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장기요양기관재가협회와 논산시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3년 장기요양인의 날’ 행사가 오는 7일 오후 5시 30분부터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장기요양인이란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된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간호사·간호조무사·물리치료사·관리인·위생원·조리직·운전원·사무원 등 종사자 모두로 논산에는 5,000여명의 장기요양인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장기요양인에게 문화적 즐거움과 힐링의 가치를 선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통기타, 하모니카로 만들어지는 잔잔한 연주 공연, 초청 연예인의 특별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봉사하며 양질의 요양 서비스를 제공한 모범 장기요양인에 대한 표창 전수의 시간도 진행된다.
이 밖에 참석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과 경품추첨 시간도 예정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요양인의 날 기념행사는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쓰는 모든 분들의 노고를 돌아보며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장기요양인들의 하나 된 마음으로 기쁨을 얻어갈 수 있도록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기요양인의 복지를 향상하는 것이 곧 복지서비스 대상자가 누리는 삶의 질을 향상하는 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장기요양인 근로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