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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월송동주민자치회, 이웃사랑 나눔 라면 기탁
공주시 월송동주민자치회, 이웃사랑 나눔 라면 기탁 (공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 월송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연말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라면 50박스를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라면은 월송동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오정순 월송동주민자치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라면을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상수 월송동장은 “월송동주민자치회가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나눔 활동에 앞장서줘 감사하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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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공주대 기숙사 대상 겨울철 화재예방 컨설팅 실시
공주소방서, 공주대 기숙사 대상 겨울철 화재예방 컨설팅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1일 공주대학교 드림하우스 기숙사를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대학 기숙사처럼 다수 인원이 거주하는 밀집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협의를 통해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숙사에는 스프링클러,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연결송수관, 제연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이 설치돼 있어 철저한 유지관리가 중요한 것으로 강조됐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기숙사 관계자 대상 초기 화재대처 및 대피요령 교육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및 안전관리 간담회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피난계단·비상구·복도 등 대피동선 점검 등이다.
오긍환 소방서장은 “학생기숙사는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시설인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 중심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자들께서도 평소 대피경로 확보, 소방시설 상시 점검, 안전의식 강화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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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복지부 아동정책영향평가 3년연속 최우수지자체 선정
공주시, 복지부 아동정책영향평가 3년연속 최우수지자체 선정 (공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아동정책영향평가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과 아동의 권리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분석해, 아동의 관점에서 적절한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적인 평가 제도이다.공주시는 올해 ‘공공드림 함께해요’, ‘지역사회 특화사업’등 아동 관련 10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공주시 가족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포함한 법령·자치법규에 대한 자체 평가를 충실히 실시했다.또한 아동의 의견을 정책 개선 과정에 반영하는 등 아동 권리 중심의 행정을 실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은숙 여성가족과장은 “공주시의 아동 정책이 아동 권리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받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점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주시 모든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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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사랑회, 성금 600만원과 라면 30박스 기탁
공주사랑회, 성금 600만원과 라면 30박스 기탁 (공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 유구읍은 공주사랑회가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며 성금과 후원 물품을 기탁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11일 밝혔다.공주사랑회는 이날 유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30상자를 기탁했으며, 오는 12일 공주시청에서 열리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순회 모금 행사에 참여해 성금 6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이번에 기탁된 물품과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와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주사랑회 조석진 회장과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석 유구읍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공주사랑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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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지역먹거리지수 평가 ‘A등급 우수기관’선정
공주시, 2025 지역먹거리지수 평가 ‘A등급 우수기관’선정 (공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5년 지역먹거리 지수평가’에서 A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먹거리 정책 추진 역량을 다시 입증했다고 11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이번 평가는 지자체의 먹거리 정책 전반을 계량적으로 분석해 정책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전국 농촌·도농복합형 159개 시군과 69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평가 항목은 로컬푸드 활성화, 지역 농산물 기반 구축, 먹거리 안전성 확보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공주시는 정책 수행 실적과 추진 기반 확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A등급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지자체장의 강한 정책 의지, 생산자의 다품목 생산체계 구축 지원, 농가 조직화와 교육 강화, 로컬푸드 자체인증제 운영, 생산자와 소비자 간 소통 기반 강화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최원철 시장은 “이번 A등급 선정은 생산자와 소비자, 행정이 함께 만든 소중한 결실”이라며 “지역에서 생산한 안전한 농산물이 지역에서 소비되는 구조를 더욱 확고히 해 시민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공주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급식 분야에서 지역 농산물 활용도를 확대하고, 농가의 생산·유통 기반을 강화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전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올해 직영 체계로 전환한 급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로컬푸드 관련 조직을 연계해 통합 먹거리 공급체계의 고도화를 추진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 먹거리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펼쳐나갈 방침이다.한편 공주시는 올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실현과 시민의 건강한 삶 보장을 위해 ‘공주시 먹거리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조례에는 먹거리 보장을 위한 정책·행정·재정적 지원,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 먹거리 우선 지원, 지역 농산물의 우선 공급 노력,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 등 시의 책무가 포함돼 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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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옥룡동 해피뱅크, 사랑의 장학금 전달
공주시 옥룡동 해피뱅크, 사랑의 장학금 전달 (공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 옥룡동 해피뱅크는 지난 10일 옥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옥룡동에 거주하는 학생 3명에게 ‘2025년 옥룡동 해피뱅크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옥룡동 해피뱅크는 옥룡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기관·단체와 지역 주민들이 매월 5천 원 이상을 기부해 조성한 기금으로, 연말연시에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관내 학생 3명에게 각각 30만 원씩, 모두 9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김갑제 옥룡동 통장협의회장은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시작한 장학금 전달을 올해도 이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의 관심과 협조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기숙 옥룡동장은 “옥룡동의 많은 단체와 주민들이 해피뱅크 장학금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평안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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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3년 연속 선정 쾌거
공주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3년 연속 선정 쾌거 (공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공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8억 원, 도비 2억 4천만 원, 시비 13억 5천만 원, 자부담 5억 6천만 원 등 총 29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추진되며, 지역 내 주택과 건물을 대상으로 태양광과 지열 설비를 보급하는 사업이다.태양광 277곳과 지열 44곳 등 총 321곳에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전기요금과 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지역 차원의 에너지 자립 기반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올해 초부터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가며 공모 대응에 적극 나섰다.4월에는 사업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공개평가 방식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이어 5월에는 읍면동별 수요 조사를 실시해 실제 주민들의 설치 수요를 세부 사업계획에 반영했다.또한 6월에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공개평가에 참여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보급 전략과 함께, 그동안의 재생에너지 보급 실적을 바탕으로 한 K-RE100 이행 확대 방안을 제시하며 사업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강조했다.시는 사업 준비 단계부터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공모 대응력을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를 바탕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최원철 시장은 “공주시가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태양광과 지열 보급을 적극 확대해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공주시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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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 웅진새마을금고, ‘사랑의 라면나눔’실천
공주시 신관동 웅진새마을금고, ‘사랑의 라면나눔’실천 (공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 신관동은 지난 10일 신관동 웅진새마을금고가 사랑의 라면 20상자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웅진새마을금고가 기탁한 라면은 신관동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진상호 신관동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웅진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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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건축·토목 설계사무소와 인허가제도 개선 간담회 개최
공주시, 건축·토목 설계사무소와 인허가제도 개선 간담회 개최 (공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0일 관내 건축·토목 설계사무소 대표와 인허가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허가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건축과 토목 분야 인허가 업무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행정 절차의 효율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지·산지·개발행위 등 의제 처리와 관련한 인허가 기간 단축 방안을 비롯해 부서 간 과도한 협의로 인한 처리 지연 문제, 개발행위 허가 이후 경미한 변경 범위 확대 필요성, 건축 행정·개발행위·산지전용 등 각종 행정 시스템 간 중복 자료 입력에 따른 불편 해소 방안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다.시는 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업무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 처리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협의 지연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 절차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설계사무소 측에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고충이나 집단 민원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인허가 신청 이전에 충분한 사전 상담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최원철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과 행정이 직접 소통하며 건전한 건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간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투명한 인허가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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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스마트 경로당’과기정통부 스마트빌리지 사업 우수기관 선정
공주시, ‘스마트 경로당’과기정통부 스마트빌리지 사업 우수기관 선정 (공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시는 지난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제3회 스마트빌리지 우수사례 성과보고회 시상식’에서 스마트 경로당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스마트빌리지 사업에 참여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우수 서비스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주시 스마트 경로당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양방향 화상회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교육과 건강교육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또한 통합 플랫폼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정보를 연계하고, 보건소와 협력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와 노인종합복지관,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실질적인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스마트 경로당 운영 사례는 공주시가 유일하다.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상은 스마트 경로당 운영을 위해 시와 관련 기관, 현장 관계자들이 함께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경로당이 어르신 의료와 복지를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공주시는 2023년 충청남도에서 처음으로 스마트 경로당 20곳을 구축한 이후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으며, 올해 말까지 총 316곳의 스마트 경로당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202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