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선제적이고 과감한 논산형 코로나19대응체계, 세계적 우수사례로 ‘주목’
선제적이고 과감한 논산형 코로나19대응체계, 세계적 우수사례로 ‘주목’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 현장 중심 ‘논산시 코로나19 맞춤형 대응체계’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됐다.
논산시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9차 AFHC글로벌 컨퍼런스에서 AFHC 어워드‘ 건강도시 창조적 발전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WHO건강도시연맹 국제컨퍼런스는 서태평양지역 9개국 190여개 도시를 대상으로 건강도시 상호교류 증진 및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별 우수 사업을 발굴하고 시상하고 있다.
올해 개최된 국제컨퍼런스는 ‘코로나19를 넘어 더 스마트한 건강도시’를 주제로 홍콩에서 온라인 웨비나를 통해 개최됐으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논산시가 도입한 선제적 시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논산시는 지난해 초 코로나19의 초기 단계부터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책을 마련하며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심각’에 이르면서 마스크 품귀현상이 나타났을 당시 논산시는 발 빠르게 마스크를 확보하기 위해 나섰고 이는 전국 기초지방정부에서 마스크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첫 사례로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이후 확진자 가운데 해외입국자의 비율이 높아지고 무증상 확진자로 인한 지역사회 불안이 급증하면서 논산시는 ‘해외입국자 원스톱 수송지원’과 ‘자가격리 해제 전 재검사’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인천공항에 입국한 해외입국자를 콜밴을 이용해 논산으로 이송, 2주간의 자가격리조치를 취한 것은 물론 ‘슈퍼 확진자’가능성을 막기 위해 증상이 없어도 자가격리 해제 전 재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이 같은 논산시의 촘촘한 방역체계는 K-방역의 선도적인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으며 전국 지자체로 확산되어 나갔다.
지난 2021년 1월 논산시는 일상생활 속 코로나19감염 및 무증상 확진자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전국 최초로 읍·면 단위까지 코로나19안전선별검사소를 운영, 전 시민을 비롯해 논산에서 생활하는 내·외국인 모두 희망할 경우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코로나19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촘촘한’방역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섰다.
이후 본격적인 백신접종이 시작되면서 논산시는 또다시 신속하면서 체계적인 방역시스템을 바탕으로 전국 평균과 충남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1차 92.5%, 2차 87.8%를 기록하며 가장 빠르게 집단면역 형성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고 과감하고 선제적인 시책을 펼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고자 한 것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졌다”며 “그동안 현장에서 땀 흘려주신 의료진과 불편함을 감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100%에 가까운 백신접종율을 바탕으로 집단 면역을 형성하는 것이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최선의 지름길”이라며 “백신 접종의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을 포함해 최대한 많은 시민분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해 성공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도 논산시가 앞장서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11-08
-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 높여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모델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사람 중심’ 평생학습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논산시는 5일 순천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우수 평생학습도시로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부터 실시된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2001년부터 지역 내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된 175개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로 올해는 전국의 광역 산하에 있는 60개 시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의 최근 3년 간 평생학습 실적을 평가했다.
논산시는 안정적이면서 중장기적으로 평생학습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한 것, 그리고 평생학습 공간이 마을 단위로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상위 6개 도시에 주어지는 전국 우수 평생학습도시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에 따라 이번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우수한 평생학습 모델을 바탕으로 전국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인정받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시는 지난 2016년 기존 수학여행의 개념을 벗어나 청소년 누구나 원대한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를 실시해 선도적인 청소년 정책을 추진한 것은 물론, 전국 최대 규모의 ‘찾아가는 한글대학’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이 학습을 통해 새로운 인생의 막을 열 수 있도록 하는 등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는 ‘평생학습’모델을 구축해왔다.
또한,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민주시민학교, 논산시민대학 등의 사업을 통해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2021년 대한민국 최초로 ‘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제도를 도입, 시민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평생학습’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모든 시민이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해 온 것을 인정받아 아시아태평양학습도시연맹창립총회에서 선진적인 학습도시 모델로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시는 향후 평생학습 도시 간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것은 물론 유네스코 컨퍼런스 등에 참가하는 등 국내·외로 논산시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 대한민국 평생학습의 표준모델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그 동안 부족한 농촌의 교육 여건을 극복하고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등한 사회적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오늘 수상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함께 해주신 시민분들과 직원들의 노력이 빛을 발한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생학습도시란 ‘사람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어디서든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논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5
-
논산시사람꽃복지관, 문화여가활동 가을 나들이 실시
논산시사람꽃복지관, 문화여가활동 가을 나들이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2021.11.3. ~ 2021.11.4. 2일간 2회에 나누어 지역 내 재가장애인 18명을 대상으로 문화여가활동 가을 나들이가 진행됐다.
이번 가을나들이는 평소 여가활동 및 체험의 기회가 제한된 재가장애인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천만송이국화전시회 관람과 ‘카페 고스락’의 고추장 담그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가을나들이에 참여한 재가장애인들은 “오랜만에 나온 나들이가 날씨도 좋아서 즐거웠고 내가 직접 만든 고추장 맛이 매우 궁금하고 기대된다 같이 나와줘서 고마워요.”, “밖으로 나가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이런 기회가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고 소감을 표현했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문화활동의 기회가 적은 지역 내 재가장애인을 위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다양한 문화·여가 참여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1-11-05
-
논산시사람꽃복지관, 온라인 부모교육 사람꽃피움 ‘생각에 답하다’,‘마음에 답하다’ 실시
논산시사람꽃복지관, 온라인 부모교육 사람꽃피움 ‘생각에 답하다’,‘마음에 답하다’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10월 25일 ~ 10월 31일까지 일주일 동안 장애 가정의 부모 또는 주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부모교육 ‘사람꽃피움’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생각에 답하다’와 ‘마음에 답하다’란 주제로 진행됐다.
‘생각에 답하다’ 주제에서는 보호자들에게 사전 설문지를 전송해, 평소 자녀의 행동이나 특성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받아 부모교육 내용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었고 적절한 해결방안도 제공해줬다고 한다.
‘마음에 답하다’에서는 역으로 치료사들이 장애아동을 키우는 보호자의 마음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이었다.
나와 가족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가족사진이 담겨있는 무드등 만들기 키트를 집으로 발송해 직접 만들어보면서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재활사, 심리치료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해 각 영역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게 해줌으로써 참여자들이 신뢰할 수 있었다.
온라인 부모교육 참여자 김OO은 부모교육이 온라인으로 실시되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흥 관장은 "장애아동 양육이 비장애 아동 양육보다 더 많은 관심과 지식이 필요하다 이 교육이 부모님들께 격려와 위로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 가정 보호자의 양육 부담 감소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 내용은 논산시사람꽃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11-05
-
모든 시민에 평생학습 기회를.시민기본평생학습장학금 신청접수
모든 시민에 평생학습 기회를.시민기본평생학습장학금 신청접수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11월 19일까지 ‘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한다.
‘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은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교육 권리를 실현하고 모든 시민의 다채로운 학습 실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논산시가 실시한 제도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지난 10월에는 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 제도를 통해 모든 시민에 평생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고 ,누구든 원하는 지식을 터득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3회 충남평생학습대상에서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9,557명의 시민이 ‘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을 받아 문화, 건강,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등록상 주소가 논산으로 등록된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개인의 기호와 여건에 따라 자유롭게 평생학습강좌를 선택·수강할 수 있도록 1인 당 12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내일배움카드 등 유사 서비스 수혜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평생학습이용권 사용이 가능한 기관은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해 ‘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도와 관심이 매우 높았던 점을 반영해 내년도에는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폭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21-11-05
-
논산형 세일즈, 동남아시아를 넘어 인도네시아로 향한다
논산형 세일즈, 동남아시아를 넘어 인도네시아로 향한다
[세종타임즈] ‘논산형 세일즈’가 동남아시아를 넘어 인도네시아로 확장되며 논산의 농산물 브랜드 위상이 크게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논산시는 4일 광석농협 유통센터에서 수출 선적식을 갖고 논산배 15파레트를 인도네시아로 수출했다고 전했다.
현재 논산배는 당도가 매우 뛰어난 고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임권형 광석농협 조합장과 조합원이 수출에 의지를 내비치며 적극적인 추진력을 발휘하고 있어 앞으로 수출 판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인도네시아로 향한 논산 배에 반응이 좋을 경우 엄청난 규모의 수출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수출 경험을 발판삼아 싱가포르, 중동으로의 배 수출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분석해 수출정책에 반영해 계속해서 고품질의 배를 수출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이를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논산의 농산물 브랜드의 위상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9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3개국에 딸기를 성공적으로 수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농산물의 수출 판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출 전략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더불어 잘사는 농촌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4
-
주민 손으로 실현하는 풀뿌리 주민자치, 자치역량강화로 앞당긴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주민 손에서 실현되는 자치분권을 선도하고 있는 논산시가 주민의 자치역량 강화를 통한 ‘풀뿌리 주민자치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는 오는 8일까지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1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컨설턴트 등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자치에 관심있는 시민 등 260여명을 대상으로 주 3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주민 자치의 이해 주민자치회 구성과 운영 공동체의 이해와 주민자치 주민참여와 마을자치 등 주민자치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져있으며 주민자치에 대한 개념 이해를 통해 주민의 자치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주민과 주민자치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통해 주민자치와 공동체, 주민 스스로 따뜻한 동고동락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논산형 주민자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어 함께 토론하고 참여하는 적극적인 자치활동을 통해 진정한 논산형 풀뿌리 주민자치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치에 대한 이해와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민자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자치분권대학 논산캠퍼스 및 자치분권 공익활동 아카데미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자치분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자치분권대학 논산캠퍼스에서 ‘이제, 다시, 주민자치’를 주제로 주민자치제도의 변천사와 우리 사회에 맞는 주민자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특별과정을 온라인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04
-
황명선 논산시장, 시민 중심 ‘소통행정’으로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수상
황명선 논산시장, 시민 중심 ‘소통행정’으로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황명선 논산시장이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소통행정을 구현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2021년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은 국가발전과 정치, 사회발전에 기여했다.
과 동시에 국민으로부터 존경받고 신뢰받는 정치인과 공직자를 선정해 대한민국의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주관한 행사이다.
심사는 각계 추천 등을 통해 1차 자체 예비심사를 거쳐 선정된 후보에 대한 2차 본 심사 및 3차 심사위원회의 최종 의결 등 엄정한 과정을 거쳐 진행됐으며 준법성, 사회공헌도, 반부패성과, 지역주민인식도, 재정경제성 등 5개 지표를 종합해 평가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민선 5,6,7기에 걸친 임기 동안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복지, 교육, 문화예술, 경제 등 시정 전반에 걸쳐 과감하면서도 선제적인 시책을 펼치는 동시에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용해 예산편성부터 집행, 결산까지 전반적인 예산 과정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투명한 행정시스템을 구현한 것은 물론 ‘시민 감사관’제도를 도입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행정신뢰를 함께 쌓아가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전국 최초 계약심사 외부자문관제 도입,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 및 규제개혁 등을 통해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했으며 시장직속 직소민원팀을 설치해 장기 미해결 민원을 해소하고 시민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앞장서왔다.
또한, 2020년 모든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고 관내 494개 모든 마을에 마을자치회를 구성한 것에 이어 읍면동장시민추천공모제를 실시해 자치와 분권을 통한 시민 중심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통해 시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고자 정책 반영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기위해 노력했다.
이를 위해 황 시장은 타운홀미팅제도를 도입,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을 수립하는 ‘논산형 민주주의의 모델’을 만들기도 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민의 손에서 선출된 시정운영의 책임자로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현장에서 펼치고자 한 것이 오늘날 반부패청렴대상 수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신뢰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시의 최종 목표는 누구도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시정을 바탕으로 더 행복한 논산, 더 살기 좋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3
-
소리문화도시로 거듭난 강경, 중고제 뿌리 찾는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오는 4일 오후 2시 50분부터 논산아트센터에서 ‘중고제 발원지 강경연구’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판소리 문화 진흥을 위한 행사로 중고제 판소리 발원지의 문화적 기틀을 마련하고 중고제 시조 김성옥 명창의 발자취를 재발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리문화도시로서의 강경의 위상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거문고산조 고음원 복원연주가 진행되며 1주제 중고제 발원지 강경과 김성옥 가문 2주제 백낙준 거문고 산조의 의의순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발표자 2인을 비롯해 민정희 충남역사문화박물관 관장, 김백보현 극작가, 정현수 강경역사문화연구원 초대원장이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판소리 문화가 강경에서 발원해 발전했다을 널리 알리고 우리의 소리를 더욱 발전시킬 협력의 길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3
-
논산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가이드북 발간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취약계층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도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는 ‘동고동락’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논산시는 ‘2021 논산시 복지정보 가이드북’을 발간해 시민 누구나 복지혜택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2021 논산시 복지정보 가이드북’은 수많은 복지제도나 사회복지 서비스 정보 등을 한눈에 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자원들이 분야별·대상별로 담겨있다.
시는 그 동안 지역 내 많은 복지시설 등에서 주민들을 위한 복지자원을 마련해 두고 있었지만 주민들이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음을 파악, 올해 1월부터 지역 내 공공 및 민간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사회보장 기본현황, 복지서비스, 프로그램 등 복지자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저소득층 위기가정 출산·보육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보건·의료 지역복지 평생교육 등 9개 분야 182개에 달하는 다양한 복지자원정보를 담고 있다.
제작된 책자는 총 300부로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며 논산시청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가이드북 발간을 통해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정보접근성이 취약한 계층도 쉽고 편하게 복지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많은 시민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