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생태전환교육 추진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30일 오후 오후 3시 30분에 교육감실에서 ㈜한화대전사업장, ㈜한화종합연구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한화 친환경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화 친환경지원사업’은 대전 초등학생들의 친환경적 성장을 위해 2016년부터 MOU 협약을 체결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다시 사업을 재개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지원사업 공모 및 심사 등을 지원하고 ㈜한화대전사업장과 ㈜한화종합연구소는 사업비 3천만원을 후원하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친환경 지원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업을 총괄한다.
올해는 8월 9일부터 8월 26일까지 공모를 통해 대전화정초 등 초등학교 4교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각 초등학교에서는 환경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친환경 수업 및 EM 체험교육을 월 1회 실시하며 학교별 자체 계획한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을 12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생태전환교육으로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환경 의식과 환경의 가치를 알게 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한 역량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2-08-30
-
2023학년도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입학전형 요강 공고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3학년도 대전광역시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입학전형 요강’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입학전형에서도 전년과 마찬가지로 외국어고 자사고 지원 시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고 올해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은 내신 성적 산출 방식에서 1학년 교과 성적이 미반영되는 점이다.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모집 인원은 43개교 약 10,911여명이며 중학교 생활기록부에 의한 내신성적으로 합격자를 정한다.
합격자의 학교 배정은 고등학교별로 희망 배정과 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한 지리 배정에 의해서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며 선 복수 지원 후 추첨 방식을 적용한다.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입학전형의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원서 접수 기간은 2022. 12. 13. ~ 12. 16.이며 재학생 및 졸업자는 출신 중학교에서 타시도 졸업자 및 검정고시 합격자는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접수한다.
합격자 발표는 2023. 1월 6일 합격자에 대한 학교 배정 발표는 2023. 1월 20일이며 합격 여부 및 배정 학교는 출신 중학교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공정하고 정확한 학생 배정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중학교 입학전형 담당교사 대상 전형업무 설명회를 10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위해 입학 업무지원 및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및 상담을 강화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8-30
-
고교학점제 안정적 정착 지원 방안, 교육공동체에게 듣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30일 오페라웨딩홀에서‘고교학점제 안정적 정착 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2년 제2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2023년 고등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2025년 고교 모든 학년에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의 취지와 정책을 이해하고 안정적인 정착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해서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로 급격한 교육환경의 변화 속에서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 미래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학생 맞춤형 고교교육 정책이다.
대면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참가 신청한 85인의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활발한 논의를 위해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운영됐다.
토론회는 먼저 정책부서에서 고교학점제 도입 취지와 2022년 대전고교학점제 추진계획을 설명한 후, 기대와 우려되는 부분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진 그룹 토론에서는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진로 학업 설계 협력적 학교문화 조성 학점제형 공간 조성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고교학점제 추진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훈 혁신정책과장은“이번 원탁회의에서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발휘해 논의된 아이디어는 잘 수렴해, 다양하고 내실있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30
-
대전시, 하반기 학부모 진학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대전시, 하반기 학부모 진학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월부터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입과 대입 준비를 위한 2022년 하반기 학부모 진학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학아카데미는 중학생 대상 중등기본과정과 중등심화과정, 고등학교 1~2학년 대상 고등기본과정과 고등학교 3학년 대상 고등심화과정, 중고등학생 전체 학부모 대상 특별과정 등으로 운영된다.
변화하는 입시제도 이해, 최적의 학생부 관리, 대학별 모집요강, 사례별 합격 컨설팅 등에 대해 입시 관련 전문가의 단계별, 맞춤형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동영상으로 각 기수마다 6시간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오는 9월 6일부터 중등기본과정을 시작으로 12월 21일까지 총 12기수에 걸쳐서 하반기 학부모 진학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대전에 거주하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전학부모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 백계경 교육청소년과장은 “상반기에도 프로그램 구성 및 강의 만족도가 높아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날 정도로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하반기에는 더 많은 학부모들이 신청해 자녀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과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30
-
대전시,‘제로웨이스트’시민의견 수렴
대전시,‘제로웨이스트’시민의견 수렴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에서 ‘제로웨이스트 매장 확대와 문화 확산’이라는 주제로 8월 30일부터 9월 29일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소에서 열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시민토론은 ‘친환경 생활용품을 쓰고 싶어도 판매하는 곳이 가까이 없어요. 제로웨이스트 샵이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주세요’라는 시민의 제안에 대해 전문가와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토론의제선정단에서 최종 시민토론 주제로 결정해 진행된다.
제로웨이스트는 영어로 숫자 ‘0’을 뜻하는 ‘zero’와 쓰레기를 뜻하는 ‘waste’의 합성어로 생활 쓰레기를 최소화하자는 친환경 운동으로 불필요한 포장과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되도록 친환경 상품을 사용하며 쓸 수 있는 물건은 최대한 재사용하거나 재활용하는 착한 소비 활동이기도 하다.
전 세계적으로 폭우, 폭염, 가뭄, 산불 등 심각한 이상기후가 나타나면서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전 지역 곳곳에 플라스틱·비닐·화학성분이 배제된 친환경 상품 판매점, 친환경 세제·화장품을 덜어 살 수 있는 리필 스테이션,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사용하지 않는 카페 등 제로웨이스트 매장이 생겨나고는 있지만, 그 수가 많지 않고 종류도 다양하지 않은 상황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최근 지구환경을 위협하는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제로웨이스트 생활을 몸소 실천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친환경 소비, 친환경 생활 실천을 적극적으로 돕고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어떤 정책과 지원이 필요한지 시민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30
-
대전시, 2022 자살예방의 날 기념 심포지엄 개최
대전시, 2022 자살예방의 날 기념 심포지엄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9월 10일 2022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존중도시 대전 우리가 함께 만듭니다’를 주제로 9월 6일 화요일 오후 2시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2003년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 유성경찰서 충남대학교병원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다양한 분야의 자살예방사업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1부는 대전광역시 자살 현황분석 및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 추진사업 안내, 유관기관 협력 활성화 제언을 주제로 2부는 대전시 자살률 감소를 위한 분야별 대책 및 방향성 논의를 주제로 진행된다.
8월 10일부터 온라인 사전접수 이벤트와 8월 29일부터 9월 15일까지자살예방과 건강한 문화 형성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9월 6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생명존중도시 대전 우리가 함께 만듭니다’는 유튜브에 ‘마음채널’을 검색하면 누구나 시청 및 참여 가능하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실국별 자살예방사업과 연계 가능한 23개 과제를 발굴해 자살예방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5개 자치구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추진하고 있다.
우선 공직자의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범도시적·넛지적 접근을 유도하기 위해 생명존중 인식개선 설명회를 개최하고 연 1회 이상 전 공무원 대상 자살예방 교육을 의무화했다.
또한, 교육청과 여성·청년대상 유관기관들과의 연계를 강화해 아동청소년, 2030 여성 및 청년 자살예방사업을 강화하고 자살예방에 대한 편견해소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홍보사업을 확대 추진하며 민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활용해 지역 내 우울·자살 고위험군을 발굴 및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하고 주민중심 네트워크를 통해 자살 빈발지역 감시 강화 및 자살위험 환경요소 제거로 자살위험 사각지대를 감소시키는 등 주민주도형 생명사랑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시 지용환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경기 침체에 따른 불안, 우울 등 정신건강이 크게 나빠지고 있다”며 “내 가족, 이웃, 나의 소중한 삶을 되돌아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이번 심포지엄 행사에 대전 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번 자살예방대책 종합계획 수립으로 시민 모두가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활기차고 흥미롭고 놀거리 많은 ‘건강한 도시 대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30
-
대전시, 추석 명절맞이 종합대책 추진. 8개 분야 67개 시책 마련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서민생활 안정, 생활불편 해소, 시민안전, 환경정비 등 총 8개 분야에 67개 시책을 마련해 추진된다.
시는 종합대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통 및 청소대책반 등 8개 반 433명을 연휴 기간 상황 근무에 투입하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8개 반 136명으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은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먼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성수품 물가 관리를 위해서 지역물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성수품 수급 물량 확대를 독려하고 15개 중점 관리대상 성수품을 지정해 일일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민·관 합동으로 물가안정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시설을 위문 방문하고 쪽방 생활인 등 노숙인 보호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특별 신용보증과 금융소외자 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우선 명절 기간 승용차요일제 운휴일을 일시 해제하며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차를 허용하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한편 지난 명절까지 사전 예약을 받아야만 참배를 할 수 있었던 대전추모공원은 이번 명절 기간에는 휴일 없이 09:00~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시민안전을 위해 시설물관리와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주요 시설물 안전사고 방지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대형공사장 26개소와 도로시설물 235개소에 대해 별도 점검반을 편성해 사고위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명절 당직 자동차 정비업소를 23개소 지정해 운영한다.
한편 종합대책 기간 공원·녹지 및 불법 광고물에 대한 특별점검과 정비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생활쓰레기 수거는 환경관리요원의 단축근무로 9월 9일과 10일에는 조기 수거를 실시하며 명절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평소와 같이 정상 운영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명절 종합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생활 속 방역수칙 실천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30
-
대전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성과 국내외 확산한다
대전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성과 국내외 확산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성과를 국내외에 확산하기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하고 스마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 세계 200여 개 도시 대표단과 스마트시티 기술, 서비스 기업이 함께하는 아시아 최대 비즈니스 행사이다.
올해 행사는 스마트 도시건설 & 인프라 스마트 교통 스마트 에너지 & 환경 스마트 라이프 & 헬스케어 스마트 경제, 스마트 정부 등 5개 분야의 스마트 기술 전시와 컨퍼런스 및 세미나, 투자설명회, 수출 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는 ‘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 전시관’을 구축해 2020년부터 올해 말까지 구축 중인 주차공유 전기화재 예방 무인드론 안전망 미세먼지 조밀측정망 데이터 허브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시티 챌린지 서비스 5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7개 기업과 함께 그동안의 성과와 기술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가 전시하는 주차공유 서비스는 씨엔씨티에너지, 파킹클라우드, ㈜제이엔디 등 3개 기업이 꿀파킹 앱을 구축해 900여 개소의 민간 및공영주차장 정보를 연계해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전기화재 예방서비스는 조달혁신제품 등록된 3,800여 개의 전기화재 사전감지 센서를 전통시장 상점 등에 설치해 이상 신호를 모니터링해 전기화재를 사전에 감지하고 있으며 ㈜에프에스가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에어포인트는 시 전역 220개 지역에서 미세먼지데이터를 시민 눈높이에서 수집하고 있으며 ㈜한컴인스페이스는 무인드론을 통해 긴급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하고 있다.
챌린지 서비스를 통해 생성되는 실시간 IOT 도시데이터를 수집, 데이터 분석·연계기반을 마련하는 데이터 허브시스템은 ㈜연무기술이 참여해 구축 중이며 올해 말 오픈랩을 통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7개 기업은 공공기관 및 조달담당자,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 및 구매 상담회 등을 개최해 매출 증대 및 대전시 스마트 서비스 홍보와 확산의 계기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센서 및 분석솔루션을 조달혁신제품으로 등록하며 우수 중소기업에 선정된 ㈜에프에스는 비즈니스페어 부스를 별도로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서비스 체험 스탬프 이벤트’,‘전시관 관람 인증샷 업로드 온라인 이벤트’등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전시장을 돌아다니는 꿈돌이‘꿈돌이와 함께’이벤트를 마련해 대전시 전시관과 2022년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김영빈 과학산업국장은“이번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가를 통해 대전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서비스 참여기업의 성과와 기술을 확산하고 매출 증대 등 사업화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기술을 적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대전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적극 홍보해 ‘일류경제 도시’,‘스마트시티 대전’의 위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대전, 인천, 대구, 부산 등 13개 지자체가 참여해 스마트시티 챌린지 서비스 구축 성과를 홍보한다.
2022-08-30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 대전시-대덕특구 상생협력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 대전시-대덕특구 상생협력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조원휘 의원은 29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대덕연구개발특구 상생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광역시 김영빈 과학산업국장이 대전시와 대덕특구 간 협력사업 현황 보고가 있은 후 박은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특구본부장 윤동섭 대전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정책운영본부장 황혜란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석해 협력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새로운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의견을 논의했다.
조의원은 “내년이면 대덕특구 조성 50주년으로 대전시와 50년을 함께했는데 아직 거리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이번 간담회가 대덕특구와 대전시가 좀 더 가까이에서 진정한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2022-08-29
-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평가 성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평가 성료
[세종타임즈]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최종 개최지 결정의 중요한 판단 근거로 활용될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의 충청권 평가 방문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2027유니버시아드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국제연맹 집행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기자회견을 끝으로 충청권 평가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방한해 28일까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아산 이순신체육관, 대전월드컵경기장 등 충청권에 위치한 대회 운영 시설 등을 점검한 국제연맹 평가단은 29일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을 마지막으로 시설 점검을 마쳤다.
대회 유치 시 농구 최종전이 개최될 예정인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을 방문한 평가단은 경기시설 및 부대시설을 둘러보며 충청권의 준비 상황에 대해 크게 만족했다.
또한 지난 7월 기술 점검 실사단이 지적했던 탈의실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 부족에 대한 보완계획에 대해서도 경청했다.
이후 평가단은 충청북도 C&V센터에 설치된 기자회견장을 찾아 미디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김윤석 유치위원회 사무총장, 충청권 4개 시도 체육 관련 국장, 주요 방송사 및 일간지 등에서 기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레온즈 에더 국제연맹 회장 대행은 기자회견을 통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대학생들의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한다” 며 “충청권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운영 방법, 개최 의지는 최고의 대학생 스포츠 이벤트로 만들기에 충분하다” 말했다.
이어서 “아직 경기장 등 시설이 모두 완공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방문에서 모두 확인을 하지 못한 것은 다소 아쉽지만, 정부를 비롯해 지역과 시민들의 대회 유치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감안한다면 이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국제연맹 평가단은 충청권 마지막 일정으로 충북 오송K바이오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위원회는 평가단에게 충청권이 세계적인 의료 연구개발의 중심지로 육성되고 있다는 점 등을 설명하며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에서도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안정적으로 개최, 운영할 능력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업 방문을 끝으로 일정을 모두 마친 국제연맹 평가단은 오송역을 통해 서울로 이동했다.
평가단은 30일 서울에서 국내 체육관계기관 등과 면담 후 31일 출국할 예정이다.
또한 평가단은 다음달 17일부터 21일까지 대회 유치 경쟁도시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도시 최종 확정은 오는 11월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국제연맹 집행위원 총회에서 결정된다.
202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