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지역화폐 통한 명절 이전 전국민 재난지원금으로 지역경제 살려야
지역화폐 통한 명절 이전 전국민 재난지원금으로 지역경제 살려야
[세종타임즈]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황명선 대표회장은 1월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첫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역화폐 통한 명절 이전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에서 중앙-광역-기초의 소통과 협력이 시작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황명선 대표회장은 회의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정부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지방일괄 이양법, 2단계 재정분권, 자치경찰제 도입 등 자치분권의 확대와 강화를 위한 많은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 중앙지방 협력회의를 통해 중앙과 광역·기초가 협력적·수평적 파트너십을 가지고 자치분권 2.0시대를 함께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명선 대표회장은 “중앙과 지방의 대등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중앙지방협력회의법 취지에 맞도록 회의의 구성과 운영에서도 중앙·광역·기초가 대등한 협력관계가 되도록 해야 한다며 226개 기초지방정부 중 시·군·자치구 및 특례시의 목소리가 여과없이 회의에 전달 될 수 있는 운영이 필요하다며 참석 범위를 넓힐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황명선 대표회장은 오후에 이어진 언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촘촘한 지원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설 연휴 이전 추경을 통한 전국민 6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요청했다.
황명선 대표회장은 “설 연휴이전 추경으로 국민들의 고통을 보듬어야 한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도약을 위해 방역패스를 전제로 해 수도권 6인·비수도권 8인 이상 및 영업시간을 11시까지로 확대하는 등의 영업제한 완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현금지원·선지원·넓은지원을 원칙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및 피해계층을 지원하고 지역화폐 방식의 재난지원금 지급할 것을 건의했으며 지역화폐 지원 할인 예산을 6,053억원에서 3조원 수준으로 증액할 것도 요청했다.
한편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난해 6월 국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동시에 발의된 ‘중앙지방협력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1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개최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공약이었던 ‘연방제 수준의 지방자치’와 ‘제2 국무회의’가 중앙지방협력회의로서 가시화하게 된 것이다.
이날 열린 첫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렸으며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이강섭 법제처장 등 주요 국무위원과, 이밖에 송하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김인호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회장, 조영훈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및 16개 시·도지사가 참석했다.
2022-01-13
-
논산시, 본격적인 코로나19 치료제 도입에 ‘만전에 만전’기할 것
논산시, 본격적인 코로나19 치료제 도입에 ‘만전에 만전’기할 것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금주 예정인 코로나19 치료제 도입에 따른 사전 예행연습을 실시하고 성공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시 보건소는 지난 12일 논산시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과 재택치료 협력약국과 함께 역학조사부터 재택치료자 배송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사전 점검했다.
시는 예행 연습 중 발견된 보완점·문제점 등을 실제 도입 전 신속하게 개선해 코로나19 치료제가 정확하고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료제는 확진자 가운데 무증상자를 제외하고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중등증환자를 대상으로 투약하며 재택치료자의 경우 관리의료기관과 비대면 진료를 통해 투약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처방전을 전달받게 된다.
시는 향후 치료제 공급량과 투약대상자가 확대되는 상황에 대비해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과 협력약국을 추가 확보하는 것은 물론 야간이나 휴일에도 안정적으로 처방과 조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먹는 치료제가 신속한 복용을 필요로 하는 만큼 사전 예행연습을 통해 체계적인 진료와 투약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재택치료를 받는 분들의 안전한 재택치료를 추진함과 동시에 논산시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 도입 관련 계획을 발표하고 이르면 오는 14일부터 재택치료자와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들을 중심으로 치료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2022-01-13
-
시민 누구나 학습하고 성장하는 ‘평생학습의 도시’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지난해 논산시가 모든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이 올해 더 큰 혜택으로 이어진다.
논산시가 오는 2월 7일부터 2월 25일까지‘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사업을 신청접수한다.
‘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은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교육 권리를 실현하고 모든 시민의 다채로운 학습 실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지난해 총 1만명의 시민이 참여해 문화, 건강,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통해 성장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매우 높았던 점을 반영해 더욱 많은 시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산 확보에 앞장섰으며 지난해보다 1.5배 많은 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지원금액을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결정한 것은 물론 2만원 상당의 자기부담금을 없애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1년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 기존의 자격 제한을 변경, 주민등록상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도록 해 모든 시민을 위한 폭넓고 공평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방문 신청만 가능했으나, 올해는 모바일 지역화폐와 연동해 지역상품권chak앱을 통해 신청부터 카드발급까지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논산시 평생학습포털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다만, 국가평생교육바우처, 국가장학금, 내일배움카드 등 유사 서비스 수혜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 사용이 가능한 기관은 모바일 지역화폐 앱 및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이 처음 도입된 이후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열정을 느꼈고 이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많은 예산을 확보해 모든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학습하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3
-
지역공동체 거버넌스 바탕으로 ‘생명이 존중받는 도시’로.
지역공동체 거버넌스 바탕으로 ‘생명이 존중받는 도시’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따뜻한 ‘사람중심’시정에서 나아가 동물복지 확대를 통한 생명존중가치를 실현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더불어 사는 ‘동고동락 공동체’완성으로 가고 있다.
논산시는 12일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부시장·실국장 등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보호센터 ‘더 함’’현판식을 가졌다.
‘동물보호센터’는 매년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유기·유실동물 발생 건수도 함께 증가하는 것은 물론 유기동물 발견 10일 이후 더 이상 보호를 받을 수 없는 법·제도적 문제를 해결해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 존중’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는 동물보호센터 ‘더 함’건립을 추진함에 있어 단순히 유기동물을 보호하는 공간이 아닌 시민사회를 기반으로 한 지역거버넌스를 구축해 시민과 지역이 함께 동물을 보호하고 공존하는 ‘따뜻한 공동체’공간을 조성해 나갈 것을 목표로 했다.
시는 지난 2019년 동물보호 조례를 제정하고 수차례의 현장답사를 통해 부지를 선정하고 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민과 지역이 함께 생명존중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또한, 현행 축수산과 내 동물보호팀을 가축방역팀과 동물보호팀으로 팀 조정 및 인력을 충원해 신속한 가축방역 추진은 물론 동물보호센터의 원활한 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인력 재배치를 완료했다.
이와 더불어 동물보호센터 내 처치실, 진료실을 비롯해 보호실, 입소실 등을 구비해 동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에서 나아가 향후 원활한 입양 절차가 이뤄질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향후 유기동물 입양·보호 캠페인, 자원봉사활동 등 관내 학생과 시민사회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민공원 내 설치한 ‘반려동물 놀이터’와 연계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반려동물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동물보호센터 ‘더 함’은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시민과 지역이 함께 동물을 보호하고 생명존중의 도시로 거듭나는 핵심 공간이 될 것”이라며 “서람에 대한 존중에서 나아가 동물을 아우르는 모든 생명의 가치를 소중히 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해 함께 더불어 사는 논산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2022-01-12
-
황명선 논산시장, “민선 5·6·7기 동안 빚어낸 수많은 성과 모두 시민 여러분 덕분이다”
황명선 논산시장, “민선 5·6·7기 동안 빚어낸 수많은 성과 모두 시민 여러분 덕분이다”
[세종타임즈] 황명선 논산시장은 2022년 첫 월례회의에서“지난 12년 간 논산시는 혁신에 혁신을 추구하며 눈부신 미래 발전을 이뤄내고 ‘논산이 하면 대한민국이 한다’는 대한민국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는 모두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믿음, 그리고 함께 뛰어준 공직자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12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1월 월례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민간인 감사패 수여, 공무원 표창장 전수·수여, 시장님 말씀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취임 당시부터 시민을 위한 정부로서 논산시장 위에 시민을 모시고 친절행정국, 행복도시국, 100세 행복과 등 ‘시민 중심’의 브랜드 가치를 정립하고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는 헌법 제10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누구나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5기부터 활기찬 경제도시를 비전으로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펼쳐 1천억원 규모의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선정, 13년만의 육군훈련소 영외 면회제 부활, 국내 굴지의 대기업 유치, 해외 농·특산물 수출 협약 등의 경제적 발전을 이뤄내며 현재의 논산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한 시기”고 회상했다.
이어 “민선6기는 경제 성장이라는 양적 발전을 바탕으로 ‘사람 중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논산만의 따뜻한 시책이 발굴된 시기”며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프로젝트 찾아가는 한글대학, 청소년 글로벌인재 해외연수 등 대한민국 최초·최고의 계획을 추진하며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사람 키우는 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민선 5·6기에 이뤄낸 질적·양적 성장을 바탕으로 민선7기에는 ‘사람 중심’가치를 넘어 자치분권이라는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주민주권’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주민세 전액 주민참여예산 환원, 전국 최초 494개 마을자치회 구성, 전국 최초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 추진 등을 통해 주권자인 시민의 역할과 책임을 확대하고 주민 중심의 ‘논산형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치와 분권이라는 시대적 가치에 발맞춰 전국 최초 24시간 돌봄서비스 아이꽃돌봄센터 개소, 전국 최초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구축, 학교돌봄터 개소 등을 추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방정부가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더 나은 삶을 만들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황명선 논산시장은 “그 동안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시민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힘으로 시민과 함께 더 행복한 논산, 더 잘사는 논산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 날 월례회의에서는 논산시정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42명의 시민들에 대한 감사패와 시정에 헌신한 7명의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했다.
2022-01-12
-
논산시, 설 명절 앞두고 성수품 특별단속 나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3주간 설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공정성을 높이고자 충청남도 내 타 시·군 유관 부서와 합동·교차 단속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원산지 거짓표시 제조방법 및 위생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진열·판매 행위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벼운 위반사항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원산지 거짓 표시 적발 시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농축특산물의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부정 유통행위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철저한 단속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1
-
논산시농업기술센터,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5일까지 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미래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신청접수한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로운 영농신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고 지역특화작목을 육성해 농가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생산, 가공, 저장, 유통 등 전반에 걸친 시범사업을 실시해 농가의 소득을 향상하기 위함이다.
올해 시범사업은 기술지원과 15개 사업 역량개발과 10개 사업 기술보급과 53개 사업등 총 78개 사업 201개소 내외로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44억 3천7백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해당작목을 자영하고 있는 농가경영체등록 농업인 사업작목의 생산자 조직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 및 단체 관내 사업장으로 시범요인의 실천효과 파급이 용이한 지역이다.
신청접수기간은 10일부터 25일까지이며 논산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 및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센터 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농업기술센터 사업별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되며 이후 대상자에 대한 실태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논산시산학협동심의회에서 대상자를 심의의결해 최종선정한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첨단농업기술과 수요자 맞춤형 시범사업 보급을 통해 고령화, 인력부족 등의 문제에 처해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0
-
더 나은 농업의 미래를 이끌 후계농업경영인 및 청년후계농지원사업 신청·접수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28일까지 농업발전을 이끌어나갈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고 청년후계농의 성장과 정착을 돕기 위한 후계농업경영인 및 청년후계농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험이 없거나 10년 이하 경력을 가진 자이다.
최대 3억원 한도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연리 2%의 융자조건으로 농지구입, 시설설치 자금 등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영농경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농촌발전을 위한 투·융자 자금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사업신청서 영농계획서 및 기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청년후계농 지원사업의 경우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연차별로 80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영농정착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며 청년창업농 농림사업을 연계해 농지, 자금,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농업인은 오는 29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직접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후계농업경영인과 청년농업인 지원사업은 영농 초기단계의 정착과 성장을 돕고 자금, 기술·경영 교육, 컨설팅 등과 연계해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는 핵심사업”이라며 “계속해서 청년농업인 지원 사업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발전을 함께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0
-
논산시, 발달장애인 위한 무료 치과진료 제공
논산시, 발달장애인 위한 무료 치과진료 제공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오는1월 8일부터 관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발달장애인 치과 진료사업’실시를 위해 지난 11월 논산시치과의사회, 건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달장애인의 구강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힘 모을 것을 약속한 바 있다.
무료 진료대상은 스스로 구강관리가 어려운 지적·자폐성 장애인이며 논산시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2시 예약제로 운영된다.
논산시치과의사회 치과의사, 건양대학교 자원봉사 학생,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진료팀은 구강검진 예방진료 구강질환치료 구강보건교육 등 포괄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업무협약을 통한 발달장애인 치과 진료의 전문성 제고 및 안전성 확보를 바탕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포괄적인 구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의 치과 의료 접근성 향상 및 경제적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치과 진료 예약은 전화로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 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구강검진, 불소도포와 같은 예방 진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설종사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 교육을 실시해 시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7
-
꽃가지천,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시민의 공간으로 재탄생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민선 5기 시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겠다는 약속으로 시작한 ‘중교천 물순환형 수변도시 조성’사업이 완성되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시민을 위한 공간이 탄생했다.
논산시는 7일 꽃가지천 시점에서 ‘물순환형 수변도시 조성사업’준공식을 개최하고 물순환형 수변도시의 완성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김형도 충남도의원, 시 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10년간 이뤄진 중교천의 변화를 축하했다.
화지동에서 논산천 합류부까지 총 2.15km에 이르는 중교천은 완만한 경사로 하천수가 정체돼 악취·해충이 발생하는 등 수질오염이 심각해 주변 경관 정비·보수 등의 개선이 지역민의 숙원사업으로 손꼽혀왔다.
논산시는 상습적인 침수에 대한 재해예방과 더불어 기능을 상실한 하천을 복원해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7회에 걸친 설계변경과 3번의 총사업비 협의 등을 거치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시는 원활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중교천을 지방하천으로 승격을 추진했으며 다양한 공모사업 등에 도전한 결과 지난 2010년 국토해양부가 주관한 ‘물순환형 수변도시 조성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바탕으로 당초 258억의 사업비보다 181억원이 증가한 439억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고 관련 실·과와 협업을 통해 야간경관과 인근에 공원을 조성하는 등 시민의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써 자리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왔다.
시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지난해 6월 명칭 공모전을 실시하고 중교천이라는 옛 이름을 꽃가지천으로 변경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명명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꽃가지천은 하천을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서 나아가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시민 여러분들이 힐링과 휴식이 필요할 때 찾고 싶은 곳이 될 것”이라며 “또한, 주변 녹지공간과 친수공간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0년 전 시민분들과 했던 소중한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신 의원님들과 직원분들, 기다려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시민의 더 나은 삶, 누구나 살고 싶은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