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신임 홍보담당관에 이호영씨 임명
대전시, 신임 홍보담당관에 이호영씨 임명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신임 홍보담당관에 전 ㈜비에스엔 이호영 보도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호영 신임 홍보담당관은 명석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학사를 취득한 지역 출신 인재로 지난 2002년 ㈜대전일보 편집기자를 시작으로 굿모닝충청, 충남일보 등 지역 언론사에서 잔뼈가 굵은 언론인이다.
이 홍보담당관은 지역의 언론인으로 원만한 성품과 소통·공감 능력이 탁월하며 지역 언론계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시는 이 신임 담당관 임명으로 민선 8기 홍보 행정의 전문성 및 홍보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8-26
-
현장 중심 맞춤장학으로 학교 교육력을 강화하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8월 25일부터 2022년 9월 2일까지 하반기 컨설팅장학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컨설팅장학은 신규교사 멘토링, 학교운영, 수업개선, 학급운영 영역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현장 교원과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해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상반기, 학교의 추천을 받아 각 교과 및 학급운영에 전문성을 갖춘 교사로 컨설팅장학지원단을 구성하고 요청 분야 및 과제에 대한 대면 및 비대면 컨설팅으로 요청 과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해 학교 현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초등 신규교사는 수석교사와 1:1 매칭을 통해 학교 적응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신규 특수교사도 특수교육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청렴성을 갖춘 멘토 교사와 매칭해 수업과 학급경영을 중심으로 멘토링 장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전문적 역량을 갖춘 컨설턴트에 의한 현장 중심 맞춤장학으로 학교의 교육력을 강화해 교육공동체의 교육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6
-
분단의 현장에서 통일의 씨앗을 틔우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11일부터 8월 26일까지 안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통일을 이끌어 갈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해 중·고등학생 84명이 참여하는‘2022년 학생 나라사랑 평화·통일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경기도 파주 및 서울 전쟁기념관 일대에서 전문가 특강 및 접경 지역 체험 활동, 분임별 활동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리더 캠프와 중학생이 참여한 공감 캠프로 나누어 총 3차례에 걸쳐 1박 2일의 일정으로 실시됐다.
전쟁기념관에서는 “6·25전쟁 어디까지 아니”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과 관람 활동이 진행됐고 이를 통해 6·25 전쟁이 남긴 상처와 분단의 현실을 이해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을 기리는 추모 행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경기도 파주 일대에서 진행된 체험 활동에서는 갤러리 그리브스, 자유의 다리, 증기 기관차 등의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전시관과 전시물을 관람했으며 DMZ 연계 체험활동으로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를 방문했다.
특히 제3땅굴을 직접 경험하며 안보의 중요성을 느끼고 도라전망대에서 개성 시내를 바라보며 분단의 현실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대전관평중학교 3학년 이희우 학생은 “1박 2일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분단 현실과 통일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그중에서도 도라전망대에서 생각보다 가까운 개성 시내를 바라보면서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인 우리 나라 현실에 아픔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접경 지역 체험 활동을 통해 분단의 현실에 공감하며 미래 우리 학생들이 통일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8-26
-
대전교육청, 2022 하반기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만남의 날 행사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8월 26일 오전 10시 초·중·고·기관의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 교사 총 61명을 대상으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5층 합동 강의실에서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 교사 간 ‘협력’과 ‘소통’의 출발점으로서 학생들의 영어체험 기회를 늘리고 실용 영어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이 학교생활에 조기 적응 할 수 있도록 근무 의욕을 고양하고 소속감을 부여한 자리가 됐다.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과 협력 교사들의 대면식·학교생활 복무규정 안내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 만남의 날 행사는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의 한국문화와 학교 현장 이해를 증진하고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향후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원어민 지원단의 정기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 지원 및 교수학습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며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의 실용 영어 교육 및 수업 공개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실용 영어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이겨내며 미래 혁신 역량 및 글로벌 의사소통 역량 신장이 중시되는 교육의 흐름에 부합하도록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의 전문성을 살려 영어체험 기회 증진과 실용 영어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2-08-26
-
대전보건환경硏,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증 감염예방 당부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음달말까지 발생위험이 높은 고위험시설을 포함 177개소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검사 402건 중 5건이 검출됐다.
올해에는 현재까지 385건 중 18건 검출돼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레지오넬라증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건물의 냉·온수, 목욕탕, 및 수영장 물놀이시설의 물에서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해 비말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감염되는 제3급 감염병이다.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면 폐렴 발생으로 두통, 근육통, 고열, 오한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악화 시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인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과 감별이 필요하다.
시는 점검결과 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 소독 조치 완료 후 재검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냉각탑수 등의 주기적인 소독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특히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가 많은 병원이나 노인요양시설에 대해 레지오넬라증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2-08-26
-
대전시, 홍보매체 민간에 개방.‘광고주 공모’
대전시, 홍보매체 민간에 개방.‘광고주 공모’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6일 시 보유 홍보매체를 무료로 이용할 민간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 보유 홍보매체는 대형홍보판, 도시철도 광고판,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 등 총 1,164면이며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게시될 예정이다.
광고 비용은 시가 지원한다.
홍보매체 시민이용 사업은 민간업체의 홍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소기업, 비영리 법인 등에 시가 보유한 홍보매체 일부를 개방하는 사업이다.
대전지역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 법인이나 단체, 소기업, 법령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가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시 홈페이지에서 응모 서식을 내려받아 다음달 16일까지 전자우편이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용 대상은 홍보 내용의 공익성·경제활성화 가능성 등 선정 기준에 따라 오는 10월 중 홍보매체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5개 내외 사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체의 홍보디자인은 대전대학교·한밭대학교 디자인 관련 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재능기부 등으로 제작되며 희망하는 업체는 자체 기획·보유 디자인도 사용할 수 있다.
공모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홍보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홍보에 여력이 없는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디자인 기획부터 광고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관심있는 사업체의 적극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익 법인, 소상공인 등 208개 사업체에 무료 광고를 지원했다.
2022-08-26
-
대전시, 호주 브리즈번시와 협력 강화키로
대전시, 호주 브리즈번시와 협력 강화키로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오전 11시 자매도시인 호주 브리즈번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과 영상으로 회의를 열어 우정과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브리즈번 시장은 이장우 시장 취임 축하와 함께 자매도시 결연 20주년을 축하했다.
또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2022 대전 UCLG 세계총회’에 참석을 약속하면서 ‘2023 브리즈번 APCS’에 이장우 시장을 공식초청했다.
이에 이 시장은 “대전 UCLG 초청에 브리즈번 부시장 참석으로 화답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내년 브리즈번시가 개최하는 APCS에 참가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민선 8기 대전시장으로서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목표로 미래 전략을 선도하고 도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브리즈번과 경제·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으로 상호 발전을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방산, 우주항공,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산업 등 4대 전략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대전과 호주 브리즈번시는 2002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양 도시간 경제, 과학, 문화, 예술, 공무원 교류와 정책연수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2022-08-25
-
박주화 대전시의원, 뷰티산업 육성 및 기술 지원 정책간담회 개최
박주화 대전시의원, 뷰티산업 육성 및 기술 지원 정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주화의원은 25일 오전 10시 30분 3층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뷰티산업 인력양성 및 기술지원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대전협의회 김수현회장이 발제자로 참석한 가운데 고강철 대한미용사회 대전동구지회장 박상숙 대한미용사회 대전대덕구지회장 박종래 대한미용사회 대전중구지회장 신관순 대한미용사회 대전서구지회장 조은숙 대전광역시 식의약안전과장 송병철 대전광역시 기반산업과장이 참석해 대전광역시 뷰티산업과 정책지원현황을 살펴보고 전문인력양성 및 기술지원의 필요성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박주화의원은 “소비자 욕구의 다양화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는 미용업계에도 많은 어려움을 가져왔다”고 말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지원 교육을 통한 영업 활성화 등 자생력 확보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만큼 다각도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08-25
-
2022년 하반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유·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어린이놀이시설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385개소를 대상으로 유·초·특수학교에서 관리주체 자체 점검을 실시한 후 취약시설 41개소를 임의 선정해 한국안전기술협회 민간전문가와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점검을 실시한다.
민관합동점검은 놀이기구 파손여부 유지·관리 및 바닥 충격 흡수 적정성 등을 측정하고 안전검사 이행여부, 보험 가입, 안전관리자의 교육이수 등을 확인·점검한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안전점검 결과 문제가 있는 놀이시설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위험 시설에 대해는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시설점검과 보수가 필수적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민간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어린이놀이시설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2-08-25
-
대전교육청,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29일∼9월 5일까지 8일간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 등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관내 10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66명이 26개 경기종목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계획의 기반에서 전공심화동아리 활동을 통해 기능대회를 준비하도록 해 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장하면서도 내실 있는 전문기술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지난 4월 대전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수상한 학생들이며 전국대회에서 은상 이상 입상하게 되면 선발전을 거쳐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이번 대회에서 목표를 성취하고 최고의 전문기능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