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2년 마지막 ‘논산시민아카데미’ 개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23일 오후 7시에 올해 마지막 ‘논산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미술 서적 분야 베스트셀러‘방구석 미술관’의 저자로 잘 알려진 조원재 작가가 마이크를 잡고 ‘창조적 관객으로서 미술을 즐기는 법’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조 작가는 tvN 어쩌다 어른, JTBC 방구석 1열, TBS 북소리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셀럽’이다.
23일 열릴 아카데미에서는 미술을 대하는 사고방식과 이에 관한 문제점, 주체적인 자세로 미술을 즐기는 법에 대해 시민과의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2022-11-22
-
예학이 깃든 체류형 관광명소 ‘논산한옥마을’ 개관
예학이 깃든 체류형 관광명소 ‘논산한옥마을’ 개관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1일 논산한옥마을 개관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시설 운영에 돌입한다.
논산한옥마을 안뜰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관식은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기념사·축사·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한옥마을 시설 곳곳을 둘러봤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이 가진 아름다움과 현대적 실용성이 조화롭게 자리한 새로운 힐링 공간이 탄생했다”며 “기호 유학의 본산이자 선비의 고장 논산의 또 다른 명소가 될 이곳 논산한옥마을에서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시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이 지닌 예학 정신을 전승하는 한옥마을은 ‘체류형 관광명소’를 표방, 남녀노소 누구나 전통의 멋과 향취를 음미하며 안락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으로써 구축됐다.
한옥 체험촌과 숙박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크고 작은 세미나·학술행사가 가능한 공간 역시 마련돼 다채로운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각기 다른 구조와 형태로 꾸며진 12곳의 객실들은 예스럽게 정돈된 인테리어를 품고 전국의 손님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방문·투숙객들에게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돈암서원을 비롯해 탑정호, 관촉사, 선샤인랜드,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등 지역의 명소와 논산이 자랑하는 농특산물을 함께 홍보해 전체적인 관광 브랜드 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연산면에 위치한 논산한옥마을은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2022-11-22
-
논산시사람꽃복지관, 개관 3주년 기념해 ‘김장’봉사 펼쳐
논산시사람꽃복지관, 개관 3주년 기념해 ‘김장’봉사 펼쳐
[세종타임즈] 논산산시사람꽃복지관이 지난 18일 개관 3주년을 맞이해 복지관 앞마당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우리가 함께 만드는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위해 KT&G상상펀드, 놀뫼로타리클럽에서 후원금을 보내왔으며 김치누리영농조합에서는 후원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놀뫼로타리클럽, 부적면 새마을부녀회, 논산시자율방범연합대 논산지대원들이 자원봉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총 140여명이 참여해 총 2,200kg의 김장김치를 만들었으며 김치는 관내 재가 장애인 150가구와 행사에 함께한 장애인 참여자에게 모두 전달됐다.
김남흥 관장은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사람꽃복지관은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천천히 가더라도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조화롭게 살아가는 상징이자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복지관 이용자는 “항상 누군가에게 받기만 해오다가 직접 김치를 만들어 이웃에게 전한다는 점에서 굉장한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논산시가 건립하고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운영 중인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2019년 11월 18일 문을 열었고 올해로 개관 3주년을 맞았다.
‘가치 있는 우리가 꽃 피우는 세상’이라는 목표와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지문화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관내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11-21
-
논산한옥마을 개관,‘예학의 자태’품고 시민 곁으로
논산한옥마을 개관,‘예학의 자태’품고 시민 곁으로
[세종타임즈] 예학의 고장 논산시가 지닌 전통적 명맥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논산한옥마을’의 문이 활짝 열린다.
논산시는 21일 오후 2시에 논산한옥마을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개관식은 식전문화공연에 이어 개회사,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둘러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논산한옥마을은 기호유학의 본산인 논산 돈암서원의 옆에 자리했으며 시는 선조들의 삶과 지혜를 ‘온고지신’의 자세로 이어받아 전통적 건축 기법과 현대 공법을 조화롭게 적용해 제반 시설을 완성해냈다.
예스러운 멋이 스며있는 인테리어와 소품으로 꾸며진 객실은 총 7세트 12개가 준비돼 있으며 규모와 취향에 따라 각양각색의 한옥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형태로 구성됐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이 논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올해 6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재단은 논산한옥마을을 전국적 명소로 거듭나게 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
향후 예약·문의·홍보 서비스 등에 만전을 기울이며 품격있는 체류형 관광 명소로 만들어 간다는 목표다.
재단 관계자는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논산한옥마을에서 시간을 보내며 예학 정신과 유교문화의 진면모를 마음껏 누리시기 바란다”며 “지역 내외의 많은 분들이 함께 한옥문화를 향유하고 논산 고유의 매력에 빠지실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8
-
논산시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학교폭력 막아내다
논산시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학교폭력 막아내다
[세종타임즈] 논산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백화자 모니터링 요원이 지난 17일 논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백화자 요원은 지난 4일 오후 4시경 CCTV 모니터링 관제 업무를 하던 중 내동 소재의 공원에서 학교폭력 의심 상황을 확인, 경찰에 즉시 신고해 폭력 사태를 막는 데 일조했다.
논산경찰서는 백화자 요원의 공에 고마움을 표하고자 17일간소한 감사장 수여식을 마련했으며 경찰서 생활안전과장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장을 전달했다.
논산경찰서 곽대준 생활안전과장은 “학교폭력은 청소년들이 있는 장소마다 벌어질 수 있어 예찰이 어려움에도 적극적으로 임무를 수행해주신 덕에 피해 학생을 보호할 수 있었다”며 “맡은 책임을 성실히 다해준 백화자 요원에게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백화자 요원은 “지역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를 포함한 모니터링 요원 모두가 책임 있게 역할을 수행해 안전도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2-11-18
-
논산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통해 이웃사랑 실천
논산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통해 이웃사랑 실천
[세종타임즈] 논산시새마을회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펼쳤다.
새마을회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들과 홀몸 어르신에게 직접 마련한 김치를 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새마을회장단과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한 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6,000포기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
새마을회원들은 사흘에 걸쳐 열린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랑의 손맛’을 더했다.
특히 논산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강경젓갈을 활용해 지역 사랑의 의미를 함께 새겼다.
완성된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 및 홀몸 어르신 825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은세 회장은 “부쩍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돌아봐야 할 때”며 “손수 준비한 김치가 맛과 정성뿐만 아니라 이웃사랑이라는 따뜻한 가치를 품고 어르신들의 밥상에 오르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18
-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 역량강화교육 펼쳐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3일과 14일 양일간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 간 원활한 소통과 건강한 관계 형성을 촉진하고자 ‘주민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건강지킴이협의체 회원을 포함한 지역주민 4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인간관계’를 주제 삼아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인생과 가치관, 타인을 대하는 방식에 대해 솔직담백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상호 간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교육에 함께한 한 주민은 “지역사회의 구성원들과 서로 다른 생각을 공유하고 이야기하며 관계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성찰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지킴이협의체와 실무 네트워크를 주된 창구 삼아 주민참여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있다.
아울러 건강동아리 운영 리사이클링 옷가방 나눔 가게 등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주도형’센터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교육을 마련해, 주민이 주인 되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6
-
백성현 논산시장의 적극적인 현장 행정 “변화의 실마리, 현장에서 찾아야”
백성현 논산시장의 적극적인 현장 행정 “변화의 실마리, 현장에서 찾아야”
[세종타임즈] 백성현 논산시장이 시청 간부 공무원과 함께 시민운동장, 신논산대교 등 현재 진행 중인 공사 현장 및 ‘장기 적치’민원 발생지를 직접 찾았다.
평소 수시로 지역 곳곳을 다니며 도시발전 방안을 생각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백시장은 이날 역시 간부 회의 직후 신속하게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먼저 시민운동장 공사 현장을 찾은 백 시장은 미진한 사항과 개선해야 할 부분을 광범위하게 둘러보는 것은 물론 관계자들로부터 진행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 시장은 진입계단 정비, 차도 및 주차장 포장, 보행로 투수 블록 포장, 우수맨홀 신설 등 공사 전반에 관해 간부들과 의견을 나눴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중심의 종합체육시설을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서 신논산대교를 방문, 오랜 기간 방치된 노점 시설을 점검한 뒤 시민 불편 사항 처리 및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신속하게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의 첫 단추는 바로 현장에 있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다니며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2022-11-16
-
농업 가치 되새기고 농촌 미래 풍요롭게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11일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학습단체 화합한마당 행사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는 농업·농촌 발전에 전력을 다해 온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것은 물론 농촌 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품목별연구연합회, 4-H연합회, 4-H본부 등 주요 농업인 단체의 회원 4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시립합창단 중창, 색소폰 연주 등으로 꾸며진 식전공연에 이어 본격적인 개회선언과 함께 행사의 막이 올랐으며 이어 대회사, 인사말, 축사 등이 진행됐다.
이어 논산농업대상 시상과 더불어 농업인 단체가 뜻을 모아 마련한‘사랑의 쌀’ 1,000kg 기증식도 이어졌다.
현장에서 인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대한민국 산업의 근본이자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계신 농업인의 땀과 노력이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 사회 구성원 모두가 되새겨야 할 때”며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촌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인생2막 꽃길 행복리셋’을 주제로 한 특강과 초대가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져 참석자들과 지혜와 웃음을 나누는 자리가 만들어졌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화합마당 순서에는 많은 농업인들이 흥과 끼를 뽐내며 ‘화합’의 취지를 한껏 살렸다.
2022-11-14
-
‘설득의 묘’발휘하는 백성현 논산시장, 도시 인프라 확충에 속도
‘설득의 묘’발휘하는 백성현 논산시장, 도시 인프라 확충에 속도
[세종타임즈] 국방·군수산업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대전환과 정주 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적극적인 ‘설득’행정에 나서고 있다.
백 시장은 최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충남 남부권 산업 인프라 확충을 거듭 강조하며 국방·군수 산업시설 지역 유치에 힘을 보태달라 요청했다.
풍부한 국방 자원을 갖춘 논산시의 산업 여건은 물론 지역민이 군과 함께 상생해 온 역사를 강조하며 충남도 차원의 적극적 지지가 필요함을 호소했다.
아울러 연산면 연산리에서 벌곡면 조동리에 이르는 ‘시도20호’ 지방도 승격과 황룡재 터널 공사와 관련해서도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히며 관계관들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백 시장은 시민 숙원 사업이라 할 수 있는 지방도 승격을 앞당겨 도로·교통 인프라 혁신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한편 지난 5월 시도20호 4차선 확장 및 시설개량에 관한 타당성 평가 용역을 발주한 논산시는 수시로 유관 기관을 찾아 사업의 당위성과 시민 의견을 전하고 있다.
또한 시는 향후 대전 경계에서 갑천, 벌곡랜드에 이르는 구간의 도로 선형개량과 시설개량 설계를 마친 뒤, 이에 따르는 소요 사업비를 충남도와 분담해서 집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충남도와 인근 시군, 관계부처와 산업 현장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며 지혜와 실천 방안을 한데 모아가고 있다”며 “자리에 앉아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시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중앙정부, 광역단체를 설득해가며 논산의 가치와 의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