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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가족돌봄 지원사업’ 10월부터 본격 시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양육 공백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충남형 가족돌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모를 대신해 아동 기준 4촌 이내 친족이 만 2~3세의 영유아를 돌보는 경우, 일정한 수당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아동이 주민등록상 공주시 거주해야 하며 중위소득 150% 이하의 양육 공백 가정이다.
4촌 이내 친족이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제공할 경우 월 30만원이 지급되며 아동이 2명일 경우 24만원, 3명일 경우 6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가족돌봄 지원사업에 선정된 육아 조력자는 사전에 온라인 교육 4시간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돌봄 활동 실적은 시·군 및 광역 모니터링단 점검을 통해 확인된다.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결과는 매월 20일 통보된다.
선정자는 교육 수료와 활동 확인을 거쳐 다음 달 말 수당을 지급받는다.
부정 수급이 확인되면 지원은 즉시 중단되고 지급액은 환수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정부 아이돌봄 지원에서 제외된 심한 장애아동 가정도 포함돼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가정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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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장애인 복지시설인 ‘소망공동체’ 와 노인복지시설인 ‘평안요양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라면, 백미,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며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현장을 직접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기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주시 간부 공무원과 각 읍면동에서도 관내 33개 사회복지시설과 취약 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추석 명절 위문 활동을 펼쳤다.
시는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 1,9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3곳에 약 5,2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으며 803가구에는 가구당 10만원씩 총 8,30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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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나래원, 국가정보시스템 복구까지 화장장 전화 예약 운영
공주나래원, 국가정보시스템 복구까지 화장장 전화 예약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인해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온라인 전국 화장장 예약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당분간 전화 예약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온라인 전국 화장장 예약 시스템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그동안 화장장 예약은 e하늘 시스템을 통해서만 가능했기 때문에 예약에 큰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주나래원은 온라인 시스템이 복구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유선 수기 예약 접수 방식으로 전환해 화장 예약을 받고 있다.
화장장 예약을 원하는 시민은 먼저 전화로 문의해 예약 가능 시간을 확인한 뒤, 신청서류와 사망진단서 사체검안서 등 필요한 서류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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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인디켐㈜ 남공주산단 신공장 기공식 개최
공주시, 인디켐㈜ 남공주산단 신공장 기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9일 남공주일반산업단지에서 입주기업 인디켐㈜의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원, 충청남도 관계자, 한재성 인디켐 대표, 인도 합작사 아쿠타스 케미컬 대표 및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인디켐㈜은 지난 2월 인도의 정밀화학 전문기업 아쿠타스 케미컬과 합작으로 설립된 신생 법인으로 반도체 핵심 소재인 포토레지스트 원재료 생산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번 신공장 건립에는 총 300억원이 투자되며 3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자는 2019년 일본의 수출 규제 당시 드러난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공급망의 취약성을 극복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토레지스트 공정 원재료를 국내에서 직접 정제·유통함으로써 공급망 다변화와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최원철 시장은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산업 인프라를 갖춘 최적의 입지로 인디켐의 입주를 계기로 첨단 소재 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공장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한 인허가와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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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교향악단 특별콘서트 ‘백제 예향’ 10월 4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제71회 백제문화제를 맞아 오는 10월 4일 저녁 7시,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특별콘서트 ‘백제 예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빛으로 물든 금강과 공산성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상임지휘자 정나라의 지휘로 진행되며 가수 박창근, 뮤지컬 배우 린지, 소프라노 구은경, 팬플루티스트 정종수, 양금 연주자 윤은화가 협연해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의 시작은 이신우 작곡 교향시 ‘백제’ 서곡으로 웅장하게 문을 연다.
이어 팬플루티스트 정종수가 영화 ‘킬빌’ OST ‘외로운 양치기’,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을 연주하며 팬플루트 특유의 맑고 깊은 음색을 들려준다.
소프라노 구은경은 ‘코스모스를 노래함’,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방금 들린 그 목소리’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노래한다.
양금 연주자 윤은화는 청량한 음색과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양금 시나위’를 선보이며 양금의 매력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뮤지컬 배우 린지와 가수 박창근이 무대에 올라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함께 공연을 뜨겁게 달구며 백제문화제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금강과 공산성을 배경으로 열리는 특별콘서트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문화예술의 도시 공주의 위상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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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백제문화제, 무료 셔틀버스 이용하세요
제71회 백제문화제, 무료 셔틀버스 이용하세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71회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돕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축제 10일 중 휴일 9일 동안 45인승 셔틀버스를 투입해 강북과 강남을 연결하는 2개 순환 노선을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강남 노선은 1시간 간격, 강북 노선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개·폐막식이 열리는 날은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강북 노선은 금강신관공원을 출발해 대동다숲아파트, 국립공주대학교 북문, 대아주공4차아파트, 기적의도서관, 천년나무3단지, 흥화하브아파트, 현대3차아파트, 우남퍼스트힐, 주공5단지, 코아루아파트를 경유해 다시 금강신관공원으로 순환한다.
강남 노선은 금강신관공원에서 옥룡동어울림센터, 대웅맨션, 옥룡주공아파트, 영우마을, 공주교대, 공주고등학교, 중동초등학교, 중동사거리를 거쳐 공산성 방문자센터까지 연결된다.
특히 ‘웅진성 퍼레이드’ 와 ‘무령왕의 길’ 행사 기간에는 강남 노선이 우회 운영돼 금강신관공원에서 옥룡동어울림센터, 대웅맨션, 옥룡주공아파트, 영우마을, 공주교대, 사대부고 공주보건소, 공주여중을 거쳐 공산성 방문자센터로 이어진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행사장과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국립공주박물관 등을 연결하는 ‘고마열차’도 함께 운행된다.
시는 금강둔치공원 일원에 총 1,750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국립공주대학교 주차장과 옛 공주터미널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한다.
아울러 경찰, 특수임무유공자회, 모범운전자회, 전의경회,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등 유관 단체와 협력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제71회 백제문화제는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금강신관공원, 공산성, 왕도심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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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백제문화제’ 축제 빛낼 공연 라인업 공개
‘제71회 백제문화제’ 축제 빛낼 공연 라인업 공개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71회 백제문화제의 열기를 더할 공연 라인업이 공개됐다.
공주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 기간에는 개막식과 폐막식은 물론, 주요 프로그램 무대마다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의 흥을 한층 끌어올린다.
축제의 서막은 10월 3일 저녁 7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오른다.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김태우, 효린, 김지현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10월 4일에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 특별콘서트 무대가 마련된다.
가수 박창근과 뮤지컬 배우 린지가 협연해 깊은 울림을 전하며 관람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10월 7일에는 1980~90년대 최고의 댄스 가수로 손꼽히는 박남정이 출연해 추억의 무대를 선사하고 11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는 임선택, 최진희가 출연하는 ‘백제문화전당 성공개관 기원 및 홍보를 위한 특별공연’ 이 펼쳐진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10월 12일 폐막식 무대에는 코요태, 다이나믹듀오, 루나퀸이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1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또한 백제문화제 기간 젊음의 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한 ‘웰컴투신관동’ 축제도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대학로 일원에서 열린다.
10일에는 DJ 겸 방송인 박명수와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가, 11일에는 그룹 노라조와 퍼포먼스 걸그룹 할리퀸이 무대에 올라 신관동 거리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 라인업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사함으로써 제71회 백제문화제의 매력을 한층 높여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제71회 백제문화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왕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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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김인엽 교수, 후학 양성 위해 장학금 1천만 원 기부
국립공주대 김인엽 교수, 후학 양성 위해 장학금 1천만 원 기부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 경영금융교육과 김인엽 교수가 모교와 학과 발전을 위해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며 교육자이자 선배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27일 공주대 음악과 강당에서 열렸으며, 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동문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
김 교수의 이번 기부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소중한 나눔”이라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기탁된 장학금은 경영금융교육과 재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인엽 교수는 기부 소감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장학금이 경영금융교육과가 세계적인 명문학과로 도약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모교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공주대 경영금융교육과는 이번 장학금 기부를 계기로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고취시키는 한편, 지역사회와 국가,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김인엽 교수는 2002년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한 뒤 중등교사로 첫 교육 활동을 시작했으며, 국무총리실 산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연구위원,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평생미래교육위원회 연구원, APEC 국제교육협력원 알콥(ALCoB) 7기 위원, 미국 휴스턴대학교 방문연구원(Visiting Scholar) 등을 역임하며 폭넓은 교육 연구 경력을 쌓았다.
2024년 3월 1일 자로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경영금융교육과 부교수로 부임한 그는, 현재 (사)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세종충남지부 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교육 정책 개발과 현장 연계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공주대학교 관계자는 “김 교수님의 깊은 애정과 헌신이 학과와 학생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공주대 사범대학과 경영금융교육과의 도약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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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마무리
공주시 ‘2025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마무리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5년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9월 21일인 치매 극복의 날을 알리고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간행사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사곡면 계실리 경로당, 유구시장, 공주원로원 등 지역 곳곳을 찾아 어르신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 홍보 활동,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150명이 참여했다.
이어 26일 산성시장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치매 퀴즈, 치매·우울감 선별 검사, 공주시 보건소 주요 사업 홍보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220명이 참여해 치매 관련 정보 제공과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해 더 깊이 관심을 가지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치매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과제”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치매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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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개최
공주시,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7일 공주시 평생교육원에서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공주시가족센터가 주관하고 공주시와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추진됐다.
대회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지닌 언어적 재능을 발휘하고 한국어와 모국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교육 기관이 함께 응원에 나서면서 이중언어가 단순한 언어 능력을 넘어 ‘글로컬’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박상옥 공주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공주시에 감사드린다”며 “이중언어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대회를 통해 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우리 사회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와 같은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세계 속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가족센터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으로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캄보디아어 등 4개국 언어 수업을 매주 1회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총 58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2025-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