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26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유·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줄이고, 학부모들이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부모, 교사, 학생 간 협력을 통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영문초등학교 이유남 교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학부모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상황에서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생, 교원, 학부모 모두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한 교육활동 보호를 실현해야 한다"며, "교원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학생과 교사 모두가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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