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특별법인만큼 진정한 권리자가 권리관계를 바로잡고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기간 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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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퇴임, 민선 5·6·7기 12년의 임기 마무리
황명선 논산시장 퇴임, 민선 5·6·7기 12년의 임기 마무리
[세종타임즈] 민선 5·6·7기 논산시장을 역임해 온 황명선 논산시장이 지난 17일 오후 4시 시청 회의실에서 가족과 150여명의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12년에 걸친 시장 임기를 마무리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2010년 민선 5기 취임 시‘시민’이 우선이고 ‘사람’이 먼저인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약속했다”며 “긴 시간 동안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로 3선 시장이라는 명예를 안겨주신 논산시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을 완성하겠다는 굳은 각오와 다짐은 수많은 혁신과 성과로 이어지기도 했고 꽃필 날을 기다리는 열매가 됐다”며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휴일 없는 강행군의 날들이었지만, 고향 논산과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음에 행복하고 벅찬 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논산시가 12년간 이어온 도전과 혁신은 ‘논산이 하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된다’는 수식어를 만들어냈고 논산형 세일즈 행정이 이뤄낸 성과들은 논산의 미래 100년을 이끌 원동력이 됐다”며 “아울러 시민의 생명과 안전, 더 나은 삶을 위한 노력들은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의 완성으로 이어져 남녀노소 모두 함께 웃을 수 있었다”며 임기를 돌아봤다.
또한 “논산시는 ‘시민에 의한 정부, 시민을 위한 정부’로서 모든 시정의 바탕에 ‘사람중심’가치를 담아 대한민국 최고 행복 1번지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아직 여물지 않은 열매들이 내일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논산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분들이 지혜를 모아 논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함께 남겼다.
이어“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펼쳐온 수많은 정책과 사업들, 어느 하나 쉽게 이뤄진 것이 없었지만 매번 힘과 지혜를 준 것이 바로 시민 여러분의 뜻과 격려였다”며 “연대와 상생, 참여의 힘을 바탕으로 풀뿌리 자치분권의 저력을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께 존경을 표하며 논산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모범 지방정부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많은 부족함에도 믿고 감싸고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은혜를 저 위대한 논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동고동락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그동안 큰 사랑을 보내주시고 긴 걸음 동행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소회를 전했다.
황 시장은 이날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모든 공식 업무를 마무리했으며 이후 논산시정은 민선 8기 출범 전날까지 부시장의 시장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이날 행사는 논산시청 공직자와 논산시의회가 마련한 감사패 전달식 및 공무원 노동조합 논산시지부와 논산시 비정규직 조합원의 환송의 뜻을 담은 감사패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12년간의 발자취가 담긴 기념 영상과 논산시 직원들의 메시지가 담긴 릴레이 영상을 감상하고 소감을 나누며 그간의 기록과 추억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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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 주도 건강도시 조성 ‘앞장’
논산시, 시민 주도 건강도시 조성 ‘앞장’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2월 18까지 ‘건강마을 만들기’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한다.
건강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건강마을 만들기’는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사회 건강문제에 참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논산 지역 내 2개 마을을 선정해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논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11개의 건강마을을 지정·운영했으며 건강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아파트 지정, 건강계단·건강안내판 등의 설치를 지원했다.
또한,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건강동아리 활동을 통해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특히 지난 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SNS를 활용한 천연비누만들기 치매예방을 위한 뜨개질 교실 집에서 따라하는 한방기공체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건강마을 둘레길 걷기코스에 ‘걷쥬 스탬프 투어’를 설치해 개인별 걷기 운동을 장려하는 등 걷기 문화 확산과 시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건강마을로 지정될 경우 건강계단 등 건강생활실천을 도울 시설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사업 종료 후 건강마을 인증 현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대표회의, 부녀회, 관리사무소 등 관내 20인 이상 주민 모임등이며 논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보건소 건강정책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부 주도에서 주민 주도의 건강생활을 실천하며 시민의 참여도와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며 “계속해서 주민이 스스로 건강하고 이웃과 함께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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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올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합동설계반을 운영하고 있다.
합동설계반은 본청과 읍·면·동 시설 공무원 등 16명에 3개팀으로 운영하며 설계반원들은 관내 농업기반시설 및 마을안길과 진입로 배수로 하수도 등 내년도 각종 시설공사 총 344건 66억4000만원에 대한 현장조사 및 자체 측량과 설계를 실시한다.
시는 자체 합동설계반 추진을 통해 주민숙원사업의 조속한 추진은 물론 설계 용역과 관련해 4억 7천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장 답사 시 지역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주민 만족도를 극대화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고 영농기 이전 사업을 마무리해 공사로 인한 영농 불편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인 만큼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농번기 이전 사업을 완료해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산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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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코로나19, ‘감염병관리과’가 잡는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선제 대응에 온 힘을 쏟고 있는 논산시가 논산시보건소 소속의 ‘감염병관리과’를 중심으로 신속 · 정확한 선별진료 및 재택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초기에 설치된 감염병관리과는‘감염병정책팀’, ‘감염병대응팀’, ‘감염병방역팀’, ‘재택치료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방접종과 환자 · 격리자 · 재택치료자 지원, 감염병 저감을 위한 도시환경 조성, 선별진료소 운영 · 관리, 다중이용시설 소독 등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예방과 관리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감염병대응팀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확진자반 접촉자반 검체반 해외 입국자반 등 4개의 전담반 체제로 운영 중이며 효율적 분담 및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확진자 · 접촉자 역학조사와 선별 진료 검사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확진자반은 명확한 기준에 기반한 확진자 관리를 통해 환자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도모하고 있고 접촉자반은 확진자 역학조사와 현장조사를 토대로 분류된 밀접 접촉자를 관리함과 동시에 자가 격리대상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격리지침을 안내해 추가 확산을 막는 데 앞장선다.
아울러 검체반은 신속 정확한 선별진료 검사관리의 전반을 관리하고 있으며 해외 입국자반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에 따른 확산세를 최소화하기 위한 해외 입국자 현황 관리, 이송 및 격리 협조, 유증상자 병원 진료 지원 등을 수행 중이다.
이혜란 감염병관리과장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해 관련 접촉자의 감염여부를 신속히 파악해 추가 확산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와 백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하는 데에도 노력하고 있다”며 “촘촘한 선별 진료와 다양한 선제적 방역 시책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방역망을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자가격리자와 수동 감시자가 숙지해야 할 생활 속 격리지침을 카드뉴스 형태로 만들어 공유하는 한편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별 진료 진행을 위해 전자설문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는 중이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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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대학 어르신이 피어 낸 글자 꽃.따뜻한 감동을 전하다
한글대학 어르신이 피어 낸 글자 꽃.따뜻한 감동을 전하다
[세종타임즈]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프로젝트’ 찾아가는 한글대학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열어나가고 있는 한글대학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세상과 만난다.
논산시는 지난 해 한글대학 백일장을 통해 수상한 어르신들의 작품 522점을 담은 작품집을 발간한다고 전했다.
시는 어르신들이 전하는 따뜻한 감동과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하고 어르신들이 책으로 만들어진 작품을 보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백일장 작품집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해 비대면 한글대학 학습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백일장 대회에서 시화141점, 그리기219점, 수필162점 등 총 522점이 선정됐으며 특히 최고령 어르신도 함께 참여해‘늦깍이 학생’으로서의 열정과 의지를 보이며 벅찬 감동을 전했다.
오는 2월 말까지 작업을 추진한 뒤 1천5백부를 발행해 어르신 저자와 마을 등에 배부해 시민과 함께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노력과 감동이 담긴 소중한 작품들을 한 곳에 모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한 삶을 즐기면서 배움과 학습을 통해 새로운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