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논산사랑지역화폐 연계 외식할인 지원사업 추진.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논산사랑지역화폐와 연계한 외식할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논산시가 사업을 신청해 참여하게 됐다.
참여대상은 지역상품권을 이용하는 개인회원 중 행사 응모자로 지역상품권어플에서 응모하면 된다.
논산사랑지역화페로 외식업소 방문·포장·배달 서비스를 이용해 2만원 이상 4회 결제 할 경우 익월 1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할인쿠폰, 포인트 등을 제외한 최종 결제액이 2만원 이상이어야 가능하다.
실적대상은 논산 지역화폐 가맹 외식업소 모바일 결제 건 및 소문난 샵 배달앱 결제 건이며 카드 결제나 유흥업소 결제 건은 실적에서 제외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예산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는 이번 외식할인 지원사업을 통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를 진작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11-12
-
건강도 UP, 기분도 UP, 11월 GPS활용 무인 걷기 대회 실시
건강도 UP, 기분도 UP, 11월 GPS활용 무인 걷기 대회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스마트앱을 활용해 ‘11월 GPS활용 무인 걷기 대회’행사를 진행한다.
‘11월 GPS활용 무인 걷기 대회’는 12일부터 챌린지 예약이 가능하며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논산시 스마트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마트 앱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의 경우 만보계로 참여 가능하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스마트앱 ‘워크온’ 어플을 다운받고 ‘논산시민 다모여라 1530 3GO’ 커뮤니티 가입 후 커뮤니티 페이지 내 챌린지"11월 GPS활용 무인 걷기 대회"5코스 중 1코스를 선택해 기간 내 걸으면 완료가 되며 중복 참여는 인정 되지 않는다.
시는 목표 달성자에 5천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걷기 대회를 통해 개인의 건강을 증진하는 것은 물론 걷기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논산시 걷기 사업인 ‘쓰담쓰담 안부길 걷기’는 도민 참여예산으로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 해 2월 스마트앱 활용 걷기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현재 한번에 10분 이상, 하루 총 30분 이상, 주5일 이상 걷기를 규칙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참여자가 총 이용자 중 65.1%에 달하며 신규참여자도 대폭 증가해 올해만 3천여명이 넘는 시민이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 관계자는 “7-8월 40만보 걷기 챌린지에 3천여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해 걷기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걷기 행사를 통해 시민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건강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1
-
논산시,‘요소수 대란’속 발빠른 대처로 안정적 수급망 확보
논산시,‘요소수 대란’속 발빠른 대처로 안정적 수급망 확보
[세종타임즈] 최근 민간과 공공 등 전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국발 요소수 품귀 대란 속에서 논산시가 발빠른 대처로 안정적인 수급망을 확보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11일 김태일 ㈜블루텍 대표를 만나 지역사회 내 긴밀한 연대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함께 요소수의 안정적인 수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최근 중국의 수출절차 강화조치로 요소수의 국내 수급 부족사태가 발생한 즉시 지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공적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관내 요소수 생산업체와의 접촉을 시도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여 왔다.
관내 요소수 생산업체인 ㈜블루텍은 이러한 시의 뜻에 적극 동참해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며 3천리터 상당의 요소수를 기탁한 것은 물론 여력이 되는 한 지속적으로 요소수 공급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향후 시는 지속적으로 정부의 대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관내 요소수 생산기업과의 협조관계를 바탕으로 공적서비스 이동 차량 등 행정분야는 물론 버스 및 영업용 화물차량 등 민간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요소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시청을 찾은 김태일 ㈜블루텍 대표는 “요소수 부족으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논산의 일상에 멈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전국적인 요소수 대란 속에서 지역을 위해 큰 결심을 해주신 ㈜블루텍 대표님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과 나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동고동락 공동체 완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선적으로 시민의 안전과 관련한 공공서비스와 운송 등의 필수 분야에 요소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사회의 전체적인 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며 “중단없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일상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1
-
노사민정 간 상생연대로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 이끈다
노사민정 간 상생연대로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 이끈다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노사민정의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이끌고 나아가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발판을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식품기업의 투자 저해요소 및 인력수급 문제 등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상생협약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는 합리적인 노사관계와 적정근로조건 실현, 기업 간 상생협력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등을 바탕으로 수평적 상생연대 관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수익창출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제조 기업 간 거래 활성화, 일자리 창출 제도적 지원, 신규 일자리 아이템 발굴 등의전략을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는 것은 물론 노·사·민·정 간 사회적대타협과 일자리 혁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성장동력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노사민정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오는 11월 말 ~ 12월 초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는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1973억원의 투자효과는 물론 직·간접 고용효과가 약 2천6백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지역민 소득 증가도 함께 이뤄낼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는 도농복합지역의 선도적 일자리를 제시하는 한편 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미래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사민정 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잘 사는 도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1
-
충남 최초 사이버침해대응센터 구축, 스마트 안전 도시로 거듭
충남 최초 사이버침해대응센터 구축, 스마트 안전 도시로 거듭
[세종타임즈] 사람 중심 스마트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논산시가 충청남도 내 시·군 중 최초로 사이버침해대응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구축이 완료된 ‘사이버 침해대응센터’는 나날이 지능화·고도화되는 다양한 사이버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촘촘한 보안망을 바탕으로 불법 정보 유출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방지하고 정보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가정보원,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유관기관과 논산시 사이버 침해대응센터 간 사이버 위협정보를 공유·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위험상황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 읍면동을 대상으로 사이버 침해탐지 및 분석, 바이러스 차단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안관제를 구축, 해킹이나 신종 악성코드 유포 등으로부터 안전한 논산시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3주 간의 시범 운영기간 동안 ‘사이버 침해대응센터’는 서비스공격 1만144건, 웹취약점 5266건, 악성코드 52건, 서비스 거부 26건 등 1만5628건의 공격을 차단하는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내고 있어 내년 1월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경우 성공적인 정보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이버 침해대응센터는 우리시의 중요데이터 등의 불법 유출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방지하고 정보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촘촘한 정보 안전망 구축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스마트 안전 도시가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1
-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한곳에.가족문화공간 조동 ‘숩쏙’인기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한곳에.가족문화공간 조동 ‘숩쏙’인기
[세종타임즈] 폐교를 활용한 ‘숩쏙’공간이 아이부터 어르신, 온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논산시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폐교 부지를 활용한 지역특화플랫폼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벌곡면 소재지의 한 폐교 공간을 활용해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문화체험 콘텐츠를 개발해유휴시설을 문화시설로 탈바꿈하고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숩쏙에서 놀자, 숩쏙 천문교실’을 시작으로 ‘숩쏙 어린이 코딩교실’, ‘숩쏙 미니카로 배우는 과학원리’, ‘숩쏙 작은음악회’ 등의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진행한 ‘숩쏙 천문교실’은 가을철 별자리를 직접 만들어 보고 야외 공간에서 직접 관측하는 체험 활동을 제공해 어린이와 동행한 온 가족에게 엄청난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주 진행 예정인 ‘어린이 코딩 교실’의 신청도 예상보다 빠른 시간 내 선착순 마감된 것으로 나타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숩쏙, 마을은 감동이다’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주도로 마을을 가꿔나가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참여하고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시는 향후 조동 ‘숩쏙’을 지역문화거점으로 만드는 동시에 카페 및 야외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외부 관광객을 유치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숩쏙 공간은 지역의 문화예술기반이자 다양한 체험형 관광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논산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0
-
일상회복과 함께 다시 만나는 강경맛깔젓 따뜻한 힐링의 시간 마련
일상회복과 함께 다시 만나는 강경맛깔젓 따뜻한 힐링의 시간 마련
[세종타임즈]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강경맛깔젓과 명품 가을축제로 손꼽히는 강경젓갈축제를 다시 만난다.
논산시는 오는 13일과 14일 2일에 걸쳐 ‘일상회복 행복맞이 강경젓갈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개최된 ‘2021 온라인 강경젓갈축제’가 수많은 랜선 관람객의 성원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뜻을 담아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날인 13일에는 오후 3시부터 무대오프닝의 시작으로 강경맛깔젓 즉석 경매전과 맛깔젓 현장 이벤트, 일상회복 힐링콘서트, 심형래 유랑극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강경 부녀회에서 행복맞이 분식 먹거리도 마련했다.
14일에는 가수 김수희, 박상민, 조승구, 이자연과 함께하는 ‘일상회복 희망콘서트’와 논산의 지역예술인이 준비한 ‘힐링콘서트’로 모두가 하나되는 따뜻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강경젓갈 2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할 경우 참여할 수 있는 꽝 없는 룰렛 돌리기 등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현장 이벤트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특히 ‘2021 온라인 강경젓갈축제’와 마찬가지로 특가판매, 경매전을 통해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강경젓갈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을 대표하는 맛깔젓을 널리 알리고 잠재적 구매자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백신 접종자에 한해 총 5백명의 인원 제한을 두고 출입구 3곳에 방역초소를 운영해, 체온측정 및 백신접종 증명을 확인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 동시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강경젓갈축제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전국의 관람객분들과 시민분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맛깔난 강경젓갈을 전국으로 소개하는 동시에 강경을 찾는 분들이 아름다운 풍경과 풍성한 볼거리를 통해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0
-
논산시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28명 전원 농기계 자격증 취득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논산시품목농업인 연구연합회 농기계면허 취득교육’을 실시한 결과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원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됐으며 6회 차에 걸쳐 3톤 미만의 소형 지게차, 굴삭기, 스키로더 3종 등의 기본적인 기계작동 원리, 운영법규 및 안전운행에 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농기계 임대은행을 활용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안전한 농기계 활용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긍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3톤미만의 소형 건설기계를 활용할 시 발생하는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더욱 수월하게 농작업을 실시해 지역농산물의 생산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11-09
-
논산시, 2022년 1월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도입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점심시간 휴무제’는 직원들의 휴식을 보장해 업무 효율을 증대시키고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0월 13일 개최된 노사협의회에서 합의한 결과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을 포함한 시 산하 전 부서는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민원업무를 중단하게 된다.
단,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방문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을 순번대로 지정해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점심시간 휴무 관련 내용에 관해 11월 12월 두 달 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며 이후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에 따른 애로사항 및 시민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점심시간 휴무제를 통해 직원의 쉴 권리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민원인의 권리가 적절히 조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행 이후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보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09
-
논산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맞춤형 관리 나서.
논산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맞춤형 관리 나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개편에 따른 위생업소 맞춤 관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시는 소비자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총 50명의 점검인력을 투입, 관내 3023개소에 달하는 위생업소를 업종별로 분류하고 이에 따른 주기적 점검에 나섰다.
유흥업소, 목욕장, 외국인 종사자 식당 147개소는 특별관리시설로 지정하고 시청·건양대·시외버스터미널·탑정호 출렁다리 주변 및 번화가 식당·카페 등 614개소는 집중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주 1회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그 외 읍·면 지역 위생업소 2262개소에 대해서는 월 2회 지도·점검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지속가능한 방역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백신접종완료자 표시 안내문 제작 및 소독제 약품 지원, 외국인 종사자 식당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현장 중심 지도·점검을 통해 일상회복과 코로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