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품격있는 학부모예절교실' 운영

인성교육과 다도교육 접목해 학부모들에게 가정 내 예절 실천 기회 제공

염철민

2024-09-27 09:16:53

 

 
인성교육과 다도교육으로 바른 가정문화 만들기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9월 24일부터 25일 이틀 동안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품격있는 학부모예절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교육의 핵심인 인성교육과 한국 전통문화인 다도교육을 결합해 학부모들에게 가정 내 바른 교육과 예절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다도를 단순한 차 문화 체험을 넘어, 배려와 존중, 예절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실천하는 기회로 구성되었다.

 

학부모들은 다도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일상 속에서 예절을 실천할 수 있는 기초를 다졌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자녀와의 관계 개선뿐만 아니라 가정 내 전통 예절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대전평생학습관은 '품격있는 학부모예절교실'을 10월 24일부터 25일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교직원과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으며,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추가적인 교육 정보는 카카오톡 '대전학부모지원센터'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정인기 대전평생학습관 관장은 "인성교육과 다도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와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하고, 우리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품격있는 가정 예절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과 전통문화를 접목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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