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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공주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0일 충남통일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와 공주시남북하나봉사단이 주관한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실향민 가족, 자유총연맹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600kg 가량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북한이탈주민과 웅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김장 재료비는 충남하나센터에서 일부 지원했다.
이번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들은 2010년대 초부터 남북하나봉사단을 결성하고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올해 5월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금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국수 봉사를 했고 9월에는 추석을 맞아 지역민 초청 국수 봉사를, 10월에는 신관주공6단지에서 국수 나눔 봉사를 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최원철 시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보람 있는 행사였다 공주시에서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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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랑의 땔감’ 60톤 취약계층에 나눔
공주시, ‘사랑의 땔감’ 60톤 취약계층에 나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0일 금학동 생태공원 주차장에서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조합과 임업후계자협회, 원목협회, 양묘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100여명의 참여자가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가구당 2톤씩, 총 60톤의 땔감을 직접 대상자의 집까지 전달했다.
지원 대상 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를 우선순위로 두고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읍면동별로 추천받아 선정했다.
땔감은 숲 가꾸기,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을 통해 남은 부산물과 원목협회에서 기증한 나무를 장작으로 손질한 것으로 시는 산림 부산물을 재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산사태나 산불확산을 방지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땔감을 지원받은 주민은 “땔감을 사용하기 좋게 손질해 주고 직접 운반까지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산림 내 인화물질을 감소시켜 산불을 예방하고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공주는 전체 면적의 70%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산림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산림 바이오매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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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행복정원’ 개소…어울림 소통공간 마련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행복정원’ 개소…어울림 소통공간 마련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0일 시민들의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조성한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행복정원 개소식을 열고 이를 일반에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주민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용객과 지역민의 요구를 반영, 새 시책 사업으로 시비 1억원을 들여 행복정원의 기능을 보강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댄스 스포츠, 서예야 놀자, 디톡스 요가, 우리 춤 체조, 붓글씨 명필반 등 수강생들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마련됐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도 열렸다.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28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780여명의 수강생과 헬스장, 구내식당, 나눔방 등 다양한 시설을 남녀노소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하고 있다.
‘행복정원’ 이라는 명칭은 복지관 이용자와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투표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복지관 공유 공간을 확대해 지역 주민 주도의 지역 알리기, 이웃 만나기 활동, 원예 치료 프로그램, 수강생 전시 공간, 나눔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분기별 운영위원회와 주민 동아리 간담회를 통해 발전 방향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행복정원이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행복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복지관이 주민들의 욕구를 중심으로 변화를 찾아가며 계속해서 노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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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청년친화도시로 도약
공주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청년친화도시로 도약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공주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왔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해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청년네트워크 임원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보고 후에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 행복 도시 공주’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공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기본계획은 △1단계 ‘청년 자생 기반 마련’ △2단계 ‘청년 생활 안정’ △최종단계 ‘청년 친화 도시로의 변모’를 목표로 설정하고 5대 분야 52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 사업 등 기존 과제 33개 항목에 더해 청년 인턴 지원, 청년 통계 생산, 청년의 달 운영, 결혼장려금 지원, 청년 자립 교육 등 19개 과제가 신규·보완 과제로 추가됐다.
또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방향도 제시됐다.
공주시는 청년정책 행정체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청년센터, 청년정책위원회, 청년네트워크, 관내 유관 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축해 궁극적으로 청년 친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해 안에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기본계획 포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청년층이 직면한 다양한 실태를 분석하고 공주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추진해 청년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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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공주 문화도시 성과공유회 개최
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공주 문화도시 성과공유회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12월 9일 아트센터고마에서 ‘2024 공주 문화도시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의 3년 차 법정문화도시사업을 돌아보며,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공주의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민을 비롯해 공주시 및 의회 관계자, 문화도시 협력 기관 관계자, 재단 직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장에는 2024년 진행된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의 성과 자료와 결과물들이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공식 행사에서는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한 시민과 관계자들이 함께 발표회를 가지며 공주시의 문화적 변화와 발전 과정을 공유했다.
1부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나태주 시인과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이 ‘문화로 행복한 삶’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후 최창석 위원장이 ‘미래유산도시 공주의 조성과정 및 미래유산 선정’에 관한 기조 발제를, 김진용 대표가 ‘지역에서의 청년 자립 및 활동’에 대한 사례 발제를 이어갔다.
2부에서는 2024년에 진행된 14개 문화도시 사업의 참여자 및 관계자들이 성과 발제를 진행하며 ‘문화 시스템 구축’, ‘문화 상생’, ‘문화산업화’라는 3개의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업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공주시가 문화로 변화하고 발전해온 과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논의하고 교류하며 공주시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공주시의 문화적 지속 가능성과 지역 주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문화를 통한 공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에 행복이 넘치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공주시가 법정문화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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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2024년 의용소방대 성과보고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지난 9일 공주시 소학동 VIP웨딩홀에서 ‘2024년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의용소방대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고광철 건설소방위원장을 비롯한 충남도의회와 공주시의회 의원들, 김성근 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김연자 여성회장,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 한해 재난현장 출동 실적으로 화재 총 34건(297명 출동), 구조 333건(871명 출동)이며, 마을담당제 활동 실적은 총 705건으로 의용소방대원 3,390명이 활동했다.
마을담당제란 의용소방대원 3~5명이 1개팀으로 구성돼 2~3개 마을을 지정하여 매월 1회 이상 담당마을을 방문하여 ▲기초소방시설 점검 및 교육 ▲가스·전기 등 생활안전점검 ▲화목보일러 점검 및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지원 ▲봄철 들불 예방순찰 ▲CPR교육 ▲어르신 돌봄 등을 활동하고 있다.
2024년 주요활동으로 ▷봄철 화재예방 가두 캠페인 실시 ▷대형 산불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소방호스 전개부문 3위 수상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개최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1위, 생활안전 3위 수상 ▷김제소방서 의용소방대 자매결연 교류 행사 ▷신규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식 ▷산성시장 안전기원 행사 및 캠페인 실시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활동 지원 ▷백제문화제 등 지역 행사장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의용소방대 드론 순찰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지킴이로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류일희 공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은 크고 작은 재난과 복구 현장에서 늘 빛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봉사정신과 의로운 마음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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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 성과보고회 개최
공주시, 중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 성과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2월 9일 공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공주시의 무상 교육 정책 일환으로 진행된 중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의 성과를 교육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주시는 학생들이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사업을 올해 신규 정책으로 도입했다.
공주시는 관내 15개 중학교 3학년 학생 75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30만원 범위에서 국외 현장체험학습 경비를 지원했다. 이는 다양한 국내외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 사고를 함양하고 보편적 교육 복지를 확대하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목표로 했다.
성과보고회에는 학생과 학부모 대표, 학교장, 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체험학습의 운영 성과를 보고하고, 학생들의 체험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국외 현장체험을 통해 경험한 다양한 역사·문화적 사례를 발표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국외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공주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주시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내년 신규 사업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해외 영어캠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국제적 경험을 쌓고, 세계를 향한 도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국외 현장체험학습은 공주시의 무상 교육 정책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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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속 가능한 양봉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속 가능한 양봉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서부발전, ㈜셀바이오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주시의 특산품인 밤꿀의 생산량 증대와 판로 확대, 밀원수인 밤나무의 생육환경 개선을 목표로 민·관·공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양봉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공주시 양봉 농가가 꿀 등급제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며, 이를 통해 공주시 밤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밤나무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 지원과 관련 자문 역할을 맡아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한국서부발전과 ㈜셀바이오는 밤나무 생육환경에 적합한 토양 분석과 검사를 시행하고, 석탄 폐기물인 불용석탄을 재활용하여 자체 개발한 토양개량제를 공주 밤나무 농가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밤나무 농가 250곳에 필요한 토양 개선 작업을 지원하며, 밤나무의 생육 환경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이번 협약에 따른 협력 사항 이행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시는 협약 주체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양봉업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 임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체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공주시 밤꿀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양봉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양봉업 발전과 더불어 산림 내 생육환경 개선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특산물인 밤꿀의 가치를 제고하고, 친환경적 접근을 통해 양봉업과 산림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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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기 혁신모임 활동 성공적 마무리
공주시, 조직문화 개선 위한 제1기 혁신모임 운영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혁신 시책 발굴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발족한 제1기 혁신모임의 올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6급 이하 직원 24명으로 구성된 공주시 제1기 혁신모임은 조직문화 개선과 혁신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특강과 워크숍 등을 통해 역량을 배양하고, ‘편안한 공주시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제안서를 작성해 전 직원에게 배포하며 조직문화 개선에 힘썼다.
특히, 지난 11월 25일에 열린 혁신주니어보드 시책 제안 보고회와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워크숍은 6개월간의 활동을 결산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시책 제안 보고회에서는 △팀장 역할 강화 △스마트워크 활성화 △업무 효율성 증대 등 조직문화 개선과 시정 발전을 위한 총 12개의 아이디어가 발표되었다. 공주시는 이 제안들을 관련 부서와 협의해 점진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근무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워케이션을 혁신주니어보드와 관련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도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워케이션은 업무와 힐링을 동시에 추구하는 혁신적인 근무 방식으로, 이를 통해 공주시 워케이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도 발굴되었다.
앞으로 공주시는 기수별 혁신주니어보드를 구성해 공직자들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제1기 혁신모임이 다양한 혁신 활동을 통해 활발히 운영된 것을 보며 공직사회 내 세대와 직급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며 “조직문화 개선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직원 아이디어가 시책으로 실현되고 혁신적인 업무 방식이 도입되는 의미 있는 활동이 적극 추진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공직사회의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혁신모임은 공직사회 내 소통과 협력의 문화를 촉진하고, 실질적인 시책을 발굴해 행정의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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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성공적 마무리
공주시, ‘GNLC 국제포럼’서 지속 가능한 녹색 학습도시 비전 제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주관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시에서 열린 제6차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국제회의는 55개국 100여 개 학습도시 대표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 행동의 선두에 선 학습도시’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회의에서는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학습도시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평생학습을 통해 기후 회복력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각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 달성을 위해 △포괄적이고 공정하며 질 높은 교육 보장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도시 조성 △기후 변화 대응 △모든 연령대의 건강과 웰빙 증진에 대한 약속을 선언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시장 포럼에서는 학습도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우선 과제로 △학습도시의 데이터 및 모니터링 개선 △리더십 강화 △회원 도시 간 협력 확대 등을 제시하며,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공주시 대표단은 강관식 부시장과 안명 평생교육과장을 포함하여 회의에 참석했다. 공주시는 ‘지속 가능한 녹색 학습도시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기후 행동을 위한 혁신적인 노력과 비전을 제시했다. 발표 내용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강관식 부시장은 “공주시는 수년간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 참여형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하며 유엔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 달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이번 포럼은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세계 각국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평생학습은 개인과 공동체 모두에게 필수적이며, 사회적 포용성을 강화하고 경제적 지속 가능성과 환경적 책임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덧붙이며 평생학습의 가치를 강조했다.
공주시는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국제적으로 알리며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