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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3월부터 5월 말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우선 체납고지서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예고 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영세기업, 소상공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나 영치 유예를 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하지만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의 공매 처분과 함께 예금, 매출채권, 급여, 금융자산 등을 추심하고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할 방침이다.
동시에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함께 운영해 공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주야간 영치 활동을 펼치는 등 징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쓰이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반드시 납부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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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아침돌봄 ‘온실’ 실시…돌봄 사각지대 해소
공주시, 아침돌봄 ‘온실’ 실시…돌봄 사각지대 해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아침 돌봄 ‘온실’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이 추진하는 아침 돌봄 ‘온실’ 사업은 공주시와 지역 내 돌봄 기관, 지역 초등학교가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해 제공하는 맞춤형 돌봄 사업이다.
지난해 신월초등학교에서 ‘온실’ 사업을 진행했던 시는 올해부터는 관내 학생 수가 많은 주요 초등학교의 돌봄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신관초등학교, 부설초등학교까지 추가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선정된 학교에는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에서 돌봄 활동가와 운영비를 지원하고 공주시는 이용 아동들의 간식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아침 돌봄 사업은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 부모들의 이른 출근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아동을 주 대상으로 하며 학교별로 15명 내외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로 각 학교별로 1명씩 배치된 아동 돌봄 활동가가 정규 수업 시간 전까지 돌봄 교실에서 아침식사 대용 간식 제공과 필요 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게 된다.
신월다함께돌봄센터가 신월초등학교와 신관초등학교의 아침 돌봄을 운영하고 강남다함께돌봄센터에서 부설초등학교 아침 돌봄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부모 수요 조사를 통해 3월 17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최원철 시장은 “아침 돌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 주신 학교 측에 감사드리며 아이 키우기 좋은 공주시를 위해 학부모 및 아이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돌봄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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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애터미와 제민천변 장미관광길 조성 업무협약
공주시, 애터미와 제민천변 장미관광길 조성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백제 왕도 충남 공주시의 왕도심을 가로지르며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민천변이 장미관광길로 새롭게 탈바꿈된다.
공주시는 14일 시청 집현실에서 애터미 주식회사와 제민천변 왕도심 일원에 장미길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최병조 경제문화국장, 윤용순 애터미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영찬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의 관광산업 육성과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에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시와 애터미 주식회사는 금성교와 웅진교 사이 670미터에 달하는 제민천변에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사계장미’ 5천주를 식재한다.
장미 식재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실시되며 공주시민과 애터미 주식회사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식재하는 사계장미는 노발리스, 썸머 메모리즈 등 20여종으로 한겨울을 제외한 3계절 내내 개화해 형형색색 화려한 자태를 감상할 수 있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하고 아름다운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도시재생을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는 왕도심 일원이 이번 제민천변 장미관광길 조성으로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와 애터미 주식회사는 장미관광길 조성 후 관리 및 장미 보급에 협력하는 등 필요한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이 제민천변을 더욱 아름답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애터미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공주시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윤용순 애터미 대표이사는 “애터미는 공주시에 각종 복지차량 및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프로젝트 또한 지역사회 발전의 일환으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와 더욱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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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지역 소방안전문화 발전 위한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지난 13일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및 소방발전위원회와 함께 지역 소방안전문화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희경 공주소방서장, 김성근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문복님 여성회장, 조동헌 소방발전위원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내 화재 예방 및 재난 대응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안전관리를 위한 봉사단체로서의 단체 간 교류 방안 모색 ▶의용소방대 역할 강화 및 운영 활성화 방안 ▶시민 대상 안전교육 확대 ▶소방시설 확충 및 장비 보강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공주소방서는 화재 예방과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 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와 소방발전위원회는 지역 안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안전과 소방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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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음식점 대상 위생등급 컨설팅 무료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위생적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위생등급 평가를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무료 사전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컨설팅 지원 사업은 위생등급제 참여를 원하는 업소가 체계적인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서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로 선착순 28곳을 모집하며, 기존에 컨설팅 지원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공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음식점 등 위생등급 컨설팅 신청’을 검색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컨설팅에 선정된 업소는 위생 수준 평가항목에 대한 사전 진단과 함께 전문가의 1:1 맞춤형 방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최대 30만 원 범위 내에서 업소 내 청소비 및 위생용품도 지원된다.
단, 컨설팅을 받은 업소는 올해 안에 반드시 위생등급 평가를 받아야 한다.
박경운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컨설팅은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지만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을 위한 무료 지원 사업”이라며 “위생 수준 향상과 고객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점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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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석장리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과 교류 협약 체결
공주석장리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과 교류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2일 석장리 박물관 방문자 센터에서 전곡 선사 박물관과 전시 및 학술 정보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주시 최병조 경제문화국장과 전곡 선사 박물관 이한용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박물관 전시 및 교육, 학술 정보 등을 공유함으로써 선사 유적 가치를 보존하고 활용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특별 전시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전시 유물 및 자료 상호 대여에 협력하며 구석기 유적의 보존과 학술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 도서를 발간하고 학술 정보도 교류하기로 했다.
그 첫 번째 시작으로 오는 5월 ‘석장리 구석기 축제’ 기간 중 전곡 선사 박물관과의 협력 순회전인 ‘석기 이력서_가죽을 다루는 도구들’ 전시가 새로운 모습으로 석장리 박물관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최병조 경제문화국장은 “이번 협약식은 단순히 두 기관 간의 협력을 넘어서 구석기 유적과 문화유산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공주시의 문화적 가치와 매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주가 국내외 구석기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독일 네안데르탈 박물관과 유럽 구석기 네트워크와 협약을 체결하고 유럽-아시아 공동 저서 발간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세계 구석기 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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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나래원 수목장 및 시설 확충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 나래원 수목장 및 시설 확충 사업’ 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1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시·도의원, 지역 주민 그리고 나래원 장사 시설을 공동 이용하는 논산시, 부여군, 청양군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수목장 시설이 공개됐다.
시는 충남도 균형 발전 사업으로 135억원을 투입해 7382㎡에 달하는 부지에 304주, 3648기를 추가로 안장할 수 있는 수목장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화장로 1기 증설과 사무동 신축, 화장장 리모델링 등의 시설 확충 사업이 진행됐다.
시는 이어 오는 7월까지 3층에 납골 안치단 9500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나래원을 찾는 유족들이 편리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 나래원은 2013년 개원 이래 현재 9994기의 고인을 안장하고 있으며 시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느껴 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시설 확충을 통해 나래원 수목장이 더욱 품격 있고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더욱 발전하는 나래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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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3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청년 소통창구 역할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2일 강북청년공유공간에서 ‘제3기 공주시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이다현 공주시청년센터장 등이 참석해 청년 네트워크의 출발을 축하했으며 위원장과 분과위원장을 선출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 및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발족한 공주시 청년 네트워크는 공주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 4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창업·일자리 △문화·관광 △복지·교육·주거 △농업·환경 등 4개 분과에서 각 분야에 대한 정보 교류와 의견 수렴, 시정 참여, 청년 정책 발굴 및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발전의 원동력은 강한 청년에서 나온다 이를 위해 공주시 청년 네트워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제안하는 의견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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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이 13일 저출생 및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인식 개선을 촉구하는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단체에서 참여하고 있다.
최 시장은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 문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시민들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주시는 인구 감소 및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지난해 저출산 극복 시책 발굴 토론회를 통해 ▶결혼 장려금 지원 ▶아이 돌봄 자부담금 시비 지원 확대 ▶다자녀 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 ▶다자녀 가구 주택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공동주택 다자녀 특별공급 배정 확대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정책과’를 신설해 인구, 청년, 생활 인구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인구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 시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돈곤 청양군수를 지목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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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 연중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원활한 구매 및 설치를 돕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관련 상담 창구를 일원화해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필요한 소방시설을 구매·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정서비스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으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공주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공동구매 문의는 물론,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증을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문의는 공주소방서 예방안전과(☎041-851-0262)로 하면 된다.
송희경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가족과 재산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시민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