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국립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 특별전 ‘역사를 잇다–동행(同行)’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은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대학본부 1층 대학역사관에서 특별전 ‘역사를 잇다–동행(同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역사박물관의 사회교육 성과에 기초한 것으로 지난 8월부터 11월에 이르기까지 저녁시간에 지역의 시민들이 대학 내 역사박물관에 함께 둘러앉아 시작한 전통공예 문화교육에서 시작됐다.
대학이 위치한 공주의 근대역사를 대표하는 유구지역의 인견과 직물을 재료로, 한 땀 한 땀 정성들인 조각보 바느질의 성과품을 전시로 조각보는 천이 귀하던 시절에 옷을 만들다가 남은 여러 조각의 자투리 천을 모아 만든 것으로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한국 규방공예를 대표하는 민속 문화이다.
이 전시를 통하여 대학의 문화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이 전통공예 작가가 되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작품은 작가의 개성과 감각이 돋보이는 바늘방석과 버선 장식품, 그리고 조각보 가리개로 구성되어 있다.
홍보식 국립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마련한 것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립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문화와 역사를 이어가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4-12-16
-
공주소방서,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적극 홍보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하며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란?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재난 상황에서 문자 메시지, 사진·영상 전송, 스마트폰 앱, 영상통화 등을 활용해 119에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는 음성 통화가 어려운 청각장애인이나 외국인 등도 재난 상황을 보다 정확히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폰 앱 신고는‘119신고’앱을 다운로드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되는데 위치정보(GPS)가 119종합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청각장애인과 외국인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영상통화 신고는 119상황요원이 화면을 통해 쌍방향 소통하며 정확한 상황 판단과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류일희 공주소방서장은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위급 상황에서 신고 방법의 제약을 해소해주는 유용한 서비스”라며, “재난·재해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이 서비스를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6
-
공주시 기업인협의회, 노사화합 한마음대회 성료
공주시 기업인협의회, 노사화합 한마음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4일 경복궁웨딩홀에서 '2024 공주시 기업인협의회 노사 화합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기업인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대표 및 모범 근로자 25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공주시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태창산업이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기업인협의회는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공주정명학교에 장학금 200만원, 공주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장기자랑과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을 즐기며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노사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이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잘 살고 지역이 잘 사는 공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12-16
-
재인천공주시민회,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재인천공주시민회,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재인천 공주시민회 향우들이 연이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며 고향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재인천 공주시민회 송년회’ 와 함께 진행된 고향사랑 기부제 기부금 전달식에서 재인천 공주시민회 강창규 고문이 300만원, 조덕형 명예회장이 200만원, 김문경 회장이 2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이익주 부회장이 100만원, 강중기 회원이 100만원, 신은주 사무총장, 신영순 사무국장, 김도웅, 조미송 회원 등이 함께 130만원을 기탁하며 총 1030만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공주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탁했다.
김문경 재인천 공주시민회 회장은 “재인천 공주시민회가 공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향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잘 안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먼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어주신 재인천 공주시민회 향우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가 우리 공주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사랑 기부제는 공주시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제도로 앞으로도 보내주시는 응원과 참여에 힘입어 더욱 발전된 공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2-16
-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알밤한우 더 주기 이벤트’ 추진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알밤한우 더 주기 이벤트’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를 위한 특별 이벤트로 ‘2024년 라스트 댄스 알밤한우 더 주기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 또는 NH농협을 통해 공주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후 답례품 몰에서 이벤트 대상 답례품을 선택하면 된다.
대상 답례품은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알밤한우 국거리 800g이며 선착순 100명에 한해 150g을 추가 제공해 총 950g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알밤한우는 뛰어난 맛과 풍부한 영양소로 유명한 공주시의 대표 한우 브랜드로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공주시 특산물의 우수성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부자들은 자신의 소중한 기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자부심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좋은 품질의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16
-
공주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6일 월송동 행정복지센터 소통강당에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순회모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돕고자 하는 기관·단체·기업체 및 일반 시민들이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먼저, 기관으로 대한건설협회 공주시지부와 NH농협은행 공주시지부, 공주정명학교 학교기업 꿈앤카페가 각각 600만원과 500만원, 300만원의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어 여성단체협의회와 공주시새마을회, 이인면이장단협의회, 웅진동통장협의회, 공주농협농가주부모임 등 단체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아산마트, 부자떡집, 전통궁중칼국수, 천안논산고속도로 사계절영농조합법인, 한국서부발전 등은 10년 넘게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에 온기를 전해주고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갈릴리수양관, 공주성결교회, 늘푸른교회, 주은의료복지재단, 종로약국 등 종교기관과 의료계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데 동참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되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될 수 있기에 오늘의 모금 행사가 지역사회의 연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2-16
-
공주시, 도서관과 함께 알찬 겨울방학 프로그램 마련
공주시, 도서관과 함께 알찬 겨울방학 프로그램 마련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어린이들의 유익하고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작가와의 만남 등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웅진도서관은 △유아 그림책 문해력 수업 △꼬마 과학자의 실험도서관 △공주역사문화예술프로그램을 구성해 어린이들의 책 친밀도를 높인다.
또한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독후활동 프로그램인 ‘이동독서교실’과 동아리와 연계한 ‘북큐레이션’ 전시를 진행한다.
이어 공주기적의도서관은 △전통놀이 한마당 △우리는 환경 히어로 △초록빛 지구교실을 마련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3D펜 동화 세상을 운영한다.
이밖에 ‘편지로 글쓰기’ 저자 윤성희 작가와의 만남과 마술로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공연 ‘매직사이언스’, 북큐레이션 전시 등도 진행한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총 566명의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강사는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2024-12-13
-
공주시, 2025년 귀농·귀촌 사업설명회…성공 정착 돕는다
공주시, 2025년 귀농·귀촌 사업설명회…성공 정착 돕는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귀농·귀촌 사업 설명회’를 오는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행정기관, 귀농·귀촌 협의회, 예비 귀농·귀촌인 등 민관이 함께 모여 귀농·귀촌 정책 방향, 주요 지원 사업, 신청 요령 등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설명회에는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공주시 귀농·귀촌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사업 설명회는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도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도움을 제공하고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2025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주민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총 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12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귀농인 정착 장려금 지원 △귀농·귀촌인 주택 수리비 지원 △신규 농업인 현장 실습 교육 지원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화합 행사 지원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등이 있다.
또한,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시의 정책과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홍보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그린대로 연계 실시간 정보 알림’ 및 홍보 책자 보강 등을 통해 보다 간편하고 명확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2024-12-13
-
공주시, 통합관제시스템 데이터 활용해 스마트농업 실용화
공주시, 통합관제시스템 데이터 활용해 스마트농업 실용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이, 딸기, 토마토 등 주요 작물의 생육기 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농업의 실용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공주시 스마트농업 통합관제시스템은 현재 37개 농가와 연동되어 농업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며 이를 통해 작물 재배와 생육 조건을 최적화하고 있다.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병해충 발생, 온·습도 관리, 비료 사용량 조절 등 농업 현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
시는 최근 공주시 스마트농업 통합관제시스템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가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작물 생육기에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농가 실용화 확산을 위해 연암대학교 하이브 사업과의 협력을 비예산 사업으로 적극 추진했다.
연암대학교 심근섭 교수와 ㈜스마트팜에이전트는 현장을 방문해 농가의 재배 상황을 점검하고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조언을 제공했다.
솔루션은 작물별 최적의 생육 조건을 유지하고 병해충 관리, 관수 및 양분 조절 등 정밀농업 기술을 적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컨설팅은 작물별 최적의 재배 환경을 설정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농가의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13
-
‘2024 공주 청년 경제활동 지원 원탁회의’ 열려
‘2024 공주 청년 경제활동 지원 원탁회의’ 열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2일 윈썸 카페에서 지역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4 공주 청년 경제 지원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민정과 함께하는 청년 자립 공론장’을 부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공주시 청년 경제 활동가를 포함한 노·사·민·정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역 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방안을 논의한 뒤 이를 위한 실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회의에서는 △지역과 마을 기반의 경제 활동 지원 △청년 창업·취업자 간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개인과 지역 차원의 성장과 자립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연대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경제 활동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노·사·민·정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청년 문제를 해결하고 중앙정부의 정책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실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노·사·민·정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실천 사업을 추진해 지역 청년의 경제적·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공약 실천 과제로 지역 청년 유출 방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내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조성, 청년 활동 지원 사업, 취·창업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경제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성장은 공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