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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옥룡동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충청남도 공주시 시청 공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 옥룡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7일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열었다.이번 김장 나눔은 회원들의 정성과 봉사 정신으로 만든 백김치와 한 끼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쌀국수를 관내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김장과 식료품을 각 가정을 찾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이기숙 옥룡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기꺼이 봉사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수고를 아끼지 않은 옥룡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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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곡면, 4분기 숨은자원찾기 행사 개최
공주시 사곡면, 4분기 숨은자원찾기 행사 개최 (공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 사곡면은 유구천 태화교 아래에서 ‘4분기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숨은자원찾기 행사는 가정과 농경지 등에 방치된 재활용 가능 자원을 수거해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활동이다.이날 행사는 사곡면 새마을협의회, 사곡면새마을부녀회, 사곡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폐비닐, 농약 빈 병 등 영농폐기물과 각종 재활용품을 집중 수거했다.또한 면내 기관·단체가 자체적으로 모아 온 재활용품도 함께 반출했다.그동안 일반쓰레기 혼합 반입 사례가 있었지만, 사전 홍보 강화와 품목별 분리배출 안내를 통해 이번 행사에서는 보다 원활한 수거가 이뤄졌다.유영재 회장과 안미혜 회장은 “새마을 가족들이 함께한 활동이 사곡면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유상열 사곡면장은 “자원 순환 문화가 일상에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꾸준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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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2025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성황리 개최
국립공주대, ‘2025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27일부터 28일까지 천안캠퍼스 10공학관에서 ‘2025 국립공주대학교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립공주대 RISE사업단과 충남 RISE공유대학이 주최하고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2025학년도 1‧2학기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에 참여한 학생 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충남 신성장동력사업과 대학 RISE사업 협력체계에 맞춰 ▶미래모빌리티·첨단반도체·디스플레이 ▶인문·사회·보건·관광 ▶에너지·환경·고기능 그린바이오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접수를 받았다. 분야별 전문가 3명씩 총 9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84개 팀, 3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전시에는 교과 연계 팀 84개 팀과 충남 RISE공유대학에서 참여한 30여 개 팀이 함께 참여해 총 164개의 캡스톤디자인 결과물이 소개됐다. 다양한 전공과 산업 분야의 작품들이 한자리에서 전시되며 후속 학기 참여 학생들이 실제 성과물을 경험할 수 있는 학습 기회도 제공됐다.
올해 경진대회 대상(국립공주대학교 총장상)은 신소재공학부 ‘하이드로겔팀’이 개발한 ‘돼지 피부 유래 생체소재 기반 전도성 하이드로겔’이 차지했다. 팀장 이지민 학생은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함께한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공주대학교 RISE사업단 김송자 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배운 지식을 실제 현장 과제 해결에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는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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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취약계층 위한 ‘119안심콜서비스’ 홍보 강화
공주소방서, 취약계층 위한 ‘119안심콜서비스’ 홍보 강화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임산부, 장애인, 고령자, 독거노인 등 응급상황에 취약한 시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119안심콜서비스’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119안심콜서비스’는 2008년 9월 도입된 이후 지속적으로 기능이 확대된 서비스로, 신청자가 사전에 건강 정보와 보호자 연락처 등을 등록하면 119 신고 시 구급대원이 해당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질병 이력, 복용 약물, 특이 사항 등을 파악해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와 최적의 병원 이송이 가능하다.
특히 신고가 접수되면 등록된 보호자에게 문자가 자동 발송돼 응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어 1인 가구나 고령자 보호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본인뿐 아니라 보호자, 자녀, 사회복지사 등도 가능하며, ‘119안전신고센터’ 누리집(www.119.go.kr)에 접속해 개인정보, 병력, 복용약, 보호자 연락처 등을 입력하면 된다.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은 “질병이 있거나 혼자 지내는 가족이 있다면 119안심콜서비스 등록을 적극 권한다”며 “사전 정보 제공만으로 위급한 순간 더 빠르고 정확한 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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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간호학과, ‘보건의료 판례분석 프로젝트’ 성료
국립공주대 간호학과, ‘보건의료 판례분석 프로젝트’ 성료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간호학과가 기초보호학문 강좌 교수학습 지원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보건의료 판례분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간호학생의 법적 판단력과 윤리적 사고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프로젝트에는 간호학과 4학년 학생 전원이 참여해 실제 보건의료 분야의 판례를 직접 선정하고 조사한 뒤 분석 보고서를 작성하고 팀별 발표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사례 중심 학습을 통해 간호사의 법적 책임과 윤리적 역할을 체계적으로 이해했으며, 이를 실제 임상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도 함께 강화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의료기초법규 교과목과 연계해 운영되면서 법·윤리·간호가 융합된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대학 측은 판례 기반 학습이 향후 간호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윤리적 상황에 대해 학생들이 보다 정확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경 간호학과장은 “이번 판례분석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실제 사례를 통해 간호 전문직으로서 갖춰야 할 법적·윤리적 판단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지도교수 이혜경 교수는 “교육 과정을 더욱 확장해 실무 현장에서 요구되는 융합형 간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공주대 간호학과는 앞으로도 법·윤리·간호가 긴밀히 연결된 실무 중심 교육 체계를 강화해 간호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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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인권센터, ‘슬기로운 조직생활 직원 소통교육’ 성료
국립공주대 인권센터, ‘슬기로운 조직생활 직원 소통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인권센터는 26일 신관캠퍼스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슬기로운 조직생활을 위한 직원 소통교육’을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치유교육연구소 김신영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상처받지 않는 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는 3개 캠퍼스의 팀장 및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의 중요성을 되짚어보고, 서로의 상처와 감정을 건강하게 다루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자아 회복력 강화, 감정 관리, 소통 방식 개선 등 실질적인 내용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부서 간 협력과 조직문화 개선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수현 인권센터장은 “이번 직원 소통교육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따뜻한 조직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학내 소통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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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비응급 119 이용 자제 당부
공주소방서, 비응급 119 이용 자제 당부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겨울철 응급환자 증가에 대비해 119 구급차의 올바른 이용을 당부하며, 비응급환자의 119 신고 자제를 요청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심정지, 호흡곤란, 심한 출혈, 의식 소실 등 즉각적으로 생명에 위협이 되는 환자는 신속한 구급차 출동이 필수적이다.
반면 단순 발열, 경미한 골절, 일반 통증 등 비응급 상황은 자가용이나 대중교통, 또는 인근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독감 등 호흡기 질환 악화와 심혈관계 응급환자 증가로 구급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시기로, 비응급 신고가 누적되면 실제로 긴급한 환자에게 구급차가 제때 도착하지 못할 위험이 있다. 소방서는 시민 모두가 119 구급차 이용 원칙을 지키는 것이 곧 생명을 구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은 “겨울철은 응급환자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비응급환자의 119 신고 자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구급차가 꼭 필요한 환자에게 우선 도착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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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2025 충남 RISE 창업경진대회’ 성료
공주대, ‘2025 충남 RISE 창업경진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RISE 사업단은 26일 천안 신불당아트센터에서 ‘2025 충남 RISE 창업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형 RISE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지역 기반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행사는 공주대를 비롯해 백석대, 선문대, 순천향대, 연암대, 충남도립대, 한서대, 호서대 등 도내 8개 대학이 공동 참여해 운영됐다. 참여 대학들은 창업교육, 멘토링, 산학협력 자원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전 중심 플랫폼을 구축했다.
본선 무대에서는 로컬 분야와 일반창업 분야로 나뉘어 참가팀이 사업 아이템을 발표했고, 산학 전문가 평가단이 심층 피드백을 제공해 실질적인 사업화 전략을 도출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심사를 넘어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와 아이디어의 사업 모델화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국립공주대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일반창업 분야에서 ‘제대로’ 팀의 ‘소상공인을 위한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로컬 분야에서는 ‘루트’ 팀의 ‘여행자 성향 맞춤 코스 추천 서비스’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대회에 참가한 기계공학과 이하민 학생(제대로 팀)은 “8개 대학의 다양한 아이템을 보며 우리 팀의 강점과 보완점을 명확히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프트웨어학과 권하린 학생(루트 팀)도 “RISE 사업단의 체계적인 멘토링이 창업 동기를 높이고 실질적으로 사업화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김송자 RISE 사업단장은 “이번 연합 경진대회는 충남 지역의 청년창업 저변을 넓히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실전형 창업교육을 더욱 강화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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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재창립대회 성료
공주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재창립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 25일 공주대 인문118호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총동문회 재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번 대회는 제27기 동문들이 중심이 되어 구성한 ‘총동문회 창립 준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다소 미진했던 동문회 활동을 활성화하고 동문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전임 총동문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창립준비위원회 경과보고, 총동문회칙 보고 및 의결, 2026년 총동문회장 추대, 임원 소개, 경영대학원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동문과 내·외빈들은 총동문회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총동문회는 “동문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창립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총동문회가 동문 간 교류와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문 윤 총동문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재창립을 계기로 동문들이 더욱 단단하게 연결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총동문회 창립준비위원회는 향후 동문 교류 프로그램과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동문회의 정체성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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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미래자동차선도대학원사업단, 11월 ‘커리어 네비게이터 콜로키움’ 성료
공주대 미래자동차선도대학원사업단, 11월 ‘커리어 네비게이터 콜로키움’ 성료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미래자동차선도대학원사업단은 2025학년도 11월에도 ‘커리어 네비게이터 콜로키움’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을 이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커리어 네비게이터 콜로키움’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참여기업과 산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기업 현황, 직무 정보, 산업 동향, 채용 절차 등을 설명하는 실무형 특강 프로그램이다. 산업 현장의 실제 목소리를 전달해 학생들이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11월 프로그램에는 ㈜자비스 김형철 대표, ㈜원진일렉트로닉스 엄철용 부사장, 영화테크㈜ 김차식 책임연구원, ㈜MG전자 장대용 연구소장이 연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기술 경쟁력과 기업별 주요 직무, 채용 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취업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조언도 제공했다.
한 달 동안 총 4회의 특강이 운영됐고, 8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현업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을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 “직무 이해도가 높아졌고 취업 준비 방향도 명확해졌다”는 등의 긍정적인 의견을 전했다.
올해 운영된 콜로키움은 11월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프로그램 개편과 준비 기간을 거쳐 2026학년도 3월부터 다시 운영될 예정이다.
2025-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