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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향상 고민 함께 해결해요
기초학력 향상 고민 함께 해결해요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5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고등학교 그룹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그룹별 컨설팅은 고등학교 기초학력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별 기초학력보장 지원 사업 진행 과정을 확인하고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기초학력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컨설팅에 앞서 공모 및 추천을 통해 기초학력 사업 담당자, 강사, 컨설턴트 등 활동 경험이 풍부한 고등학교 교사 9명을 전문가로 위촉하고 학교별로 수립·추진 중인 학습지원교육계획에 대한 적정성을 면밀하게 검토해 사전컨설팅을 진행했다.
그룹별 컨설팅은 62개 고등학교를 유형별로 9개 그룹으로 나누어 학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지난 3년간 비대면 수업과 제한적인 교수학습 활동으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결손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를 회복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지도와 심리·정서 지원에 대한 효과적 방법을 논의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대상 기초학력 지원 사업으로 학력디딤돌 프로그램, 학습지원튜터링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별로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그룹별 컨설팅에서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 수준별 맞춤 및 동기 강화 프로그램,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면서 얻은 고민과 해결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기초학력은 학생 개인이 사회적 삶을 영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며 “우리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형 기초학력보장 실현을 통해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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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선수단, 제52회 전국소년체전 마무리
대전교육청 선수단, 제52회 전국소년체전 마무리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0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27개로 총 68개의 메달을 획득해 당초 목표한 메달을 뛰어넘는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은 이은서가 여초 태권도에서 첫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지도교사, 선수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선전한 결과 금메달 20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27개로 총 6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중부 탁구에서 대회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고 야구에서도 2회 연속 결승에 진출,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은메달에 그쳤던 작년의 아쉬움을 덜어냈다.
또한 육상, 양궁, 레슬링, 유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동안 메달 불모지였던 럭비, 하키, 핸드볼에서도 모두 결승에 진출해 큰 가능성을 보였고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지만, 다음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게 했다.
이러한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 교육청은 다음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위해 학생훈련 전용시설 확충과 최신 훈련장비 도입 등 체육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초등학교 학생선수에 대한 상위학교 연계육성과 우수선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 우리 선수단의 선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 겸 선수단 총감독은“아무런 사고 없이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유관기관 및 교육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특별히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해준 학생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이번 대회를 철저히 분석해 현장에 어떤 지원들이 필요할지를 찾아내고 적재적소에 지원해 대전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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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 하향에 따른 학교 방역관리 안내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2023.6.1.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학교 방역체계를 완화하고 온전한 교육활동 회복을 위해 학교 방역관리 완화 방안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전체 등교를 원칙으로 정상적 교육활동을 유지하고 학교별 감염병 상황이 심각한 경우 교육청과 사전 협의해 원격수업 및 수업 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각급 학교에서 변경된 지침을 준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추진한다.
먼저, 확진자에 대한 격리가 7일 격리 의무에서 5일로 권고됨에 따라 학교에서도 5일간 등교중지를 권고하되, 불가피하게 등교가 필요한 경우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접촉을 최소화해 등교 할 수 있고 시험의 경우 이전과 동일하게 학교별로 마련되는 분리고사실에서 지필고사에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실내 마스크는 원칙적으로 미착용이나, 일부 상황에 한해 예외적으로 권고하고 자가진단 앱의 경우 6. 1. 기준으로 운영을 종료한다.
그 외 방역물품은 감염병 유행 상황을 대비해 학교별로 적정수량을 확보하도록 하며 소독 및 환기, 학교 내 유증상자 발생 시 관리, 개인방역수칙에 관한 사항은 기존 지침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학원 시설의 소독·환기 철저 수강생 및 종사자의 개인방역 수칙 준수 확진자 발생 시 격리 권고 기간 동안 등원 중지 등 학원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도 안내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 하향으로 온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코로나19 외에도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손씻기, 환기와 소독, 기침예절 등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 준수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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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6월 1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 검정고시생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모의평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들에게 수능시험에 대한 자신의 준비도를 진단하고 새로운 문제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며 성적은 6월 28일에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올해 6월 모의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마찬가지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영역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성되고 필수 영역인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을 경우,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시험의 주요 사항은 전년도 수능과 크게 다르지 않아,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 총 17과목 중에서 2과목까지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운영되어 9등급에 따른 등급이 제공된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는 관내 58개 고등학교에서 11,797명과 8개 학원시험장에서 1,874명 등 총 13,671명이 응시할 예정으로 작년 6월 모의평가 대비 507명이 감소해, 졸업생 등의 증가세가 뚜렷했다.
모의평가를 시행하는 학교 및 학원에서는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조정으로 인한 방역조치 완화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확진자와 시험 당일 유증상자를 위한 분리 시험실 설치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에 확진되어 시험일이 격리 권고 기간에 포함된 수험생을 위해 희망자에게 온라인 응시, 문답지 수령 후 재택 응시 등의 방안으로 시험 응시를 지원하고 있다.
더욱이 확진자 중 현장 응시를 희망할 경우, 학교 내 분리 시험실과 교육청에서 지정한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가 가능하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6월 모의평가 실시 후 대학진학정보소식지를 통해 출제경향 분석과 고난이도 문항 분석, 수능 대비 학습 전략 등을 제시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지원 전략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개인별 6월 모의평가 성적분석과 이를 통한 각종 진학상담활동을 비롯해 단위학교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수능 6월 모의평가는 올해 입시를 치루는 수험생에게 자신의 위치를 가늠해보는 중요한 기회이므로 그 결과를 활용해 자신의 학습계획을 수정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대입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학교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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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 2023 드림&Dream멘토링 발대식 및 집단활동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2023 드림&Dream멘토링 발대식 및 집단활동을 5월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은 대학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를 1:1 연계해 이루어지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멘토와 멘티 사이의 상호 신뢰적인 관계를 제공해 사회·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발대식 및 집단활동은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진행됐다.
멘토-멘티 결연 결과 발표를 통해 멘토와 멘티가 첫 인사를 나누었다.
또한 평화감수성 관련 집단활동을 통해 친밀감 형성 및 관계 증진을 위한 첫 만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드림&Dream 멘토링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학교적응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2023 드림&Dream멘토링의 첫 출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멘토링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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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봄·봄·봄 생태전환교육 한마당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봄·봄·봄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을 5월 2일 생태전환교육 초성퀴즈 온라인 이벤트를 시작으로 6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5월 30일에는 생태전환교육의 새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대전생태전환교육 봄날 선언식과 전문가 특강, 토크 콘서트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했다.
선언식은 관내 초·중·고·특·각종학교 교장과 직속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해 대전 생태전환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대전생태전환교육의 현황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비전을 표현하는 미디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생태전환교육의 이해를 돕는 영상 및 실천·체험 중심의 대전 생태전환교육의 성과와 교육 목표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행사의 마무리는 교육구성원이 공감하고 가치를 함양해 생태전환교육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참가자가 함께하는 다짐과 선서 대전예술고 한국무용 전공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꾸며진 축하 공연으로 생태전환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실천 의지를 고취하는 장이 됐다.
오후 행사에서는 생태전환교육 전문가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생태적 전환, 기후 및 생물 다양성 위기’라는 주제의 특강이 생태전환교육 업무 담당 교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학생, 교원, 환경교육 전문가와 함께 ‘학교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학생 교육 중심의 대전생태전환교육 운영과 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5월 31일부터 6월 16일까지 생태전환교육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품을 대전광역시교육청 1층 교육미술관에서 전시해 학교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태전환교육 아이디어와 실천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친환경 종이, 지속 가능한 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홀로그램 키트 활용 초대장, 다회용기 물품 활용 등 인쇄물과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상에서도 생태전환교육 실천 챌린지 다짐해봄, 손글씨로 약속해봄, 지속가능한 미래를 생각해봄 등 다양한 함께해봄 이벤트가 6월 16일까지 교육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2023년 봄·봄·봄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으로 대전교육가족 모두가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생태전환교육 실천 문화의 바탕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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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대전늘봄학교, 교육기부로 방과후학교 활성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 대전늘봄학교의 디지털 소양 함양 방과후 프로그램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교육기부를 통한 재능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늘봄학교 연계 ‘디지털 새싹 캠프’및‘찾아가는 티볼교실’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 연계 ‘디지털 새싹 캠프’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방학 기간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SW·AI 캠프를 보다 많은 학생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학기 중으로 확대한 사업으로 늘봄학교를 우선 지원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연계해 운영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는 대전보성초, 대전현암초, 동명초, 대전새여울초, 세천초, 대전원앙초, 대전선암초 등 총 7교가 진행중에 있다.
이러한 디지털 교육 확대 프로그램과 더불어 비교과인 체육·예술 활성화를 위한 교육기부 연계 또한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야구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늘봄학교 대상 ‘찾아가는 티볼교실’ 교육기부 프로그램도 대전문화초, 대전삼성초, 대전새여울초, 대전보성초, 대전용전초, 대전현암초, 산흥초, 세천초, 회덕초, 대전봉산초, 대전선암초, 덕송초, 대전장대초, 대전호수초 등 총 14교가 신청해 5월 ~ 12월 기간동안 학교 일정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디지털 새싹 캠프’ 및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 제공이라는 늘봄학교 정책에 부합하는 교육기부 사례라고 할 수 있다”며 “늘봄학교 정책을 계기로 사회 전반에서 다양한 교육기부 문화가 활성화 되어 학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하고 내실화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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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천안함 피격사건 기리며 안보의식 함양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동북아 안보환경에 대응하는 국가 비상대비태세 및 국가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을지연습 연계 나라사랑 안보현장 견학’을 5월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공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서해수호관을 방문해 제1·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 등 서해 북방한계선을 지키다 전사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직원들은 제1연평해전부터 연평도 포격전까지 서해수호 관련 영상 및 자료와 참수리 357호정·천안함 함체 등을 관람하고 천안함 기념관으로 이동해 당시 피격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해수호 55용사에 대한 추모묵념과 헌화의 시간을 가졌다.
안보현장 견학에 참여한 교육청 직원 안은 “바쁜 일상 속에서 근무하다 보니 우리나라의 안보현실에 대해 깊이 생각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안보 의식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서해수호관은 서해 수호의 역사가 담긴 상징적인 곳이다 이번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직원들이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투철한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다양한 안보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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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 선전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로 태권도, 펜싱 경기가 울산 문수체육관 및 동천체육관에서 펼쳐졌다고 밝혔다.
태권도 경기에서는 여초 +54kg 이은서 여중 -58kg 박소영이 금메달, 여초–42kg 김윤정도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은선, 박소영 선수는 부별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펜싱 경기에서도 당초 고전이 예상되었으나, 개인전 박한사랑, 윌리엄 은메달, 서우현, 전진영, 대전선발 동메달, 그리고 마지막날 남중 사브르 단체에서 금빛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최종 금1, 은 2, 동 4개로 펜싱 전체 메달 개수 종합 1등이라는 최상의 성과를 거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사전경기 성적은 선수들이 그동안 열심히 땀 흘리고 노력한 결과이자 열정적으로 지도한 감독, 코치 등의 지도력이 돋보인 결과물이다.
학교 및 협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 기운을 이어받아 27일부터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본 경기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대전 체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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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독서 페스티벌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독서인문교육의 일환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소통·참여형 독서교육 추진을 위해 2023학년도 교육가족 독서 페스티벌 공모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독서인문교육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고 타인의 삶에 공감해 자신을 성찰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력, 공감능력, 인문소양역량 등을 신장함으로써 미래사회에서 슬기롭게 자신의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교육가족 독서 페스티벌 공모사업은 올해 처음 운영되는 사업으로 초·중·고 67교를 선정해 총 6,7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운영 내용은 교육공동체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연계 체험 중심 독서체험 프로그램 운영, 학교 실정에 맞는 다양한 독서활동 및 독서관련 대회 운영 등이다.
이를 위해 4월 26일부터 5월 8일까지 희망학교 신청을 받았으며 초등학교 52교, 중학교 26교, 고등학교 15교가 신청을 했다.
신청한 학교가 제출한 계획서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34교, 중학교 23교, 고등학교 10교를 선정해 교육가족이 함께 하는 독서 페스티벌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 대상의 독서교육을 확대해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 및 지역사회에서도 독서문화가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을 통해 독서인문교육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