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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맞춤형 복지문제 해결.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 구성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주민복지 실현을 위한 지역맞춤형 사회문제 대응에 나선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53조에 따라 민·관이 함께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논산시는 지난 1월 2일부터 26일까지 민-관-전문가-주민 등 35명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논산 복지실태 및 복지 욕구 복지자원조사 실시 및 분석 중기 종합계획 및 연차별 세부 실행 계획수립 비전 방향 제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및 분석 지역 사회보장의 여건 진단 및 전망 사회보장 분야 재정 및 행정 계획 등으로 오는 9월까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정부 주도로 추진하는 것이 아닌 민-관, 전문가-시민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중앙정부의 사회보장사업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 내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5기 충청남도 지역사회보장조사를 활용해 지역사회 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주민욕구조사를 실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협의체 명현숙 T/F팀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논산시민과 지역이 필요로 하는 사업내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논산형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논산형 복지망의 큰 틀을 마련하는 청사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욕구조사 및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시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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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 시민이 안전한 삶의 환경 조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 시민이 안전한 삶의 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하고 시민의 안전한 삶을 만들어간다.
금번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된 은진면 성평지구는 국가하천인 논산천에 인접한 저지대로 내수 배제 불량으로 인해 농경지 및 주택 등이 상습 침수피해에 노출되어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손꼽혔다.
시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지구지정을 추진해 8월 33만 7,570㎡에 이르는 은진면 성평리 일원을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고시했으며 행정안전부에 사업계획을 수립·신청해 지난 12월 1차년도 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의 사업비 지원을 확정받았다.
국비 111억원, 도비33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22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2월 중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신설 과 배수로 1㎞ 정비 관련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6년 준공한다는 목표다.
또한, 사업설계수립 과정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에 반영해 시민 중심의 도시환경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대대적인 정비 작업에 따라 은진면 성평리 일원의 상습침수지역이 자연재해의 위험에서 벗어나 농경지 및 주택 침수 등의 우려를 해소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재난·재해로부터 시민과 지역이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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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형특별방역대책,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명절 연휴 지켜낸다
논산형특별방역대책,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명절 연휴 지켜낸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설 연휴가 도래함에 따라 고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논산형특별방역대책’을 바탕으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60대 이상 미접종군의 위중증·사망위험과 외국인 확진자 증가, 낮은 추가접종률, 방역긴장감 완화 등으로 인한 확산위험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진 것은 물론 관내 집단감염은 발생하지 않지만 인접 시·군 관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이다.
시는 해외 및 타 지역의 감염 유입 원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명절 기간 동안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재난 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비상대응 인력 총 151명의 직원을 투입해 코로나19 일일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기타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자가격리자 전담반을 통해 철저한 관리에 나선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 내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해 확진자 발생시 역학조사 대응, 환자 및 검체이송, 방문검체에 이르는 원스톱 대응에 나서는 것은 물론 응급상황 발생 시 진료 및 고위험시설 점검 등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명절 연휴중에는 물론 연휴가 끝나는 2월 11일까지 임시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해 의심증상이 있거나 하는 경우 즉각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해 빈틈없는 방역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외국인 백신 접종완료자 7천445명, 추가접종자 3천610명에 달하는 상황에서도 무등록외국인 등을 포함한 외국인의 감염 확산세가 증가함에 따라 미등록 외국인 추적 접종실시 및 주민등록 등록 여부를 불문하고 산업단지 근무 외국인 약 2천명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지급, 음성일 경우에 출근할 수 있도록 해 혹시 모를 무증상·숨은 확진자로부터의 확산위험을 막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다문화센터, 외국인 커뮤니티와의 협조를 바탕으로 3차 접종 안내문, 핵심방역수칙 요약 등을 담은 외국어 번역 홍보물을 배부해 외국인도 관내 거주하는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감염병 확산 방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우리 시 백신접종률이 1차 94.0%, 완료 92.5%임에도 오미크론 등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확진자가 늘어나 추가 접종의 필요성이 분명히 드러나고 있다”며 “나와 나의 이웃, 지역의 안전을 위해 추가접종을 하시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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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 “민선7기 역점사업, 차질없는 성공적인 마무리 위해 노력할 것”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 “민선7기 역점사업, 차질없는 성공적인 마무리 위해 노력할 것”
[세종타임즈] 안호 논산시장권한대행은 25일 ‘2022년 1월 핵심 추진사업 관련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1천2백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민선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핵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공표했다.
오전 10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1월 핵심적으로 추진할 사업과 관련해서 언론인과 간담회를 통해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시정방향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설 명절 특별방역 및 종합대책, 생활SOC사업 추진 현황, 탑정호 체육시설 조성 사업, 충남 논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 등 4개의 안건에 관해 국장이 현황 등을 보고했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논산형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지역재난대책본부 및 임시선별진료소 등을 확대 운영해 지속되는 감염병 위기상황으로부터 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방역과 더불어 생활민원, 물가안정관리, 교통안전, 안전 등 각 분야에 있어 촘촘한 대응망을 바탕으로 지역과 시민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1월 중 있을 ‘충남 논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지역과 기업, 기업과 기업, 그리고 사람과 지역-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발판을 만들어 성장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활력있는 경제 도시로의 비전을 실현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탑정호 일원에 조성 예정인 시민생활체육시설의 경우 약 10만㎡로 파크골프장, 야구장, 풋살장을 비롯한 부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하천부지를 활용해 토지매입비를 절감하는 것은 물론 사업 추진을 단축해 시민의 생활ㅊ육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지난 12월 첫 삽을 뜬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에 이어 연무 복합커뮤니티센터, 물빛 복합문화센터 역시 올해 상반기 중 본격적인 공사 착수에 돌입할 예정이며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한 생활문화센터로서 시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민선7기의 기존 시정가치와 운영방향이 흔들림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1천 2백여명 공직자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남은 역점 사업 추진과 중단없는 논산 발전을 위한 선도적 시책 발굴로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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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보상금 지원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최근 야생동물의 개체수 급증으로 농작물 등의 피해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야생동물로부터 인명 및 농작물 등 피해를 입었을 경우 피해보상금을 지급한다.
지난 2017년 도입한 피해보상금 지급 제도는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부터 인명피해 또는 농작물 피해를 입었을 경우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3백만원을 지급하며 올해 총 예산은 2천190만원이다.
단, 논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지 않는 사람, 입산 금지 지역에서 무단으로 입산해 피해를 입은 경우, 야생동물 포획 활동 중 피해를 입은 경우, 산정금액이 10만원 미만인 경우 등은 제외된다.
피해보상금 신청은 피해현장을 보존해 5일 이내 읍·면장에게 신청서를 제출해야하며 이후 피해현지 조사를 통해 보상액을 결정하고 피해보상심의회를 거쳐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피해보상금 지급을 통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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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는 지역주민, 건강한 우리동네 논산시, 2022년 제1차 주민 건강지킴이 협의체 회의 개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논산시는 지난 21일 화지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민 주도적 건강공동체 조성을 위한 ‘2022년 제1차 주민 건강지킴이 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유공순 주민건강지킴이 협의체 의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 실무네트워크 회의에서 발의된 2022년 주민주도 동아리 신설과 증설 동아리 운영규칙 변경사항 실무네트워크 활동 재료비 협의체 기금 사용에 관한 사항 실무네트워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총 4가지 안건을 상정했다.
회의에서는 주민들이 주도해 주민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동아리 중 인기 동아리인 요가, 손뜨개반을 신규로 증설해 기존에 정원 초과로 참여를 못한 주민이 함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또한, 현재 건강생활지원센터 실무네트워크 4개 부서 중 봉사부에서 회원들의 비누 제작, 기부 판매활동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 협의회 기금을 마련함에 따라 제작 과정에 소요되는 재료비를 협의체 기금에서 사용할 것을 의결했다.
올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주도 동아리는 협의체 회의 결과에 따라 7개분야 총 10개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2년 건강생활지원센터 동아리 및 프로그램은 오는 2월 1일부터 접수하고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화지동 내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신청하면된다.
유공순 협의체 의장은 “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실무네트워크 회원, 나아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활성화 시키고 건강한 원도심으로 거듭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 건강지킴이 협의체가 ‘참여하는 지역주민, 건강한 우리동네’ 라는 취지에 맞게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자치기구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행복한 건강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 동아리 및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도시지원과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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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 한해농사의 첫단추 ‘토양검정’부터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토양정보를 제공하고 작물별 시비량이 담긴 토양비료사용 처방서를 발급해 주는 친환경농업관리실 운영으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토양비료사용 처방서란 토양산도, 토양염도, 유기물, 인산, 칼륨, 마그네슘, 유효규산 및 석회소요량 등 토양 화학성을 분석해 토양상태를 진단하고 그에 맞는 적정 시비량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이다.
건강한 토양 관리를 위한 비료사용 처방서를 발급받아 토양의 양분상태를 파악하고 한해 필요한 비료 사용량을 미리 계획해 농자재 비용감소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매년 토양검정수가 6천여점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중탄산이온함량 및 가축분뇨 퇴액비 분석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1천여에 이르는 관내 딸기수경재배 농가와 축산업에 종사하는 600농가에 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검정 의뢰를 원하는 경우 비료나 퇴비 등을 주기 전에 필지 당 5~10개 지점을 고르게 선정해 겉흙의 이물질을 제거한 후 논·밭은 15cm, 과수는 30cm 깊이로 일정량을 채취해 총 500g 정도를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에 접수하면 된다.
분석 소요기간은 약 2주 가량이며 최종 비료사용 처방서는 민원인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우편이나 FAX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학적인 토양관리를 통해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은 물론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기후변화 대응에 발맞춰 논산농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실증시험과 연구사업, 논산로컬푸드 인증제 및 농약안전사용 현장교육 등을 실시하며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농업인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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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에너지, 선다코리아㈜, ㈜동호엔지니어링, 성금 기탁 황산벌농업회사법인 백미 10kg 166포 기부
㈜에스알에너지, 선다코리아㈜, ㈜동호엔지니어링, 성금 기탁 황산벌농업회사법인 백미 10kg 166포 기부
[세종타임즈] ㈜에스알에너지-선다코리아㈜-㈜동호엔지니어링과 황산벌농업회사법인은 지난 20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에스알에너지 조흥기 대표, 선다코리아㈜ 조장현 대표, ㈜동호엔지니어링 정의권 대표는 각 600만원, 700만원, 700만원을 모아 총 2천만원을 논산시에 기탁했으며 어려운 시기에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소중한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황산벌농업회사법인 이영흠 대표도 42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66포를 기탁했으며 기탁한 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50포, 광석면 50포, 부적면 66포 등 관내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흠 대표는 “소외된 이웃에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호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이웃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더불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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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찬 겨울 녹이는 따뜻한 기부 릴레이… 각계각층 이웃돕기 줄 이어
논산시, 찬 겨울 녹이는 따뜻한 기부 릴레이… 각계각층 이웃돕기 줄 이어
[세종타임즈] 연일 이어지는 한파 속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며 ‘동고동락’ 논산시에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논산시가 18일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 논산제일성결교회, 논산중앙감리교회, 한국양곡가공협회 논산시지부와 기탁식을 가졌다.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개관해 전국에 천사 무료 급식소 13곳을 운영하는 순수 선행기관으로 김치 10kg 300박스를 기부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맛과 정을 나눴다.
논산제일성결교회는 3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논산중앙감리교회 또한 이날 1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웃의 식탁을 책임질 우리 쌀 나눔도 이어졌다.
한국양곡가공협회 논산시지부는 백미 10kg 120포를 기탁했으며 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 호 부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베풀어 주어 감사하다”며 “기탁 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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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도전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도전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세종타임즈]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채운 6년 간의 도전을 마친 한글대학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도전과 새로운 내일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논산시는 오는 21일까지‘2022 한글대학 첫 졸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13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졸업장과 명예초등학력인정서를 수여한다.
대상 어르신은 2016년부터‘찾아가는 한글대학’을 시작해 6년간 함께 한글을 익히고 배우는 기쁨으로 동고동락한 분들로 18개 마을에 130명에 이른다.
시는 열정적으로 배움에 나선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향상하고 지속가능한 배움을 위한 동기를 부여해 모두가 행복한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20년도부터‘명예학력인정’제도 구축에 앞장서왔다.
‘명예학력인정’대상자는 논산만의 한글대학 교육과정인 초등, 중등, 고등, 대학의 교육과정을 이수완료한 자로 각 과정별로 학력인정취득 자격심사를 거쳐 졸업장과 명예학력인정서를 수여한다.
시는 명예학력인정제도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졸업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들을 위해 졸업여행을 준비하고 탑정호 출렁다리, 선샤인랜드 1950 스튜디오 등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주민자치회 공연 등으로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2022년 졸업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읍·면·동별로 각 실정에 맞게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6년간의 배움에 대한 축하와 응원으로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더 큰 배움을 위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뜻 깊은 도전을 해내시고 새로운 인생의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