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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대전학생교육문화원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오는 4월 ‘제59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공식 슬로건 아래 대출 권수 확대, 그림책 플라워 아트, 작가와의 만남 등 20개의 다양한 전시 및 강연·행사를 마련해 이용자들에게 폭넓은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청렴의 6가지 덕목인 ‘정직, 책임, 약속, 배려, 절제, 공정’을 주제로 청렴 글자 아트, 청렴 룰렛 돌리기 등 쉽고 재밌게 청렴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행사도 기획했다.
행사 기간은 4월 12일부터 23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및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용자들이 책으로 함께 소통하고 즐거운 독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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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사 화전 만들기 체험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오는 4월 15일 10:00~12:00까지 봄을 알리는 명절인 삼월 삼짇날을 맞아 학생, 학부모, 조부모 등 가족 대상으로 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우리 옷 입기, 삼월 삼짇날의 유래와 풍습,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언어예절 등의 프로그램과 봄의 전령사 화전 만들기와 매듭 인형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세시풍속의 의미를 알고 가족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신청은 4월 10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대전학부모지원센터”검색 후 채널추가하면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권태형 관장은“만물이 소생하는 삼월삼짇날을 맞아 체험에 참여하는 모든 가족들이 세시풍속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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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의 디딤돌, 연구하는 교사 양성
미래교육의 디딤돌, 연구하는 교사 양성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3월 28일 유·초·중등 교원 42명을 대상으로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개강식 및 3월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특별연수는 교육의 변화를 선도하고 연구 의지를 지닌 현장 우수 교원에 대해 심화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하고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개인연구, 전공 및 교양강의, 세미나 등 국내 대학을 통한 위탁연수 270시간, 개인연구 및 정책연구 과제 수행 등 정책연구 워크숍 직무연수 30시간, 선진 교육현장 방문을 통한 최신 정보 수집 등 교육기관 체험연수 30시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자유롭게 개인 자율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위탁연수기관에 협조를 얻을 뿐만 아니라 정책연구 팀별로 장학사와 교육연구사 및 연구원으로 구성된 연구지원 컨설턴트를 위촉해 교원 학습연구 특별연수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학습연구 특별연수 대상 교원이 1년간의 전문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향후 대전교육의 정책방향 설정 및 우수사례 일반화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원의 성장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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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대상영아 교육지원 시작
특수교육대상영아 교육지원 시작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동부·송촌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만 3세 미만 특수교육대상영아를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수교육대상영아 무상교육지원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근거하고 주요 내용은 장애가 있거나 장애 위험이 있는 만 3세 미만 영아에 대한 교육과 그 가족에게 양육 상담 등을 지원한다.
특수교육대상영아에게는 아동별 주 4회 무상교육이 이루어지고 교육지원 형태는 특수교육지원센터 방문 1:1 또는 소그룹 수업, 학부모 참여 수업, 가정연계활동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운영은 제4차 표준보육과정의 내용을 IFSP를 기준으로 수정·운영하고 음률, 미술, 언어, 신체, 감각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도록 구성해 제공한다.
수업이 끝난 후 활동에 대한 간단한 안내와 함께 학부모 상담이 이루어지고 영아가 즐겁게 참여한 놀잇감 위주로 활동자료를 제공해 가정과의 연계교육을 강화한다.
아동별로 진행되는 매월 말 1회의 학부모 참여수업에 대해 한 학부모는 “아동이 교실에 들어가서 받는 수업내용과 반응 등이 여러 가지로 궁금했고 가정에서는 어떻게 해 줘야 교육의 효과가 높아질지 고민이 많았는데 교사가 아동과 수업하는 모습을 공개하고 학부모가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룡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동부·송촌특수교육지원센터 영아교육지원실 영아대상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다양한 교육활동이 밑거름이 되어 영아들이 밝고 활기찬 미래를 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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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흥초, 한밭중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대표 선발전 우승
대전신흥초, 한밭중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대표 선발전 우승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전고등학교 야구장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대전신흥초, 한밭중 야구부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전 우승팀인 대전신흥초, 한밭중 야구부는 5월 중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참가한다.
대전신흥초는 영원한 라이벌인 대전유천초와 1차전 경기에서 9:5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으나 2차전에서는 대전유천초가 6:3으로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리하는 팀이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 대표로 선발되는 3차전은 서로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었다.
대전신흥초는 1회 선취점을 내주며 2대0으로 끌려가며 고전했으나, 투타의 고른 조화를 바탕으로 대전유천초를 8:2로 꺾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충남중과 한밭중과의 경기는 명승부였다.
1차전에서 대전버드내중을 나란히 꺾고 올라온 양팀은 6회까지 5:5 동점으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한밭중이 7회말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충남중을 6:5로 꺾고 우승했다.
한편 대전신흥초는 1951년 창단해 한대화, 구대성, 정민철, 정민혁, 마일영 등 우수 인재들을 배출한 야구명문 학교로 ‘21년 회장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 준우승, ‘22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지원국장은 경기장을 방문 선수들을 격려하고 “이번 대회에 학생선수들이 보여준 끈질긴 집중력과 투혼은 대전 야구의 전망을 밝게 했다”며 “앞으로 야구꿈나무들이 개인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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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학년도 메이커교육 신규 운영학교 선정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메이커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3학년도 메이커교육 운영학교 4개교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의 방법으로 모집해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학교는 대전법동중학교, 대전관저고등학교, 서대전고등학교, 대전대성고등학교로 선정된 학교에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및 자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당 3천 7백만원이 지원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메이커교육 운영학교는 올해 신규 4개교 선정으로 총 38개교로 늘어났으며 이와 별도로 학생·학부모·교원·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전메이커교육센터,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메이커교육 운영학교 지원을 위해 상반기부터 컨설팅을 지원하고 안전점검단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의 메이커 유관기관의 네트워크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지역 내 메이커스페이스를 방문해 인적·물적 교류를 강화해 질적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메이커교육을 확산시키기 위해 경진대회인 2023년 Think&Play 메이커톤대회를 하반기에 개최해 메이킹 실력을 발휘할 기회의 장도 마련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작년 메이커교육 운영학교의 학생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5점으로 학생들의 호응이 좋다”고 말하며 “올해는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질적 내실화를 방안도 지속적으로 고민해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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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출발하는 대전교육청 감사자문위원회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9일 제3대 감사자문위원회 민간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제1회 정기회의는 제3대 감사자문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2023년 자체감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문 및 일상감사와 청렴시민감사관 운영에 따른 성과 공유, 감사 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감사자문위원회는 감사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4명을 포함한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자체 감사 운영 방향, 감사정책, 감사 제도의 개선 등에 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전문가의 입장에서 예방감사 운영 및 컨설팅 지원, 감사담당자의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감사 활동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는 폭넓은 의견을 제시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새롭게 구성된 감사자문위원회의 운영을 통해 우리 교육청의 감사역량을 더욱 강화시키고 자문위원들의 다양하고 소중한 의견을 감사 정책에 적극 반영해 투명하고 청렴한 대전교육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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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성실·유공납세자 893명 선정 발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와 경기둔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 · 유공납세자 89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대전시에 주소 등을 두고 최근 5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으면서 매년 5건 이상의 납부 건수와 5백만원 이상을 납부한 납세자로 올해는 개인 293명, 법인 430곳을 선정했다.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에서 매년 납부액이 1억원 이상인 법인과 1천만원 이상인 개인이나 단체로 올해는 개인 144명, 법인 26곳이 선정됐다.
올해 지방세 성실 · 유공납세자는 지난해 819명보다 74명이 늘어났다.
성실·유공납세자에 대해서는 4월 1일부터 1년 동안 시금고의 대출금리 우대 인터넷뱅킹 수수료 감면 대전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 수수료 경감 혜택 등이 제공된다.
유공납세자에게는 세무조사 3년 유예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밖에 자치구별로 1명씩 추천받은 5명에 대해서는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여러가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전시의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해준 시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 더 나은 우대 혜택을 통해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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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에‘종합 법률서비스’지원한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영업환경의 불안정으로 분쟁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종합 법률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대전에 사업장을 둔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며 종합 법률상담센터 운영 법률 서식 작성, 분쟁조정·소송을 위한 전문가 선임비 등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법률상담센터는 대전시청 2층 민원인 접견실 및 회의실 공간을 활용해, 사전에 상담 신청을 받아 상담일을 배정받게 된다.
운영시간은 주 2회 오후 1시 ~ 오후 3시이며 소상공인의 여건에 따라 대면상담 또는 전화 상담으로 진행된다.
상담은 일반법률뿐만 아니라, 상가임대차, 세무, 노무,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지원한다.
또한 상담 이후 내용증명 등 법률 서식 작성이나, 분쟁조정·소송 진행 전문가 선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추가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공고일로부터 상시 접수 예정으로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비즈 홈페이지에서 ‘소상공인 법률서비스 지원 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전시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종합 법률서비스 지원은 소상공인의 피해구제는 물론 사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법률분쟁 등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영업 기반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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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민생규제 해소를 위한 지역현안규제혁신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개회
대전시의회, 민생규제 해소를 위한 지역현안규제혁신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개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28일 지역현안규제혁신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어 향후 활동계획 채택과 함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송활섭 위원장은 “이번 규제혁신특위 활동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분야별 전문가와의 정책토론회 등 자리를 마련해 적극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한영 위원은 “정부에서 발표한 재건축, 리모델링, 층고 제한 등과 관련해 대전시에서는 어떠한 검토가 이뤄졌나”며 물었고 장일순 도시주택국장은 “현재 용역을 발주해 검토 중이며 아직 정부 차원의 상세한 지침이나 가이드라인이 확정된 바 없어 추이에 맞추어 용역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고 답했다.
이 위원은 “구체적인 사항이 없어 의문점이 많은 실정이지만 학교용지와 관련해 충돌되는 내용은 없는지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이용기 위원은 “그동안 대청호는 상수도보호구역 규제로 인한 지역 주민의 재산권 피해 등 불편함이 있어 왔는데 음식점, 민박시설 등 건축물 규제 해제도 중요하지만 재산권 침해와 같은 문제 해결도 중점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정명국 부위원장은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이번에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으로 160만 평에 달하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인데 개발제한구역 등 문제가 있을 것으로 안다”고 말하며 “중앙부처와의 협력도 필요하지만 인근 지역 주민과의 마찰이 최소화되도록 규제개혁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의 소통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송인석 위원은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관련해 일반 시민들은 정확한 기준을 알 수 없어 혼란이 있는 것 같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고 “한국원자력연구원 입지로 인해 대전시 전 지역이 비행금지 구역으로 취급되고 있는데 드론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 차원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김선광 위원은 “트램 전용차로 규정과 관련해 체코·스위스 등 해외 사례를 보면 트램과 일반 차량 간 사고가 많은 것으로 아는데, 안전 문제와 관련한 검토가 충분히 이뤄졌는지 의문이다”며 질의했고 조철휘 철도광역교통본부장은 “현재 승용차·트램의 도로 혼용을 위한 규제 완화를 검토 중이며 외국 사례의 경우 오랜 기간 이와 같은 시스템에 익숙해져 동일한 기준으로 보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답변했다.
한편 규제혁신특위에서는 지역 특성과 연계해 다양한 민생규제를 발굴하고 규제혁신 우수사례 비교·분석을 통해 적합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