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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건설 공사장 안전관리 이행실태 안전감찰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공공건설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3일부터 5월 26일까지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시 본청, 5개 자치구, 공사·공단 등에 대한 공공건설 공사장 안전관리 이행실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안전감찰은 그동안 건설공사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에도 불구하고 안전무시 관행으로 사망사고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감찰을 실시해 안전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감찰내용은 공사장 안전관리 화재취급 실태 근로환경 안전기준 품질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실태 지하 굴착공사 보행로 확보 및 도로점용 이행 실태 안전교육 이수 전반 등이다.
특히 이번 감찰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현장 감찰을 병행할 계획이며 시공자나 감리자의 위법 사항이나 규정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과태료, 벌점부과 등의 행정·사법 조치를 강력하게 취할 방침이다.
또한, 지도 감독을 소홀히 한 재난관리책임기관 공무원에 대해서는 징계처분 등을 요구할 방침이며 반복적인 위반사항,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기관에 전파해 안전감찰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승찬 시 시민안전실장은“그동안 반복적이고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으로 넘어갔던 안전위험 요소들을 낱낱이 찾아내 건설현장의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취약분야에 대한 예방적 감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안전감찰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5년간 전체 산업체의 사망자수는 10,261명으로 이중 건설업에서 2,784명이 발생해 27.1%의 가장 높은 재해율을 차지하고 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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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운영. 주변지역 상권활성화 기대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고물가 등으로 침체된 우리 지역 내수경기 활성화와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해 월 1회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구내식당을 휴무일 없이 운영했으나 고물가, 소비위축 등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워짐에 따라 경기활성화에 도움이 되기위해 3월부터 매월 마지막 금요일을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당장 첫 휴무일인 31일 구내식당 휴무일에 시청에서 근무하는 2천여명의 직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면 점심 한 끼에 2천만원 이상의 소비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구내식당 휴무로 인한 불편을 감수해준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직원들의 식당을 향하는 작은 발걸음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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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문제해결 및 지역 자원 활용 특화사업 참여팀 모집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3년 소통협력공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소통협력공간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다양한 지역문제를 찾아 해결하거나 지역의 고유한 강점과 자원을 재발견하고 이를 활용해 더 살기 좋고 올 만한 만들어 가는 로컬브랜딩 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우리동네 해설사 양성, 원도심 역사 투어 실시, 하천 야생동물 홍보, 지역 캐릭터 제작 등 관광 분야, 선화동 주변 카페 공용컵 사용,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주류 개발, 재활용 아이스팩 수거함 제작 등 환경 분야, 학교 앞 도로 위험성 조사, 놀이터 안전점검 등 안전 분야, 도로변 유휴공간 활용 공원 조성, 골목 텃밭 조성, 버스정류장 리모델링 등의 도시재생 분야 등에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 실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7월 말에는 옛 충남도청에 회의, 전시, 공연, 강연 등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인 소통협력공간을 준공하고 시민이 공간을 대관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에는 로컬브랜딩 사업에 중점을 두었으며 실질적 성과 창출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다각화하고 참여 시민에 대한 지원 사업비도 증액했다.
로컬브랜딩 사업으로는 원도심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 및 실험, 향토 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 및 창업 지원 대전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영상 및 출판물 제작, 0시 축제와 연계해 로컬크리에이터가 대전만의 특별한 지역 체험을 개발해 시민에게 제공하는 행사 등이 추진된다.
사업 참여자는 3월 말부터 공모를 거쳐 선정하며 선정한 사업별로 최대 7천만원까지 사업비와 전문가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아울러 상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해결하고자 소통협력공간 내에 365 창구를 설치·운영하며 4월부터는 주말에도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용 편의도 개선한다.
대전시 이성규 행정자치국장은“지역문제 해결과 로컬브랜딩을 통해 더 살기 좋고 올 만한 일류 도시 대전이 되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대전시도 내실 있게 사업이 추진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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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오백리길 벚꽃, 증강현실 콘텐츠로 즐겨요
대청호오백리길 벚꽃, 증강현실 콘텐츠로 즐겨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증강현실 등 실감기술을 활용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대청호오백리길을 색다르게 여행할 수 있는 스마트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새롭게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은 스마트기술을 대청호오백리길의 생태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개발한 현실 융합형 증강현실 게임이다.
청정자연의 모습이 그대로 보존된 대청호오백리길 1구간, 2구간, 4구간 등 3개 구간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꿈돌이와 함께 대청공원에 숨겨진 슈퍼캡슐을 찾기 위해 떠나는 모험형 코스인‘찾아라 슈퍼캡슐’과 명상정원 앞 대청호에서 발견된 수상한 편지가 담긴 유리병 속 사연을 풀어보는 감성형 코스인‘호반연가’는 4월 이벤트 기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게임 완료 시에는 꿈돌이 굿즈 등 기념품도 제공한다.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리얼월드’앱을 내려받아 설치 후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 이용 및 꿈돌이 굿즈 배부 이벤트는 4월 4일부터 기념품 소진시까지 계속된다.
대전시는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이동 동선을 재정비하고 난이도를 조정해 게임의 재미를 높였다며. 참가자들은 흥미진진한 가상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박승원 관광진흥과장은“대청호오백리길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여행객의 수요에 맞게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스마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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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신학기 총파업 대비 총력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31일 교육공무직 노조의 신학기 총파업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총파업 관련 대응 대책’을 각급학교에 안내했으며 총파업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각급학교에 안내된 ‘교육공무직원 총파업 관련 대응 대책’에는 학교급식, 초등 돌봄, 유치원 방과후과정, 특수교육 등 파업 시 학교 업무 공백과 학사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대책과 유사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 총파업 대응 비상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초래하는 학교급식은 파업에 참여하는 조리원의 규모를 고려해 식단 변경, 대체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하되 대체급식을 실시할 경우 위생과 안전관리에 철저히 하도록 했다.
아울러 초등 돌봄, 유치원 방과후과정, 특수교육 등 파급력이 큰 분야에 대해서는 돌봄 및 방과후과정의 탄력적 운영, 교직원의 업무 재조정 등 학교 내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찬영 행정과장은 “교육공무직원의 신학기 파업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학사 운영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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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시민 체육복지 증진 기대
대전시의회,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시민 체육복지 증진 기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9일 오후 2시 동구 의회 박영순 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판암동 일원에 생활체육시설로 조성 중인 축구장 조성현장을 방문해 주차장 등 기반시설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래 의장은“체육 인프라의 지역 불균형 해소와 함께 시민 체육복지 구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대전시의회에서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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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개회
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개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3월 29일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어 장애인사회참여증진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진오 위원은 “시민안전교실 운영시 장애인 참여실적” 및 “장애인 화장실내 성인용 기저귀 교환대 설치”와 관련된 질의를 하며 예산이 수반되더라도 항상 장애인 입장에서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이어서 송인석 위원은 “저상버스의 휠체어 탑승 가능 댓수와 탑승시 소요시간”에 관련해 질의를 하고 장애인의 입장에서 그리고 교통약자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이용기 위원은 “대전시에서 민간업체에서 장애인 채용시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민간업체의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음”을 지적하며 대책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황경아 위원장은 “장애인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서는 편의시설, 장애인 일자리, 재난안전분야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플랜을 가지고 하나의 꼭지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대전시가 장애인사회참여증진을 위한 가장 모범적인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위원회는 위원장 황경아 의원, 부위원장 이효성 의원, 김진오, 이용기, 송인석 의원 포함 총 5명으로 구성해 2024년 6월 말까지 운영되며 장애인 권리의식에 기반한 다각도의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장애인 소관부서뿐만 아니라 기관별·부서별 종합적인 장애인 정책수립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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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상습정체 개선·개인형이동수단 무단방치 근절… 두 팔 걷어
대전시, 상습정체 개선·개인형이동수단 무단방치 근절… 두 팔 걷어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상습 교통정체 구간 개선과 제도 미비로 사회 문제가 되고있는 개인형 이동수단 무단방치 근절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놨다.
이장우 시장은 29일 시정브리핑에서“상습 정체구간을 개선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PM에 대한 역할 정립으로 보행자와 이용자 모두를 위한 안전망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대전시는 도로상에 설치된 통행량 및 속도 수집장치 데이터 분석과 현장실사로 개선이 필요한 상습 정체구간 33개소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원도심 지역인 계룡로 등 16개 구간은 불법주정차 단속, 신호체계 개선, 좌회전 포켓 길이 조정 등 도로운영 개선을 통한 단기 개선과제로 확정하고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병목현상 등 도로구조 개선이 필요한 17개 구간은 교통정체 원인을 분석해 교차로 입체화, 도로신설 및 확장 등 중·장기적인 22개 맞춤형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1조 9,30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우선 도로여건 등을 고려해 5개소는 교차로 입체화를 추진한다.
장대삼거리는 올해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 착공해 2027년까지 완공하고 북대전IC네거리는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로 2028년 완공이 목표다.
또한 유성IC와 죽동 인근지역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한밭대로 월드컵지하차도부터 온천2동주민센터 내 병목구간을 확장하고 장대네거리에 대한 입체화 등 구조개선을 통해 이 지역 교통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상습정체 대부분이 구도심에서 발생 됨에 따라 도로확장 및 외곽도로를 신설해 계백로 태평로 등 도심 교통수요를 사전에 분산·우회시켜나갈 방침이다.
계룡대교네거리 주변 지역인 원신흥동과 봉명동 일원 교통정체는 도안대교 및 만년지하차도 연결도로를 오는 4월까지 준공해 그동안 단절됐던 천변도시고속화도로에 연결시킴으로써 이 지역 교통량을 분산한다.
또한 정림중~사정교 도로는 오는 7월 착공해 2026년 말까지 완공하는 등 8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단절된 순환도로 연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서 이장우 시장은 “최근 급격한 이용 확산과 사고위험이 높아진 PM에 대해 새로운 교통수단으로의 역할 정립과 선제적인 안전망 구축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대전시는 PM 이용 시민 보험가입, 전용주차존 조성, 대여사업자와의 업무협약으로 시민 안전을 지켜왔다.
그러나 PM 무단방치와 2인 탑승, 무면허 주행 등 불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제도정비와 업체 책임 강화를 담은 특단의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5월까지 ‘대전광역시 개인형이동장치 안전 및 편의 증진 조례’ 개정을 통해 주차금지 지역과 PM 견인 및 비용 징수 근거를 마련하고 강력한 견인을 시행한다.
조례개정에 따르면 PM 견인 시 1대당 견인료 3만원과 별도의 보관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또, 자치구별 사고위험이 높은 구간을 특별관리구간으로 지정하고 대전경찰청과 협조해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견인에 앞서 6월 말까지는 홍보·계도기간으로 운영한다.
올해 7월부터는 자치구별 도보단속 및 사전계고를 통해 우선 업체의 자체처리를 유도하고 1시간 내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견인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장우 시장은 “맞춤형·단계별 개선과 실효성 있는 대책추진으로 상습교통정체를 해소하고 PM 이용문화를 조기에 정착시켜 나가겠다”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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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군 특성화 과정 제 2기 발대식’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3월 29일 군 특성화 과정 제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방부 지정 군 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되어 기갑 조종과 자주포 운용 교육과정의 제2기 출발을 내외에 알리는 공식적인 행사로 학생들의 결의와 열정을 다짐하는 기회가 제공됐으며 이를 축하하기 위해 육군포병학교와 육군기계화학교, 대전광역시교육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측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태도와 자신감을 가지고 새로운 학년을 시작하도록 격려했다.
육군포병학교 및 육군기계화학교에서는 “대한민국의 핵심인재 양성과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는 예비 부사관들에게 철저한 교육 준비와 적극적인 협조로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 육군 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약속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충남기계공업고 이종업 교장은 학생들에게 “여러분은 국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미래의 든든한 기술 인재가 되기를 바라며 강인한 정신력과 올바른 인성을 겸비한 기술인재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지난해 ‘기갑 및 포병 병과’학생을 선발해 올해 2월 27일 총 34명이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대했다.
올해 제2기를 총 30명을 선발해 임기제기술부사관 교육을 실시하고 국방부에서 파견된 군 특성화 교사 2명[예)정일희, 예)강주성]과 함께 군에서 요구하는 전문 기술 분야에 대한 리더십 교육 및 병과별 맞춤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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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생활과학고 전국중고펜싱선수권대회
대전생활과학고 전국중고펜싱선수권대회
[세종타임즈]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는 교내 펜싱부가 익산실내체육관에서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제35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며 펜싱 명가의 위용을 과시했다고 밝혔다.
3월 25일에 실시된 고등부 남고플러레 개인전에서 맹관보 학생은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최고 대표 선수를 상대로 준결승에서 15대 8로 가볍게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결승에서 해남공업고등학교 선수를 상대로 13대 15로 석패하며 아쉽지만 값진 은메달을 거머줬다.
또한, 남고플러레단체전에서 3학년 강동현, 맹관보 학생과 1학년 김도영, 이주영 학생으로 이루어진 대전생활과학등학교 펜싱부는 준결승에서 가림고등학교를 45대 37로 압승하며 파죽지세로 결승에 올랐다.
이후 결승에서 서울체육고등학교에 안타깝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개인전 및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맹관보 학생은 “이날 컨디션이 좋아 은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전국체전에서 꼭 금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
지금까지 잘 지도해 준 감독님과 코치 선생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대중 감독은“힘든 훈련과 역경을 이겨내고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본교 펜싱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특히 1학년이 새롭게 주축이 된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이 고무적이다.
앞으로 열릴 104회 전국체육대회가 기대된다.
많은 응원과 지지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는 지난해 울산시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플러레 단체전 은메달을 시작으로 2023년에도 전국 대회 개인전, 단체전 은메달의 쾌거를 이루며 대전광역시 고등부 펜싱 명문 학교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는 펜싱 선수 3명으로 시작해 학교법인 경덕학원 김석진 이사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감독, 코치의 열성적인 지도, 선수들의 노력과 끈기로 지금의 펜싱부를 만들어 전국 대회에서 맹위를 펼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신익수 교장은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펜싱부가 매우 자랑스러우며 부단한 노력으로 값진 성과를 얻은 학생들과 최대중 감독과 코치에게 감사하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2023-03-29