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6일 오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학교 내 보건·급식 관계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 예방에 초점이 맞춰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의 정헌구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 원인균에 대한 예방 수칙과 발생사례 등을 강의했다.
정 주무관과 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제대로 익혀 먹기 등의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고 입 모았다.
또한 식사 전후 또는 화장실 다녀온 후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어야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