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앞두고 안전점검 실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6월 27일 개막을 앞둔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구읍 일원에서 대대적인 현장 점검을 2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제 개막을 앞두고 행사장 운영 전반에 대한 세부사항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송무경 부시장, 관광과 및 유구읍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을 중심으로 주요 시설과 이동 동선 등을 세심하게 확인했다.
점검 대상은 주무대, 프로그램 운영 부스, 종합안내소 등 주요 행사 시설은 물론, 쉼터, 아기쉼터, 주차장, 화장실 등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와 직결되는 기반 시설까지 폭넓게 포함됐다.
특히 설치 상태, 접근성, 안전성 등을 중심으로 철저한 사전 점검이 이뤄졌다.
최원철 시장은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끝까지 빈틈없는 준비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는 ‘유구花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리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06-24
-
공주시, 민선8기 3주년 ‘행사보다 현장’ 소통행정 실천
공주시, 민선8기 3주년 ‘행사보다 현장’ 소통행정 실천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식을 생략하고 시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8기 후반기 시정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계기로 각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개선 방안 도출에 중점을 뒀다.
첫날인 6월 23일에는 △계룡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지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만수지구 침수피해 복구지 등 3곳을 방문해 농촌활력, 청년정착, 재해예방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추진 현장을 살폈다.
최 시장은 먼저 계룡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어울림센터와 광장 등 조성 중인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위원장 등과 함께 향후 운영계획과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공주시는 유구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탄천·계룡·의당·우성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등 농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에서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임대·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단지는 2025년 하반기 임대 개시를 앞두고 있다.
계속해서 만수지구 침수피해 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한 최 시장은 배수펌프장 1기와 유수지 증설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최 시장은 이번 첫 번째 현장 방문에 이어 오는 7월 1일과 7월 7일에도 후속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사업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기념식보다 더 의미 있는 3주년은 바로 시민 곁에서 문제를 보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소통 행정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에 두겠다”고 밝혔다.
2025-06-24
-
‘꿈의 무용단 공주’, 역사와 예술을 함께 체험하는 현장학습 성료
‘꿈의 무용단 공주’, 역사와 예술을 함께 체험하는 현장학습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2025 꿈의 무용단 공주’는 4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6월 초 단원들과 함께 독립기념관과 천안예술의전당을 방문하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현장학습은 ‘레거시’를 주제로 우리 문화유산과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 무용 공연 관람을 통해 단원들의 예술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꿈의 무용단 단원 18명과 강사진 등 총 24명이 참가해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독립기념관에서는 보훈과 역사적 이야기를 담은 댄스 영상 촬영, 전시·체험관 투어, 역사 인물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우리 역사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했다.
이어 천안예술의전당에서는 현대무용 작품을 관람, 다양한 무용 표현법을 직접 접하고 예술 진로에 대한 탐색의 기회도 가졌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꿈의 무용단 활동은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스스로의 미래와 정체성을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며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단원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전문 무용수의 공연을 관람하며 예술적 감수성도 한층 성장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예술교육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꿈의 무용단 공주’는 오는 8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2025 꿈의 예술단 ‘꿈의 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다.
‘꿈의 페스티벌’은 전국 각지의 꿈의 오케스트라와 꿈의 무용단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합동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축제로 이를 앞두고 7월에는 대전에서 대전·충청권 거점 워크숍이 진행될 계획이다.
‘꿈의 무용단 공주’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주문화관광재단, 국립공주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어린이 무용예술교육 지원 사업이다.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았으며 전문 무용 인력 양성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아동·청소년이 춤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이다.
2025-06-24
-
공주소방서, “문화유산 지킨다”… 마곡사 전담 의용소방대 창설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우리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마곡사’를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3개월간 ‘마곡사 전문의용소방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로 인해 다수의 국가유산이 피해를 입은 데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 문화재 보호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마곡사는 국보를 포함한 지정문화재 21점을 보유하고 있는 충남 대표 불교사찰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소중한 국가유산이다.
공주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목조건축물 특성과 주변 산림 환경을 고려해, 지역 특성에 밝고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한 전문 인력 구성에 나선 것이다.
모집 대상은 ▶마곡사 인근 거주 주민 ▶사찰 종사자 ▶인근 상가 운영자 등으로, 지역과 현장을 잘 이해하고 사찰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가능한 인물을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20명 이내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마곡사는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고스란히 간직한 세계적인 문화유산”이라며,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지켜나가는 체계적인 문화재 보호 활동이 절실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유산을 함께 지키고자 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5-06-24
-
민혜진 작가, 국제 수상 기념 특별전 ‘기억의 지층’ 개최
[세종타임즈] 국제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시각예술가 민혜진(HYE J. MIN) 작가가 오는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충청남도 공주에 위치한 갤러리 마주안(Gallery Majooan)에서 국제 수상 기념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타이틀은 '기억의 지층 | The Layers of Memory'로, 최근 민 작가가 미국에서 수상한 대표작을 포함해 사계절의 기억을 색과 선으로 축적한 회화 연작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민 작가는 미국의 유망 예술가 시상 플랫폼 Art Collide의 ‘Emerging Artists Awards’에서 2등을 수상했으며, 글로벌 온라인 아트 플랫폼 Teravarna의 ‘ABSTRACT 2025’ 부문에서도 Honorable Mention(입선)에 이름을 올리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기억의 지층'은 작가의 대표적 회화 시리즈로, 감정과 기억을 층층이 쌓인 색채와 선의 구조로 표현한 작업들로 구성된다. 민 작가는 “색은 단순한 시각 요소를 넘어 감정의 지문이며, 언어이기도 하다”고 말하며 “작품을 통해 관람객 각자의 기억이 환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작은 기억의 흐름을 닮은 선(線), 감정의 반복과 침묵이 담긴 색조를 통해 개인의 기억과 감각을 조형적으로 되짚는 시도이며, 회화 언어로 쌓아 올린 감정적, 시간적 지층의 시각화다.
전시 기간 중 6월 27일(금) 오후 7시에는 VIP 초청 ‘작가와의 만남’ 행사도 마련돼 작가와 직접 대화를 나누는 기회도 제공된다.
민혜진작가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색채, 기억, 제스처를 주제로 작업해 온 회화 작가로, 국내외 전시와 공모전을 통해 꾸준히 작품 세계를 확장해왔다. 최근 글로벌 미술계의 시선을 끌며 차세대 색채 기반 회화 작가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2025-06-24
-
공주시, 농촌진흥청과 함께 수박 재배 농가 맞춤형 현장 교육 실시
공주시, 농촌진흥청과 함께 수박 재배 농가 맞춤형 현장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0일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해 수박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연작장해 예방과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현장 교육과 맞춤형 기술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탄천면 수박 재배단지는 매년 연작장해로 인해 수박의 수확량이 줄고 품질이 떨어지는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실제 농가에서 겪고 있는 문제를 중심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의 방식으로 진행되어 농업인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컨설팅에는 농촌진흥청의 작물 재배 기술, 병해충 방제, 흙 관리, 농약 안전 사용법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박 생육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박성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수박 영농현장 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 교육과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3
-
공주시, ‘행복누림’ 개관기념 이호선 교수 특별강연 성료
공주시, ‘행복누림’ 개관기념 이호선 교수 특별강연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민 복합문화공간 ‘행복누림’의 개관을 기념해 지난 20일 숭실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대와 세대 속에 좋은 가족이 되는 기술’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가족 관계 속 갈등과 기대, 감정의 거리 두기, 소통의 기술 등 현실적인 주제를 심리학적 관점에서 풀어내며 시민들의 뜨거운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 교수는 “가족은 완벽해야 하는 공간이 아니라, 함께 실수하고 성장하는 관계”고 강조하며 세대 간 차이를 이해하는 방법,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법, 건강한 심리적 경계를 유지하는 기술 등을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유쾌한 언변과 깊이 있는 메시지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 이번 강연은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민들이 직접 가족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인 조언을 얻는 등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졌다.
행복누림 대강당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가족 안에서 나 자신을 돌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달았다”, “딱딱한 강연이 아니라 공감과 치유가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호선 교수님의 강연은 시민들이 삶과 가족을 다시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28일 오후 2시 의사이자 웹소설 작가로 활동 중인 이낙준 작가를 초청해 ‘어쩌다 보니 직업이 세 개’를 주제로 두 번째 개관기념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6-23
-
공주시, 복합문화공간 ‘행복누림’ 오는 27일 개관
공주시, 복합문화공간 ‘행복누림’ 오는 27일 개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5시 복합문화복지공간인 ‘공주시 행복누림’의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와 시설 관람 등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식전에는 공주시 연정국악단의 모둠북 공연과 소년소녀 꿈의 합창단의 합창 무대가 펼쳐져 개관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본행사에서는 공주교육지원청, 공주시의사협회, 국립공주대학교 등 7개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과 캘리그래피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기념 떡 커팅식과 공간별 시설 관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행복누림’은 총 2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된 중부권 최대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연면적 7,722㎡ 규모에 달한다.
이곳은 △생활문화센터 △진로교육센터 △공주 만화 작은도서관 △평생학습관 △국민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 등을 갖춰 교육과 문화 복지, 여가를 아우르는 커뮤니티 중심 공간이 될 전망이다.
최원철 시장은 “행복누림은 시민 모두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열린 공간이자, 세대 간 소통과 연대의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이 되는 문화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3
-
공주소방서 · 김제소방서, 의용소방대 자매결연 교류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지난 6월 20일, 공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 및 갑사·신원사 일원에서 전북 김제소방서와 함께 제5회 의용소방대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행사에는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 김성근 연합회장, 문복님 여성회장을 비롯해 김제소방서 의용소방대 김태열 연합회장, 이미향 여성회장, 양 기관의 각 읍·면·동 의용소방대장 등 총 53명이 참석, 두 지역 간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고 지역사회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 감사패 전달, 기념품 교환,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우수사례 소개, 공주 주요 관광지 방문 등 친선 교류 시간을 가졌다.
김성근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지역은 다르지만, 우리 모두는 안전을 지키는 동일한 사명을 가진 동료”라며, “이번 만남이 단순한 교류를 넘어 긴밀한 협력과 신뢰의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자매결연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 간 안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두 소방서가 지속적인 소통과 연대를 이어가며 지역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3
-
공주소방서, 호우경보 발효 직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세종타임즈]공주소방서는 지난 21일 새벽 강풍 및 호우경보 발효(발효시각 01:40)에 따라 긴급 비상소집을 발령하고‘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관내 자연재난 피해에 신속히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동된 자연재난 대비 긴급구조통제단은 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여 호우경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인명구조 및 각종 시설물 안전조치(주택·차량 침수, 맨홀 물 역류, 간판낙하, 쓰러진 나무 등)에 적극 대응했다.
이날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주요 출동은 총 19건으로, 도로 위 쓰러진 나무제거 16건, 간판 안전조치 2건, 쓰러진 주택담장 안전조치 1건이 발생해 신속히 처리했다.
송희경 서장은“호우경보 발효 직후 곧바로 비상소집과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없이 신속하게 현장 대응에 나섰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예고 없는 기상이변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