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9월 1일자 시내버스 노선 조정‘연기’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월 1일 시행 예정이었던 시내버스 6개 시내버스 노선조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구암역 기점지 조성에 맞춰 구암역 기점지에 환승 거점을 마련하고 장거리 노선 기능 개선을 통해 수통골 기·종점지의 주차 면수와 부대시설 부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6개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해 9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일부 조정 노선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민원이 제기됐으며 이에 대전시는 9월 1일 시행을 연기하고 주민들이 제기한 불편사항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시내버스 노선조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행을 연기했다”며 “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이번 노선 조정안을 꼼꼼하게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2-08-31
-
2022년 자치경찰 시민 아이디어 공모 우수작 선정
2022년 자치경찰 시민 아이디어 공모 우수작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022년 시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경찰 거점순찰형 이동형 방범 CCTV 설치 운용’ 제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치경찰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대전형 자치경찰 정책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자치경찰 정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모에는 자치경찰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총 71건이 접수됐으며 정책 실효성, 창의성, 사회적 영향력 등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최종 6건의 제안이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경찰 거점순찰형 이동형 방범 CCTV 설치 운용’ 제안은 고정형 방범 CCTV의 치안 사각지대 해소 및 인파가 몰리는 지역 행사 및 범죄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도 효율적인 범죄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안으로 평가받았으며 23년도 자치경찰 예산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바닥신호등 및 우회전 신호등 제안, 골목길 야간보행 안전 강화 등 5개 제안이 우수 및 장려로 선정됐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지급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이번 공모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참여를 통해 발굴된 의미있고 소중한 아이디어는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 수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8-30
-
대전시, 일류경제도시 도약 위한 국비 4조 원 시대 성큼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내년 국비 4조 원을 확보하며 ‘일류 경제도시’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는 기획재정부가 오는 9월 2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2023년도 국비 정부 계획에 시 주요 현안 사업 대부분이 반영되는 등 내년도 정부예산 4조 682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5% 증가한 639조 원이나, 정부 예산 증가율은 예년 대비 하향 조정돼 신규사업 반영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대전시 주요 현안 사업들의 국비가 확보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이는 정부 ‘110대 국정과제’정책방향에 맞춘 국비확보 전략적 대응의 효과와 민선 8기 이장우 시장을 중심으로 시 공무원들이 합심한 결과다.
이 시장과 시 공무원들은 경제부총리, 부처 장·차관 및 부처 핵심 간부, 그리고 국회의원들과 수시로 만나 대전의 지역 현안사업 및 국비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등 신속하게 움직였다.
특히 이번에 주목한 말한 성과로는 대통령 공약사항인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및 설계비가 반영됐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이전 전담팀 구성 등 신속한 방사청 대전 이전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대전이 한국형 바이오 의료 산학연 클러스터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KAIST 혁신디지털 의과학원 구축 설계비 mRNA/DNA 기반 의약품 개발생산 지원센터 구축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이 반영도 고무적으로 평가된다.
또 대전산단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대전 산업기술단지 추가 조성 등 과학경제 도시로서의 튼실한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들도 반영됐다.
이와 함께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 조성사업 등 문화·예술·체육 분야에 국비가 반영되면서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겠다는 이 시장의 그랜드 플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분야별 정부예산안 확보현황을 살펴보면 보건·복지분야에 기초연금 생계급여 영유아보육료 아동수당 급여 장애인활동지원급여지원 코로나19 격리입원 치료비 등 1조 1,400억원이 반영됐다.
과학경제 분야에는 대덕특구 융합연구 혁신센터 조성 대덕특구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 협업플랫폼 구축 세포주 기반 의료용 항체 신속제조 지원센터 구축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대전 산업기술단지 추가 조성 사회적경제혁신타운조성 등의 사업이 반영됐다.
SOC사업 분야에는 충청권 광역 및 순환도로망 조성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대전~옥천 광역철도 대전차량기술단 인입선 이설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연결도로 제2매립장 조성 신탄진휴게소 하이패스IC 설치공사 등의 사업이 정부예산 지원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균형발전 분야에는 도시재쟁 뉴딜사업 지역소멸대응 기금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개발제한구역내 주민지원사업 등이 반영됐다.
이 밖에 주요 현안사업인 이사동 유교전통의례관 건립사업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시설 대전 3·8 민주의거 기념관 건립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 등이 이번 정부안에 포함됐다.
이장우 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국비확보를 위한 직원들의 전방위 노력으로 많은 국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국회 심의과정에서도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긴밀해 협조해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됐거나, 추가 증액이 필요한 현안 사업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국가예산 정부안이 9월 2일 국회로 제출되면 국회 캠프 운영 및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공조해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구축사업 충청권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등 이번 정부안에 미반영된 사업들에 대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예산에 포함되도록 온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2-08-30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분과 의정자문위원회 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30일 대전시의회 공감실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및 산업건설위원회 분과 의정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 자문 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월 새롭게 구성된 제9대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과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로 위촉된 의정 자문위원들 간의 상견례와 함께 민생을 보다 확실히 챙기기 위한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들이 논의됐는데 지역건설업체 지원 방안, 대형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대응방안,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광역경제권 구축, 정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성 극대화, 대전시민의 행복한 삶을 제공할 수 있는 시의회 역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이 주로 교환됐다.
이병철 산업건설위원장은 "곧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 대전시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대전시의 변화를 위한 아낌없는 의견을 제안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 의정자문위원님들의 의견 하나하나를 소중히 모아 시민행복을 위한 마중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30
-
대전교육청, 안전한 학교 만들기, 관계기관 한마음 한뜻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구현하기 위해 대전시청, 5개 구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교 밖 통학로 환경 개선’,‘학교 안전인프라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교육청-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학교 밖 통학로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어린이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한다.
학교 밖 통학로 환경 개선을 위해‘교육청-시청-5개 구청’협의회를 구축해 통학로 개선 수요현황을 공유하고 학생 통학로 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로 안전한 통학로 대응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우선 교육청은 지난 상반기 수요조사 및 현장점검을 실시해 보·차도 분리, 도로폭 확장 등 보행환경개선 어린이보호구역 도색 및 안전휀스 등 도로부속물 설치 무인단속카메라 및 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 53교 129건의 개선 수요현황을 조사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교육청의 개선 수요 53교 129건에 대한 개선방안과 학교부지 활용 통학로 개선사업 대상학교 협의 통학로 개선 시기 공동 개선대상 발굴 등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청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 관련 예산을 지자체에 지원한다.
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설치 예산 29억 9,860만원을 지자체에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19억 1,400만원을 예산 확보해 보다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까지 향후 4년간 ‘학교 안전인프라 강화 사업’을 통해 인프라 취약 학교를 집중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인프라 현황을 조사하고 조사 결과와 현장 확인을 통해 하위 10%, 30여개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학교는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고 예산을 지원해 부족한 안전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위험이 우려되는 곳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개선하고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해 학교 밖 통학로가 안전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30
-
2022년도 제2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 11일에 시행한 2022년도 제2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8월 30일 오전 10시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총 응시자 1,094명 중 906명이 합격했으며 초졸은 91.73%, 중졸은 80.10%, 고졸은 81.99%의 합격률을 보였다.
합격자 명단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 공고하고 개인별 성적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의‘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합격자안내’에서 개인별로 확인할 수 있다.
검정고시 합격증명서는 8월 30일 10시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각급학교에서 발급이 가능하고 공인인증서가 있는 경우에는‘정부24’및‘홈에듀민원서비스’홈페이지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2022-08-30
-
제9기 행정자치위원회 분과 의정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개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30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제9기 행정자치 분과 의정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행정자치 분과 의정자문위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이재경 위원장은 각 자문위원에 위촉장을 전수했고 향후 대전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의정활동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집행기관, 담당업무, 조례 등 전반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고 이어서 행정자치위원, 의정자문위원 간 간담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의정자문위원 위촉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자 규모를 고려해 분과 위원회별로 실시됐고 위촉된 6인의 자문위원은 전반기 2년간 행정자치 분과의 다양한 의정활동 지원과 정책연구 등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2022-08-30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추석 명절 맞이 중구 문화동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위문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민경배 의원은 30일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민경배 위원장은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에게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도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어려운 분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복지 활동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8-30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의정자문위원회 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30일 오전 11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제267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복지환경위원회 분과 의정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9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촉장 수여와 함께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 및 발전방안 토의 등 복지, 환경, 시민건강 분야 등 정책 강화를 위한 간담이 진행됐다.
의정자문위원회 복지환경 분과는 대학교수, 복지센터장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전반기 2년간 의정활동에 관한 자문·연구조사·자료수집 등 정책 자료와 대안 개발에 관한 사항의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민경배 위원장은“의정자문위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대전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개발로 시민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8-30
-
대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08명 발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08명을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8월 30일 10시 발표한다고 밝혔다.
직렬별 합격자는 교육행정 83명 교육행정 3명 교육행정 2명 전산 2명 사서 2명 시설 1명 시설관리 15명으로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동점자를 포함한 총 108명이 최종 합격자로 결정됐다.
합격자 중 여성 60.2%, 남성 39.8%으로 여성 비율이 훨씬 높으며 연령별로는 20대 63.9%로 가장 많았고 30대 33.3%, 40대 이상 2.8% 순으로 나타났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공고/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9. 13. ~ 9. 23. 동안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 예정자 교육과정 이수 후 10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올해 임용시험은 사전시험성적 공개 등을 통해 수험생 중심의 공정한 선발 과정에 중점을 두고 실시해, 지역 사회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탁하는 기회가 됐다.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해짐에 따라 교육 현장의 공백 최소화로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신규 임용되는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와 공직 적응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2-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