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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신풍지구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공주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신풍지구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신풍지구 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와 공주시가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안정적인 농촌 주거 여건을 마련해 급격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을 막고 다양한 계층이 농촌에 유입·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농촌형 주거 단지를 조성해 살기 좋은 공동체 모델을 세우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총사업비 142억 5천만원을 투입해 신풍면 산정리 155-4 일원에 조성 중이며 단지 면적 9,812㎡, 전용 면적 84㎡ 규모의 단독주택 19호로 구성된다.
준공은 12월 예정이다.
공급 물량은 관내 6호, 관외 13호로 배정한다.
입주 대상은 미성년 자녀 동반 세대, 신혼부부 및 한부모 가족, 청년 농업인 등이다.
자격 요건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세대 구성원 전원이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무주택 세대여야 한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이며 2년 단위로 4회 갱신할 수 있어 최장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공주시청 지역활력과 방문 접수 또는 등기우편 접수로 진행한다.
시는 이번 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물론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신풍지구 임대주택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무주택 세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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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추석 연휴 대비 감염병 비상방역 기동반 운영
공주시, 추석 연휴 대비 감염병 비상방역 기동반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추석 연휴와 제71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오는 12일까지 감염병 비상방역 기동반을 특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 방문과 백제문화제 등 대규모 인구 이동 및 밀집 행사로 인한 감염병 발생 위험에 대비해 역학조사반을 중심으로 비상방역 기동반을 편성하고 감염병 집단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백제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집단감염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 체계 구축, 행사장 내 다중이용시설 방역물품 배부, 행사장 주변 감염 취약지 사전 방역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행사장에는 친환경 방식의 연무소독을 도입해 환경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방역 효과를 높여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함께 고려했다.
류순려 질병관리과장은 “추석과 백제문화제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방역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명절과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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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카카오와 ‘단골버스’ 개통…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열어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카카오와 손잡고 ‘단골버스 운행 개통 행사’를 갖고 1일 산성시장 문화공원 및 골목형 상점가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협약은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소비자교육중앙회 공주시지회 조춘자 회장, 김화영 산성시장상인회 회장 직무대행 등 80여명이 함께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응원했다.
‘단골버스’는 공주시 및 세종시 주요 거점에서 산성시장과 공산성 인근 골목형 상점가까지 오가는 무료 버스로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3일 4일 11일 12일 4일간 10시, 12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정시 운행된다.
이용객들은 사전 예약이나 현장 접수를 통해 탑승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1만원 증정 및 에코백을 비롯한 카카오 굿즈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단골버스 운영이 △전통시장 접근성 강화 △시민 소비 촉진 △상권 이미지 개선 △단골고객층 형성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와의 협력을 통해 ICT 기반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결합한 점도 눈에 띈다.
최원철 시장은 “카카오와의 단골버스 운행 협력은 시민과 상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상생의 발걸음”이라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우리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중요한 축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활력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성수품 가격 인상이 예상되는 명절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과 함께 산업안전 중대재해예방 캠페인, 추석 연휴 기간 전기·가스·소방 등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도 병행해 진행했다.
시는 오는 9일까지를 추석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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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복합문화공간 ‘마을ON’ 개관…지역 활력의 새 거점
공주시, 복합문화공간 ‘마을ON’ 개관…지역 활력의 새 거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0일 옛 아카데미극장 자리에 복합문화공간 ‘마을ON’을 조성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마을ON’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마을ON’은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근대문화의 상징이자 공주 시민의 추억이 깃든 아카데미극장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성됐다.
1932년 건립된 아카데미극장은 화재로 1943년 재건축된 뒤 오랜 기간 공주 도심의 문화생활 중심지로 자리하며 근대문화의 역사성과 시민들의 향수를 담아왔다.
시는 이러한 상징성을 보존하기 위해 전면부를 리모델링하고 나머지는 철거 후 신축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시설 내부에는 1층 공유상가 ‘7080 음악다방’, 2층 기획전시실, 작은영화관 ‘1932 공주극장’ 등이 마련됐으며 영화관은 총 50석 규모다.
앞으로는 중학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민간위탁을 맡아 운영한다.
최원철 시장은 “마을ON이 지역의 복합문화 거점으로서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추억과 향수를 선사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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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백제문화제 ‘소공소공 농촌오감체험존’ 운영
공주시, 백제문화제 ‘소공소공 농촌오감체험존’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71회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금강을 배경으로 한 ‘소공소공 농촌오감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공소공 농촌오감체험존’은 금강신관공원에 마련되며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곳에는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포토존과 쉼터도 함께 조성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공주 농촌의 향기 주머니 만들기 △ 공주의 색 천연염색 △ 수세미 만들기 △ 나만의 디저트 만들기 △ 포포 씨앗 심기 및 떡인형 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소공소공 농촌오감체험존’은 공주의 향기를 맡고 자연의 색을 눈으로 확인하며 우리 농산물을 맛보는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며 “찬란한 백제 문화를 즐기는 동시에 살아 숨 쉬는 농촌의 가치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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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특별전 개최
공주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특별전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71회 백제문화제 기간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 프로그램 ‘백제 인사이트’를 조성해 운영한다.
주행사장인 금강신관공원 내에 조성되는 대형 전시관은 관람객들이 백제의 문화유산을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해 세계유산적 가치를 탐구 할 수 있는 전시와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전시관은 세계유산관, 웅진백제 미디어관, 사계절축제 사진전시관, 쉼터 4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전시관 내부에서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적 가치와 등재 과정을 소개하고 웅진백제의 정교하고 찬란한 문화유산을 미디어아트로 고보라이트 등으로 표현할 예정이며 공주시 사계절 축제로 한 사진전과 전시관 곳곳 문화유산을 활용한 트릭아트 포토존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대형 LED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전시 연출을 통해 웅진백제의 국제적 교류와 창조성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관람객들에게 백제의 문화와 역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공주시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세계유산 등재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특별전은 웅진 백제의 찬란한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백제의 숨결과 세계유산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제역사유적지구는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공주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비롯해 부여와 익산의 주요 유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산성과 ‘무령왕릉과 왕릉원’은 웅진백제의 정치·군사 중심지와 동아시아 고대 무덤 양식의 발전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백제사의 가치를 증명하는 세계적 문화유산이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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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유아 대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공주소방서, 유아 대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지난 9월 30일 월송동 행복한울타리유치원에서 원생과 교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주여성의용소방대 문복님 대장을 비롯한 4명의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수호천사' 강사단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교육은 ▶가슴압박법 ▶호흡법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 등을 중심으로, 이론보다 실습에 초점을 맞춘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특히 원생들은 대원들과 1:1 짝을 이뤄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며, 응급 상황에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공주여성의용소방대 문복님 대장은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배워야 할 생명의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단 몇 분”이라며, “위급한 순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소방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응급처치 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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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설 긴급 현지점검 실시
공주소방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설 긴급 현지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와 관련해 관내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한 긴급 현지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30일, 국립공주박물관 등 공주시 관내 주요 ESS 설치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화재 위험이 높은 대형 전기 저장장치의 사전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공주 지역에는 현재 총 19개소의 ESS 시설이 운영 중이다. 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ESS 관련 설비의 전반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조치를 점검했다.
특히 오긍환 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 전기실 내부 및 외부의 발열 여부 ▶ 자동소화 및 감지설비 작동 상태 ▶ 비상 전원 차단 장치 점검 ▶ 화재 시 인력 및 장비 확보 현황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와 함께 현장 관계자들에게는 정기적인 자율 점검과 함께, 화재 등 비상 상황 시 대응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강조하며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은 “ESS 시설은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공주소방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ESS를 포함한 전기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더욱 철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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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5급 승진 사전의결 단행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30일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 관련 5급 공무원 승진 의결을 단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5급 승진 의결 대상자는 행정 4명, 세무 1명, 사회복지 1명, 농업 1명, 수의 1명 등 총 8명이다.
이들은 하반기 중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한 후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 시 5급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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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논산시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논산시와 양 시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정해웅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황광환 농협 공주시지부장, 김정완 농협 논산시지부장, 양 시 지역농협 조합장 등 35명이 함께했다.
이번 상호교차 기부는 지난 6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됐으며 공주시·논산시 농협 임직원 총 78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관별 3,900만원씩, 총 7,8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이어져 온 충남 시군 농협 간 상호교차 기부의 일환으로 올해에도 지역 사랑과 상생 발전의 의미를 더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과 지역이 서로를 응원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통로”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공주시와 논산시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상생과 협력의 뜻을 모아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신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농촌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양 시의 상생 발전을 이끄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해웅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은 “농협 임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기부금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상생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